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양철인형 (1993) Doraemon: Nobita and the Tin Labyrinth ドラえもん のび太とブリキの[ruby(迷宮, ruby=ラビリン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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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457A4><colcolor=#444693>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일상, 코미디, 액션, 시간여행물 | |||||
제작 총지휘 | 후지코 F. 후지오 | |||||
원작 | ||||||
각본 | ||||||
감독 | 시바야마 츠토무 | |||||
감수 | 쿠스베 다이키치로(楠部大吉郎) | |||||
연출 | 츠카다 쇼에이(塚田庄英) 히라이 미네타로(平井峰太郎) | |||||
작화감독 | 토미나가 사다요시(富永貞義) | |||||
미술설정 | 누마이 노부로(沼井信朗) | |||||
미술감독 | 모리모토 시게루(森元茂) | |||||
색채 디자인 | 노나카 사치코(野中幸子) | |||||
CG | 야기 아키히로(八木昭宏) 미즈바타 사토시(水端聡) | |||||
촬영감독 | 타카하시 히데코(高橋秀子) 오사카베 토루(刑部徹) | |||||
특수촬영 | 와타나베 유리오(渡辺由利夫) | |||||
효과 | 카시와바라 미츠루(柏原満) | |||||
특수효과 | 도이 미치아키(土井通明) | |||||
편집 | 이노우에 카즈오(井上和夫) 사타 타다히토(佐多忠仁) | |||||
녹음감독 | 우라카미 야스오(浦上靖夫) | |||||
음악 | 키쿠치 슌스케 | |||||
프로듀서 | 벳시 소이치(別紙壮一) 야마다 토시히데(山田俊秀) 코이즈미 요시아키(小泉美明) | |||||
제작 협력 | 후지코 프로 ASATSU | |||||
제작 | 쇼가쿠칸 신에이 동화 테레비 아사히 | |||||
수입사 | 대원미디어 | |||||
배급사 | 도호 | |||||
개봉일 | 1993년 3월 6일 2019년 9월 29일 (TV 방영) | |||||
상영 시간 | 100분 | |||||
흥행 성적 | 28.1억 엔 | |||||
상영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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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라에몽의 14번째 극장판이자 13번째 대장편. 정발명은 진구와 양철인형. 감독 시바야마 츠토무.소재는 유명 클리셰인 기계의 반란과 과학에만 의존해 육체가 약화된 인류다.
도라에몽이 작품 초반부터 리타이어[2][3]. 진구 일행을 메인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서스펜스를 매우 강조하였다. 도라에몽 극장판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는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원작 만화보다 애니메이션이 낫다는 평을 듣는다. 원작 만화는 진구가 이런 사건을 겪고도 전혀 성장하지 않고 "도구 없이도 편히 살 수 있게 해주는 도구"를 빌려 달라며 도라에몽을 쫓는다는 개그성 결말이기에 애니메이션의 엔딩이 좀 더 호평을 받았다.
2. 예고편
예고편 |
3. 스토리
진구네 아버지는 잠결에 TV에 나오는 호텔 광고를 보고 무심결에 예약을 한다, 그리고 다음 날, 본인만 여행을 가지 않는다고 심통이 나 있는 진구에게 예약 소식을 알려준다. 신난 진구는 친구들에게 그대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지만, 그러나 막상 되짚어 보니 잠결이었고, 그 사실을 안 진구는 그대로 실망에 잠긴다. 다음 날, 학교에서 돌아온 진구는 집에 특이한 가방이 도착한 걸 발견하고, 진구가 가방을 열자, 안에서 거대한 문이 나와 안에 들어가니 멋진 호텔이 있는 섬인데....4. 등장인물
- 사피오 (サピオ)
왼쪽의 인물 | 캡슐 속의 인물 |
- 브리킨 (ブリキン)
왼쪽의 로봇 |
- 피에로 (ピエロ)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 정의한. 브리킨 호텔의 벨보이 로봇. 고객의 짐을 저글링으로 나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브리킨, 탓푸과 함께 사건 전부터 사피오의 집에서 일하고 있었다.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브리킨처럼 사피오가 신뢰하는 몇 안 되는 로봇이다.
