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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7-02 04:13:43

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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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통령
영국령 버마 총리 · 미얀마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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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연방 공화국 제4대 제1부통령
뇨 소
ညိုစော| Nyo Saw
파일:뇨 소 제1부통령.jpg
재임기간 제13대 총리
2025년 7월 31일 ~ 2026년 4월 10일
제4대 제1부통령
2026년 4월 10일 ~ 현재

1. 개요2. 생애3. 기타

1. 개요

미얀마의 제4대 제1부통령.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 미얀마 총리직을 역임하였다.

미얀마 국방대학 제23기를 졸업한 후 미얀마군에서 복무했으며, 2020년 준장으로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미얀마 경제공사 회장을 역임했고, 2023년부터 국가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가 2025년 7월 총리로 임명되었다. 미얀마 군부가 2021년 쿠데타 이후 장기간 지속해온 권력 장악을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2. 생애

뇨 소는 출생지가 공개되지 않은 인물로, 미얀마 국방대학 제23기를 졸업했다. 졸업 후 양곤 사령부에서 준장 참모장으로 군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국방기술대학과 국방대학의 사령관을 역임했으며, 중부와 남부 사령부의 지휘관으로도 활동했다.

2014년부터 2020년 4월까지 준장으로 복무했다. 2014년에는 사관학교 중장으로 승진하면서 미얀마 경제공사 회장직을 겸임하게 되었다. 2015년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주연맹이 민간 정부를 장악한 후, 뇨 소는 군 장교들과 연계된 기업들이 정부 계약을 수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2020년 4월 중장으로 전역했다.

전역 후 뇨 소는 2022년 8월부터 미얀마 경제공사 회장직을 다시 맡았다. 또한 군 소유 기업인 미얀마 경제지주회사와 인와 은행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2023년 7월에는 군정의 최고 비즈니스 고문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2023년 9월 25일, 뇨 소는 부패 수사를 받던 소에 툿과 모에 민 툰을 대신해 민 아웅 흘라잉과 함께 국가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이는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를 통치하고 있는 최고 의결기구인 국가행정위원회의 핵심 인사로 발탁된 것이었다.

2025년 7월 31일, 국방안보위원회 회의에서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 대행이 새로운 연방정부 구성을 발표하면서 뇨 소를 총리로 임명했다. 그는 총리직과 함께 국가계획경제개발부 장관직도 겸임하게 되었다. 이 임명은 미얀마가 연말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군부가 정치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2023년 12월 11일, 유럽연합은 뇨 소가 국가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안정성을 해체하고 훼손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는 이유로 개인 제재를 부과했다. 이러한 제재는 2021년 쿠데타 이후 군부 관련 인사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뇨 소의 총리 임명은 민 아웅 흘라잉 정권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2021년 쿠데타 이후 지속되고 있는 미얀마 내전에서 군부가 고전하고 있고, 국제사회의 제재와 고립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맥락에서 뇨 소의 임명은 군부가 경제 전문가를 내세워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특히 뇨 소는 군부 경제 기구인 미얀마 경제공사 회장을 역임하며 군부의 경제 활동에 깊숙이 관여해온 인물이다. 미얀마군은 광업, 건설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부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뇨 소는 이러한 군부 경제 시스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3. 기타

뇨 소는 산 산 아예와 결혼하여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또한 그는 Apex Fair International Company Limited의 비상임 주주이기도 하다. 그의 군 복무 기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0년까지 복무했으며, 최종 계급은 준장이었다.

뇨 소의 출생년도와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미얀마 군부 고위 인사들의 개인 정보는 대부분 비공개로 관리되고 있어 그의 구체적인 출생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그의 군 경력과 현재 직책을 고려할 때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그는 미얀마 국방대학 출신으로 미얀마군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물이다. 미얀마 국방대학은 미얀마 최고의 군사교육기관으로, 여기 출신들이 미얀마군의 핵심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뇨 소 역시 이 학교 출신답게 순조롭게 승진하며 군부 내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뇨 소의 총리 취임은 미얀마의 정치적 미래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의 경제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이 어떤 정책 방향을 제시할지,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관계 개선에 나설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그가 군부 쿠데타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