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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10

놓지마 정신줄/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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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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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그림체 변화3. 사라지는 캐릭터 개성4. 답답함을 유발하는 스토리5. 스토리 재탕

1. 개요

네이버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문제점을 서술한 문서이다.

시작은 청소년, 성인층이 많이 유입 됐지만, 유치한 연출과 스토리로 점점 연령층이 낮아져갔다.

크게 작중 떡밥, 캐릭터 성격, 그림체 변화. 막장스러운 스토리에 소재 재탕으로 나뉜다. 물론 떡밥이나 소재 재탕은 옴니버스 형식의 고질적인 문제점 이긴하나 소재가 부족하면 완결이나 새로운 시도를 해야하는 것이지, 부족한걸 인지했음에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단순한 역량 부족이다. 하다못해 독자들 사이에서도 비난의 댓글과 빨리 완결내자는 악평까지 잇따랐다.

2. 그림체 변화

그림체 퀄리티를 초중반에 비해 심하게 낮추어서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있는 듯. 독자들 사이에서도 예전 그림체가 그립다는 반응이 많으며 작가도 이를 의식하는지 지금은 조금 더 신경써서 그리고 있는 듯 하다. 실제 예전에 올라왔던 에피소드의 최근 댓글[1]과 요즘 에피소드를 보면 예전 그림체를 되돌려달라는 반응을 자주 볼수 있다. 시즌 1의 예고편과 700화에서 이러한 댓글이 자주 보인다.

그림이 거칠고 효과를 넣은 컷은 정리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많았다. 배경도 어느순간 잘 그리지 않고, 그려도 선이 삐져나오는 등 상당히 대충 그린 느낌이 강했다. 특히 2014년 초중반을 기점으로 글꼴은 물론이고 그림체와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심하게 이상해졌다. 애니화의 영향이 큰 듯 하다.

3부에서는 원래의 그림체와 고퀄리티 그림체를 섞어 쓰는 모습이다. 주로 진지한 장면이나 정구에게 이러한 그림체를 쓴다

3. 사라지는 캐릭터 개성

요약하자면 대체로 남성 캐릭터를 무력하고 연약한 모습만을 강조하고 여성 캐릭터는 반대로 단순무식하고 우락부락한 전사상으로 그리는 일차원적인 개그를 일삼는다. 초반엔 사이다스러운 장면이나 반전개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길수록 메이저 캐릭터들의 개성 대신 상술한 특징만 강조되니 후반에는 아예 여자는 사고치고 남자는 당할 뿐인 전개만이 반복된다.

나열하자면 끝도 없지만 대표적으로 만화의 주인공인 정신, 정주리 남매가 있다.

원래 정신은 하루 동안 외계인도 만나고, 괴수와 싸우고 오는 등 개성있는 면모를 보였으나 이젠 932화를 봐도 알듯이 그런 면은 더이상 보이지 않고, 가끔씩 말로만 그 능력을 설명할 뿐, 직접 뭔가를 해결하는 경우가 적어졌다. 대표적으로 초반에는 주리와 주리엄마의 횡포에 벙커에 들어가든 총을 갈기든 저항을 했지만, 시즌1 후반으로 갈수록 일말의 시도조차 없이 매번 무기력하게 당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그 예시. 갈수록 행동력이 적어져 처음의 힘을 숨긴 4차원 천재가 아닌 입만 살아있는 폐인처럼 변했다는 반응이 많으졌으며 특히 684화와 932화의 댓글 반응을 보면, 제발 정신이의 뛰어난 지능을 잘 활용해 권선징악 보여달라는 등의 댓글이 활개를 친다(?).

주리도 예전에는 민폐캐릭터라는 점은 같았으나[2] 돈줄교에 잡혀간 오빠와 지인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등 멋진 모습과 일등, 박순이를 통해 엽기발랄한 면을 많이 보이며 정신이 못잖게 팬이 많았지만 현재는 그런 면이 사라지고 막장스러운 면을 보이는 등 과거와는 달라진 구석이 있기 때문에 팬에 비해 안티가 월등히 많아졌다. 가끔 베댓들 중에서도 주리를 질타하는 댓글과 과거 멋진 주리를 돌려달라는 등의 반응이 많다.

