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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6:42:07

다오(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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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파일:애니메이션 다오2.jpg
다오
성별 남성
생일 1996년 4월 3일
가족 부모님
출신지 붐힐 마을
직책 대장
성우 정미숙
1. 개요2. 특징
2.1. 능력
2.1.1. 물풍선
2.2. 성격2.3. 외모
3. 작중 행적4. 인간 관계5. 어록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애니메이션 다오.jpg
정의에 살고 정의에 죽는 사나이 다오.
어른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늘 착한 일을 찾아 헤매지만 막상 착한 일을 하는 과정은 왜 그리 어설픈지… 칭찬을 받기 위해서라면 거짓말과 배신도 서슴없이 한다. 하지만 속마음은 여리고 착하다. 덜렁거려서 실수도 많이 하지만 투지가 강하고 근면 성실한 점만은 인정! 장래희망은 아버지 뒤를 이어 ‘존경받는 경찰서장’이 되는 것. 당장은 배찌보다 더 크고 멋진 물풍선을 만들어 아이들의 대장이 되는 것!
애니메이션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의 주인공 다오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특징

2.1. 능력

산타 클라라: 흑흑흑... 이 마을에 자유가 사라졌어용... 누가 아이들을 구해내줄까용...
세이버: 다오라면 아이들을 구해낼 수 있지 않을까...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43화
개개인의 능력은 나쁘지않지만 모아놓으면 거의 오합지졸보다 못한 붐힐 마을 친구들을 유일하게 잘 통솔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존재.

책임감이 강하고 상황판단을 잘한다. 23~24편의 경우, 로두마니를 이용해서 길을 뚫고 보석을 찾을수 있었고, 박쥐똥이 보석에 묻힌걸 이용해서 로두마니를 속였다.(대신 이를 계기로 에띠 와 모스가 의심하게 된다.) 36편에선 이러한점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작전이 어긋나자 급하게 작전을 변경하여(일부러 로두마니와 세리머니 하면서 몰래 발로차고, 건전지를 반대로 끼웠다.) 착한보석을 되찾는 모습이 있다. 46화의 경우 애들에게 일부러 비난받으면서 로두마니와 친한척 하며 보석과 약을 찾아오는데, 이건 마리드 때문에 다 말아먹어서... 그나마 마리드가 만회해서 다시 돌아오는데는 성공한다.[1] 이렇듯 꾀를 잘 부리지만 로두마니나 친구들에게 방해받아 그 장점이 역효과가 되는 비운의 캐릭터.

모스에띠만큼은 아니더라도 경찰서장의 아들이라서 그런지 나름대로 눈치와 추리력이 높고 똑똑한 면을 가지고 있다.[2]
그 외에도 별로 부각되지 않은 사실이지만, 의외로 재봉, 미술, 정원 가꾸기 등 예술에도 엄청난 재능이 있는 것 같다.[3]
로두마니의 말에 의하면 청소나 요리도 수준급이라는 듯.
거기다 33화에 평소에 발레를 많이 해서 상당히 유연하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까불다가 독개구리한테 쏘여 몸이 굳어지게 되어버렸지만(...)

힘 자체는 작중에서 그렇게 부각되지 않지만 최종화 직전에 거대 물풍선을 만드는 것으로 보아 거의 준 최강자급의 라인업에 들어갈 정도로 강력하고, 맷집도 생각보다 쎄다.[4]

2.1.1. 물풍선

파일:다오의 물풍선.gif
51화 다오의 물풍선
애니메이션보다 3~4년 먼저 나온 크레이지 아케이드 코믹스에서 다오가 메가메가 버블범버라는 거대 물풍선을 쏠 수 있는데 그 설정이 모티브가 되었는지, 애니메이션에서도 거대 물풍선을 쓴다.

정황 상 원숭이 부족의 고릴라 사범에게 수련을 받은 이후로 물풍선을 쏠 수 있게 된 모양, 다만 붐힐에 돌아오자마자 물풍선을 사용하진 않고 마지막 화에서 마을을 향해 날아오는 포탄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사용한다.[5]

쏘는 물풍선도 다른 아이들과 차별점이 보이는데, 물풍선을 쏠 수 있던 배찌나 디지니의 경우엔 대포알만 한 크기의 물풍선이 한계였으나 다오는 그런거 없이 물풍선의 크기를 무한대로 늘릴 수 있다. 다만 배찌나 디지니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크기의 물풍선을 쏠 수 있는지는 등장하지 않는다.그런데 못 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다오의 물풍선은 마지막 화에서 쏜 거대 물풍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기에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2.2. 성격

세이버: 난 아무래도 당신 말이 믿어지지가 않아
다오 녀석이 출세 지향적인 면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의리가 없거나 하지는 않았잖아.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46화
약간의 나르시시즘이 있고 대장 자리에 집착이 심해서 그렇지 사실 성격 자체는 좋은 편이다.

