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Bye Bye My Sweet Honey (2004)3.2. 아홉가지 기분 (2007)3.3. Another Secret (2008)3.4. 죽지마요 (2015)3.5. 완벽한 흉터.13 (2023)3.6. Iguanaz.11 (2024/2)3.7. 밤아.17 (2024/5)3.8. 이랑.12 (2024/6)3.9. worst case scenario (2024/9)3.10. THEO (2024/11)3.11. 기타 참여 앨범
별, 열일곱의 너에게는 요나가 고아성에게 선물한 곡이다. 어느 날 고아성이 쓴 메모를 보게 되었고 '눈물을 병에 담아 보여주고 싶다' 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가사 중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 '손을 잡고 싶다' 등은 그 메모에서 발췌한거라고. 이후 고아성은 진짜로 눈물을 병에 담아 요나에게 선물했다. 요나는 그 눈물을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 냉동실에 얼려두었다.
예술가들의 뮤지션.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주 회자된다.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인터뷰에서 라이벌로 생각하는 밴드로 네스티요나를 꼽았으며, 영화배우 윤진서와 시인 김광섭 등 많은 작가들이 인터뷰를 통해 네스티요나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구글의 도서 목록을 네스티요나로 검색하면 특히 시인들과 많은 작가들이 네스티요나에 열광함을 알 수 있다.
프론트우먼 요나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매 앨범마다 교체되었다. 사실상 네스티요나는 요나를 주축으로 한 프로젝트 밴드에 가깝다. 밴드 결성 이후 초창기 활동 때에는 멤버들의 군 문제로 인해 멤버 교체가 불가피했으나, 이후로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멤버 간의 불화 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멤버가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1집 앨범 녹음 당시에는 심지어 기타리스트 없이 3인조로 활동했다. 2015년 낸 싱글 앨범에서 또 다시 멤버가 교체되었다. 잦은 멤버 교체와는 상관없이 네스티요나 자체의 지지도와 팬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 전곡을 요나가 작사 작곡하여 특유의 분위기는 바뀌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 요나는 ask를 통해 매 앨범마다 새로운 아티스트와 작업한 것이 행운이었고 새로운 멤버와 작업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앨범에서도 새로운 멤버가 예상되며 역시 예상대로 앨범마다 멤버가 바뀌고 있음. (정식 멤버인지 확실치 않음)
[1] 공식적인 첫 공연 기준.[2] 요나 인스타그램[3] 유일한 한국어 가사이다.[4] 전 기타리스트 희남이 작곡한 곡이다.[5]고아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6] 전 베이시스트 테테의 자작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