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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0:41:1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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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artDualrace.png
예선
개인전 A조 B조 C조 D조 결승전
팀전 8강 4강
3,4위전
결승전

1. 개요2. 10월 1일
2.1. A조
2.1.1. 경기 전 예측2.1.2. 결과2.1.3. 경기 후 평가
2.2. B조
3. 10월 15일
3.1. C조3.2. D조
4. 10월 29일 결승전
4.1. 1세트 - 8강4.2. 2세트 - 4강4.3. 3세트 - 1대1 결승

1. 개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의 개인전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다.

이번 듀얼 레이스 개인전은 이벤트성 대회라는 말이 있었으나, 듀얼 레이스 시즌2 개최 소식과 더불어 정규리그로 변경을 논의한다고 밝혔고 결국 인정해주는 것으로 확정되었다.[1] 유영혁 V7 인증

2. 10월 1일

2.1. A조

문호준 신동이 황선민 조성제 박현수 이준용이다빈 김선일

2.1.1. 경기 전 예측

이 조는 '개인전 끝판왕' 문호준이 있어서 1위는 매우 높은 확률로 문호준이 가져갈 것이다. 그러면 이제 2위 싸움인데, 현재 팀전 리그에서는 '조성제 > 황선민 > 신동이' 순으로 활약했지만, 개인전 연방이나 최강자전 리그, KEG 등에서 조성제는 너무나도 부진하여 개인전은 아직 좀 딸린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그에 반해 신동이는 이전의 공식 개인전 리그 출전 경험은 없으나 최강자전 리그 1라운드에서 전대웅도 꺾은 경력이 있는데다 최근 개인전 연방에서 빅3를 위협할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등[2] 개인전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배틀 로얄 때부터 에결을 꾸준히 나가왔으며, 국가대표 길드가 주최했던 리그에서 장진형까지 꺾고 3위를 차지했던 황선민 역시 개인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조성제는 개인전 리그에 8년 전부터 도전해왔으나, 이번에 결승에 올라가면 그제서야 개인전 리그[3] 첫 결승 진출이다.

그런데...?

2.1.2. 결과

트랙 문호준 신동이 황선민 조성제 박현수 이준용 이다빈 김선일
01 비치 해변 드라이브 3rd 5 5th 3 2nd 7 7th 0 4th 4 1st 10 6th 1 8th -1
02 월드 리오 다운힐 4th 9 2nd 10 5th 10 3rd 5 7th 4 1st 20 8th 0 6th 0
03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4th 13 1st 20 3rd 15 5th 8 8th 3 2nd 27 6th 1 7th 0
04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1st 23 7th 20 4th 19 3rd 13 6th 4 5th 30 2nd 8 8th -1
05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1st33 2nd 27 6th 20 7th 13 5th 7 3rd 35 4th 12 8th -2
06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3rd 38 2nd 34 1st 30 6th 14 4th 11 5th 38 8th 11 7th -2
07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1st 48 5th 37 2nd 37 7th 14 4th 15 8th 37 3rd 16 6th -1
08 해적 숨겨진 보물 2nd 55 3rd 42 1st 47 4th 18 7th 15 5th 40 6th 17 8th -2
09 팩토리 미완성 5구역 4th 59 3rd 47 7th 47 2nd 25 1st 25 5th 43 8th 16 6th -1
10 아이스 부서진 빙산 4th 63 5th 50 6th 48 3rd 30 1st 35 2nd 50 8th 15 7th -1
문호준 1위로 진출 확정 + 2위 동점으로 인하여 신동이 vs 이준용 1대 1 진행
11 비치 해변 드라이브
결과 1위
결승 진출
8강 탈락 2위
결승 진출
8강 탈락
파일: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개인전 A조.jpg
개인전 A조 경기영상

2.1.3. 경기 후 평가

첫 세트에서 비치 해변이 나왔는데, 갑자기 이준용이 1등을 해버리는 이변이 발생했다.[4] 결과는 초반에 중위권 순위를 차지하며 살짝 부진한 듯이 보였던 문호준의 당연한 1위. 2위는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 동점자 1대1 대결까지 벌인 끝에 이준용이 차지하면서 대이변이 터졌고, 2위 후보로 손꼽히던 신동이는 마지막 1대1 대결에서 2랩 후반부 코너에 부딪히는 바람에 3위를 차지하여 탈락. 황선민 역시 2위 후보로 주목받았으나 10번째 트랙인 아이스 부서진 빙산에서 합산 포인트 동률인 신동이보다 낮은 순위로 들어와 4위로 탈락. 박현수는 중간에 제니스 9도 타는 등 변칙적인 플레이를 조금 했지만 별 이득없이 5위. 조성제는 아직도 개인전이 달린다는 것만 보여주면서 6위. 이다빈은 팀전 위주로 해서 개인전이 어려웠는지 7위. 김선일은 리타이어가 없음에도 불구, 7등과 8등 외에 아무것도 못하면서 0점도 내지 못하고 -1점으로 8등을 기록했다.

