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웃찾사의 전 코너. 2017년 4월 5일부터 2017년 5월 17일까지 방영된 코너.출연 개그맨들은 다음과 같다.
남호연, 김원구, 이준형, 유룡, 구혜리, 박종욱, 박지성, 김현주, 이용주, 김정현, 고권오, 이혜지, 조훈, 이수빈, 김지영, 김리안, 박지선[1], 김종원, 한송희, 주희중[2]
여기서 일부 남성 출연진들은 3주차 때부터 최후반대에 깃발을 들고 출연한다.
2. 상세
역대 최다 인원이 투입된 개그뮤지컬 코너.
과거 개그투나잇의 개투제라블을 연상시키는 뮤지컬식 코너다. 퀄리티가 굉장히 웅장하고 웃찾사 사상 역대 대인원의 출연진이 참여하였다. 특히, 김원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코너이다. 뮤지컬 '영웅'을 표방하였고 영웅(뮤지컬)의 OST를 쓰이며 종영 직전 3편에는 엔딩으로 레 미제라블(뮤지컬)의 OST '민중의 노래'도 사용했다.[3]
주로 남호연은 김원구의 악행을 폭로하는 영웅, 김원구는 온갖 행패부리는 악역, 이준형은 김원구의 최측근이지만 김원구의 악행을 폭로하는 인물로 나온다. 코너 내용은 전형적인 권선징악+개과천선으로 김원구가 주변인들에게 행패를 부리면 남호연이 나타났다 들어가다가 하다가 결국 김원구의 뒷통수를 때린다. 그리고 뮤지컬이 시작하고 김원구가 했던 행동들을 고발한다. 김원구는 이준형 탓하지만 이준형 역시 김원구가 했던 잘못을 고발한다. 그 후 김원구는 자신의 변명을 털어놓지만 주변 사람들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사과하고 끝난다.
3주차에선 춘향전을 모티브로 사극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은근 현대적인 요소가 나온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짬뽕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춘향이가 김원구로 나온다.
4주차에선 가정집을 모티브로 진행하였다. 재밌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너무 저조한 표를 얻어 탈락 위기에 갔었다. 다행히도 지난주 1위 코너인 미운 우리 히어로가 탈락되면서 겨우 살아났다. 다만 탈락 위기한 것이 있어서 그런지 이준형 파트가 편집되었다.
5주차에선 학교를 소재로 진행하였지만 이전의 아우라가 사라졌는지 결국 5주차에 222표를 얻고 탈락되고 말았다. 그래도 전 주차와 달리 편집없이 모두 보냈다. NG 낸 장면까지.
그래도 현장 반응도 좋고 공식 홈페이지의 투표수도 생각보다 높은지라 결승라운드 진출할 줄 알았으나 결국 실패하였다.
2.1. 배경 장소
| 방영일 | 장소 |
| 2017/04/05 | 중국집 |
| 2017/04/12 | 시장 |
| 2017/04/19 | 남원 민속촌 |
| 2017/04/26 | 가정집 |
| 2017/05/17 | 학교 |
2.2. 역할
| 방영일 | 남호연 | 이준형 | 김원구 |
| 2017/04/05 | A코스를 시켜 먹은 손님 | 중국집 요리사 | 중국집 사장 |
| 2017/04/12 | 마약김밥 먹고 중독된 사람 | 김원구 부하 | 깡패[5] |
| 2017/04/19 | 미스 춘향대회를 기다리는 사람 | 이몽룡 | 성춘향 |
| 2017/04/26 | 오빠 | 아빠[6] | 여동생[7] |
| 2017/05/17 | 전직 미화부원 후보인 학생 | 선생님 | 일진 |
2.3. 레전드 매치 결과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 없음 | 없음 | 234표 | 233표 | 259표 | 224표 | 222표 탈락 |
3. 여담
[1] 사망한 KBS 코미디언 박지선과는 동명이인.[2] 1회에서는 경찰로 출연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표기 자체가 안되었고 2회에는 주성중이라고 표기되었다. 참고로 주성중은 이 분보다 꽤 선배에다가 '너의 이름은'에 출연하고 있었다. 다행히 3주차때 부터는 정상적으로 표기하였다.[3] 이 노래는 남호연이 하는 뮤지컬 개그에서 많이 등장하였는데 개투제라블에서도 엔딩을 담당하던 곡이기도 했고. 코빅으로 이적한 뒤에는 코빅엔터에서 최성민을 놀리는 노래로 부르기도 했다.(예 : 최성민은 수발놈 등등)[4] 문과이과 코너의 이과 1등이다.[5] 깡패된지 3개월되었다고 한다.[6] 참고로 엄마 역할은 코미디언 김정현붕어빵이 맡았다.[7] 오마이갓걸의 바네샤와 비슷하게 오마이 갓걸에서 했던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모습은 귀여운 소녀인데 장작 노래부를 때는 본인 목소리대로 불러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