그 외 정구도 과거에는 민폐아였지만 현재는 주리엄마와 정신이를 잘 따르는 등 얌전한 면을 많이 보인다. 참고로 박순이도 주리와 함께 막장녀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캐릭터성도 후술할 발암 유발 요소 중 하나다. 또 정신이의 뛰어난 지능이면 후술될 발암 캐릭터들을 충분히 응징하고도 남았고, 계속 정신이 지능을 제대로 발휘해달라 이런 요청이 수없이 쏟아지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소화하지 못하는 작가의 역량 문제이다.

툭하면 신 캐릭터를 만드는 방식도 문제로 지적된다. 일회성 캐릭터가 너무 많고, 그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도 못한다. 찔레, 열공, 기순을 등장시킬때 만해도 주리와의 대결구도를 만들었으나 이젠 잊혀진 지 오래다. 600화 특집으로 한동안 사용하지 못한 캐릭터들을 출연시키긴 했지만 이마저도 새발의 피에 불과할 정도로 굉장히 적다.

4. 답답함을 유발하는 스토리

장기 연재 웹툰, 게다가 주 2회로 연재되는 웹툰이기에 소재 부족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는 하나, 그럼에도 지나친 무리수와 떡밥만 뿌리고 회수는 하지않는 고질적인 진행방식, 상술한 등장인물들의 몰개성화가 합쳐져 갈수록 어영부영 끝나버린 무리한 설정과 해결할 여지가 있음에도 제대로 해소되지 않고 정씨 일가만이 호구잡힌 채 끝나버린 스토리가 너무 많아졌다.

거기에 주인공들끼리 전개되는 에피소드가 아니라 작가들끼리 본인들 이야기를 너무 많이 집어넣는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발암을 유발하는 요소라 하면 상술한 정주리 같은 캐릭터 성격 변화가 대표적인데, 작가가 고의적으로 주인공들 엿을 먹이는 경우가 있다. 놓정을 많이 보는 독자라면 당연히 알겠지만, 가끔씩 보다보면 엄청나게 답답한 발암 전개가 많다. 특히 주인공들의 막장 행위가 절정에 달한 에피소드는 볼드체로 표시.(시즌 2 포함)

시즌 2에선 701화부터 자극적으로 여름 휴가철에 등장하는 불법 자릿세 문제에 대해 풍자하면서 사회풍자 컨셉임을 인증했다. 시즌 2도 역시 발암을 유발하는 에피소드가 많다. 거기에 시즌 1보다 더 심화되어 버렸다.