2.2. B조

전대웅 이재인 강진우 최준호 문민기 김주원 이은택 조다훈
거의 전대웅과 이재인으로 진출자가 예상된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게 강진우지만, 그가 전성기에 비해 실력이 너무 많이 죽어서 이재인을 잡기 힘들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그러나 온라인 연습에 비해 대회 실전에서 갑자기 강해지는 강진우의 특성상, 그가 다시 전성기 실력을 되찾아서 치고 올라갈지도 모른다.
트랙 전대웅 이재인 강진우 최준호 문민기 김주원 이은택 조다훈
01 비치 해변 드라이브 5th 3 7th 0 4th 4 3rd 5 2nd 7 6th 1 1st 10 8th -1
02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5th 6 3rd 5 6th 5 7th 5 1st 17 4th 5 2nd 17 8th -2
03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2nd 13 1st 15 3rd 10 5th 8 4th 21 7th 5 6th 18 8th -3
04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2nd 20 1st 25 4th 14 5th 11 3rd 26 8th 4 7th 18 6th -2
05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1st 30 8th 24 4th 18 5th 14 7th 26 2nd 11 6th 19 3rd 3
06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3rd 35 4th 28 2nd 25 5th 17 6th 27 1st 21 7th 19 8th 2
07 월드 리오 다운힐 7th 35 4th 32 5th 28 8th 16 2nd 34 1st 31 3rd 24 6th 3
08 팩토리 미완성 5구역 4th 39 1st 42 3rd 33 5th 19 2nd 41 7th 31 6th 25 8th 2
09 해적 숨겨진 보물 1st 49 4th 46 7th 33 5th 22 3rd 46 2nd 38 6th 26 8th 1
10 아이스 부서진 빙산 1st 59 2nd 53 5th 36 4th 26 3rd 51 8th 37 6th 27 7th 1
11 팩토리 미완성 5구역 1st 69 2nd 60 6th 37 3rd 31 4th 55 7th 37 5th 30 Retire -4
결과 1위
결승 진출
2위
결승 진출
8강 탈락

파일: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개인전 B조.jpg
개인전 B조첫경기 비치에서 이은택이 1위를 찍으면서 해설진은 물론 관객들도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다.[5] 이어진 2경기까지도 이은택이 합산 포인트 1등을 차지하는 이변(?!)을 보였다. 그 후로는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최종 7위에 그쳤지만, 아이템전 선수로서의 깜짝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생각보다 경기는 혼전으로 흘러갔다. 전대웅과 이재인의 싸움에 문민기가 가세하면서 셋이서 엎치락뒤치락 싸움을 이어갔는데.. 중간에 김주원까지 끼어들면서 혼돈을 일으켰으나 김주원은 막판 3경기에서 부진하면서 4위로 떨어졌다.

