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놀미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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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노 코리스 杜乃こりす | Morino Korisu | ||
<nopad> | ||
<colbgcolor=#39B9D0,#009db7><colcolor=#ffffff,#dddddd> 성별 | 여성 | |
이명 | 네로 앨리스(ネロアリス) | |
나이 | 9세 | |
출생 | 2월 8일 | |
신장 | 128cm | |
소속 | 에놀미타 낮잠본부장(おねむ本部長)[1] | |
좋아하는 음식 | 카레 | |
싫어하는 음식 | 단 것 | |
최근 갖고 싶은 것 | 새로운 장난감 | |
성우 | 스기우라 시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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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무뚝뚝하고 무감정해 보이지만 사실 인간에게든 물건에게든 정이 많고 다정한 성격으로 오래 써와서 많이 헐어버린 인형들도 바느질을 몰라 직접 기워 붙이지 못하는데도 덕트 테이프를 감거나 또는 터진 그대로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이는 부모님이 일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는 탓에 생긴 애정결핍의 영향으로 보인다.
머리가 금발에 이국적인 외모고 잠시 나온 어머니도 금발인걸 보면 최소 혼혈로 추정되지만 어디 출신인지는 불명이다.
3. 작중 행적
11화에서는 우테나와 키위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중, 키위의 눈에 굉장히 낡은 봉제인형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유달리 이 인형에 신경을 쓰는 듯한 코리스의 기색을 살피며, 우테나는 조심스레 인형을 고치게 해줄 수 있냐고 물어 코리스도 이를 허락해 하루 동안 인형을 맡겼다. 우테나는 밤까지 새가며 낡은 인형을 깨끗하게 손봤으나, 좀 무리를 해서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이에 코리스는 변신 후 가지고 있던 '의사놀이' 장난감을 이용해서 우테나를 환자로, 자신을 의사선생님으로 역할을 부여해 우테나를 나름 정성껏 돌봐줬다. 조금 야시시한 방식이긴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놀이가 끝난 후 우테나의 감기가 나았다.
14화에서는 코리스의 집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중 인형 하나를 망가뜨린 사과 겸 키위가 장난감을 하나 선물해 줬는데, 평소 코리스가 즐겨 가지고 놀던 인형들과는 완전 딴판인 프라모델 로봇이었다. 코리스에겐 생소한 물건이었는데다 직접 조립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이 프라모델은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키위가 조립해서 완성시켜 선물해줬다.
25화에서는 염원하던 호텔이 나하트베이스 옆에 완성되었으나, 답잖게 쫄보가 되어 자신에게 들러붙는 키위에게 귀찮으니까 빨리 결판짓고 오라며 강렬한 표정으로 밀어붙였다.
26화에서는 한동안 아무도 놀아주지 않아 놀이터 벤치에 앉아 기분이 다운된 코리스에게 하나비시 하루카가 다가와 함께 인형놀이를 즐겼다. 직후 뭔가가 떠오른 것인지 네로앨리스로 변신, 마력을 감지한 마지아 마젠타를 인형의 집에 포획시켜, '아기놀이'를 적용시켜 마젠타를 '아기'로, 자신을 '엄마'로 설정해 마침 오줌이 마려웠던 마젠타에게 기저귀를 채워 깔끔하게 오줌을 처리해 줬다. 이내 정신을 차린 마젠타는 기겁해서 물러나고 네로 앨리스도 여기까지라는 느낌이 들어 체념하고 물러나려 했으나, 그런 앨리스의 표정을 본 마젠타는 무엇을 느낀 것인지 조금 더 앨리스의 장단에 맞춰 아기 연기를 계속한다. 이에 앨리스는 흡족한 악당 미소를 만면에 띄우며, 마젠타에게 분유를 먹이는 등 한껏 아기놀이를 즐기고 매우 만족하며 떠난다.
28화에선 우테나의 요청 사항대로 던전 같은 인형의 집을 구현했는데 알고보니 우테나가 코리스에게 온갖 장난감들을 잔뜩 사다준 결과였다.(...)