작 중에서 다오가 인성질을 하거나 삽을 푸는 장면은 대체로 대장 자리나 로두마니와 관련이 있기도 하고 권력을 위해서 뭐든지 하는 졸렬한 모습을 보이는 등 입체적인 면이 늘었다. 다만 붐힐 친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면 만큼은 진심이기에 친구들이 위험에 빠지지않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6] 다만 졸렬한 면모는 다오가 수련을 받고 성장한 이후로 그런 면이 아예 사라지고 착하고 정의로운 성격만 남게 된다.

경찰서장의 아들이라는 타이틀답게 위기 상황에서 머리를 잘 굴리고 침착한 면을 많이 보여준다.

2.3. 외모

다오: 무슨 소리에요! 대장은 나잖아요!
세이버: 니가 뭐 한게 있어서?
다오: 예에?
세이버: 보석을 찾았냐? 물풍선을 만들었냐?
다오: 윽...그...외모가 좋잖아요~
외모가 대장감으로 생겼으니까 대장 해야죠~! 그렇죠?
세이버: 외모가 뭐가 중요해?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7화
붐힐마을에서 미소년이라는 설정이 있어서인지 아이들에게 질타를 받을 때도 디지니마리드는 내심 다오를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설정 때문에 디지니와 마리드 사이에 껴서 고생하기도 하고 저주에 걸린 개구리 공주에게 뽀뽀를 강제로 해주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었고, 디지니와 마리드 때문에 계획이 다 틀어지는 참사도 일어나는 등 잘생겼다라는 설정이 역으로 단점이 되는(...) 몇 안되는 케이스로 남았다.본인도 지가 잘생기고 매력적인걸 안다

3. 작중 행적

붐힐 경찰서장의 아들로 등장한다.

어른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아이들 세상이 되자 붐힐 마을의 대장 노릇을 했지만 아이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한다. 초반의 다오는 특히나 어른들한테 칭찬 듣는 것과 대장 자리에 집착했으며, 공을 세우는것만 생각했다. 때문에 대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세이버, 산타와 결탁해 겨우 성공했으나 심지어 적인 로두마니와도 뒷거래를 하기도 했고[7][8], 다른 아이들한테 오해와 험담으로 인해 힘든 고통을 많이 맛보고[9], 결정적으로 자신이 로두마니와 뒷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아이들 앞에서 한꺼번에 까발려져 한순간에 아이들 모두가 등을 돌리게 되는 둥[10], 자업자득이라기엔 상당히 안쓰러운 모습들도 보여주게 되지만, 이후 원숭이 부족의 사범을 통해 사실상 물풍선 수련 훈련도 받고 정신적으로도 성장을 하게 된다.[11] 이러한 훈련을 통해 터득해낸 물풍선은 배찌, 디지니의 것보다 더 강하고 큰 물풍선을 만들어 붐힐 마을로 날아오는 수백개의 포탄들을 모두 막아낸다.[12]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로 보는 시각도 꽤 있다.[13][14]

4. 인간 관계

파일:attachment/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dao_bazzi_bumhill_poster.jpg

5. 어록

우리 아빠가 말씀해 주셨어...
"신은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라!"
부모님을 찾겠다고 억지로 착한일을 찾아서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거야...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20화[21]
다오 : 근데 저, 산타.
산타 : 왜용?
다오 : 착하다는거 말이에요... 내 마음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친구들 마음의 자유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그런 마음 아닐까요?[22]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52화