마지막 경기는 팩토리 미완성 5구역. 전대웅은 59점으로 사실상 진출 확정, 이재인은 53점, 문민기는 51점. 2점 차지만 경기 결과에 따라 막판 뒤집기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윽고 시작된 경기에서 문민기가 2위로 달려나가고 이재인이 중위권에 있어서 문민기의 막판 뒤집기가 가능해 보였는데... 결승점 바로 앞에 있는 공장 문에 문민기가 점프 드리프트를 하다 부딪히면서 이재인이 문민기를 역전, 2위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전대웅은 초반에는 부진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중반 이후 전성기에 버금가는 질주를 보이며 무난히 1위를 달성하였고, 에결에선 강하지만 4대4에서는 에볼루션 리그를 빼면 존재감이 별로 없었던 이재인은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생각보다 졸전을 펼치다가, 문민기의 자멸 덕분에 겨우 2위로 진출하였다. 문민기는 예상보다 상당히 잘해주었고 마지막 경기에서도 안정적으로 2위를 달리면서 사고만 없으면 2위 결정전을 가거나 2위 역전을 할 것으로 보였으나 마지막 코너에서의 사고로 인해 허망하게 3위로 떨어졌다. 강진우와 김주원은 공동 4위였는데, 강진우는 상위권에 모습은 자주 보였으나 뒷심이 너무 부족하였고 생각 외로 올드 트랙마저도 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주원은 2연속 1등을 차지했던 순간을 제외하면 계속 하위권에 처지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준호는 무난무난하게 달렸지만 큰 활약 없이 6위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조다훈의 경우는 아예 대놓고 장난치러 나온 듯하였다. 초반 몇 경기를 제외하면 파라곤을 아예 타지 않은데다[6], 삽킬과 몸싸움에만 주력하고 본인 순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이 날 경기 유일의 리타이어까지 당하면서 압도적인 8등을 기록했다.

3. 10월 15일

3.1. C조

유영혁 이중선 강석인 손우현 김대진 박천원 박지호 한주성
이 조도 매우 높은 확률로 유영혁이 1위를 할 것이다. 그리고 역시 2위를 놓고 싸울 텐데, 전성기에 비해 스피드전 실력이 죽었다가 계속 리그에 나오면서 점점 전성기의 폼을 되찾아가는 강석인과 어택 끝판왕이지만 멀티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중선의 경쟁이 예상된다. 일단 현재 상황에서는 이중선이 조금 더 유리하나, 팀전에서도 그저 그런 모습만 보여주고 탈락하는 등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속단할 수는 없다.

이 외에도 2위 후보를 꼽자면,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천원과 우성민, 더불어 팀에서 스피드전 원투펀치를 이루고 있는 손우현이 있다. 또한 앞 조의 경기로 미루어볼 때, KEG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괜찮은 성적을 냈던 박지호가 고춧가루를 뿌릴 수도 있다. 1-1조 경기의 이준용처럼 예상을 뒤엎고 2위가 될 선수가 다수 포진되어 있다.

참고로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지금까지 개인전 리그 조별예선에서 유영혁은 강석인을 이긴 적이 단 한 번도 없다.[7] 물론 당시에는 강석인이 스피드전에서 극강의 실력을 보여줄 때였고 유영혁은 아직 신인일 때였지만, 이번에도 이 징크스가 통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한편, 김대진은 꼴찌는 면하겠다면서 꼴찌하면 삭발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꼴찌가 누구인지도 소소하게 관심갈 듯.
트랙 유영혁 이중선 강석인 손우현 김대진 박천원 박지호 한주성
01 비치 해변 드라이브 4th 4 1st 10 2nd 7 8th -1 5th 3 7th 0 3rd 5 6th 1
02 해적 숨겨진 보물 1st 14 3rd 15 7th 7 2nd 6 6th 4 5th 3 4th 9 8th 0
03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3rd 19 6th 16 2nd 14 7th 6 8th 3 4th 7 1st 19 5th 3
04 아이스 부서진 빙산 1st 29 2nd 23 5th 17 3rd 11 8th 2 7th 7 6th 20 4th 7
05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1st 39 7th 23 6th 18 2nd 18 3rd 7 8th 6 4th 24 5th 10
06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2nd 46 1st 33 5th 21 3rd 23 4th 11 7th 6 8th 23 6th 11
07 팩토리 미완성 5구역 1st 56 5th 36 7th 21 2nd 30 8th 10 4th 10 3rd 28 6th 12
08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3rd 61 2nd 43 5th 24 8th 29 6th 11 4th 14 1st 38 7th 12
결과 1위
결승 진출
2위
결승 진출
8강 탈락
파일: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C조.jpg
개인전 C조 경기영상결과는 유영혁의 8경기 압살과 이중선의 여유로운 2위. 너무나도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박지호와 손우현이 잠깐 2위 자리를 넘보기도 했으나 그때마다 그들은 7,8등을 하며 처지는 바람에 결국 박지호는 5점 차이로 3위, 손우현은 마지막 경기에서 이중선과의 6점 차이를 따라잡으면 올라간다니까 귀신같이 그 경기에서 8등을 차지하며 4위[8] 아이템전 연습량마저 줄여가며 개인전에 집중했던 강석인은 초반에는 잘했으나, 중반 이후 카메라에 잡히지도 못하며 아쉬운 5위. 템전 유저중 제일 스피드전을 잘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던 박천원은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으며 6위. 한주성은 마지막 경기에서 손우현을 겨우 이기며 7위로 골인한 덕분에 간신히 꼴찌를 면하는 7위였고, 김대진은 3위 딱 한 번 한 거 외에는 아무 것도 못하면서 8위를 확정지으면서 삭발을 하게 되었다.그냥 머리 깎은김에 군대가자 대진아 너랑 동갑인 박건웅, 노종환도 갔는데

