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전갈에 집게다리 대신 사슴벌레의 턱이 달린 모습을 하고 있으며 머리에 달린 큰 턱과 끝에서 바늘을 날리는 꼬리를 무기로 하고 있다. 또한, 입에서는 실을 뿜어내고 이를 사용해 인간을 구속, 그대로 포식해 버린다. 외피를 이루는 갑각이 매우 단단해서 포식할 때 벌어지는 입 안이 유일한 약점이다.
일찍이 출현했을 때는 슈키의 부모의 목숨을 빼앗았으며, 그녀가 마화망을 증오하며 오니의 길을 걷는 이유가 되었다. 차후 가면라이더 슈키가 된 슈키와 대치, 그는 잔키를 제자로 맞을 정도의 베테랑 오니가 되어 있었지만 증오에 사로잡혀 잔키를 희생시키면서까지 노츠고를 쓰러뜨리려 했으나 실패하고[1] 조직에서 추방된다.
그로부터 10년이 흘러 노츠고는 나가토로에 다시 출현했고, 슈키가 다시 나타나 스스로 노츠고에게 잡혀 필살기 『음격주ㆍ진천동지』를 사용해 화살로 자신과 노츠고를 관통한다. 이후 잔키가 마지막으로 노츠고의 입 안에『음격참ㆍ뇌전참진』을 사용하고 노츠고는 탈진해 폭발사산한다.
[1] 그 공격의 후유증으로 잔키는 오니를 강제로 은퇴해야 했으며, 막상 쓰러뜨리려던 노츠고는 그 공격을 맞고도 여전히 그대로 살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