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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7:25:30

다나 오시

파일:external/pds26.egloos.com/c0026297_5851250d9f25a.jpg
ダーナ・オシー (Dana-O'Shee)
소속: 기븐 가문 등
설계: 기븐 가문, 도르블 기론
생산형태: 양산기
전고: 7.6 메트(약 7.6 m)
무게: 5.2 루프톤(약 5.2 t)
동력원: 오라 컨버터
순항 속도: 160 릴(약 640 km/h)
최고 속도: 190 릴 (약 760km/h)
무장: 오라 소드 × 1
4 연장 미사일 런처 × 1
프레이 봄 × 2
탑승자: 마벨 프로즌, 킨 키스 등
오라 계수: 0.65
필요 오라력: 10오라
한계 오라력: 없음

성전사 단바인에 등장하는 오라 배틀러.

기븐 가에서 게도를 베껴 만들었으며, 쇼트 웨폰 이외의 사람이 만들어낸 최초의 오라 배틀러다. 물론 게도를 뜯어보고 베낀 것인데다 제작에 쇼트 웨폰 휘하에서 오라 머신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도르블 기론이 개발에 참여하였으므로, 완전한 오리지날 기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게도에 비하면 성능이 좋다.

지상인으로 로봇 공학자였던 쇼트 웨폰이 만든 기체가 아니기 때문인지, 게도에 비해 간략한 구조를 갖고 있다. 게도와 달리 인간형의 이 없고 비교적 단순한 손톱만 달려 있으며,[1] 무릎 등의 관절 구조가 좀 조잡하다.

외형상으로는 역관절의 지행형 구조의 다리(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역관절 중에서도 발등이 길어서 까치발로 서서 발가락으로 걸어다니는 형태의 역관절에 해당한다. 동물에 비교하자면 지행형 구조의 다리를 갖춘 동물의 다리에 가깝다.)가 특징인데, 오라 배틀러 중에서도 이러한 다리를 가진 기체는 다나 오시 이외에는 상당히 드문 편이다.

쇼트 웨폰게도를 경량화하여 단바인을 만들었듯, 다나 오시 역시 게도에 비해 경량화된 기체이다. 하지만 오라 컨버터 등 핵심 기술이 뒤떨어졌기 때문에, 쇼트 웨폰이 만든 단바인보다 힘과 속력이 딸리고, 드러믈로에 비해서는 힘과 방어력이 딸린다. 때문에 드레이크 휘하의 오라 배틀러 파일럿들에게 비웃음을 사지만, 기븐 가 등의 반 드레이크 세력에게는 소중한 전력으로 사용되며 분투한다.[2]

극중에서는 마벨 프로즌이 가장 많이 탔고, 마벨이 보존으로 옮겨탄 후에는 킨 키스 등이 탑승했다.

이름인 다나 오시는 아일랜드 민화에 나오는 요정(fae) 일족으로, 고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가졌지만 잔인하고 용맹한 싸움꾼이기도 하다고 한다.

B-CLUB 연재작 <AURA FHANTASM>에서는 강화형격인 '라나운 시'가 등장한다.

원작에서 상당히 자주 나오는 기체임에도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거의 안 나온다. 슈퍼로봇대전 EX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서 두 번 나오고 끝.


[1] 이는 보존드러믈로도 마찬가지다.[2] 사실 능력치만 놓고 보면 게도보다 낮지만 대신 가성비 면에서는 다나 오시가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