결과적으로 1, 2위 싸움은 너무 일방적이라 재미가 떨어졌고, 오히려 마지막까지 1점차 승부를 보여주던 김대진의 8위 여부가 더 치열하고 재밌었던 경기가 되었다. 실제로 마지막 경기에서 유영혁이 너무 앞에서 달리게 되자 아예 옵저버 카메라를 김대진에게 잡아놓고 중계진들도 김대진이 몇 등 하는지 구경할 정도였다(...)

여담으로 결승 진출자 인터뷰에서 김대진의 삭발 때문에 해설들은 이중선에게 머리 깎았을 때 좋은 점과 관리해야 할 점(...)에 대해서 질문하였다. 또한 유영혁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승태는 이번 개인전 조별예선에서 떨어질 것 같다고(...)[9] 또한 김대진을 잠깐 인터뷰하였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 자기는 7등은 할 줄 알았다고 한다(...) 거기다가 그 다음 조에서 경기하는 권순민, 임재원, 박인수가 세레모니로 '대진형 삭발축하해'라는 플랜카드를 치켜들었다

마지막 여담 한 가지. 이 조에서는 A[10], B[11], D조[12]와 다르게 모든 선수가 파라곤만 탔다.

3.2. D조

김승태 최영훈 유창현 우성민 정승민 박인수 임재원 권순민
확실한 1위 예상자가 없다. 그나마 김승태가 제일 유력하지만 현재까지 개인전 공식 리그에서 뚜렷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데다[13] 이번 개인전도 아예 접었다는 소식이 있기에[14] 다른 조처럼 압도적인 에이스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문제는 나머지 멤버들이 우성민, 유창현, 최영훈, 박인수... 모두 온라인 고수들이자 해설자들의 극찬을 받아왔던 슈퍼루키들이다. 거기다가 결승 진출 가능성은 떨어지긴 해도 위기 상황에서 유독 강해지는 권순민과 팀전 몸싸움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정승민 등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의 실력도 다른 조에 비해서 좋은 편이다.[15] 가장 조 선수들 간에 실력차가 없기 때문에 진출자 예상도 힘들고 경기도 가장 치열한 난전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

여담으로 승부예측 아이템을 특별히 삭발할김대진이 뽑았는데, 아이템 체인저를 뽑는 바람에 원성을 바가지로 들어야 했다. 그 와중에 성승헌 캐스터는 "아이템 추첨 볼의 감촉을 자기 머리 만지면 느낄 수 있을거 같다"고 개드립을 쳤다(...)

