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에노 우소
명탐정 코난의 역대 엔딩 | ||||
48. 無敵なハート | → | 49. 君への嘘 | → | 50. 運命のルーレット廻して |
1. 개요
제목 | 君への 嘘 |
가수 | |
작곡 | 미나토 타카히로, doriko |
작사 | VALSHE |
유형 | 싱글 9집 / 명탐정 코난 엔딩 49 |
발매일 | 2015.02.04 |
화수 | 제763화 ~ 제803화 (41화) |
사용 기간 | 2015.01.03 ~ 2015.12.26 |
[kakaotv(v2f6fS4vQpQS2QgL8gpbRR4@my)]
TVA 버전
풀 버전 MV
VALSHE의 9번째 싱글이자 명탐정 코난의 49번째 엔딩이다. 2015년 한해동안 방영된 명탐정 코난 엔딩곡은 다 이 노래였다가 2016년 신년이 되어서야 50기 엔딩곡으로 바꾸었다. 발매일은 2015년 2월 4일.
2. 상세
VALSHE의 두번째 명탐정 코난 타이업 노래이다. 상대를 위해 이별하는 연인의 심정이 주된 내용이며, 1절은 현재의 쿠도 신이치와 모리 란의 관계와 비슷한 가사이다. 이 때문에 1절을 엔딩에 사용한 듯. 에도가와 코난이 란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상황과 겹쳐볼 수 있다. 다만 이후는 완전히 이별하는 루트라...음악 외적인 특징으로는 역시 엄청난 사용 기간을 꼽을 수 있다. 다른 엔딩곡은 정규 에피소드 기준으로 1~2쿨(12~26화)정도 사용되는게 보통인데 반해, 이번 엔딩곡은 무려 41화, 분기 단위로 따지면 3쿨 반 분량 정도 사용되었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포함하면 무려 46화, 즉 4쿨 분량 정도 사용되었다. 이 말인즉슨 이 주제가가 50화 가까이 1년 내도록 쓰였다는 것.[1][2] 이는 차순위인 35기 엔딩 Hundred Percent Free의 Hello Mr. my yesterday보다도 15화(정규)/11화(디지털 리마스터링과 괴도키드 스페셜 포함)가 더 많은 수치다. 오프닝과 엔딩을 합쳐서는 수수께끼에 이어 두번째이지만, 그 시절과는 달리 디지털 리마스터링과 휴방이 잦아진지라 기간으로 따지면 1997년과 1998년 사이에 걸쳐 거의 1년을 방송에 보낸 수수께끼보다 1개월 가량 더 오래 쓰이며 당시 코난 오프닝, 엔딩 주제곡을 막론하고 최장기간 동안 사용된 주제곡이 되었다.[3] 게다가 다른 장기 사용 주제곡과 달리 해를 걸치지 않고 2015년 한 해 전체동안 사용[4]된지라 2015년은 VALSHE의 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쿠라키 마이가 주제곡 최다 타이업 가수[5] 기록을 세운 것과 대비되는 기록이다. 우연히도 2015년 중~하반기는 수수께끼의 리믹스판이 41기 오프닝으로 사용된지라 공교롭게도 두 장기집권곡이 병행하던 시기기도 했다.
영상의 시작부에 모리 란이 목숨을 건 부활에서와 같이 신이치를 기다리는 모습이 나온 후,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푸른 공간에 톱니바퀴의 그림자가 진, 맨발에 흰색 셔츠, 그리고 긴바지를 입은 6번째 엔딩 당시와 마찬가지로 한쪽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있는 쿠도 신이치가 나온다.[6] 다음으로 황토색 타일 바닥의 공간에 에도가와 코난이 서 있고, 화면이 여러조 각으로 깨지며 한 조각에는 신이치가 눈을 아래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 나머지에는 코난이 나온다. 해당 회차의 주요 장면이 나온 후, 코난이 뒤를 돌아보는 모습이 3가지 각도로 나온다. 이어서 들판에서 아까와 같은 복장의 신이치가 그 장면에 해당하는 가사를 부르는 모습을 비추는 앵글이 한바퀴 돌아간 후 신이치가 화면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직후에 주머니에 손을 넣은, 코난으로 바뀐 채 앵글이 돌아 코난의 얼굴을 비춘다. 다음으로는 목숨을 건 부활에서의 코난으로 돌아간 후 란에게 말을 거는 장면이 나오고, 코난이 아까의 황토색 타일 바닥의 공간에서 고개를 서서히 들고 배경에 란과 신이치의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TVA 영상이 끝난다.