* 720화 - 어릴 때 정신이가 집에서 자동차를 타고 노는데 실수로 엄마를 들이받자 엄마가 너도 니 아빠 닮아서 그렇구나! 라면서 상처를 준다.[6]
753화 - 정신이 가족들이 밖에 나가 정신이가 제일 아끼는 네네짱 그림이 있는 연[7]을 엄마가 날리는데 정신이가 돌려달라는데도 무시하고 이곳 저곳 날려서 연을 망가트린 건 물론 주변까지 초토화 시킨다. 어랍소 진짜 나네
* 762화 - 정과장이 뜻밖의 공로를 세워 침수 위기에 처한 썬더건설 사옥을 구해내 차장으로 승진할 기회가 있었는데, 블루팬더단에 세뇌되어 있던 정신이가 해당 문서를 파쇄해 정과장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다.
* 796화 - 정과장 머리에 초강력 헤어밴드를 씌워 안색이 좋아짐과 동시에 컨디션도 좋아져 평소와 달리 회사에서 악차장처럼 일을 유능하게 처리해 냈다. 하지만 악차장이 "내 묶음머리 스타일에 도전하는 건 절대 참을 수 없다!!!"라며 정과장 머리칼을 요검으로 잘라버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여담으로 이 요검은 철수가 건설현장에서 나온 유물이라며 썬더박물관에 전시해 놓았다.[8]
* 805화 - 철수엄마가 또 집안 인테리어 한 것과 동시에 철수를 자랑하며 주리엄마를 빡치게 만든다.
* 871화 - 805화랑 비슷한 케이스로 철수엄마가 5만원 지폐들을 보이며 '우리 철수가 이렇게 용돈을 많이 줘서 나 다음주에 또 놀러갈거 같아요 다음 반상회도 잘 부탁해요'라고 재수없는 웃음소리를 낸다.
* 882화 - 전 화에서 사랑헤어가 폐업해 다른 곳을 알아보려다 나협박 후배한테 부동산 사기를 당한다.[9] 복수랍시고 나협박한테 다시 되팔아 버리려고 정신이 가족들이 공터에 건물들을 막 짓고는 나협박한테 84%나 할인해 다시 팔아버렸는데 이후 그곳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집값이 오르며 정신이 가족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된다. 타 에피와 달리 독자들의 불만이 폭발해 버렸다.
* 910화 - 본격적으로 주리의 막장 행위가 심화된다. 나협박이 정과장한테 보내준 사과가 수백 상자가 되는데[10] 주리가 '집에 들어온 음식을 내보낸다니 그런 몰상식한 짓을 어떻게 해요!'라며 사과를 전부 먹어치운다.[11] 사과값을 우여곡절 끝에 정과장이 벌어오는데, 사과가 갈변되기 전 공기를 빼낸다며 주리가 빨대로 집안 공기를 흡수해 집을 부숴버린다.
* 931화 - 930화에서 야구하다 공에 맞아 눈에 멍이 든 정과장을 치료하려 주리에게 달걀을 가져오라 하는데 냉장고를 열자마자 계란을 다 먹어버리고는 '계란이 없어요 다 먹었나봐요'라고 한다.입가에 흔적이나 지우고 그런 말을 해! 정과장이 감자팩이라도 바르자고 하자 주리가 감자를 다 먹어치워서 꺼억 소리를(트름) 내고는 "읇떠욣"이라 한다.[12]
* 932화 - 주리엄마와 주리의 막장 행위가 절정에 달했다. 배추가 너무 비싸서[13] 김치를 아껴 먹어야 했던 판에 정신이가 엄마 앞에서 '내 배추밭에서 뽑아먹어야지'해서 주리와 엄마가 정신이를 기둥에 묶어둔 채 "이게 다 배추라니 금광이 따로 없구나!" 라 하며 정신이가 내 목숨 같은 최고급 배추라고 울부짖자 엄마가 "최고급이라니 그거 잘됐군! 2배는 더 비싸게 부를 수 있겠어!!"라 하며 배추밭을 모조리 털어버린다. 덤으로 덕후와의 쌍무적 계약관계까지 파기되어 독자들의 불만이 폭발해 버렸다.[14]
* 956화 - 주리가 슬라임을 만드는데 토핑이라며 정신이가 아끼는 피규어와 음악 CD를 손으로 잘게 부숴서 슬라임에 넣어버리는데 그와중에 정신줄을 잡고 있다![15]
* 960화 - 정구가 엄마의 가계부에 낙서를 했는데 정신이가 해결하려고 전동지우개로 지우려다가 기계가 너무 강해서 찢어져버렸다. 정신이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그걸 정과장에게 덮어씌웠다.
* 965화 - 주리가 인터넷방송에서 수익을 올리려면 조회수가 높고 자극적이여야 한다는 걸 알고 엄마와 함께 정신이를 기절시켜 외딴 섬에 버려버린다. 그리고 박순이도 이에 동참에 오빠인 덕후를 정신이가 있는 무인도에 던져버린다. 사실 이것도 위에 볼드체로 써진 에피소드에 비해 막장 행위가 덜할 뿐이지 이 역시 정상이라고 할 순 없다. 다만 덕후와 정신이가 다시 쌍무적 계약관계가 되며 병주고 약주는 에피가 되었다.

이런 발암 유발스토리는 애니에서도 나온다.

2022년에 새로 연재를 시작한 시즌 3에서도 시즌 2의 블랙 코미디가 계승되었다.
대표적인 발암덩어리 캐릭터는 철수엄마, 철수, 악차장, 오사장, 정주리, 나협박, 주리엄마 등이다. 차라리 철수는 무관심한 부모에게서 버려졌기 때문에 동정심이 그나마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작중 막장 행위를 정당화 할 수는 없다. 보면 알지만 정신이가 어릴 적 영재테스트 시험지를 철수것까지 대신 풀어서 철수를 영재연구원에 보냈는데, 철수는 본인이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는 대처법은 일절 생각도 않고 오로지 정신이 때문이라며 원한을 품는다. 답이없다 그리고 정신이가 한 업적은 621화에서처럼 본인이 가로채서 정신이를 열정호구로 만들며, 정신이에게 품었던 원한은 회사에서 전부 정과장한테 돌아간다. 그러곤 악차장과 함께 회사에서 초고속 승진만 하며, 철수엄마는 주리엄마에게 이런 철수를 자랑질하고, 철수랑 정신이를 비교하며 재수없는 짓만 한다. 그러면서 정작 611화에서처럼 정신이의 뛰어난 지능을 발휘할 때는 친구들은 다 그걸 듣고 감탄하지만, 철수엄마는 그걸 보지도 않고 정신이가 멍청하다 이런 확증편향이나 갖고 있다. 악차장의 경우 과거엔 일이라도 열심히 해서 동정표의 여지가 있었으나 언제부터인가[26] 일도 열심히 안 하고 정과장만 부려먹는다. 물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봐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러다 작가진도 이러한 논란의 의식한 건지 주리와 주리엄마는 예전에 비하면 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 스토리 재탕

