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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8 17:30:26

늦으면 어시없다

1. 소개2. 시즌 2 - 흐콰형의 늦으면 어시없다 23. 기타4.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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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3번 바뀌었다. 처음엔 <김동수의 늦으면 어시없다>로 시작해서 중간에 <가림토의 늦으면 어시없다>로 나오더니 마지막엔 <정열맨의 늦으면 어시없다>로 바뀌었다.

1. 소개

김동수가 진행하는 나이스게임TV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배틀로얄이 끝나고 난 이후에 방송을 한다....고 했으나 김동수 본인의 힘을 주체하지 못해 직원들 다 퇴근한 회사에 혼자 찾아와 주말에도 미친듯한 방송을 진행한다.[1]

정규 방송은 월요일 배틀로얄이 종료되고 나서 1시간 후 진행되며, 주말에 하는건 개인 방송.

대부분 판테온헤카림플레이를 선보이며 블라디미르를 연습한다며 블라디를 종종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헤카림을 할때는 소리를 질러대서 웬만하면 스피커를 줄이고 보길 권장한다. "흐콰아아아아아아아~!!"라든지 "간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라든지 굉장한 굉음을 내면서 갱을 가거나 정글몹과 맞다이를 펼치기 때문.1화에서 다빈치가 "너무 시끄러워서 회사에서 일을 못하겠어요"라고 할정도.

제목에도 알수 있듯이 이 방송에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참가한 인원들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거의 인베이딩[2]을 한다.

2. 시즌 2 - 흐콰형의 늦으면 어시없다 2

LOL 시즌 3 를 기념하여 집으로와 함께 시즌 2로 돌아왔는데 김동수가 리바이브 스펠을 든 판테온을 하다가 푸짐하게 욕을 드신 후 뜬금없이 월드 오브 탱크 방송으로 전환해 버렸다.(...) 15시간 연속으로 늦으면 어시없다 걸고 월오탱만 주구장창 하는 걸로 보면 그야말로 영혼의 게임을 만난 듯. 처음에는 자주포몰고 구축스럽게 닥돌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3] LOL 해설하던거 어디 안가는 상당한 상황판단력을 보이며 결국 입문 이틀만에 소대명령까지 내릴 정도로 실력이 급상승했다.

과연 몇회만에 10티어를 찍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듯한데 문제는 김동수가 판테온을 시작했을때처럼 멋모르고 채팅창에서 찍어주는대로 독일 구축 야크트판처 E-100 트리를 타게 돼버렸다는 것이다. 독일 테크트리 항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야크트판처 E-100은 전체 10티어 사상 최강의 지뢰다.(...) 이러다가 판테온 1700판 하고나서 내린 결론을 월오탱에서도 낼거 같다.

3. 기타

주말방송에서는 정규편성에서 볼수 없는 동수옹의 부담스러운 캠화면을 볼수가 있었다. 가끔 캠 치워달라는 시청자가 있으면 "보기 싫으면 다른방으로 가버려!!"라는 호통을 들을수도 있다. 호평이었는지 정규방송에도 등장했다.



당신이 랭겜에서 더블리프트를 만난다면?[4]

7월 8일 주말 방송은 14시간 연속 방송을 하기도 했다. 새벽 1시까지 진행했다.

7월 9일 방송에는 CLG.NA의 핫샷을 만났는데 더블리프트와 만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버스다!!!를 외치다가 픽하자마자 1픽이었던 핫샷이 트위치를 고르자마자 벌리던 입을 그대로 다물지 못하고 굳어버리는 장면이 나왔다.여기서 닷지했으면 좋겠어요 아니다 다를까 경기내내 트위치가 똥을 쌌지만저 똥은 누가 싼 똥이냐? 핫샷이라는 똥개이옵니다 아버지국제똥 다행히 핫샷과 같이 듀오랭을 돌리던 CLG.EU의 Krepo가 미드에서 모르가나로 하드캐리하면서 역전승을 해냈다. 이 경기의 적팀 원 중에 디그니타스 소속 선수도 속해있었다. 핫샷 또한 own 3d로 해외에 방송을 하고 있던터라 저격을 왔다는 듯.



개사한 마초스타일. 3시간동안 들어보고 3시간동안 녹음했다고 한다.

그리고 7월 21일 21시부터 다음날 21시 20분까지 내리 24시간을 풀로 방송했다. 핫식스를 빨아가면서 24시간 내내 게임... 대단한 근성이다.

7월 넷째주. 대대적인 개편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단군의 성장부재,카피디의 달려라 금장까지, 나겜의 간판이었던 집으로까지 폐지가 되었지만 늦어없은 최근 인기가 좋아서 살아남았다....라고 알았으나 폐지된다. 게시판에선 전날 방송의 저격 때문에 빡친 김동수의 모습 때문에 폐지된것 아니냐, 문제가 있는거냐 등등의 이야기가 나왔으나 이미 폐지는 결정 나있던 상황이었다고.

왠지 모르게 채팅창에 박정석, 임요환, 홍진호 같은 인물들이 언급된다.[5]

4. 관련 항목



[1] 6월 30일(토요일)에 2차례, 7월 1일(일요일)에도 1차례 방송을 진행했다. 7월 2주차 주말엔 양일 모두 진행이다.[2] 초반 적 정글을 방해하기위해서 팀원들이 모여 상대 정글로 가는 것이다.[3] 근데 월오탱에서 저티어 자주포의 경우 저격하기에는 수지타산이 전혀 안맞아서 구축스럽게 닥돌 운용하는 경우도 있다.[4] 이 당시 경기내용을 김동수가 요약한 걸 들어보면 자신이 버스에서 이야!!!!하면서 뛰어내리려는 걸 더블리프트가 머리끄댕이를 잡고 끄집어올려줬다고 한다.[5] 사실 같은 스타1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LOL계로 왔기 때문인지 간간히 박정석 감독이나 홍진호 감독의 연락이 방송중에도 오는 모습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