54화에서 네모와 게임을 하면서 흥미가 생긴 나머지 루베르를 제외한 에놀미타, 트레스 마지아, 시오짱즈를 모두 게임기로 만든 RPG 월드 속에 가둬버린다. 이때 이마의 별들이 선으로 보일 정도로 많아진 상태가 확인되는데, 이 상태로 진화가 적용된 마법소녀들도 포함해 가차없이 빨아들인 것으로 봐서 앨리스의 잠재력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네모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결국 본인이 최종보스로 들어가 주인공 일행을 싸그리 전멸시키면서 게임을 끝내버린다.[7] 오마케에서 진상을 알고 에놀미타 일원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장르의 게임[8]을 만들어달라고 조르자 귀찮아져서 모두 감옥에 넣어버린다.
58화에서 마젠타 폴른 메딕, 베르제르가와 대치한다. 둘 다 지난번에 앨리스산 쿠소게에 당한 기억이 있어 쫓아 가는데 이를 막으려던 베제도 합체기에 당해 궁지에 몰린다. 마침 가지고 있던 장난감들도 모조리 망가져서 앨리스로서도 절체절명의 상황이었지만, 마지막 수단이 남아있었다. 한 손에는 일이 바쁜 엄마가 처음으로 사줬고, 오래되어 망가진 것을 우테나가 하룻밤을 새서 고쳐준 봉제인형이, 다른 한 손에는 키위가 직접 만들어 준 프라모델 로봇 장난감이 들려있었다. 장난감들을 내려다보며 결심을 굳힌 앨리스는 이걸로 마젠타와 베르제르가의 공격에서 베제를 지켜냈다. 이 때 베제를 뒤돌아보는 눈빛에 전에 없던 결의와 의지를 보였다. 이를 본 베제도 이에 응답해 모 아니면 도라고 각오를 굳혀 앨리스와 같이 파괴된 인형과 로봇 장난감에 마력을 불어넣어 마물을 만들어낸다.
그러자 봉제인형과 프라모델 로봇이 절묘하게 융합된 안드로이드형 마물이 탄생했고, 놀랍게도 탄생과 동시에 "이제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을 한다. 베제의 마력에서도 완전히 독립된 새로운 존재가 되었기에 두 사람은 크게 놀랐다. 이에 대해 베나리타의 설명으로, 앨리스에게 그 인형과 프라모델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친구' 였으며, 다소 모순되지만 '우테나'와 '인형들'이라는 친구들을 잃고 싶지 않다는 앨리스의 마음에 응답해 기적이 일어난 것이라 해석된다.
퇴각한 뒤, 인형 마물은 나하트베이스에서 키위에게 로보코(ロボ子)라는 이름을 받고 정식으로 에놀미타의 새로운 멤버로 맞이하게 된다. 키위가 로보코의 머리를 들어올리며 예전에 한번 그랬던 것처럼 코리스 앞에서 보란듯이 뺏어보라며 짓궂은 장난을 치나, 그 때와는 달리 지금의 로보코는 살아있는 생명으로서 "코리스를 괴롭히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다"며 위협의 빔포를 뿜었다. 기겁하며 도망치는 키위와 이를 쫓는 로보코의 모습을 지켜보며, 코리스는 몰래 환한 미소를 짓는다.
3.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아라가 키위가 베제짱과 아기 플레이 하고 싶다는 무리한 부탁을 하자 감옥에 넣어버린다. 원래는 멜론북스 특전 단편의 내용.4. 인간관계
- 히이라기 우테나 - 준 보호자 겸 상사 겸 친한 언니 1. 일에 치어 사는 엄마의 빈 자리를 메워주다시피 하고 있다. 다만 베제가 예상치도 못한 정신나간 짓을 하면 얼굴이 굳어지긴 한다.
아라가 키위 - 티격태격하지만[9] 기본적으로 친한 언니 2. [10] 일단 우테나 다음으로 친언니처럼 따르고 있다. 다만 코리스는 키위의 바보짓에 곧잘 썩은 표정을 지으며 소리 없는 츳코미를 넣는다.
