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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22:16:35

누나천국

1. 설명2. 시리즈 일람3. 초반 스토리4. 등장 캐릭터

1. 설명

성인상업지, 찬폰 미야비의 대표작으로 1권 누나천국이지만, 그 이후의 누나 시리즈도 본편은 누나천국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초반에는 부동산의 실수로 쭉빵누님 세명과 같은 방에서 지내게 된 대학 신입생 '아츠다 쥰이치'가 어쩌다 보니, 그 세명의 누님들과 붕가붕가를 하게 된다는 단순한 하렘물로 출발하나 했더니만, 라이벌의 등장으로 NTR과 주인공의 근성 성장이 겹치는 과격한 작품이 되었다.

NTR이라는 장르에 있어서는 심히 지대한 관심을 보이던 작가인지라, NTR 당하다가 다시 찾아오기를 반복하는 근성을 보고 있자면 눈물이 난다.(…) 그러나 혼자인지라 중과부적으로 인해 메인 히로인들외의 여성 캐릭터는 그저 지못미.

여담으로 단행본은 누나천국이라는 본편과 번외작품으로 나눠어져 있다. 번외작품은 능욕과 NTR이 대다수. 특히 'S○○ 비디오' 시리즈는 참 걸작막장. 중학교 때부터 믿어왔던 친구에게 여자친구, 누나, 어머니, 여동생 등 자신 주변의 소중한 여자들을 전부 빼앗기는 주인공을 보고 있자면 또 눈물이 난다. 덕분에 가정이 박살나고 누나 시리즈의 최면술사로 흑화하기까지 한다.

다만 아쉽게도 어머님 나오고부터 본격적으로 복선을 깔고 스토리가 전개되는 와중에 연재되던 잡지가 없어지는 바람에 거의 대부분의 복선이 불발로 끝나고, 아직도 구해지지 못한 히로인이나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넘쳐난다. 작가로서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잡지에서라도 연재를 재개하고 싶다는 모양.

2007년부터 그림체를 보정하고, 본편과는 전혀 상관없는 외전을 빼버리고 단행본별로 내용을 정리한 다음, 추가 내용을 그려 넣은 '초 누나천국'을 완결편까지 내서 시리즈는 일단락 되었다

2. 시리즈 일람

3. 초반 스토리

주인공 아츠다 쥰이치는 이제 대학에 들어온 신입생. 자취를 위해 잡은 아파트에서 그는 기뻐하면서 물을 빼는 중(…)이었으나, 갑자기 왠 여성이 난입해서는 그를 두들긴다. 그리고 차례차례 또 오는 여성들.

알고보니 부동산의 전산 실수로 그와 세명의 여성이 같은 방을 사게 된것. 결국 이 네명은 동거하게 되는데, 어찌된게 그녀들과 모두 붕가붕가를 하게 되는 쥰이치였다.

