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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8 21:54:47

노이어페라(던전)

1. 개요2. 던전 설명
2.1. 1번방2.2. 2번방: 통곡과 절규의 융합2.3. 3번방: 감염된 흑요정 민병대2.4. 4번방: 개방된 차원의 틈2.5. 5번방: 그림시커 사제들2.6. 6번방: 누빌루스와 위장자2.7. 보스방: 디레지에의 환영
3. 관련 퀘스트
3.1. 에픽 퀘스트 - 노이어페라 시나리오3.2. 미션 퀘스트3.3. 삭제된 퀘스트
3.3.1. 오리진 이전의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
4. 포상

1. 개요

필드 BGM
보스 BGM
갑작스러운 전염병으로 주민 모두가 죽거나 구울이 되어버린 비극의 흑요정 마을 노이어페라. 흑요정 연금술사 모건이 구울로 변하기 전 전염병에 대한 자신의 연구일지를 노이어페라 어디엔가 숨겨놓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클론터는 모험가들에게 노이어페라에서 모건의 일지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게 되는데... 과연, 이 땅속 깊은 곳에위치한 작고 평화롭던 흑요정 마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갑작스러운 전염병으로 주민 모두가 죽거나 구울이 되어버린 비극의 흑요정 마을 노이어페라. 언데드가 된 자들 중 일부는 표류동굴을 떠돌며 원한 서린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대부분은 노이어페라에서 산 자를 저주하며 피를 갈구하고 있다. 수많은 흑요정들을 괴멸시킨 의문의 전염병... "흑요정의 마을에 전염병이 퍼진 것은 인간의 제국이 벌이는 일과 관련이 있다." 아이리스의 점괘로 인간에 대한 흑요정들의 불신은 점점 깊어져만 가는데...
정신없는 흑요정 마을에 차원의 틈마저 생겨나서 위장자에 사도인 디레지에의 환영이 등장하고, 여기에 이 차원의 틈을 이용하여 오즈마를 불러낼 목적으로 그림시커 교단까지 난입하게 된다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1]

중독이나 출혈 등의 상태이상을 거는 몬스터가 많으니 상태 이상 해제 포션을 챙겨가자.

대전이 이전에는 노이어페라 관련 에픽 퀘스트를 모두 깨면 닐바스 숄더/신발/벨트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요구조건은 그란디스의 문장 60개. 참고로 이 문장은 노이어페라 미디움 이상에서 얻을 수 있는 위장자의 증거:변이된 심장 60개/그림시커의 문장 30개/사도의 기운 30개를 그란디스에게 갖다바치면 4개를 얻을 수 있었다.

과거에는 다른 고대던전 에픽퀘스트들은 전부 이지로 돌면 클리어되나[2], 이상하게 노이어페라 일부 에픽퀘스트들은 난이도 수정을 하지 않아서 미디움, 하드를 돌아야 하는 퀘스트가 나오기도 했다.

2. 던전 설명

2016년 9월 29일 무한 난이도 업데이트 이후 기준으로 서술.

2.1. 1번방

닥사방. 흑요정 민병대원들이 여럿 등장한다.

2.2. 2번방: 통곡과 절규의 융합

절규하는 흑요정 좀비와 통곡하는 흑요정 좀비가 각각 4마리씩 일직선으로 서 있고, 가운데에 융합된 흑요정 좀비 1마리가 있다. 절규와 통곡 중에 한 쪽을 모두 없애서 합체를 막아야 사냥이 편해진다. 이 둘이 만날시 융합된 흑요정 좀비가 되어 합체해버리는데 만약 이 놈들이 전부 다 합체해버렸다간 심히 잡기 까다로우므로 양쪽이 만나지 않게 왼쪽이나 윗줄과 아랫줄 둘 중 한 쪽을 골라 쓸어버리는 게 중요하다.

융합된 흑요정 좀비는 합체 전보다 체력과 방어력이 대폭 증가하고 힛리가 거의 무한대라 슈아에 가까워서 사냥하기 어려워[3]진다. 변신 후 1회만 쓰지만 맵 전체 광역 스턴을 걸어버리는 외침 공격과 바위 떨어뜨리기 등 성가신 패턴을 사용해온다. 특히 바위 떨어뜨리기는 히트시 스턴에다가 데미지가 무시무시해 천캐는 스턴시 원킬이라고 보면 된다. 광역 스턴의 경우 캐릭터의 무적/잡기중을 무시하므로 조심해야한다. 과거엔 융합된 흑요정 좀비가 광역 스턴의 시전모션때부터 무적판정이라 일단 패턴이 들어가면 절대 끊지 못하고 무조건 기절당해야만 했지만 무한 난이도 업데이트 이후 광역 스턴 준비상태에도 공격할 수 있게 변경됐다.

