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형 아처로 스킬인 '공격력 강화I'을 발동하면 최대 500 이상의 화력을 뽑아내기 때문에 실버 아처 중에서는 가장 채용율이 높다. 스킬이 비교적 흔한 편이라서 스킬레벨을 올리기 편한 것도 장점. 같은 실버 아처인 소마가 빠르면 중반 전에 2군이 되는 것에 비해 잘 육성해두면 중반 이후로도 어느정도 통할 수 있다.
또한 55레벨 추가 어빌리티로 얻는 '마법우선'은 사정거리가 10 늘어나고 공격 우선순위가 바뀌게 되면서 마법공격을 하는 적을 우선적으로 노리게 된다.[3] 러시에 섞여 있는 마법타입 적처럼 성가신 경우에 도움이 되지만, 프린세스처럼 근접 마법공격을 하는 적은 대상이 아니다.
다만 HP는 엘프인 로렌을 제외하면 실버 아처 중 최하위라 생존력이 부족하고, 어빌리티도 경우에 따라서는 득보다 실이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원래부터 공격형이었던 것을 그대로 상향시킨 성능으로 스킬도 '공격력 강화I'에서 '공격력 강화III'으로 두계단 상승했다.
기본 성능은 다른 골드 아처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각성 스킬과 어빌리티. 우선 각성 스킬 '백발백중의 사격술'로 10초간 공격력이 2.5배 증가한다. 여기에 각성 어빌리티인 '당첨'으로 공격력이 10% 확률로 3배 증가하기 때문에 호감도 보너스와 클래스 특성까지 더하면 지상유닛에게는 3990, 공중유닛에게는 5586의 공격이 들어가게 된다. 골드 유닛으로서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수준.
그러나 각성 스킬은 지속시간이 10초에 공격후 대기 시간이 증가하고, 어빌리티는 어디까지나 확률이기 때문에 과도한 기대는 금물. 스킬 재사용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안정적인 화력을 필요로 한다면 스킬 각성은 접어두는 것이 좋다.
[1]KT를 주는 퀘스트[2]왕국 중보병 러셀과 주술사 미트라의 원화도 맡았다. 러셀의 경우는 해당 작가 특유의 삽화 채색 방식이 적용되었기에 같은 작가가 그렸다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화풍이 다른데, 작가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술사 미트라부터는 다시 작가 본연의 삽화 채색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신관전사 니콜라우스, 궁기병 미겔, 대장장이 고르도, 텐구 그렌, 텐구 호무라의 원화도 맡았다. 이후 5년만에 완전 신 캐릭터인 질서의 아신 라비리스를 맡았다.[3] 마법공격 비행유닛>마법공격 지상유닛>비행유닛>지상유닛. 동일한 거리라면 거점에 가까운 순서대로 노린다.[4] 10% 확률로 공격력 3배, 적을 처지하면 반드시 골드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