그러나 그의 앞길을 이렇게 좋지만은 않은데…

4. 등장 캐릭터

알다 모르게 여장을 자주 당하는 편(…). 엔딩에서는 어느 사이엔가 하렘을 가지게 되었으나, 여성들이 서로 자기거라고 싸우는 중인지라 앞날이 심히 걱정된다.
이후 최면술사의 도움으로 고자에서 부활한 라이벌 남성은 사카에에게 최면을 걸어서 그녀를 능욕하지만, 쥰이치의 필사적인 외침과 헌신으로 사카에가 최면에서 풀리면서 제정신을 차린다.
그 이후에는 무난하게 스토리 진행중이나, 그녀의 스토리에서 나왔던 최면술사는 향후 최후반에 쥰이치의 최대 난관으로 재등장한다.
본편에서 과거의 남자가 나오지 않아서, 진지한 스토리는 안 나오는 편인줄 알았으나, 시한부 인생을 사는 환자와의 이야기는 의외로 진지했다.
여담이지만 3인조중에서 애널을 쥰이치에게 가장 먼저 준 캐릭터.(…)
3인조중에서는 과거가 가장 복잡한 캐릭터. 2년전 다른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 때 조교당한 적이 있으며, 누구의 아이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임신한후 조교로 쇠약해진 몸이 그걸 견디지 못하고 유산하면서 조교한 사람에게 실패작 판정을 받아 버려진 과거가 있다. 그 영향때문인지 버려진다는 것에 두려움을 내미치고 잇으며, 붕가에 욕심이 많고 붕가만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하려고 하는 면이 없잖아 있다. 작중에는 이 탓에 '카미시로 야구모'라는 친구에게 걸려서 위험한 길로 빠지기도 했다. 쥰이치 아니었으면 영영 리타이어 했을지도 모른다.(…) 이 사건은 카미시로 본인의 평소 행실에 문제가 많았기에, 미즈호는 불문으로 하고서 넘어가게 된다.
그리하여 그녀의 에피소드는 지나가나 했더니, 그녀를 조교했던 남자가 쥰이치가 다니는 대학에 와서는, 그녀를 다시 조교하면서 그녀를 이용해서 학교의 모든 여성들을 조교하려고 하고, 이게 쥰이치가 겨우 설득해서 제정신을 차린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는 마지막에 반전이 존재한다.[1]
그후 정신이 붕괴되어 유아퇴행. 강변의 박스에 버려진걸 우연히 쥰이치가 줍게 된다. 그후 큰 누나와 아는 사이라는 사람에게 찾아가서 어렵게나마 정신치료를 받아서 어느정도 나아진 상태. 그런데 최면술사가 고치면서 뱃속의 아이의 아빠를 쥰이치로 해버리는 바람에 이쪽도 나루미의 집에 얻혀 살게 된다.
여담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병원 원장에서 짤렸다. 이 탓에 현재 실가에 연락도 안되고, 가족들이 어디 갔는지도 알수 없게 된 상태.
그러나 작가가 처음부터 쥰이치와 헤어지게 할 예정이었다는 말처럼, 그녀는 쥰이치를 떠나게 된다. 미즈호하고도 관련이 있는 캐릭터 카미시로 야구모와 어쩌다가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야구모는 아오이가 쥰이치의 누나라는걸 알고서, 쥰이치에 대한 복수겸 아오이를 납치능욕하지만, 아오이는 보살과도 같은 대인배 정신으로 야구모가 애정에 굶주려 있다면서, 그가 타인의 애정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야구모의 곁에 남게 되면서 쥰이치하고는 만날 수 없게 된다.
야구모는 학교에서 쥰이치 볼때마다 내가 네 누나 먹었다하고 도발하지만, 쥰이치는 누나를 믿고 기달리면서 참고 견디는 지라, 야구모의 도발은 씨도 안 먹히는 중. 게다가 야구모도 서서히 갱생되는 중이라는 묘사가 나왔으나, 그 이후 에피소드가 바뀌면서, 아오이와 야구모는 사이좋게 출연이 없다.(…) 초 누나천국 완결편에서 초반에 야구모와 사이좋게 있는 모습이 잠깐 나왔다.
여담으로 쥰이치가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아오이도 그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말 그대로 마음이 이어진 사이. 최면술사와의 내기에서도 아오이덕에 쥰이치가 이길 정도.
라이벌 캐릭터는 스토커인데, 그냥 스토커라서 NTR 느낌도 안난다.(…) 심지어는 그 스토커를 자기 부하로 써먹고 있다. 다만 이 스토커를 어머니인 츠바키 견재용으로 사용했다가 빼앗긴다.(…)
사실 맨처음 등장했을 때는 얼굴에 주름도 진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아줌마였지만 어찌된 일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회춘한다. 이것은 붕가정액의 힘인가? 이후 수정판인 초 누나 시리즈에서는 처음부터 회춘한 모습으로 나온다.
그후에는 웬만한 변태 행위는 가볍게 무시하는 무서운 와일드한 어머니가 되었다.(…) 작가 말로는 이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작품이 폭주살아 움직였다고 한다.
원래 붕가를 '남을 돕기 위해서', '시련이라서'라는 이유로 하던 캐릭터였으나, 쥰이치와의 붕가에서 쾌감을 알아 버렸다.(…)
돈 받고 최면술을 걸어 여러사람 인생을 망친 남자. 사카에 에피소드에서도 나왔고, 전용 에피소드도 있다. 자주 목숨이 노려지는 것 같은데, 최면술로 어찌어찌 잘 넘긴다. 알고보니 쥰이치의 둘째누나인 나루미하고 친구.
중딩 때 친구였던 놈에게 가족이고 연인이고 전부 박살나서 그 남자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최면술사 노릇을 하고 있는 것. 평소에는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남자[5]였지만 현재는 여자다.

이유는 연인이고 가족이고 다 뺏은 놈 덕분에 충격먹어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켰고 거기다 그놈에게 이것저것 당하면서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되었다는 독백을 보면 그놈을 찾아갔다가 몸까지 개조당해버린듯 하다. 혼자 있을 때는 자위까지 하는 등 여자로서의 쾌감에 상당히 심취해있는 모습도 보인다. 아예 남자 모습은 피곤하다고 하는걸 보면 여자가 다 된 모양(…).
여담으로 성격은 나쁜 편. 그런 경험을 했는데 사람이 좋다면 이미 부처 도와달라고 했더니 내기를 걸고, 그 내기가 자칫하면 정신붕괴를 초래할 정도였다는걸 보면, 친구의 동생이라도 자비가 없는 것 같다.


[1] 겉모습과 마음에 대해서 논하면서 쥰이치가 미즈호를 구할 결심하는데 큰 도움을 준 미술부 부장이 몇페이지도 안 지나서는 조교돼서 등장한다.(…)[2] 그렇고 그런 가게[3] 동생에게 정 안되면 노예나 첩으로 삼아 달라고 서슴없이 말할 정도[4] 조금 꾸미면 20~30대로 보이는 외모[5] 원래 여자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 스토리상이나 설정상, 연재분에서 보면 원본은 분명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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