- 아코야 마타마 - 조직 동료이자 친한 언니 3. 일상에서도 자주 놀아줄 정도 어울리게 되었다. 마타마의 들쭉날쭉한 노래에 생생한 푹 썩은 표정으로 할 말을 다 해준다.
- 아네모 네모 - 조직 동료이자 친한 언니 4. 거의 게임 친구 수준으로 친해 졌다. 그녀의 무릎 위에 앉아 같이 게임을 즐기고는 한다.
하나비시 하루카 - 적이지만, 트레스 마지아 중에서는 가장 깊고 농밀한 시간을 보냈던 전적이 있다. 코리스는 이 때의 놀이에 상당히 만족한 듯. 일상에서도 말이 없는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 자주 놀아줘서 아주 친해졌다. 딱 한 번 강제로 거대화시킨 적도 있다. 일상에서의 관계는 꽤나 좋지만 변신 상태에서 만나면 라이벌 수준으로 자주 엮인다.
- 텐카와 카오루코 - 적이지만, 마젠타 이외에는 이렇다 할 인연은 없다. 강제로 아주르의 가슴을 빨게 만든 정도.
- 미나카미 사요 - 카오루코와 마찬가지.
- 모모모리 모모 - 교전에 돌입한 페스카가 자신을 보고 하악거리자 오만상을 찌푸리며[11] 격렬한 거부감을 표했다. 물론 판타노 페스카는 동료들과 다른 주변인물들은 물론 그 마지아 베제마저도 질리게 만든 인물인 만큼 오히려 그 정도로 끝나는 게 다행일 정도. 물론 이 장면 이후 자신의 마법으로 페스카를 쥐어패 버렸지만.
- 타다 란다 - 인질로 잡혔을 때 코리스의 선심으로 한번 고기를 얻어먹은 적이 있어 이후로도 코리스에겐 큰 적의는 없는 것 같다.
- 시스터 기간트 - 상성이 좋지 못한 상대. 거대화 능력 때문에 인형의 집에 포획하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진짜 거대화 능력자에게 괴수 인형이 통할지도 미지수. 다만 시스터 기간트의 별이 3개 정도가 아님이 드러났기에 상성보단 수준 차이로 못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코리스도 잠재력은 높기에 나중에 가면 모른다.
- 베나리타 - 악의 간부로 만들어준 마스코트. 지원 동기는 불명이나 아마 놀아줄 상대를 찾고 있었던 것 뿐이 아니었을까.
5. 능력 및 강함
다양한 장난감을 조종하는 네로 앨리스 |
변신 복장은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풍성한 메르헨 복장이며, 장난감을 조종하여 해당 장난감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기상천외한 해프닝들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능력의 발현이 가능하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인형의 집을 이용해 그 집의 테마에 걸맞은 결계를 생성, 상대를 이곳에 가두고 인형의 집에 맞는 인식조작을 거는 복합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외에도 수중의 장난감을 마물화, 거대화 시켜 공격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지원하기도 한다. 특히 위의 이미지에서 왼쪽 아래의 고양이 인형은 앨리스가 자주 사용하는 무장(?). 어느 쪽이건 장난감을 다루기 때문에 공격을 받으면 장난감이 망가지게 되어 능력의 매개체 자체가 사라져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인형의 집을 이용한 무궁무진한 응용이 돋보이며 능력으로만 보면 베제를 뛰어넘는 범용성과 활용도를 자랑한다. 처음 트레스 마지아에게 이를 선보였을 때는 '가족놀이' 인형의 집에 가두어 그에 맞게 마법소녀 전원을 역할 몰입 상태의 강한 정신조작을 걸어[12] 셋을 모두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었다. 영문도 모른 채로 이에 말려든 트레스 마지아는 가족놀이 상태가 되어 알몸으로 아주르의 가슴에 달라붙는 등 굴욕적인 패배를 맛봤다.
