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하나를 표적으로 돌진하여 피해를 입힙니다. 벽이 아닌 목표물에는 피해량이 1/8로 줄어듭니다.
요구 스킬포인트: 4 (재사용 시 +6씩 증가)
슬러지에 이은 벽 파괴 스킬. 벽을 목표물로 지정하면 돌진하여 매우 큰 피해를 입힌다. 그 외의 건물에는 피해량이 1/8로 줄어든다. 벽 파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월버스터 코어는 필수적이다. 17레벨 벽을 부수려면 스킬 레벨 10, 유닛 레벨 60 이상, 골드 이상 등급의 월버스터 코어가 레벨 15가 되어야 한다.
슬러지처럼 벽을 파괴하는 스킬을 지니고 있어, 동맹전에서 괜찮은 채용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허나 슬러지의 스킬과 특성이 너무 달라서 사용처가 다르다. 슬러지는 벌집처럼 육각형으로 배치된 벽에 넓게 지진을 일으켜 많은 벽을 약화/파괴하지만 노즈콘은 오직 벽1개에만 피해를 입히기에 벽을 가두리 형식으로 넓게 퍼져 배치한 기지에서 효율이 좋다. 여러번 사용하기에는 스킬 포인트 재사용 상승량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여러번 남발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허나 17레벨 본부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잘 성장시킨 노즈콘이 17레벨 벽을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게임 한글번역은 이상하게도 '노즈 콘'이라고 이름에 띄어쓰기로 표기되어있다. 평타모션은 손에 든 전동드릴건을 이용해 건물을 갈아버린다.
스트레이프에 이어서 2번째로 등장한 컴바이너팀 테크노봇 소속 오토봇. 이에 후에 등장할 컴바이너가 컴퓨트론이라는 추측이 오르고있다. 예측과는 다르게 오메가 슈프림이 다음 컴바이너로 예고되었다.
조형은 컴바이너 워즈 노즈콘 완구 디자인을 베이스로 모델링되었다. 또한 컬러링도 갈색 계열의 원작과는 다르게 다른 테크노봇 맴버 컬러에 맞춰 레드 계열로 바뀌었다. 컴바이너 워즈 제품을 베이스로 해서 머리 조형이 원작의 얼굴이 아닌 디셉티콘 브롤과 똑같이 생겼다.
당연히 모델링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좋지 않은 편. 해당 조형이 단순히 컴바이너 워즈 브롤 완구의 색놀이이기 때문에 원작보다 드릴의 크기가 매우 작아진 것이 주 혹평의 원인. 차라리 유나이트 워리어즈 완구 기반으로 만들었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1]
노즈콘 획득 시 출력되는 스토리라인에서 렉커즈 스프링어와 샌드스톰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받는다. 노즈콘은 이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말하며 질문에 답을 하는데 샌드스톰이 뜬금 없이 렉커즈 입단 면접에 통과했다며 렉커즈로 스카웃하려고 한다.[2] 당황한 테크노봇 동료 스트레이프는 이미 노즈콘은 테크노봇에 소속되어 있다며 스프링어에게 바람넣지 말라고 스카웃을 제지한다. 이에 노즈콘은 자신은 테크노봇으로서도 렉커즈로서도 임무에 충실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상하게 탱크 방향이 반대로 되어있다
[1] 떼마침 스캐터샷, 애프터브레이커, 스트레이프가 유나이티드 완구를 기반으로 나왔지만 노즈콘, 라이트스피드 이 둘만 컴바이너 워즈 완구로 나와서 평가가 안 좋다(...)-이거 차별 아니냐?-[2] 이때 샌드스톰이 다른 렉커즈 멤버 탑스핀과 트윈 트위스트를 언급한다. 이 둘도 추후 어스워즈에 등장할 것이라는 떡밥일 수도 있다. 물론, 둘 모두 이후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