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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ikon의 매뉴얼 포커스(수동 초점) 방식의 필름 SLR 시리즈 중 하나. 니콘 FM시리즈가 기계식 셔터라면 이 시리즈는 전자식 셔터를 사용하며 자동 노출 기능을 부각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당연히 수동 노출도 가능하며, 수동 모드와 더불어 자동 노출 모드 중 하나인 조리개 우선 모드(A 모드)를 지원한다. FM시리즈와는 일종의 형제같은 관계에 있다. 비슷한 모델명끼리 디자인도 비슷하고 스펙도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셔터 구동 방식이 기계식이냐 전자 제어식이냐의 차이다.한국의 경우 유독 FM 시리즈가 강세를 보여서 FE 시리즈가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FM2가 연예인 버프를 받고 중고가에 상당히 거품이 끼어있어서 FE시리즈의 가격이 FM시리즈보다 낮다. FM2는 말할 것도 없고 FM도 FM2의 대안이랍시고 사람들이 몰려 가격이 올랐다. 자동 노출 기능이 있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FM 시리즈보다는 이 시리즈를 추천한다.
2. 시리즈 일람
2.1. 니콘 FE
1978년 출시되었으며 최고 셔터속도 1/1000초, 최고 동조속도 1/125초다. 수동 모드에 더해서 A모드를 지원하며, 배터리가 없어도 동작하는 기계식 1/90초 백업 셔터를 지원한다.니콘 FM, FM2는 물론이고 이 기종의 후속작인 FE2도 모두 셔터속도 다이얼에 숫자가 프린팅으로 되어있는데 독특하게 이 기종은 각인으로 되어있다.
2.2. 니콘 FE2
1983년 출시되었으며 최고 셔터 속도와 최고 동조 속도는 각각 1/4000초와 1/250초다. 수동 모드에 더해 A모드를 지원하며, 배터리가 없어도 동작하는 기계식 1/250초 백업 셔터를 지원한다. "가난한 자의 F3"라고 불러도 될 만큼 성능이 뛰어난 카메라이나, 당시 국내에 많이 들어오지 않았고 사용자도 적었다.인기가 없었던 이유는 돈이 모자란데 빠른 셔터 스피드가 필요한 이, 배터리 없이도 찍기 원하는 이는 완전 수동인 FM2를 사고, 여유가 있다면 디자인이 크게 차이났고 플래그십이라는 위치, 조르제토 주지아로라는 디자이너의 명성이 있는 F3를 샀기 때문.
그 유명한 탱크맨이 이 카메라로 촬영되었다.
2.3. 니콘 FE10
모델명의 숫자로만 본다면 FE, FE2에 비해 상위 기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은 FE 시리즈에서 유일한 보급기이다. 플라스틱 바디이고 가격도 가장 저렴하다.2.4. 니콘 FE3
이런 건 없다. FM3A가 원래 FE3로 발매될 예정이었다는 말도 있으나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그래도 기능적으로 본다면 FM3A가 하이브리드식 셔터[1]를 차용한 것이 FE 시리즈의 대표적인 요소인 조리개 우선식 자동 노출 기능을 반영하기 위함이라는 건 어느 정도 사실.[1] 조리개 우선선 자동노출모드에서는 전자제어식이지만 M모드에서는 기계식으로 동작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