주로 '인형놀이'나 '던전' 테마의 집에 상대를 가두는 방식을 자주 쓰며, '창고'나 '병원' 테마를 만들어 방어, 보호 및 임시 거점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병원 의사놀이로 감기에 걸린 우테나를 치료하거나, 창고를 만들어 로드의 마물들을 최대한 가둘 수 있는 만큼 가둬서 시간을 벌고, 베제의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트레스 마지아와 에놀미타 전원을 던전에 입장시킨 뒤 장애물 경주를 즐기기도 하고, 베제가 폭주 상태가 되어 에놀마타 전원을 팀킬했을 때 운 좋게 앨리스만 남아 에놀미타 전원을 인형의 집 안으로 대피시킨 뒤 치료해 전력을 회복시키는 등 굉장히 다양한 활용을 보여줬다. 단순한 테마 결계만이 아닌, 거기에 따른 인식조작, 회복에 공간이동도 가능한 소규모의 현실조작에 가까워보인다. 애니메이션 기준 12화에서는 나리키리 장난감으로 마젠타를 억지로 거대화 시키거나, 콘솔 게임기를 매개로 모두를 RPG 월드의 캐릭터로 만들어버리는 등 장난감이기만 하면 정말 뭐든 다 되는 수준의 능력. 거기에 상대의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로 상대에게 힘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건 앞으로 어떤 활용이 가능할 지 예측도 힘들만큼 무시무시한 범용성과 활용도를 보일 수 있다.
범용성 높은 능력에 마력 또한 3성으로 높지만 어린 아이인데다가 천성적으로 잠이 많은 체질이라 툭하면 집중력이나 흥미가 끊기고 그에 따라 마법도 자연스레 풀린다는 것이 단점이다.이 탓에 로드 에노르메와 싸울 때에는 로드의 마물들을 전부 가둬놓고도 잠들어버려서 마물들이 풀려나버리기도 했다. 후에는 크게 성장하면서 자신의 결계 안으로 강제로 빨아들이거나, 결계 내의 인물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해졌다.[13]
자율활동형 마물 [ruby(로보코, ruby=ロボ子)] |
58화에선 베제의 마물화 능력과의 합작으로, 키위가 만들어 준 프라모델 로봇과 아끼던 봉제인형이 하나가 되어 놀랍게도 자아가 존재하는 안드로이드형 마물, 로보코를 탄생시켰다. 진화 상태인 베르제르가의 공격을 흘려내면서 전신 빔포로 역공을 가할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어 직접 전투에는 능하지 못했던 네로앨리스의 약점을 훌륭하게 보완할 수 있을 듯 하다. 더불어 로보코는 단순한 마물을 뛰어넘어 베제의 마력에서 완전히 독립된 자율개체로, 이전까지 장난감으로서 지켜온 '코리스의 친구' 자리를 여전히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단점으로는 대상을 인형의 집으로 몰지 못하면 전투력이 크게 떨어지는 점이지만, 인형 등을 거대화시키면 바깥에서도 싸울 수 있고, 이들을 통해서 인형의 집으로 몰아 넣어버리면 된다. 거기에 인형을 웬만한 집보다도 크게 거대화 시킬 수 있다는게 애니 12화에 나오며 사실상 정신 조작 계열을 쓰지 못한다는걸 제외하면 크게 부각되는 단점도 아니며 로보코까지 생긴 현 시점에서는 아쉬운 정도다.
사실 진짜 단점은 능력의 사용에 장난감이란 매개체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일단 코리스가 장난감으로 인식하기만 하면 능력을 쓰는 건 가능하나, 코리스의 수중이나 주변에 이런 장난감이 없으면 코리스는 무력해진다. 위에 나오듯 장난감이 자동수복되거나 하진 않다보니 전투를 거듭될 수록 장난감을 소모하게 되며 마지아 베제가 폭주했을 때는 수중의 장난감을 거의 소모한 상태라 인형의 집으로 동료들을 보호하는 것 이상의 일은 못했고, 로보코의 탄생도 당시 수중에 장난감이 저것 뿐이라 피치못해 사용한 거였다.