- 탓푸 (タップ)
성우는 이치류사이 테이유우[5] / 원에스더. 브리킨 호텔의 토끼형 로봇. 이 때문에 더빙판에서는 이름 없이 그냥 '토끼'라고만 칭한다.(...) 사피오들이 신뢰하는 몇 안 되는 로봇 중 하나. 몸 안에 다른 공간이 연결된 듯, 상당히 많은 양의 짐을 입에 넣어 보관할 수 있다.[6] 귀도 좋아서 꽤 먼 곳에서 나는 소리도 알아들을 수 있다. 다만 눈이 사시라서 좌우의 눈이 따로 논다.
- 가리온 브리킨 후작 (ガリオン・ブリーキン侯爵)
성우는 야라 유사쿠 / 장서화. 더빙판 이름은 갈리온. 사피오의 아버지. 과학자로서 브리킨 호텔이 있는 우주선을 만든 사람이다. 로봇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있는 차모차별의 사람들이 이대로 가다가는 육체가 퇴화되어 로봇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 것을 재빨리 알아차리고 지도자를 찾아가 이미지 컨트롤러 사용 정지를 부탁했으나 무산되었다.[7] 이후 브리킨 섬에 있는 별장의 조상이 만든 대미궁의 지하 중앙에 연구실을 설치한다. 그래서 1년 동안 연구 및 대책의 결과물로 바이러스를 완성하게 되고, 아내와 함께 브리킨섬을 떠나 왕을 알현하러 가지만 로봇군에 잡혀 아들이 구하러 올 때까지 수용소에 감금되어 있었다.
- 가리온 부인 (ガリオン夫人)
성우는 사쿠마 레이[8] / 손선영. 사피오의 어머니. 남편인 가리온 후작과 함께 1년간 미궁의 지하 중앙 홀에서 연구 개발 보조 등을 하고 있었다. 그 후 남편과 함께 로봇군에 체포되었다.
- 나포기스트라(ナポギストラー一世)
성우는 모리야마 슈이치로[9] / 이승행. 본작의 최종보스로 반란을 일으킨 로봇들(나포기스트라 군(ナポギストラー軍))의 우두머리. 스스로를 나포기스트라 1세라 칭한다. 이미지 컨트롤러라는 기능을 통해 모든 로봇들을 조종하고 있다.
원래는 로봇 개발도 귀찮아진 차모차별 사람들이 만든 발명가 로봇으로 몸 전체가 컴퓨터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시점부터 인간들을 로봇에게 모든걸 맡기는 어리석은 종족이라 여기고, 사피오를 비롯한 차모차별 사람들이 쓰는 캡슐도 이 로봇이 만들었는데 이것은 차모차별 사람들의 몸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해 만들었다.[10] 결국 로봇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게 될정도로 인간들이 약화되자 쿠데타를 일으키고 자신이 황제로 즉위하였다.
최후에는 도라에몽이 가져온 바이러스 CD가 입 속으로 들어가 작동하게 되고, 바이러스가 작동해 다른 로봇들에게까지 퍼져나간다. 부하들로는 네지린 장군과 이름이 있다해도 극중에서 안나온 나포기스트라군 대장(ナポギストラー軍隊長), 로봇 박사(ロボット博士), 로봇 병사(ロボット兵士)가 있다. 그의 최후는 바이러스 CD에 들어있던 진구의 실뜨기 노래가 컴퓨터를 잠식하여 자신도 모르게 실뜨기 노래를 부르고, 그 바이러스가 다른 로봇들에게도 퍼지면서 모든 로봇들이 실뜨기 노래를 부르다 결국에는 바이러스에 의해 컴퓨터가 망가지고 전원이 꺼지며 입에서 나사를 흘리면서 쓰러지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관객도 있었다고 한다.