푸른 성배를 마시는것도 답. 60초동안 상태이상 저항력이 50% 오르기 때문에 체감상 스턴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내려간다. 모상 포함 기절 내성 셋을 사용하여 100%를 맞추면 스턴에 걸리지 않는다. 스턴내성은 바위 떨구기의 스턴에도 적용 되기 때문에 노이어페라에서 100%를 맞춰두면 유용하다.

2.3. 3번방: 감염된 흑요정 민병대

흑요정 민병대장[4]과 민병대원들이 등장. 역병 창궐 초기에 역병을 막기위해 구울화된 주민들을 처치하며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이들도 역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구울화 되었다. 민병대장은 대원들을 계속 소환해대므로 민병대장을 최우선으로 잡는 게 중요하다. 공격들이 출혈 및 중독 상태이상을 유발시키는데 그다지 아프지 않지만, 민병대장의 피를 토하는 공격은 맞지 않는 게 좋다. 직격당하거나 토한 피가 만든 장판을 밟으면 상태이상 데미지가 약간 아프다.

2.4. 4번방: 개방된 차원의 틈

광란의 위장자와 소규모 차원의 틈이 등장하며 차원의 틈을 통해 디레지에의 사념들이 꾸준히 소환된다. 광란의 위장자는 차원의 틈에서 튀어나온 위장자로, 원인모를 분노에 가득차있어 상시 광폭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드랍하는 무기도 끓어오르는 피의 십자가다. 내면에서부터 밀려오는 듯. 보통의 위장자들과는 다르게 누런 붕대를 쓰고있는 게 특징이다.

디레지에의 사념은 독가스를 내뿜는데 여기에 당했을시 중독 데미지가 장난이 아닌데다가 중첩까지 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죽을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광란의 위장자는 캐릭터를 내려쳐 멀리 날리며 방해하는 것 외엔 별다른 패턴이 없기 때문에 딱히 주의할 것은 없고 차원의 틈을 부수면 덩달아 같이 죽으므로 공격은 차원의 틈에게만 집중하면 된다. 차원의 틈은 계속 공격을 받을 경우 양쪽 끝으로 계속 순간이동을 해대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시라면 양쪽 끝에 각각 파티원들이 위치하여 때려잡아주는 게 좋다.

2.5. 5번방: 그림시커 사제들

그림시커의 쌍둥이 사제 니그룸넥스와 칸디둠넥스가 등장. 이들은 그림시커의 수장이자 온건파인 아젤리아와는 다르게 강경파의 일원이다. 디레지에의 환영을 지키기위해 파견됐으며, 환영에 불과하지만 디레지에의 역병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무언가 주술을 부려둔 듯.

지그재그로 전진하는 보이드를 사용하다가 보이드에 일정 횟수 이상 맞아서 카운터가 다 차오르면 밑에서부터 솟아나오는 바위를 소환하고 암흑을 거는 패턴을 갖고 있다.

잡기 스킬이나 행동불능형 상태이상을 적극 활용해보자. 이따금씩 충격파를 날리지만 딱히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니그룸넥스에게 죽은 파트너를 다시 살리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웬만해선 오른쪽부터 먼저 잡는 게 좋다.

어째선지 표류동굴 에픽 퀘스트 중에 칸디둠넥스만 남으면 갑자기 처치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흉악해진다. 체력은 125줄에 보이드 틱당 딜이 2000을 넘어 도저히 깰 수 없게 되어버린다.

2.6. 6번방: 누빌루스와 위장자

파일:attachment/DNF_Grim_Seeker.png
(그림시커 사제 누빌루스)

마찬가지로 그림시커의 강경파 사제 누빌루스가 등장한다. 전용 일러스트도 있는 것을 보아 위의 쌍둥이 사제보다 상위급 인물인 듯. 누빌루스는 위장자를 부활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불멸의 위장자들은 누빌루스가 쓰러지기 전까지 플레이어를 계속 따라다니면서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히는 명속성의 번개 공격을 사용한다.

