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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01:06:29

노아(모험왕 비트)


ノア / Noah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모험왕 비트》의 등장 악역.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2. 작중 행적

이명은 「마인박사(魔人博士)」. 반델인간, 쌍방의 연구에 극에 달한 7성. 다른 반델과는 다르게 싸우는 일에 흥미가 없으며[1] 자신의 몸을 지키는 일 외에는 나서지 않는다. 그럼에도 자기에게 덤빈 적이나 처리한 것만으로도 어느새 7성이 되어 있었다. 이렇다 보니 베르토제에게 싸움을 싫어한다고 하더니만 7성이라고 비아냥을 받자 그도 내가 원한 게 아니라 오로지 덤비는 자들을 상대했음에도 이렇다고 한 걸 보면 그가 무척 만만해 보였거나 마인박사라는 이름이 반델계에서도 유명했던 모양이다. 과정이 어쨌건 7성까지 올라갔다는 것으로 보아 실력 역시 무시무시하다.「비트 쟁탈전」에서는 사퇴했고, 움직이지 못하는 베르토제를 대신해 카드를 뽑았다. 싸움에 흥미가 없는 것도 이유지만 팔휘성은 모든 반델의 왕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게 아무것도 없으며 그것이 왠지 꺼림칙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격이 정반대인 베르토제와는 친구. 베르토제의 「팬텀」 역시도 노아가 만들어준 것이다. 성격이 정반대인 둘이 친해진 것에 대해, 베르토제는 "서로가 없는 것을 갈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바론의 본모습을 보고 반델에 대한 의문을 품었으며 히스타리오와 바론의 전투에 난입해 순식간에 둘 사이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2]

바론에게 온 몸이 찢겨나갔다가 비트의 무구에 의해 정말 죽을 뻔한 히스타리오를 구해줬으나 히스타리오의 분신이 공격했던 걸 잊지 않고 재생되지 않던 히스타리오의 몸을 그냥 나무에 비참하게 대롱대롱 묶어 뒀다.(...) 그래도 착하다. 성깔 더러우면 확실하게 죽였을 텐데

그리고 바론의 또 다른 면모인 '잰거'의 존재를 알고 "우리 반델은 대체 뭐란 말인가?"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 노아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론 온화하지만 싸움을 즐기는 면모가 있고 이면에 잔인한 인격인 '잰거'가 있던 바론은 "자네 방식은 고통스러울 뿐이야"라고 평했던 걸 보면 반델답게 본성은 잔인하나 그런 자신의 본성에 저항하는게 아닌가하는 의혹이 있다.[2] 이것으로 보아 어쩌면 시간 혹은 공간 계열의 마오의를 가지고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