원래는 로봇 개발도 귀찮아진 차모차별 사람들이 만든 발명가 로봇으로 몸 전체가 컴퓨터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시점부터 인간들을 로봇에게 모든걸 맡기는 어리석은 종족이라 여기고, 사피오를 비롯한 차모차별 사람들이 쓰는 캡슐도 이 로봇이 만들었는데 이것은 차모차별 사람들의 몸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해 만들었다.[10] 결국 로봇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게 될정도로 인간들이 약화되자 쿠데타를 일으키고 자신이 황제로 즉위하였다.
최후에는 도라에몽이 가져온 바이러스 CD가 입 속으로 들어가 작동하게 되고, 바이러스가 작동해 다른 로봇들에게까지 퍼져나간다. 부하들로는 네지린 장군과 이름이 있다해도 극중에서 안나온 나포기스트라군 대장(ナポギストラー軍隊長), 로봇 박사(ロボット博士), 로봇 병사(ロボット兵士)가 있다. 그의 최후는 바이러스 CD에 들어있던 진구의 실뜨기 노래가 컴퓨터를 잠식하여 자신도 모르게 실뜨기 노래를 부르고, 그 바이러스가 다른 로봇들에게도 퍼지면서 모든 로봇들이 실뜨기 노래를 부르다 결국에는 바이러스에 의해 컴퓨터가 망가지고 전원이 꺼지며 입에서 나사를 흘리면서 쓰러지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관객도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일본판 성우 모리야마 슈이치로는 이후 시리즈의 진구와 로봇왕국에선 여기와는 반대로 로봇을 인간의 도구로 만들려는 데스타를 맡게 되면서, 로봇과 관련된 악역이지만 그 방향성이 완전히 다른 두 악역을 연기하게 됐다.
- 네지린 장군(ネジリン将軍)
네지린 장군 (오른쪽) & 대장 (왼쪽) |
* 네지린 장군(ネジリン将軍)
나포기스트라의 충실한 부하로,전 로봇 군대를 총괄하는 장군으로, 외형으로서는 여타 병사 로봇과 큰 차이가 두드러지는 않다.
* 대장(隊長)네지린 장군의 부하에서 군대를 지휘하는 부대장. 도라에몽을 보고 브리킨 가의 일당으로 판단하고 저격해 연행을 지시한다.
- 로봇 박사
- 산타클로스
나포기스트라의 반란으로 인간들이 수용소에 갇혀 할 일이 없어져 북극에서 조용히 살고 있던 중 비행기를 타고 북극까지 날아온 비실이와 퉁퉁이를 구해 양철섬으로 데려다주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장난감을 선물로 주고 떠난다. 그 후 장난감들이 도라에몽의 손을 거쳐 거대화되어 로봇들의 도시에 침투해 난장판을 일으킨다.
- 차모차 별의 국왕 (アンラック王)
성우는 나카 요스케. 차모차 별의 국왕으로, 나포기스트라에게 인간을 편하게 하는 연구를 추진한 왕. 갈리온 후작이 찾아와 이대로 가면 인류는 로봇과 기계에게 의존하며 자립 기능을 상실한 것이라는 경고를 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연구를 강행한다. 결국 나포기스트라를 필두로 한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맥도 못 추리며 그대로 나라를 빼앗겨 버린다.