6. 어록
워낙 말수가 적어 원작에서도 이렇다 할 어록은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변신 구호와 응 하는 소리만 조금 나올 뿐. 대신 정신세계가 한 차원 다른 인물들이 조직 내에 많다보니 신랄한 눈초리와 표정으로 한심스럽게 노려다 보는 것이 제법 인상깊다.7. 기타
- 악의 간부명은 이탈리아어로 작명. 뜻은 '검은 앨리스'.
- 초반에는 긴 눈썹으로 묘사됐지만 후반 연재분으로 갈수록 눈썹이 짧아지다 못해 민눈썹에 가까워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11화에서 우테나가 감기에 걸렸을 때 능력을 써서 보건 교사 모습이 되니 긴 눈썹이었고, 26화에서 마지아 마젠타와 유아 플레이를 하면서 엄마 모습이 되니 민 눈썹에 가까웠다.
- 어머니가 격무에 시달려 자주 집을 비우는 만큼 주인공 우테나와 키위에게 코리스를 돌봐주는 베이비시터 아르바이트를 제시했고, 우테나와 키위도 코리스가 부모님의 부재로 외로워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지라 이에 동의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어린 아이라는 이유로 야한 장면이 나오면 히이라기 우테나, 아라가 키위가 보지 못하게 하지만, 돌하우스로 상황극을 할 때를 보면 자신도 어른이 된 모습으로 참여해 은근히 야한 장면을 연출할 때가 많다. 우테나를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 결계를 만들었을 때도 의사선생님 역할을 하면서 우테나의 가슴을 드러냈고, 마젠타를 아기로 만들었을 때는 자신이 엄마 역할로 오줌을 싸버린 치마와 팬티를 과감하게 홀라당 벗겨버렸다. 다만 작품 특성상 야하게 묘사될 뿐, 코리스 본인은 그냥 놀이로만 여기고 있을 수 있다. 젖병을 들 때 굉장히 사악한 미소가 나오기는 하지만...
- 작 중 유일한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원작에선 서비스신이 없다.[14][15] 설령 나온다고 해도 성인 버전으로 나온다. 같은 이유로 변신 의상 또한 노출이 전무하다. 에놀미타 조직원 중 베제의 교육을 받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작가의 마지막 양심다만 수위가 높아진 애니메이션 5화에서는 잠깐이지만 변신 시 알몸이 나온다.
- 트레스 마지아 중 에서도 유독 하루카와 엮인다. 놀이터에서는 늘 혼자에 말이 없는 자신을 항상 신경써주고 잘 놀아준다. 그렇다 보니 우테나 키위 다음으로 잘 따르는 듯.
- 에놀미타의 조직원중 가장 선 성향에 가깝다. 어린아이라서 순수하고 흥미로워하는 것도 있지만 우테나가 아픈걸 능력을 써서 치료해주고, 능력을 악용(?)해서 우테나랑 검열삭제하려고 한 키위를 낚아서 감옥에 보내버리는 등 악의 조직원이라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트레스 마지아와의 교전에서도 앨리스만은 진심으로 싸우기보다는 놀이의 일환이라는 느낌으로 조우하는 장면이 많다.[16]
- 인형을 포함한 온갖 장난감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프라모델이나 히어로 변신 세트 같은 소년 취향의 장난감에는 별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하필이면 키위가 가져오는 장난감들이 다 그런 것이다 보니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는 하지만, 그래도 받은 장난감은 소중히 대한다. 장난감의 취향보다는 친구들과 같이 노는 걸 더 좋아하는 눈치로, 변신 세트와 괴수 피규어를 받고는 처음엔 시큰둥했으나 하루카의 여동생들한테는 반응이 좋자 다같이 재미있게 놀곤 한다.
8. 2차 창작
어린아이다 보니 그쪽 취향의 팬들에게 호평. 항상 돌봐주는 우테나, 키위 혹은 놀이터에서 자주 놀아주는 하루카와 자주 묶이며 그 외에는 우테나와의 의사놀이나 마젠타와의 진한 플레이 덕에 성인 버전의 수요도 다소 있는 편.베제의 힘이 있지만 크게는 본인의 능력에서 파생된 신캐인 로보코와 엮는 팬들도 있다.