과거 스토리를 재탕하는 것도 비판을 받았다.[27] 미세먼지에 관해 풍자를 하는데, 676, 782, 875, 972~974화에서 총 4번의 재탕을, 인터넷 방송의 자극적인 면모에 대해서도 956, 965~967, 969, 979화로 총 4번의 재탕을 했다.[28]

또 시즌1에서 '신이의 평범한 하루'라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것도 한 번 재탕했다.(99화, 259화) 129화에서 율릐우스[29] 여친이 정과장과 함께 지하철에 탔는데 정과장이 실수로 자켓을 벗으려다 손을 여친 엉덩이에 들이밀어 변태로 오해받아 쫓겨난 내용을 220화에서 재탕했다. 그리고 여기선 정과장이 괄약근운동 한답시고 엉덩이를 쥐락펴락(?)했는데 이를 본 율릐우스 여친이 또 그걸 오해해 테이저 캐논을 정과장 엉덩이에 들이밀어 정과장을 불구로 만들어 버린다. 스토리 자체는 발암을 유발한다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댓글싸움이 심하기 때문에 정주행할 거면 댓글은 스킵하길 추천한다.

그 외 놓지마 과학 원고에서 일부를 따와 시즌 2에서 재연재하는 경우가 있다. 그나마 독자들을 속이는 것이 아닌 과학 원고에서 따왔다,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을 하기에 큰 논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1] 2016년 이후 달린 베댓들.[2] 그나마의 민폐도 현재처럼 눈살 찌푸릴 정도는 아니었고 지나치게 많이 보이지 않았다. 대표적인 예시로 보자면 모카수트라 에피소드가 있는데 박순, 일등이와 학원에서 야동을 봤다가 학원에게 피해를 준 일이 있었다. 근데 이것은 네트워크 선이 연결돼있던걸 셋 다 몰라서 본의 아니게 벌어진 참사었고 야동을 학원에서 몰래 보는 것 자체는 철없는 고등학생이라면 할 법한 행동이라 욕을 거의 먹지 않았다. 한마디로 현재보다는 민폐 행위 자체가 실수거나 악질적이지 않았고 재밌게 풀어냈기에 개그로 충분히 넘어갈 수 있었다.[3] 초반에는 애초에 정상적인 회사였으면 정과장은 진작에 잘리고도 남았기에 역순 처리된걸 모르는게 말이 되냐라는 비판에 개그만화는 개그로 봐라 등 반박도 있었으나 문제점은 일회성 설정이 아닌 다음 에피소드에도 계속 영향을 끼친데다가 악당단이 이를 빌미로 정과장에게 갑질을 계속하며 불만이 쌓인것.[4] 해당 화를 보면 댓글싸움이 굉장이 심하다. 물론 율릐우스 여친은 오해할 만한 상황이 맞지만, 그렇다고 테이저 캐논을 정과장 엉덩이에 쏴서 정과장을 불구로 만든 전 결코 정당화 할 수 없기 때문이란다. 물론 해당 화를 봐야 이해할 수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 율릐우스 여친은 의심병이 심하다는 추측이 있다. 차리리 그 자리에서 비명을 질러 도움을 요청했거나 경찰에 신고했으면 욕을 먹을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5] 사장은 회장님 전화가 왔다는 거짓말로 자리를 비우고 음료수를 사오는 등 모든 직원들이 자리를 비웠다. 바로 그다음에 악차장이 자리를 빼앗은 후 부르는 노래가 정과장이 열심히 연습한 노래라는 걸 보면 짠하다...[6] 그러나 직후 내가 무슨 망언을!이라며 정신이에게 사과한다.[7] 정신이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8] 따지고 보면 519화에서도 그렇듯, 악차장과 오사장은 정과장이 열심히 일을 하는데도 가만히 냅두질 않으면서 정과장이 원래 모습이 되면 그걸 지적한다.[9] 줄줄동 뒷편에 신도시가 생긴다며(서울 문정지구를 떠올리는 게 적당할 듯함) 공동묘지 근처로 끌고 갔다. 