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패치 이후 노틸러스 좌측 필드는 본래 이전 맵인 '돼지 방목장'이 끝이였고 그 다음엔 노틸러스 마을로 이어졌으나, 유앤아이 패치로 플로리나 비치로 향하는 해안가 필드가 모두 막히면서 대체제로 생긴 필드이다. 정황상 파란 리본돼지의 서식지를 유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여기 있는 NPC 캘리코는 본래 (구) 해안가의 '하얀파도 선착장'에 있었으나 이쪽으로 옮겨왔다.
카이린을 필두로 한 메이플 월드의 해적 집단이 정착한 해적 마을. 정확하게 말해 마을보다는 초소에 가깝다. 발레리와 스토너가 노틸러스호를 보강하는 중이다. 발레리에게 말을 걸어보면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는 중이라고 한다. 실제로 노틸러스호의 오른편에 커다란 대포를 하나 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발레리의 말에 따르면 선장인 카이린은 미녀니까 두배 더 강하다고 한다(...).
노틸러스에 정박해 있는 카이린 선장의 배. 사실상 이 배가 모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지하를 포함해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에는 구멍이 뚫려서 물이 새고 상어가 쳐들어오는 등 문제를 겪는 층. 보니가 혼자서 힘겹게 구멍을 막고 있는 중이다. 그 왼편에는 상어를 여러 선원들이 퇴치하고 있는 중. 그리고 그 옆에는 이 모든 일에 전혀 도움 하나 안주고 배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헤드폰이나 끼고 앉아있는 베인이 있다.
3층에는 눈에 붕대를 감은 선원 무라트가 카이린의 방 앞을 지키고 있다. 카이린과 만나려거든 먼저 자신에게 허락을 받으라고 하지만, 그냥 무시하고 들어가도 전혀 문제없다. 2층에는 노틸러스로 나가는 문이 존재하며, 무기와 방어구, 잡화상점과 창고지기가 이 층에 존재한다. 자유시장 입구가 있는 층이기도 하다.
모험가 해적들의 4차 스킬인 전함 노틸러스와 캡틴의 5차 스킬인 노틸러스 어썰트를 보면 전함답게 엄청난 공격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테네브리스 원정대에 참가한 것이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기도 한다.
해적 전직관이자 노틸러스호의 선장인 카이린이 있다. 항해실에 설치되어 있는 TV를 보면 지구방위본부의 김박사와 연락도 하는 듯 하다.
나머지 하나에는 동력실이 비춰지고 있다. 한 때 지구방위본부와 노틸러스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워프카드'를 1일 1회 지급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2008년 2월에 사라졌다. 이후로도 왜인지 이 워프 포탈은 지구방위본부는 물론 이 곳에 있는 것도 그대로 남아있는데, 지구방위본부의 경우는 개편 후에 포탈이 사라졌다.
남자 속옷과 청바지 등이 빨랫감으로 걸려있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이 침실은 남자 선원들이 사용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벽에는 길드 담당 사무원인 레아, 이 배의 선장인 카이린의 사진이 붙여져 있다(...). 그런데 나머지 사진 한장은 플로리나 비치의 비키니 아줌마 뿌빠다(...). 좀 위험한 취향 아닌가 이거(...). 게다가 사진이 붙여져 있는 침대의 오른편 침대에는 카밀라의 사진이 붙여져 있다. 카밀라는 분명 유타라는 미래의 신랑감이 멀쩡히 있는데, 대체 누굴까(...).
이 곳은 왜인지 노틸러스 BGM이 아닌 리스항구 BGM이 흘러나왔으며, 백그라운드 역시 리스항구와 같은 것을 공유했다. 2013년 12월 진행된 유앤아이 패치 이후 플로리나 비치와 같이 입장이 제한되었으며, 이 때문에 노틸러스 퀘스트가 모두 사라졌다. 이후 5년이 넘어가도록 전혀 풀릴 기미가 보이질 않더니 2019년 1월 패스파인더 패치와 함께 빅토리아 아일랜드 월드맵이 개편됨과 동시에 아예 월드맵 상에서도 사라져버렸다. 단, 노틸러스 마을 맵 우측에 이 곳으로 이동할 수 있었던 포탈은 삭제되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인데, 진입을 시도하면 '검은 기운이 가로막아 해안가(으)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라는 메시지만 대화창에 출력된다.
환상적인 해변 투어! 행복을 찾아서! 저 멀리 플로리나 비치로 떠나보세요! 여행가이드 페이슨을 찾아오시면 아름다운 환상의 섬 플로리나 섬으로 데려다 드립니다. 플로리나 비치의 빛나는 모래사장을 직접 느껴보세요!
주의 강한 몬스터가 나올 수 있습니다.
- NPC 투어 안내판에 기재된 문구
NPC 페이슨에게 말을 걸어 해변가 원두막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빅뱅 패치 직후에는 해안가 필드는 여기서 끝나고 이 맵에는 몬스터의 출현없이 NPC 페이슨만 있었으며 플로리나 비치로 이동하기 위해선 페이슨에게 말을 걸어 1,500메소를 지불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였다. 하지만 2011년 진행된 레전드 패치로 노틸러스 해안가 필드가 이 뒤로 더 추가되어 굳이 페이슨에게 메소를 지불하지 않고도 직접 걸어서 플로리나 비치로 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