C조에 이어 또 이상한 공약을 건 선수가 나왔는데, 바로 최영훈. 자신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 자신의 지인 모두에게 한우를 쏘겠다고... 여기서 성캐가 "아 소 많이잡겠다~"라며 또 개드립을 쳤다
트랙 김승태 최영훈 유창현 우성민 정승민 박인수 임재원 권순민
01 비치 해변 드라이브 7th 0 5th 3 2nd 7 6th 1 8th -1 3rd 5 1st 10 4th 4
02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2nd 7 5th 6 3rd 12 1st 11 4th 3 7th 5 6th 11 8th 3
03 월드 리오 다운힐 1st 17 7th 6 5th 15 4th 15 8th 2 2nd 12 3rd 16 6th 4
04 아이스 부서진 빙산 5th 20 3rd 11 1st 25 7th 15 2nd 9 4th 16 6th 17 8th 3
05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2nd 27 5th 14 1st 35 3rd 20 8th 8 7th 16 4th 21 6th 4
06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1st 37 2nd 21 5th 38 4th 24 6th 9 7th 16 8th 20 3rd 9
07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8th 36 5th 24 1st 48 7th 24 4th 13 6th 17 2nd 27 3rd 14
08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1st 46 8th 23 3rd 53 4th 28 5th 16 6th 18 2nd 34 7th 14
09 해적 숨겨진 보물 6th 47 7th 23 2nd 60 5th 31 8th 15 1st 28 3rd 39 4th 18
결과 2위
결승 진출
8강 탈락 1위
결승 진출
8강 탈락
파일: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D조.jpg
개인전 D조 경기영상유창현이 1등을 차지했다. 그것은 크게 이변은 아니었으나, 유창현이 9경기 만에 끝내버렸다! 정말 아무도 생각못한 이변[16]. 그리고 김승태가 삐끗하기는 했지만 무난히 2위를 차지하면서 결승에 진출하였고, 임재원이 팀전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다르게 굉장히 잘해줬지만 끝내 3위로 끝나버렸고, 우성민은 온라인 깡패라고 극찬을 받아왔으나, 오늘 경기에서는 혼자 들이박는 모습만 나오면서 관객들을 실망시키며 4위, 박인수도 에볼루션의 활약이 무색하게 초반을 제외하고 후반으로 처지면서 5위, 최영훈은 엄청난 기대감을 받고 블랙 시드까지 받았으나 매번 후반에 사고가 나면서 결승점 앞에서 순위가 팍 처지는 모습을 보이며 6위로 부진했고, 권순민은 카트를 계속 바꿔타면서 카메라에 많이 잡히긴 했으나 결국 7등에 그쳤으며, 정승민은 바나나 세레모니를 제외하고는 아예 보이지도 않으며 조용하게 뒤에서 1등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4. 10월 29일 결승전

유영혁 유창현 문호준 전대웅 이재인 이중선 김승태 이준용

4.1. 1세트 - 8강

트랙 유영혁 유창현 문호준 전대웅 이재인 이중선 김승태 이준용
01 비치 해변 드라이브 3rd 5 5th 3 6th 1 7th 0 4th 4 2nd 7 1st 10 8th -1
02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6th 6 2nd 10 1st 11 5th 3 4th 8 3rd 12 8th 9 7th -1
03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4th 10 3rd 15 8th 10 1st 13 7th 8 6th 13 2nd 16 5th 2
04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7th 10 5th 18 1st 20 2nd 20 3rd 13 6th 14 4th 20 8th 1
05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5th 13 1st 28 2nd 27 3rd 25 8th 12 6th 15 7th 20 4th 5
06 월드 리오 다운힐 3rd 18 7th 28 1st 37 2nd 32 5th 15 4th 19 6th 21 8th 4
07 팩토리 미완성 5구역 1st 28 4th 32 5th 40 8th 31 2nd 22 7th 19 3rd 26 6th 5
08 해적 숨겨진 보물 3rd 33 5th 35 6th 41 2nd 38 7th 22 1st 29 4th 30 8th 4
09 아이스 부서진 빙산 1st 43 5th 38 7th 41 4th 42 6th 23 3rd 34 8th 29 2nd 11
10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3rd 48 1st 48 7th 41 5th 45 6th 24 4th 38 2nd 36 8th 10
11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2nd 55 5th 51 1st 51 7th 45 4th 28 8th 37 3rd 41 6th 11
12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6th 56 2nd 58 8th 50 3rd 50 7th 28 5th 40 1st 51 4th 15
13 월드 리오 다운힐 4th 60 1st 68 3rd 55 6th 51 8th 27 5th 43 2nd 58 7th 15
결과 4강 진출 8강 탈락 4강 진출 8강 탈락

파일:kartrider_dual_race_1_fianl_set_1.png

개인전 결승 1세트
1세트는 크게 7번째 경기를 전후로 나눌 수 있다. 6번째 경기까지는 이준용과 이재인을 제외한 6명이 엎치락뒤치락한데다가, 1위가 계속해서 바뀌면서 포인트 격차가 크지 않더니 문호준, 전대웅, 유창현에 이어 김승태와 이중선, 유영혁이 한자리를 두고 다투는 그림이 그려졌다. 특히 유영혁은 명성에 걸맞지 않게 사고로 부딪히거나 하늘로 날아가거나 하는 등 '설마 유영혁이...탈락?'이라는 모습을 보엿었으나...