건물들도 몇 있었는데 건물이 아니라 스티로폼이나 상자들로 쌓아놓은 것들이었다.[10] 나협박이 조금이라도 먹으면 다 사먹어야 한다고 했다.[11] 그마저도 입으로 베어먹는 게 아니라 그냥 흡입해서 먹었다.[12] 그런 다음 정과장이 쇠고기라도 붙이자는 얘기도 꺼내자 주리가 쇠고기까지 먹어치울려고 달려가다가 주리 엄마가 정과장을 던져 제압했다. 그러고 나서 정과장한테 멍이 더 생겼다.[13] 배추 한포기에 84만원이나 될 정도다.[14] 일부 독자들은 예전부터 이랬는데 뭐 이제와서 진지하게 보냐고 하는데 과거에는 이렇게 막장 행위가 심하진 않았다.[15] 실제로 댓글에서 주리 인성문제에 대한 비난이 폭주했다.[16] 원작에서는 무기세트여서 가족들이 그걸 갖고 노는 걸로 끝나고 여행권은 경품뽑기였다.[17] 원작은 성수기 비수기 평일 주말은 포함이 안된다는것이였다.[18] 근데 이상한건 분명 33화에서 정과장은 합격한걸 알리는데 아버지가 이걸 모른다는건 아들에게 관심이 없는듯하다.[19] 덕후가 치료로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데 정신이의 강요로 먹어 결국 재수술을한다.[20] 퇴치 스티커에 접착제를 붙여 떼지 못해게 돈 뜯기 부적한장을 5만원에 팔기[21] 근데 의식도 이놈이한다.[22] 땡땡이를 쳤다고한다.[23] 원작에서 아프리카로 나오고 이후 아프리카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어 복구에 성공하지만 차가 막혀 콘서트가 또 연기될 위기에 처하자 주리를 또 대타를 내놓지만 결국 교복차림의 오해로 북극으로 추방된다. 즉 매니저란 놈이 문제다.[24] 후에 정과장이 가족들에게 한방 먹여서 댓글 상태는 좋다.[25] 주리의 비만을 숨기기 위해 날씬해 보이도록 사진을 편집했지만, 그에 따라 배경이 이상하게 변해버렸다(...)[26] 926화, 놓지마 과학 1, 2권 일부 에피소드. 놓지마 과학은 언제까지나 스핀오프에 불과해 놓정 세계관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래도 악차장이 정과장을 갈군 것과 놓지마 과학에서도 발암덩어리들이 서로 가족들 엿을 먹인다. 주리와 주리엄마가 정신이와 정과장을 갈구는 것[30]을 잊어서는 안 된다.[27] 이전 스토리 전개 제외[28] 이 같은 경우 보다싶이 같은 900번대의 에피소드가 재탕된지라 정주행이 아닌 매주마다 챙겨보던 독자들도 눈치챘을 정도였다.[29] 정신이보다는 나이가 많지만 정신이한테 존댓말을 쓰고 친구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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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정구는 뭐라 하긴 애매한 면이 있다. 평소엔 주리엄마를 따르지만 때에 따라 정신이를 따르기도 하기 때문. 놓지마과학 6권 일부 에피에서는 실험할 때는(6권 이외에 다른 권에서도) 정신이를 따르지만, 한 화에서는 주리엄마와 함께 뱀파이어 헌터가 되어서는 뱀파이어로 나오는 정신이와 덕후를 죽여버리기도 한다. 다만 이는 정신이의 꿈 속에서 있었던 것이며 실제 상황에선 주리엄마와 정구가 정신이 방에 들어가 커튼을 열어젖히며 햇빛 좀 보고 살라며 정신이와 덕후를 혼내고 집에서 내쫓아버린다. 다만 이게 정신이 꿈속이라는 걸 보면, 평소에 정신이가 주리엄마를 뱀파이어 헌터마냥 굉장히 무서운 존재로 여긴다는 걸 알수 있다. 실제 주리엄마가 정신이에게 하는 짓을 보면 막장부모에 패륜부모, 무관심한 부모이기는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