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ーノ
1. 개요
CV. 츠다 켄지로/메이(어린시절 역)ACCA 13구 감찰과의 주역 중 한 명으로 진 오터스와는 고등학생때부터 쭉 15년 지기 친구사이며, 직업은 프리랜서 기자이다.
2. 작중 행적
기자는 위장직업으로 진짜 직업은 ACCA의 내무조사관 위장요원으로 코드네임 '크로우' 이다. 직책상 ACCA내의 그의 정보를 아는 사람은 몇 되지 않고 작중 그로슐라의 부하로 진의 감시역을 맡게 된다. 그 외의 감시역은 전부 진이 눈치채는 바람에 그로슐라 장관은 그와 진이 어릴적부터 친구사이임에 탐탁찮아하지만 별 수 없이 맡기게된다.
이는 이중간첩의 임무를 위한 위장임무. 실제적으로는 왕과 추기원장의 명을 받아 진 오터스의 왕위계승 작업을 뒤에서 도우며, 진 오터스가 쿠데타에 중심인물이란 소문과 정보를 표면직인 프리랜서 기자와 실제직인 ACCA 비밀경찰의 직위를 통해 주요기구와 전 왕국에 퍼뜨리는 역할을 수행하여, 진 오터스가 자신이 빠져나가려고 해도 쿠데타의 중심이 되어 결국 왕이 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실상 5장관은 왕가의 의중을 모른 채 손 안에서 춤추었던 셈이다.
진짜 정체는 도와 왕국쪽 사람에 가까우므로 아버지의 대를 이어 상관에게 진오터스 및 로타의 보호 및 정기관찰보고를 위해 어릴적부터[1] 친구를 가장하여 주변에 맴돌았다. 어릴때는 정식 관찰 및 보고는 아버지 위주로진행되고 본인은 주로 관찰만 하다가 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자 좀 더 밀착보고를 위해 아버지의 명으로 이미 성년임에도[2] 고등학교에 들어가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당연하지만 진과 동갑이 아니라 아홉 살이나 형이었던 것(…). 동아리조차도 자연스럽게 도촬하기위하여 사진부에 들어가라고 아버지가 권한다.
도중 불의의사고로 아버지가 사망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본인이나서 정기감찰보고하게된다.
그리고 마지막권에 '진짜 상사' 에 대해 밝혀지는데
그의 상사는 다름아닌 진의 상관인 오울과장. 과거 공주의 도피를 도왔던 은발의 기사가 바로 그 였으며 이후 들키지 않기 위해 금발 염색을 유지해왔다고 한다. 중후반부터는 은발머리 때문에 과거 공주와 도피했던 기사가 보는이로하여금 추측상 그로슐라인 것 처럼 보여지게하였지만 실은 오울과장이였다.
표면적으로는 오울은 나라와, 니노는 대를이은 일이며 아버지를 위해서였지만 사실은 예전부터 쭉 지켜봐오면서 생긴 공주와 그녀의 가족들에 대한 순수한 애정으로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 곁에서 그 일상을 지켜보고 싶어서 그래왔다고 한다. 쿠테타가 성공하고 동시에 진이 왕이 되지 않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면서도 슈반왕자의 배려로 국왕과 대면할 수 있게 되어 그의 가장 큰 사명중 하나인 가족을 그리워하는 왕에게 진과 롯타의 일상을 사진과함께 보고서로 전하는 것을 그만둔 뒤에는 사명에서 해방되어 평범하게 언제나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게 된다.
3. 기타
좋아하는 것은 초콜릿과 사과 케이크. 진과는 반대로 술에 강한 편이어서 잘 안 취하고, 숙취에 시달리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그렇지만 7화에선 부친 대부터 봉사해왔던 왕을 만나서인지 절제를 못하고 와인에 취해 곯아 떨어지기도 했다. 같이 동석해 술을 마시던 진 역시 니노가 술 취한 모습은 처음 봤다고 할 정도.
상당한 동안으로 위에서 상술했듯이 나이가 (만)40살임에도 불구하고 30대 초반인 진과 별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학창 시절 때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잘생겼다는 언급이 종종 나온다.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며 기종은 할리데이비슨사의 헤리티지 소프트 테일 클래식 오토바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