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우스 베이즐리 Darius Bazley | |
본명 | 다리우스 데네이어 베이즐리 Darius Danayr Bazley |
출생 | 2000년 6월 12일 ([age(2000-06-12)]세) |
매사추세츠주 브록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206cm (6' 9") |
체중 | 94kg (208 lbs) |
윙스팬 | 213cm (7' 0")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드래프트 | 2019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3순위 유타 재즈 지명[1] |
소속 팀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19~2023) 피닉스 선즈 (2023) 브루클린 네츠 (2023~2024) 유타 재즈 (2024)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즈 (2024) 광둥 서던 타이거즈 (2024) 델라웨어 블루코츠 (2024) 광둥 서던 타이거즈 (2024~) |
등번호 | 7번 - 오클라호마 21번 - 유타 55번 - 피닉스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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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 국적의 농구 선수. 현재 소화하는 롤은 파워 포워드.2. 커리어
2.1. NBA 지명 이전
2.1.1. 고등학교 시절
오하이오 주 태생인 다리우스는 해밀턴 카운티의 Finneytown High School 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학년때 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로 뛰기 시작해 평균 15.8 득점, 12.4 리바운드, 3.8 어시스트, 2.4 블락, 1.5 스틸의 성적을 남기며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등 유수 대학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3학년 시작때 이미 다리우스는 오하이오 주 No.1 고등학생으로 랭크되었고, Princeton High School로 전학을 가게 된다. 전학 규칙에 의거해 첫 11 경기는 뛰지 못했지만 이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때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로 진학하기로 결정했으나 자신의 성적의 향상을 보고 더 큰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판단. 결정을 무르게 된다. 4학년 들어가기 전 방학때 농구 명문 시라큐스 대학교의 제의를 받아 진학하기로 결정했고, 맥도날드 아메리칸 게임에 초청되는 등 전미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받게 된다. 게다가 미국 전역에 생중계되었던 2018년 1월 19일 게임에서 2019년 1라운드 14픽인 로메오 랑포드의 New Albany High School을 상대로 24 득점을 꽂는 등 자신의 주가를 쭉쭉 올리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조던 브랜드 클래식, Nike Hoop Summit에도 초청받는 등 전미 최고 유망주 중 하나임을 입증하였다. 고교 졸업 당시 5-star 평가를 받을 정도로 훌륭한 기량을 가진 상태였고, 전미 13~23 등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등 미래도 굉장히 창창했다.2.1.2. 뉴발란스와의 인턴십
그런데 2018년 5월 30일 갑자기 뜬금없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NBA G리그로 직행하겠다고 선언했다. 게다가 다리우스는 4월에 이미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을 고용. 이를 들은 시라큐스의 감독 짐 뵈하임은 "그에게 행운을 빌지만 그 방식은 NBA로 갈 수 있는 방안은 아닐 것임이 추후 증명될 것이다" 라고 코멘트하며 상당히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블리처 리포트는 이러한 결정이 "one-and-done 의 종말의 예고" 라고 평가하는 등, 다리우스의 결정은 나름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리우스는 다시 한 번 계획을 변경하여, $1M 규모의 3달짜리 인턴십 계약을 뉴발란스와 체결하였다. 3달의 인턴십이 종료된 뒤 다리우스는 2019년 NBA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미는데, 2019 NBA Draft Combine에 초청되는 등 지명 가능성은 점차 높아졌다. 대학을 가지 않고 NBA 1라운드로 뽑힐 가능성이 생기게 된 것.2.2. NBA 선수생활
2.2.1.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시절
다리우스는 유타 재즈에 의해 23픽으로 지명되지만, 이미 이 픽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 마이크 콘리 트레이드 건으로 드래프트 전날 넘어간 상태였고, 게다가 브랜든 클락을 뽑고 싶어했던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요청에 의해 오클라호마의 21픽과 2024년 2라운드 픽의 반대급부로 썬더로 넘어오게 되고, 그렇게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된다.썬더의 빅맨진이 상당히 얇고, 게다가 파워 포워드 포지션의 다닐로 갈리나리가 굉장힌 유리몸이기 때문에 출전시간을 꽤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되었다. 하지만 갈리나리가 너무 건강하기 때문에.. 거의 대다수를 백업으로 출전하고 있다. 그래도 시즌 개막부터 1월 19일까지 모든 경기를 착실하게 소화하고 있으며, 시즌 초 11월 2일 경기에서는 17 득점 5 리바운드 1 블락을 올리는 등 괜찮은 모습들을 가끔가끔 보여주고 있다.
2021년 10월 28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경기가 끝나기 4초 전, 레이커스의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한 뒤 덩크슛으로 득점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보고 OKC 출신인 러셀 웨스트브룩이 베이즐리에게 심하게 항의를 하여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을 당했다. 경기 후, 웨스트브룩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미 승패가 결정난 상황에서 굳이 덩크슛을 시도하는 것은 선수들간의 암묵적인 불문율을 깬 것이라며 베이즐리를 비판했다.[2]
2.2.2. 피닉스 선즈
2월 10일 트레이드 마감일에 다리오 샤리치, 2라운드픽 1장을 대가로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되었다.2.2.3. 브루클린 네츠
2.2.4. 유타 재즈
3. 플레이 스타일
포지션은 빅맨이지만 플레이 스타일이 굉장히 특이한 선수이다. 파워 포워드로 주로 출장하지만 슬래셔처럼 플레이한다. 크로스오버를 곧잘 구사하며 3점도 자신있게 쏜다. 수비의 경우 좋은 프레임을 가졌고 발도 빠르기 때문에 다양한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단점은 경험. 대학 무대를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석에 가까운 측면이 있다. 자유투 폼도 굉장히 괴랄하고, 3점 성공률도 3할 밖에 안되는 등 처참하다. 하지만 아직 2000년생인데다가, 자신감이 좋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라 성장이 기대된다.
[1]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2] 허나 레이커스의 레전드인 제임스 워디는 비판받아야 할 것은 베이즐리가 아니라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인 레이커스 선수들이라며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