일곱번째 경기부터 유영혁이 각성했다. 그러면서 순식간에 상위권에 안착하며 유영혁, 유창현, 문호준, 전대웅, 김승태의 싸움으로 불붙었다. 그리고 7경기까지는 선두였던 문호준이 계속 사고에 휘말리거나 잔실수로 스스로 무너지면서 12번째 경기에서는 공동 4위까지 내려왔다(전대웅도 마찬가지). 이렇게 상위권이던 문호준과 전대웅이 동반 부진하면서 유영혁과 유창현이 치고 올라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고, 김승태도 일곱번째 경기 이후 5경기만에 25점을 획득하면서 4강싸움에 불을 지피면서, 12번째 경기가 끝났을 때는 김승태 51점, 문호준과 전대웅이 50점으로 공동 4위였다.

마지막 트랙인 리오 다운힐, 김승태와 문호준이 극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하여 4강에 진출했고, 전대웅이 6위를 먹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또한 유창현은 1위로 들어오면서 포인트 합산에서 68점으로 1위를 차지하여, 다른 선수들에게 개인전은 약하다라는 평가를 종식시켰다. 7번째 경기 이전까지 18점에 머무르던 유영혁은 그 이후로는 42점을 먹으며 2위를 달성했다. 블루 시드를 받은 김승태는 7번째 경기 이전까지만 해도 간당간당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막판 5경기에서 몰아치면서 3위로 4강에 올라갔다. 그에 반해 문호준은 7번째 경기 이전까지 잘하다가, 그 이후로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며 전대웅, 김승태와 마지막 트랙에서 4강 자리를 두고 전대웅을 탈락시키고 4위로 4강을 확정지었다.

전대웅은 이번 세트의 분수령인 일곱번째 경기가지는 2위였지만, 이후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며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김승태와 문호준에게 밀리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즐겜하러 왔다던 이중선은 잘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1세트 중반부터 포인트를 계속 먹지 못하였던 것이 커서, 막판에 분전에도 불구하고 6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4강자리를 넘봤을만큼 좋은 주행을 선보였다. 이재인은 기대치에 비하면 벽에 들이박거나 쳐지는 등... 퍼플의 저주때문인지 7위를 기록했다. 이준용은 많은 사람들의 우려(?)[17]를 현실화하는 듯 했으나 보물이라든지 몇몇 트랙에서 순위를 요동치게 하는 고춧가루 역할을 해냈고, 막판에 분전하였으나 8위를 기록했다.[18]

4.2. 2세트 - 4강

트랙 유영혁 유창현 문호준 김승태
01 비치 해변 드라이브 1st 10 4th 4 3rd 5 2nd 7
02 해적 숨겨진 보물 1st 20 3rd 9 4th 9 2nd 14
03 아이스 부서진 빙산 1st 30 2nd 16 3rd 14 4th 18
04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2nd 37 4th 20 1st 24 3rd 23
05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2nd 44 3rd 25 1st 34 4th 27
06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2nd 51 1st 35 4th 38 3rd 32
07 월드 리오 다운힐 2nd 58 3rd 40 4th 42 1st 42
08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1st 68 3rd 45 4th 46 2nd 49
결과 결승 진출 4위 3위
100만원
결승 진출

파일:kartrider_dual_race_1_fianl_set_2.png

개인전 결승 2세트
앞선 경기에서 68점이나 획득하며 잘해주었던 유창현은 초반에 사고에 자주 휘말렸고, 문호준은 1세트에 이어서 계속해서 잔실수가 나오면서 순위를 넘겨줬으며, 김승태 또한 마찬가지라서 셋이서 각축전을 벌였다. 그 사이 유영혁은 초반 3경기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순식간에 30점을 획득했다. 게다가 4경기 연속으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 트랙에서 1위로 들어오면서 8경기만에 68점을 먹고 끝내버렸다.

김승태와 문호준, 유창현의 각축전에서는 막판 스퍼트에 성공한 김승태가 결승에 진출했다. 문호준은 앞선 경기에 이어서 툭하면 사고에 휘말리거나 잔실수가 많이 보인 탓에 아슬아슬하게 1점차로 3위 입상에 성공했다. 유창현은 초반에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그런지 막판에 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트랙인 대저택에서 2등만 차지해도 김승태와 재경기를 통해 결승행을 다툴 수 있었는데, 결국 김승태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4.3. 3세트 - 1대1 결승

