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農心
농민의 마음이라는 뜻. 1970년대 산업화 이전엔 국민의 거의 대부분이 농민이었으므로, 민심이라는 뜻도 된다. 현대에는 농업의 비중이 줄었지만 여전히 농심의 위력은 강한 편인데,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도 시골에서 농사 짓는 부모가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2. 대한민국의 식품회사
1965년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동생인 신춘호 회장이 독자적으로 설립한 기업. 초창기 이름은 롯데그룹과 동일한 상호인 롯데공업주식회사라는 이름을 사용하다가 이후 신격호 롯데 회장이 롯데라는 이름을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면서[1] 주력상품이였던 농심라면의 네이밍을 인용하여 농민의 마음, 농심으로 이름을 변경했다.상세한 내용은 농심그룹이나 농심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