6. 기타


[1] 게다가 마지막 착한 지도를 얻는데, 이건 다오가 아니라 마리드 덕분에 얻은것이다.[2] 예시로 로두마니가 편지를 쓴 범인을 찾아낼려고 할 때, 편지의 묻은 거북이 발자국(이 마저도 본인이 알아낸 것이다!)만으로도 세이버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바 있고 로두마니의 특징을 이용해서 작전을 짜는 것도 거의 다 얘의 머리에서 나온 거다. 그 외에도 자신이 디지니의 목을 다치게 한 범인으로 몰릴 때 거짓말탐지기를 만들어 달라고 한 적도 있다.(다만 그 마저도 누군가가 조작한 것 때문에 오해만 더 커지긴 했지만(...))[3] 각각 4화와 15화에서는 바늘도 아닌, 그 재봉틀 가지고 그것도 바늘에 한 번도 찔렸다는 묘사도 없이(!) 인어옷(...)과 루돌프옷을 만드는 재주를 보인 바 있고(심지어 루돌프옷은 다오가 오줌 싸기 전(...)까진 그대로 속았다...), 17화에선 나중에 우니 때문에 들키긴 했지만, 가짜지도를 그것도 붐힐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지역을 지도도 안 본 채 단 한 번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그려서 모두가 단번에 속아 넘어간 적도 있으며, 21화에선 에띠의 로봇이 오작동을 하지 않았다면, 지푸라기 인형을 다오라고 착각하고 계속 넘어갈 수도 있었다.(...) 그 외에도 21화 중간중간에 정원손질할 나무 모양 만을 보고, 조형물의 구도를 구상도 해보는 등, 보기보다 창의력과 구상도도 높은 편. 물론 정원 손질도 어린 애치고는 수준급이였다.[4] 원숭이 부족 마을에서 복싱 랭커들에게 아무런 수련 없이 단 한 번도 반격하지 않고 최대 5라운드까지 버틸 정도의 맷집을 지녔다. 그 이후, 원숭이 부족 사범에게 수련을 받으며 순수 피지컬도 매우 강해졌다. 로두마니한테 볼기짝 4만대를 맞고도 후유증 없이 멀쩡히 걸어다니는 것만 봐도...[5] 다오가 수련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 로두마니를 물풍선으로 쫓아내는데에는 디지니가 나섰으며, 다오가 의도적으로 물풍선을 쏠 수 있단걸 숨긴 건지 나설 기회가 없었던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6] 디지니랑 대장 자리를 두고 다툰 적이 있었는데 이건 다오가 원한 것이 아니라 부대장자리를 노린 마리드와 다오를 끌어내리려는 모스와 에띠의 이간질 때문이었음에도 뭐라 하지 않았다.[7] 우연히 춘 둥둥이 춤이 로두마니의 추억의 향수를 건드렸기 때문에 오히려 동맹을 맺게된다.[8] 사실 이건 어찌보면 강제적으로 친해진 것에 가까운데, 다오, 세이버, 산타는 로두마니와 친하게 지낼 생각이 없었으나 살기 위해서붐힐을 지키기 위해서 반강제적으로 친해진것에 가깝다. 로두마니가 반협박으로 친구하자고 하기도 했고...[9] 대표적으로 13화에서는 배찌의 팔을 고칠 명목으로 황제물개의 눈물을 획득(처음에 에띠, 케피, 모스가 그 앞에서 섬집 아기를 부르는데 후반부에 다오가 끼어들었다.) 하지만 실족 사고로 가득이 받은 황제물개의 눈물을 쏟아버려서 전부 다 얼어버리는 통에 실패했다.[10] 물론 착한보석을 찾기 위해 로두마니와 일부러 뒷거래 했다고 아이들에게 미리 알려줬으면 덜 고생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48화에서 케피를 시작으로 다오의 작전이 아이들에게 다 까발려지고, 나중엔 로두마니에게 알려진다.(...) 이러한 점을 우려해서, 오히려 아이들이 모르고 있었던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던 모양.[11] 사실 그 이전에도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마리드로 인해서 디지니와 대장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처음에는 디지니와 경쟁하지만 후에는 디지니와 화해하려고 애쓰고 디지니가 사고를 쳐서 친구들의 신임을 잃을 뻔하자 그걸 막는데 그 이유는 자기가 대장이 되어도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디지니와 함께 싸운다면 로두마니도 두렵지 않을 것인데 이렇게 갈라진채로 있는다면 대장이 되어도 디지니와 한편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 애초에 디지니와 분열하게 된 건 모스, 에띠가 디지니를 대장자리에 오르도록 부추기고 마리드가 이간질한 탓이 컸다.