위장자들을 죽여놔도 누빌루스가 계속 되살리기 때문에 더욱 성가시지만 가급적 위장자들을 먼저 다 때려눕혀놓고 누빌루스를 공격하는 걸 추천. 하지만 누빌루스 자체도 빠른 속도로 도망다니녀서 잡기 까다롭다. 과거에는 피 흡수 모션으로 장시간 무적판정을 갖고 있어 빨리 잡을 수가 없었지만 무한 난이도 업데이트와 함께 무적 판정이 사라져 잡기 조금 수월해졌다.
번개는 보기와는 다르게 바닥에만 판정이 있고, 벽 등 배경 오브젝트에 닿으면 사라지므로 벽에 붙어 점프를 반복함으로써 빨리 제거할 수도 있다. 다만 던전을 하향시킨다고 번개 이동속도가 꽤 느려졌는데 어째 더 성가셔졌다. 적당히 피하면서 때려잡자.

2.7. 보스방: 디레지에의 환영

하찮은 것들이 왔구나. 고통이 시작될 것이다! - 디레지에의 환영

회피의 달인

차원의 틈에서 디레지에의 환영이 등장한다. 처음 등장한 뒤로 말도 못 하는 견공 신세였다가 2016년 9월 29일 개편으로 본체처럼 멀쩡히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디레지에가 노스마이어로 전이되기 이전 아주 짧은 시간동안 노이어페라에 전이됐는데, 그 짧은 틈 사이 디레지에에게서 튀어나온 질병의 파편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본체의 형상을 모방하기 시작했다. 그가 변태를 마쳤을 쯔음엔 이미 노이어페라의 흑요정들은 전멸한 상태였으며, 순식간에 유령도시가 된 노이어페라에는 구울만이 돌아다닐 뿐이었다. 디레지에의 위력을 단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는 대목.[5]

공격력이나 맷집은 고대 던전 보스 치고는 비교적 약한 편이고 빙결같은 상태이상에도 잘 걸리지만, 뭔가 때리려고 하면 백스텝으로 다 피하고 일정 데미지를 입을 때 혹은 무큐기에 반응해서 발동되는 완전 무적 패턴 등 짜증나는 패턴으로 떡칠을 해놔서, 순삭이 불가능한 직업군은 키보드 샷건을 치게 만든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몸을 회오리처럼 만들어서 돌진해오며, 근접해 있으면 몸을 가시처럼 만들어서 찌르는 공격을 한다. 공격패턴 중 아군을 빨아들인 뒤 세게 물어버리는 패턴은 꽤 아프니 잡기로 저지하던가 하자. 통상적으로 중거리쯤에서 사용하는 물었다가 데미지를 주고 내뱉어버리는 패턴은 잡기 판정이라 슈퍼 아머고 뭐고 다 무시해버리는데 분신들까지 소환되어 이 패턴을 동시에 사용해대면 더욱 짜증을 유발한다. 본체와 분신들에게 연이어 씹히고 내뱉어지면 손도 못 쓰고 코인 헌납하게 된다.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땅으로 숨으면서 분신을 소환하는데, 이때 끌당을 하며 플레이어에게 땅속에서 가시 공격을 한다.[6] 때로는 시작하자마자 이 패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각성기나 데미지가 큰 스킬들을 사용할 때마다 나올 때도 있어 유저들에게 가장 성가신 패턴이라고 볼 수 있다.

분신을 내버려두면 본체의 체력을 채워주니 가급적 빨리 때려잡아줘야 한다. 또한 분신들은 본체의 공격패턴을 따라하며, 위의 물었다 내뱉는 패턴은 분명 잡기 판정으로, 잡혀 있는 플레이어에게도 계속 물었다 내뱉기가 들어간다. 그런고로 솔플 시 분신들이 여러 마리 소환돼있으면 플레이어를 죽을 때까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사태가 종종 발생한다. 다만 일대다에서 최대의 위력을 발휘하는 스킬이 있다면 오히려 일발역전의 찬스. 적을 잡거나 밀쳐내는 스킬이 있다면 꽤나 편해진다.

참고로 혼란에 걸리게 하면 서로 물어뜯는다. 그래도 분신이 본체를 물면 피가 회복되는건 변함없다.