[1] 신생 에놀미타에서 키위가 지어준 직책명이다.[2] 그래도 변신시에는 일단 구호는 외쳐(?)야 하므로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말이 외치는 거지 말풍선을 엄청 작게 그려놔서 눈에 띄지도 않는데다 대사도 확대해야 겨우 보일 정도다. 심지어 변신시 구호를 외치지 않고 변신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유는 타인의 목소리에도 변신도구가 반응하기 때문. 다만 애니메이션에서 작게나마 대사가 나오며 코리스의 목소리는 사실상 엔딩곡 솔로 파트 부분에서만 나온다.[3] 이를테면 키위가 우테나랑 아기플레이를 하려고 협력을 구하지만 되려 반성하라고 감옥에 박아버린다.[4] 생긴 것이 울트라맨 티가의 변신 아이템인 '스파크 랜스'와 흡사하다. 여담으로 키위에게 이걸 받은 코리스의 얼굴이 백미다.[5] 다만 다른 인원에겐 이 능력을 쓰지않은 것을 보면 울트라맨 장난감을 이용했기에 가능했던 모양. 여담으로 베나리타와 이 전투를 관전하던 시스터 기간트는 자기 아이덴티를 뺏겨 슬프다는 평을 남긴다.[6] 하루카와 인사한 우테나가 코리스에게 시선을 돌리니 이미 변신해있었다.[7] 참고로 주인공이 패배해 GAME OVER 되어도 컨티뉴가 가능했으나 본인이 전멸시키니까 그대로 GAME END와 함께 엔딩롤이 올라왔다.[8] 우테나는 마법소녀 액션게임, 마타마는 아이돌 리듬게임, 키위는 자신과 우테나의 연애 게임.[9] 원작 21화/TVA 12화 에놀미타 회의에서는 졸려서 우테나에게 기대서 잠들자 이에 울컥한 키위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10] 위의 장난감 가게 에피소드에서 사용한 장난감들도 키위가 골라온 것으로 처음엔 받고 영 마음에 안든다는 눈치였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서 잘 사용했다. 키위가 조립해 선물한 프라모델도 보물 중 하나였다.[11] [12] 이후 마젠타를 단독으로 습격해서 제압했을 때의 묘사를 보면 인형의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천천히 자신이 누구였는지에 대한 기억부터 잃고 정신 지배가 걸리는 모습으로 보인다.[13] 54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베제 다음가는 수준으로 이마에 무수한 별들이 생성돼서 가로로 한 줄을 둘러칠 정도. 베제와 비슷하게 감정이 고조되면 별이 늘어난다. 이 상태에서는 트레스 마지아는 물론 시오짱즈 전원과 베제를 포함한 에놀미타 전원이 쪽도 못쓰고 능력에 휘말렸다. 기습적인 일격이었다곤 하나 이정도면 베제 못지않게 잠재력이 높은 셈.[14] 예를 들면 촉수씬이 나올때 혼자만 건전하게 통째로 묶여있다가 혼자서 빠져나오고 아예 반격까지 한다. 베제의 사소한 배려일까.[15] 참고로 베제의 필터 속에서 어린아이가 된 로드 에노르메, 어린이의 모습을 한 이미타시오 등은 얄짤없이 스팽킹 묘사가 나오고 앨리스에 의해 어린아이의 정신이 된 마젠타의 유아 모습도 노출을 그리는 걸 보면 작가가 로리 묘사 자체에 큰 거부감을 가진건 아니지만 정신적으로도 진짜 초등학생인 인물은 코리스밖에 없기에 지켜주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16] 다만 이는 주변 동료들이 코리스에게 악 영향을 미치지않아서 그런 걸로, 비슷하게 선 성향이던 우테나의 경우도 베나리타가 옆에서 계속 충돌질하고 싸울 이유를 만들어내 지금처럼 모순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그러나 코리스의 경우는 베나리타가 우테나 타락에 집중하고 있고, 우테나와 키위는 코리스에게 악행을 강요하거나 하지않고 배려해주며 잘 놀아주니 성향이 악해지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