[12] 여기까지만 보면 캐릭터성 그 자체로는 좋은데 문제는 물풍선 쏘는 장면이 딱 두 번만 나오고(고릴라 챔피언과 싸웠을때도 쓰긴했지만 묘사가 안됐다.) 임펙트 그 자체로썬 크게 남겼을지 언정 별로 부각되지 않았다.(...) 더구나 최종화 이전인것도 한몫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그 이후에도 머리를 잘 굴리는 모습만 많이 보여줬다. 그렇다고 필살기 남발하면 사건이 너무 쉽게 끝나잖아 애초에 거대 물풍선 자체를 만들어내는 것도 체력 소모가 상당히 심한 모양.[13] 아예 '국가가 국민을 위해 뭘 할지를 묻지 말고 국민이 국가를 위해 뭘 할지를 물어라.'라는 명언의 본보기라고 보기도 한다. 애초에 다오가 대장 자리에 집착한 것도 물론 어른들한테 인정받고 싶어서와 이를 통해 아버지의 뒤를 잇는 경찰서장이 되고 싶어서인 게 제일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먼저 난리를 처대서이고 아이들은 나름 말 못할 이유도 있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제일 큰 희생을 많이 했던 다오한테 그 어떠한 이유도 묻지 않은 채 단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던가 로두마니와 같이 있었다라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 "넌 대장 자격이 없다", "왜 간섭하냐", "최악이다"라는 등의 험담만 했다. 물론 어린아이들이라서 당연히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 하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무조건 욕만 하려 드는 아이들이 정말 문제였다.[14] 게다가 애들 때문에 다오가 피해를 보거나 고생한 적도 많다. 디지니는 자기가 책을 들고 가자고 해놓고 혼자만 책을 들지 않겠다고 해서 다오가 디지니 몫까지 책을 들어야했고[24]모스랑 에띠는 자기가 힘을 합쳐서 로두마니를 막는 물풍선 기계를 발명하자고 했을때는 경쟁자라서 거절하더니 자길 방해할 때만 힘을 합치고 디지니를 부추겨서 자신을 대장자리에서 끌어내리려했다. 마리드는 부대장자리를 탐내서 다오와 디지니 사이를 이간질해서 사이가 틀어질 뻔하게 만들었다. 다오가 진심어린 마음으로 디지니를 설득해서 다행이었지 로두마니라는 큰 적을 앞두고 갈라질 뻔했던 것을 막은 것은 다오의 공이 컸다. 그나마 디지니는 악어들을 퇴치하는 공을 세웠고 마리드는 잘못을 반성하고 고백하여 사과했지만 에띠와 모스는 자기들 잘못은 생각안하고 사과는 커녕 마리드탓으로만 돌렸다. 물론 다오를 못 믿은 건 마리드 이간질이 컸지만 에띠와 모스는 그전에도 다오를 끌어내리려고 했다. 심지어 얘네는 디지니가 임시로 대장이 되자마자 디지니가 로두마니와 친하게 지낸다고 음해하기 시작했다[15] 디지니보다 다오를 오랫동안 일편단심으로 좋아하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의외로 순애보일지도...얀데레 같은데[16] 그 충성심이 너무 과해서 오히려 다오에게 폐를 끼치기도...[17] 그래서 케피랑 다오랑 싸웠을때 '나 아니면 다른 친한 친구도 없으면서'라고 다오에게 딜을 넣기도 했다.[18] 다오가 춘 둥둥이 춤이 로두마니가 어릴 때 동네 형이 췄던 춤과 똑같아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서로 친한 친구사이가 된다. 잠깐이긴 했지만 로두마니는 진심으로 다오를 친한 친구로 여겼으나 다오는 대장자리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친한 척 연기한 것이다.[19] 이후 다오에게 한 번 배신 당했음에도 다오가 연기로 로두마니에게 충성심을 보이자 다오를 100% 신뢰하며 부하로 두고 싶어하기도 한다.[20] 다만 물풍선을 날리는 충격 자체는 그대로 받기에 다오의 거대 물풍선으로는 충분히 처리가 가능할듯.[21] 마지막에서 애들이 갑자기 부모님이 보고 싶어서 울 때, 너는 부모님이 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답한 대답이자, 명대사다. 사실상, 이 편부터 다오가 진심으로 대장다운 일에 대해 노력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22] 하지만 바로 방금 너무 멋있는 말을 한 것 같다며 자뻑한다.[23] 특히 우유맛 사탕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