유영혁 트랙 김승태
O 비치 해변 드라이브 X
해적 숨겨진 보물
팩토리 미완성 5구역
3 결과 0
300만원 상금 200만원
개인전 결승 3세트

같은 팀(원 레이싱)에서 스피드전의 주축을 이루는 두 선수가 맞붙은 대결에서는 유영혁이 완승을 거뒀다. 1경기 비치에서 유영혁이 몸싸움으로 김승태를 벽에 밀어버리고 승리를 거뒀다. 2경기 보물에서는 김승태가 초반 U턴 구간에서 들이 박은데 이어 벽에 여러번 긁으며 무너졌다.[19] 3경기 팩토리에서는 김승태가 초반 U턴 이후 지름길 구간에서 떨어지면서 유영혁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혁은 시상식 때, '응답하라 2011'에서 문호준에게 당했던 셀레브레이션을 소심하게 되갚아줬다(...)

문호준이 3위를 차지하면서 4·7·12차 리그의 재림을, 유영혁이 우승하면서 12차 리그의 재림을 불러왔다.

[1] 듀얼레이스 시즌 2 개인전도 마찬가지로 정규리그다.[2] 같은 팀 이재인보다 개인전 점수에서도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간혹가다 빅3보다도 높은 점수를 얻을 때도 있다![3] 심지어는 두 번의 KEG조차도 포함해서[4]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첫 경기 결과가 안 좋으면 마이너스 신기록(-40점)을 새로 세우려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첫 경기가 잘 되자 제대로 해 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5] 그래서 2경기 자막이 이걸 이은택이?였다(...)[6] 중반부터 흑기사만 탔다.[7] 7차리그 1라운드 D조, 8차리그 2라운드 D조, 9차리그 1라운드 B조, 10차리그 1라운드 B조.[8] 박지호와 손우현의 경우,역전을 하려고 무리하게 인코스를 파다가 사고에 자주 휘말렸다. 대표적으로 부빙 결승점 앞에서 박지호가 인코스를 파다가 얼음 틈 사이에 빠져서 6위로 쳐진 것을 보면, 너무 무리했다가 얻을 수 있는 점수도 놓치고 에펠탑에서 1등을 기록하기 전까지 많은 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것을 보면 보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아쉬울 수 밖에...[9] 알려진 바로는 김승태가 이번 개인전 리그를 포기했다고 한다. 아예 개인전 연습도 하나도 안했다고(...)올라가면 리얼 재능충[10] 박현수가 제니스 탑승[11] 조다훈이 흑기사 탑승[12] 권순민이 흑기사, 제니스, 백기사 탑승[13] 비공식 리그인 최강자전이나 KEG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지난 이벤트전인 '응답하라 2011'에서 7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기도 했고 개인전 연방에서도 성적이 들쑥날쑥하는 등 아직 기복이 있다는 평이 많다.[14] 실제로 개인전을 연습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본인 말로는 자격증 준비 때문에 시간이 많이 없어 팀전에 올인하겠다고...[15] 이렇게 적혀 있어서 그렇지 사실 권순민은 범스에서 스피드 에이스였다![16] 특히 마지막 트랙인 보물은 그야말로 이 경기의 백미였다. 당시 유창현은 53포인트로 2위 이상을 기록하면 경기가 끝나는 상황에서 시작부터 사고로 쳐지며 1경기 더 끌고 갈 줄 알았는데 2랩부터 앞에 있던 김승태를 비롯하여 하나 둘씩 선수들이 사고가 나더니 2위로 달리던 임재원마저 제치면서, 순식간에 유창현이 8위에서 2위까지 쭉쭉 치고 올라오면서 경기를 끝내버렸다. 만약 이때 경기가 끝나지 않았으면 김승태와 임재원의 운명이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17] 결승전 인터뷰에서 대부분' 이준용은 이길 수 있다'고 맹저격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18] 그래도 이준용이 1등이 60점을 먹으면 끝나는 상황에서 15점이나 먹은 것은 나름 선전한 것이다. 1등이 80점을 먹으면 끝나는 상황에서 10점도 못 먹은 사례도 있었다.(7차 리그 장진형 7점, 12차 리그 박정렬 9점, 12차 리그 박정렬 5점.)심지어 이중선 역시 14차 리그에서 문호준이 80점을 찍으며 우승할 때 꼴랑 12점을 먹은 사례도 있다.[19] 이 경기가 끝난 후, 카메라에서 심판에게 어필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경기가 빠르게 진행이 되지 못했는데 아마 자리를 바꾸면서 발생한 세팅 문제 때문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