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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NGSTA.의 등장인물.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
2. 작중 행적
먼로 패밀리의 수장. 프로필 상 61세 / 178cm여유있는 태도와 리더십으로 조직원들에게 존경받는 보스. 워릭과 니콜라스에게도 신뢰받고 있으며 예전에는 그 둘이 먼로 패밀리에 몸담고 있기도 했다. 지금도 워릭과 니콜라스에게 패밀리로 돌아오라고 제의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들에게 정중하게 거절당하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건슬링어 다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명사수로 이름을 떨쳤고 나이 든 지금도 솜씨는 여전하다. 트와일라잇을 경멸하고 말살하려는 코르시카에 비하면 트와일라잇에게 우호적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노멀은 트와일라잇의 '주인'이라는 식으로 언급하는 것을 보면, 트와일라잇은 노멀과 엄연히 다른 존재라고 여기는듯 하다.
워릭에게 테오 사건 건을 언급하며 형인 너가 컨트롤 잘 해야지 하면서 잔소리를 한다.[1]
그러면서 닉에게 다시 패밀리에 들어오면 간부들이 좋아할 거고, 여러가지 편의를 준다, 워릭도 들어온다 조건 같은 여러가지 조건을 내밀며 닉을 다시 스카웃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닉이 구화로 정중하게 거절 당하자 아쉽다고 하며 스카웃 이야기는 없던 것으로 한다.
차드 경감에게 닉과 워릭을 불러달라는 요청을 하며 자신을 암살하려는 지붕 위의 적대 조직원을 싸 죽으며 살해 당할 뻔한데도 내내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더그가 자신을 막지 못 하는 조직원과 태연하게 있는 먼로를 보며 의기당당하게 굴자 조직 내의 트와일라잇이 1명이라고 한 적이 없다며 더그를 기습한 닉을 지켜본다. 그렇게 닉과 더그가 싸우자 잠시 조직원과 구경하다가 더그와 닉 중 누가 이길지를 두고 내기를 진행한다(...)
그러면서 닉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약함에 대해서 한탄하고 있는 델리코와 그걸 지켜보는 앙에게 14살 때 닉의 활약을 말해준다. 그러다가 정정하며 온 워릭을 반기며 워릭이 들고 온 정보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더그가 닉에게 한방 먹이고 자신을 암살하려 오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미소를 띄운다.
끝까지 구경하고 싶었지만 마일즈에 인해서 끌러간다(...) 다만 끌러가기 전에 워릭에게 정정하겠다며 '친구의 복수가 아닌 주인의 복수를 위해서 왔다'고 한다.[ * 그 말은 듣은 워릭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은 친구로 생각한다고 답하고 나중에 가서는 알고 있다고 한탄하듯히 화낸다.]
연속 트와일라잇 살인사건에 대해서 의논을 나누는 중 제3자가 거리의 혼란을 일으킬려고 하는 건지 모른다는 의견을 내고 나중에 차드 경감이 도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도청기를 부수고 차드 경감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2]
5권에서 갑자기 실종이 되어 조직원과 워릭은 혼란에 빠진다.
결국 32화에서 이반의 옆에 나타나면서, 코르시카와 손을 잡고 에리카&미하일과 이반의 트와일라잇 사냥을 배후에서 조종하던 흑막이었음이 드러난다. 게다가 이반을 통해 델리코의 여동생 에리카를 강간을 포함한 방법으로 세뇌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얘기를 듣고 분노한 양이 먼로를 노리고 달려들자, 먼로에게 트와일라잇 계약으로 종속되어 있는 델리코가 양을 쏜다. 이 때 델리코를 향해 "넌 정말 불쌍하고 멍청하지만 아주 좋은 놈이야.'' 라는 천인공노할 대사를 날린다. 또한 이를 보고 분노하여 달려든 니콜라스[3]는 먼로 자신이 직접 쏘며 제압한다. 즉 신체적 잠재력이 뛰어난 에리카는 트와일라잇 사냥을 위해 고아원에서부터 납치해 용병으로 만들었고, 잠재력이 낮았던 델리코는 자식처럼 대하는 척 하면서 곁에 두고 방패 용도로 사용했던 것. 이후 니콜라스가 먼로 씨라고 부르며 붙잡자 다시 한번 약으로 제압한 뒤 아킬레스건이 작살난 미하일을 남겨두고 이반&에리카와 같이 사라진다. 37화에서 우라노스 코르시카에게 하는 말을 보면 그동안 트와일라잇 옹호파 코스프레하는 것이 매우 피곤했던 모양. '트와일라잇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것도 내키지 않았지만, 트와일라잇을 부드럽게 무릎 꿇리는 것이 안온한 지위를 얻기에 가장 편한 방법이었다고 한다. 또한 테오의 대사를 통해서 예전부터 세레브를 투여해왔으며 마르코처럼 헌터의 적성을 가진 노멀[4]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나름 잘 숨기고 있었지만, 워릭은 먼로의 탈인간급 동체시력이나 반응속도, 사격의 정밀도 등을 보고 그가 평범한 노멀이 아니라는 것을 처음부터 눈치챘었다고 한다.
[1] 워릭은 또 닉의 편만 들어 편애하면서 나만 그런다고 하는 걸 보면 옛날부터 이런 식으로 자주 그런 모양.[2] 이걸 보고 능구렁이가 라고 욕을 한다.[3] 세레브 오버도스 효과가 끝나고 지쳐 있었다.[4] 즉, 항세레브 체질을 말한다. 노멀 중에는 소수지만 세레브를 투여해도 독성이나 의존성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신체 능력이 강화되는 특수한 체질을 가진 자들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헌터로 길러지는데 마르코가 그런 경우라고 한다. 먼로 역시 이러한 적성을 가지고 있어서 세레브를 투여하여 평범한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신체 능력을 얻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