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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8:05:41

니노미야 히나코

니노미야 히나코
二ノ宮 ひな子 | Hinako Ninomiya
파일:attachment/hinako.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직업 교사
담당 과목 영어
소속 풍림관 고등학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마 유미[1]
파일:캐나다 국기.svg 제니즈 자우드[2]

1. 개요2. 특징3. 강함4. 작중 행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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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장판 능력치표
파워 스피드 스태미나 테크닉 감수성 두뇌
1 1 1 3 2 2
란마 1/2의 등장인물. 풍림관 고등학교의 영어 교사로, 사오토메 란마텐도 아카네의 반의 담임도 맡고 있다.

2. 특징

주천향에 빠지지도 않았는데 변신을 하는 귀여운 캐릭터이다. 평소에는 거의 어린 여자애 수준의 외모와 정신 상태이지만 핫포오원살로 투기를 흡수하면 글래머한 성인 여성이 된다. 어린애일 때는 장난감이나 단 것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하지만 어덜트 모드(작중 명칭)라고 해도 머릿속은 그대로라 하는 짓은 다를 바 없다. 히나코의 실제 나이는 작중에 언급된적이 없지만 OVA 기준으로 본다면 대략적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 OVA 어덜트 챌린지 히나코 선생 편에서 히나코가 10년 전에 핫포사이와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의 모습은 외견상 약 3살 ~ 5살 정도의 모습이다. 즉 히나코의 실제 나이는 약 13세에서 15세 정도로 추정해볼 수 있다.

등장 초반에는 어덜트 모드일 때 좀 더 시니컬하고 사고력이 있는 듯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그 구별이 사라진다. 즉, 겉만 바뀌지 속은 그냥 애다. 다만 텐도 소운 관련으로는 상당히 진지해진다. 이유는 아래 후술.

원작에서는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머리결의 광택 묘사에 공을 들인 편. 이른바 미인 기믹. 반면 평소 어린 모습에서는 뛰는 모습도 손발이 안 보일 정도로 촐싹거리는 모습으로 묘사된다.[3]

샴푸에게 죽음의 키스를 당해서 그런지 샴푸와는 앙숙. 전반적으로 다른 주요 여캐들과 관계가 안 좋다.[4] 텐도 아카네텐도 카스미 정도가 무난한 관계지만, 아카네는 히나코가 새엄마가 되는 것에 극구 반대하였고 카스미 역시 애매모호한 태도다.

3. 강함

저 힘센 핫포사이 할아범을 한 방에 보내다니... 엄청난 기술이다!
사오토메 란마
다 잘되리라고 했던 건데 결과가... 무차별격투류를 망가뜨릴 저런 괴물딱지를 만들 줄이야...
핫포사이

특별히 다른 무술을 익히지는 않았기 때문에 기술은 핫포오원살(핫포고엔사츠, はっぽうごえんさつ) 밖에 없다. 핫포오원살로 투기 흡수 → 핫포 거스름돈 돌려주기(핫포 츠리엔가에시, はっぽうつり銭返し)라는 무지하게 단순한 패턴. 문제는 이것만 가지고도 거의 무적이라는 점이다. 이 기술로 불량학교를 제압했다는 말도 할 정도.

투기 자체를 문답무용으로 흡수할 수 있는 핫포오원살 때문에 완전히 사기 캐릭터다. 핫포사이는 물론이고 샴푸, 쿠노 코다치, 쿠온지 우쿄의 합공을 관광보내고, 란마도 떡으로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일상 개그 파트에서만 나오고 진지한 배틀 파트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아서 싸우는 장면이 없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물론 란마도 나중에 가면 히나코의 성격을 파악해서 핫포오원살을 비교적 쉽게 봉쇄하긴 한다.[5]

4. 작중 행적

원작 25권 Part 3에서 첫 등장. 쿠노 교장의 요청으로 사오토메 란마텐도 아카네의 반에 담임 선생으로 부임했다. 어릴 때는 허약 체질이라 늘 병원에 있었지만, 희귀한 투기 흡입 체질이라 핫포사이에게 무차별격투류 궁극 오의 착한아이 체조 제1장 팔보오원살(핫포고엔사츠), 착한아이 체조 제2장 팔보오십원살(핫포고쥬엔사츠)을 전수받았다.

원작 27권 Part 1에서는 텐도 가에 가정 방문을 왔다가 텐도 소운에게 반해서 소운과 재혼하여 텐도 가의 새엄마가 되려고 한다. 카스미는 찬성하지도 않았지만 딱히 반대하지도 않았으며, 나비키는 용돈 좀 쥐어주자 바로 어머니라고 불렀고, 아카네 혼자 격렬하게 반대했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아카네에게 "아카네, 아버님은 홀로 오랫동안 계셨으니 외로우실 텐데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난 아카네에게도 어머니의 온기를 다시 느끼게 해주고 싶어." 이라는 매우 진지한 대사를 하기도 했지만[6] 아카네는 히나코의 본 성격을 잘 알기에 자는 척하며 무시했다.[7]

다만 텐도 소운은 어덜트 모드와 평소의 히나코를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덜트 모드일 때는 아카네의 선생님으로 보고, 평소의 히나코는 아카네의 친구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 에피소드에서 소운이 보여주는 진한 아내 사랑을 보면 아무리 히나코가 진지하게 나와도 무리일 듯.

2008년 OVA에도 등장. 춘면향으로 졸게 된 아카네를 지적하기 위해 뿅망치를 들고 나온다. 어덜트 모드로 변신하지는 않고 아카네의 꿈속에서만 변신한 모습이 나온다. 아카네를 저지하기 위해 핫포 오십엔살로 투기를 흡수하려다 따귀를 맞고 리타이어한다.

5. 기타



[1] 누님 캐릭터 배역이 많은 토마 유미의 연기 중에서 몇 안 되는 로리 캐릭터 연기를 들을 수 있는 배역이기도 하다. 물론 어덜트 모드로 변신하면 특유의 누님 목소리가 나온다.[2] 이누야샤에서 칸나를 맡았다.[3] 어덜트 모드일 때도 반성실의 투기를 빨아들였을 때 한정으로 비슷한 묘사가 있었다.[4] 그 이전에 어쩌다 샴푸 등과 만나긴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학교 파트의 등장인물이다보니 풍림관 고교와 상관없는 료가, 샴푸, 무스, 코다치, 우쿄 등과는 큰 접점이 없다. 그나마 텐도 도장 사람들 및 상술한 샴푸 정도가 좀 관계가 있지만 사실 샴푸도 죽음의 키스를 한 것 외에는 역시나 자주 엮이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5] 사실 오엔짜리 동전의 구멍만 막으면 일단 어떻게든 되기 때문. 물론 그렇긴 해도 히나코가 오엔짜리 동전을 여러 개 준비하면 불리해진다.[6] 그것도 어덜트 모드가 아닌 어린애 모습에서 나온 말이다![7] 게다가 아카네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어서 새엄마의 존재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