여기서 신이치가
3. 가사
あとどれくらい このままでいい? 気づかないフりをした 아토 도레쿠라이 코노마마데 이이? 키즈카나이 후리오 시타 앞으로 얼마나 이대로여야 돼? 모르는 척을 했어 いつか壊れてしまうものなら それも一つの結果と 이츠카 코와레테 시마우 모노나라 소레모 히토츠노 켓카토 언젠가 깨지는 거라면 그것도 하나의 결과라고 僕は僕のままいられるだろうか 君だけがいない世界で 보쿠와 보쿠노마마 이라레루다로오카 키미다케가 이나이 세카이데 나는 나인 채 있을 수 있을까 너만이 없는 세계에서 いまから嘘をつくよ たった一度の 君への嘘 이마카라 우소오 츠쿠요 닷타 이치도노 키미에노 우소 지금부터 거짓말을 할게 단 한 번뿐인 너에게로의 거짓말 「待っていなくていいよ」 心にもない 優しくもない わかってるのに 「맛테이나쿠테 이이요」 코코로니모 나이 야사시쿠모 나이 와캇테루노니 「기다리고 있지 않아도 돼」 마음에도 없어 상냥하지도 않아 알고 있는데 この悲しみと向き合うことは 誰のためにもならない 코노 카나시미토 무키아우 코토와 다레노 타메니모 나라나이 이 슬픔과 마주하는 것은 누군갈 위해서가 아냐 いっそ憎んでしまえたのなら 救われていたのかな 잇소 니쿤데 시마에타노나라 스쿠와레테 이타노카나 차라리 미워해 버렸더라면 덜할 수 있었을까 真実味の無い歌が胸を打ち 涙流しているだけ 신지츠미노 나이 우타가 무네오 우치 나미다 나가시테이루다케 진실성 없는 노래가 마음을 두드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을 뿐 いまから過去にするよ 君が願ったその通りに 이마카라 카코니 스루요 키미가 네갓타 소노토오리니 지금부터 과거로 할게 네가 원했던 그대로 「待っていなくていいよ」 もう戻らない どこにもいない わかってるから 「 맛테이나쿠테 이이요 」 모오 모도라나이 도코니모 이나이 와캇테루카라 「기다리고 있지 않아도 돼」 이제 돌아가지 않아. 어디에도 없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 自分なんていなくなっても大丈夫だろうって ロ癖のように言っていたけど 지분난테 이나쿠낫테모 다이조오부 다로 웃테 쿠치구세노요오니 잇테키타케도 자신 따윈 없게 되어도 괜찮을 거야, 라고 그렇게 버릇처럼 말하던데 まるで何も無かったように 笑顔崩さなければ 満足してくれる? 마루데 나니모 나캇타 요오니 에가오 쿠즈사나 케레바 만조쿠시테쿠레루?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미소를 잃지 않으면 만족하겠니? 何かを隠すように 庇い続けて生きることで 나니카오 카쿠스 요오니 카바이 츠즈케테 이키루 코토데 무언가를 숨기듯이 감싸기만 하면서 살아가다가 守っていた弱さ(しょうたい)も 見抜けなかった 触れることも 叶わない 마못테이타 쇼오타이모 미누케나캇타 후레루 코토모 카나와나이 지키고 있던 약함도 알아채지 못했어 건드리는 것도 실현되지 않아 最初で最後の 精一杯の 君への嘘 사이쇼데 사이고노 세에 잇파이노 키미에노 우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한 너에게로의 거짓말 「僕は一人きりでも大丈夫だよ」 心にもない 離別(わかれ)の言葉 「 보쿠와 히토리키리데모 다이조오부다요 」 코코로니모나이 와카레노 코토바 「 나는 혼자서도 괜찮아 」 마음에도 없는 이별의 말 |
[1] 2015 신년특집 모리 코고로 특집까지 포함하면 47화. 해당 에피소드 표기가 애매한 이유는, 원작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 가미된 특수한 에피소드기 때문.[2] 2015년 8월 22일/29일 방영된 인기 아티스트 유괴사건 디지털 리마스터링은 최신 주제가가 아닌 1997년 방영 당시 주제가<謎(오프닝)/그대가 없는 여름(엔딩)>가 사용되었다. 2015년 9월 5일 방영분(790화)부터 적용되는 La PomPon의 리메이크 버전 謎가 적용되는걸 암시하는 떡밥이었기 때문.[3] 이 기록은 58기 오프닝에 의해 깨지게 된다.[4] 최장기간 사용 주제곡 4위로 밀려난 START는 2004년과 2005년에 걸쳐서 38화동안 사용되었으며, 이 곡의 기록을 깬 Unraveling Love ~少しの勇気~도 2023년부터 2024년을 넘어 2025년까지 사용하게 되었다.[5] 쿠라키 마이로서 사용횟수 최다는 2023~2024년 곡이면서 이 기록을 깨버린 58기 오프닝이다. DR 포함, 48화 이상.[6] 10번째 엔딩 당시와 같은 차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