5. 주제가
OP ドラえもんのうた 도라에몽의 노래 | |
Movie ver. | |
Full ver. | |
<colbgcolor=#9457A4><colcolor=#444693> 노래 | 야마노 사토코 오오야마 노부요(도라에몽) 유선이 문남숙(도라에몽) |
작사 | 쿠스베 타쿠미(楠部工) 바바 스스무(ばばすすむ) (보조) |
작곡 | 키쿠치 슌스케 |
편곡 |
ED 何かいい事きっとある 뭔가 좋은 일이 분명 있어 | |
Movie ver. | |
Full ver. | |
<colbgcolor=#9457A4><colcolor=#444693> 노래 | 시마자키 와카코(島崎和歌子) |
작사 | 타케다 테츠야 |
작곡 | 세리자와 히로아키(澤廣明) |
편곡 | 코니시 타카오(小西貴雄) |
6. 기타
- 기계의 반란을 다룬 작품이 대체로 그렇듯이 본 극장판에서도 로봇들은 인간을 비하한다. 그러나 정작 로봇들의 행동이 인간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예를 들어서 양철섬을 찾아낸 병사는 사실 항로를 이탈했다가 우연히 발견했다거나, 나포기스트라를 보고 뒷말을 한다거나. 이런 점은 진구와 철인군단의 로봇들도 비슷.[11]
- 2019년에 애니메이션 40주년 기념으로 일본의 방송국 WOWOW에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을 방송하여 무척 좋아진 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 이 극장판의 도라에몽이 리타이어 하는 장면이 기괴해서 어린시절에 트라우마로 남은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 한국에서는 이례적으로 2019년 5월에 IPTV 및 인터넷 VOD 서비스로 선공개 되었다.
- 2019년 9월 23일에 애니원, 챔프에서 방영하였다.
- 이번 극장판의 비실이는 비행기를 조종해서 차모차별의 북극으로 상공하는 먼치킨 능력을 소유한다.
- 작중 배경이 되는 차모차별에는 진짜 산타클로스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 게다가 지구와같이 크리스마스라는 날도존재한다.
- 사피오는 캡슐 없이는 한발자국도 움직이기 힘들었으나 후반에 가서는 잘 뛰어다닌다.
- 나포기스트라가 바이러스에 걸렸을때 망가지면서 부르는 노래는 일본 전래동요인 이토마키마키(いとまきまき)이며 한국 더빙판에서도 가사 그대로 번역하였다.
[1] 하단은 동시 개봉작인 도라미짱 헬로 공룡 키즈!!.[2] 작중 초반에 전기고문으로 몸이 고장 나버리게 된다. 어린 애들이 보기에는 약간 자극적인 장면일수도 있다.[3] 전전작 도라비안 나이트에서는 주머니를 도둑맞고 전작 구름의 왕국에서는 도라에몽이 고장 나며 도라에몽의 도구 없이 헤쳐 나가야 하는 상황이 늘었는데 이번 작품은 더 악화된 상태로 전개된다.[4] 미나구치 유코가 매우 드물게 도전한 소년 연기다.[5] 당시에는 스즈키 미에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이었다.[6] 이 모습을 본 진구는 납치당한 도라에몽를 그리워한다.[7] 왕과 대화를 하던 중 나포기스트라가 캡슐을 가지고 찾아오자 이런 것은 사용하면 안 된다고 말하다가 쓰러지는데 상당히 건장한 체격임에도 맥없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 이 시점에서 이미 차모차별 사람들의 육체는 상당히 약해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8] 미니도라 성우이다. 참고로 이 극장판에서는 미니도라도 등장해서 상당한 활약을 펼친다. 다만 더빙판에서는 미니도라를 김윤채가 맡았다.[9] 1934년 7월 26일 아이치현 출신의 배우 겸 성우로 본명은 오오츠카 히로오(大塚博夫). 지브리 애니메이션 붉은 돼지에서 주인공 포르코 롯소 역할을 맡은 것으로 유명했으며 2021년 2월 8일에 향년 86세에 사망했다.[10] 이미지 컨트롤러도 마찬가지. 사피오의 아버지는 이미지 컨트롤러 탓에 사람들의 몸이 약해질 것을 예견해 왕을 찾아가 중지를 요청했다. 그런 시점에 나포기스트라가 캡슐을 가지고 나타났다. 이후 사피오의 아버지를 돌려보낸 후의 반응을 보면 확실하다.[11] 철인병단이 탄생한 메카토피아의 로봇들은 양철의 미궁의 로봇들 같은 개그는 없으나 그 역사 과정이 인류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