퀘스트를 클리어할시 노스마이어에 디레지에의 본체가 전이되어 있다는 떡밥을 뿌리며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그리고 고통의 마을 레쉬폰에 진짜 디레지에가 뜨면서 털리기 시작했다.

3. 관련 퀘스트

3.1. 에픽 퀘스트 - 노이어페라 시나리오

왕의 유적의 에픽 퀘스트 "패리스는?"에서 이어진다.

노이어페라의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는 에픽 퀘스트 진행에 맞게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방어력 등이 전부 재조정된다.

위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노이어페라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가 종료된다. 다음 시나리오는 설산으로 이어진다.

3.2. 미션 퀘스트

미션 퀘스트는 40레벨 이상, 설산 시나리오 중 "민타이의 오빠, 라비나" 완료 후 등장하는 외전 퀘스트 "카라카스의 부름"을 완료한 후 수락할 수 있다.

3.3. 삭제된 퀘스트

3.3.1. 오리진 이전의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

표류동굴 시나리오 중 태고의 심장부 시나리오 이후 등장한다. 에픽 퀘스트로서의 노이어페라 던전은 표류동굴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기본적인 패턴은 고대던전과 같지만 퀘스트 전용 던전이라 난이도 선택이 없으며 일반 던전 플레이 하듯이 진행할 수 있다.

죽은 자의 성 업데이트 이후 스토리 진행 중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고대 던전. 표류 동굴에서의 스토리가 끝나자 노이어페라 지역에 갑작스레 전염병이 돌아 찾아가보니 디레지에의 환영이 나타나있어, 반 발슈테트와 함께 처리한다는 내용이다. 외전 퀘스트 레벨은 36으로, 퀘스트용 노이어페라는 표류동굴 쪽에 생성된다.

3번째 퀘스트의 경우 외전 퀘스트로 분류되었을 당시에는 재료만 모으면 바로 완료 가능했던 퀘스트였는데,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로 변경되면서 모건에게 말을 거는 것이 추가되었다. 모건은 실버크라운에 있기 때문에 중간에 이동하는 것을 제외하면 퀘스트는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위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표류동굴 시나리오 퀘스트가 종료된다. 이후 시나리오는 역천의 폭포로 이어진다.

4. 포상

85제 레전더리 무기 그라시아 가문의 무기, 그라시아 가문의 상징 세트를 얻을 수 있다. 그라시아 가문의 무기는 진혼이나 리버 무기들보단 모자라지만 명속성 강화와 자체 명속성이 붙어있고 일부 직업은 입수 난이도에 비해 절륜한 성능을 보이니 한 번 쯤은 따볼만 하다. 초기에는 60일, 즉 2달 동안 돌아야 했으나, 안톤 패치로 40일만 돌면 얻을 수 있다. 그리고 2016년 12월 29일 패치로 5일이면 무기를 딸 수 있게 되었다.

기본 옵션은 다음과 같다.

명속성 공격
명속성 강화 +24
각 직종별 40 ~ 70레벨 모든 스킬 Lv+1 (특성 스킬 & 1레벨 마스터 스킬 제외)
물리크리티컬 확률 +7%, 마법크리티컬 확률 +5%


[1] 이건 초기안엔 없던 내용으로 꽤 최근에 등장한 공식설정인데 이게 좀 허술한 설정인지라 추가될 다른 설정들이 무참히 칼질당해 연기되거나 아예 백지화 돼버린게 몇개 되는데다가 기존에 있던 설정들까지 무리하게 수정하면서 일종의 패러독스가 생겨났다. 이쯤되면 민폐. 대전이 패치 후엔 이 도시가 원래 난쟁이들 도시였다가 탈취한 후 흑요정의 도시가 되었다는 언급을 초반 표류동굴 퀘스트 진행 중 알 수 있다.[2] 단, 비명굴 아간조 동행퀘스트는 예외[3] 대신 섀도우 댄서같이 힛리를 무시하는 강제 경직을 주는 스킬을 보유한 클래스는 상대적으로 숨을 돌릴 여지가 있다.[4] 본명은 호가스.[5] 디레지에의 환영은 주변의 생명체들을 구울로 만드는 데에 그쳤지만 본체는 아예 슬라임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래도 둘다 본의아니게 도시를 하나씩 괴멸시켰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6] 최초 공격 시에는 플레이어가 있는 자리에 공격하려는 모션이 보이다가 플레이어를 따라오는 형식이 아니라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