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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콘서트 방송 조은사이
The 3rd Mini Album 너를 기다린다 (Waiting, Still) | ||||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1 | 블라블라 (Blah Blah) | 윤종신 | 윤종신, 강화성 | 강화성 |
2 | 조용히 안녕 (Last Say Good-bye) | 심은지 | ||
3 | 여전히 아늑해 (Still) | 심현보 | 성시경 | MELODESIGHN |
4 | Fall in you (네 안의 가을) | G-High, GDLO (Monotree) | ||
5 | 시절인연 (Love in Time) | NUPLAY (윤송, 까사) | ||
6 | 마음세탁소 (When with me) | 이방원사단 (CLEF CREW) | ||
7 | 그리고 우리 (And We) | |||
8 | Blah Blah (Thai Ver.) | APIWAT UEATHAVORNSUK | 윤종신, 강화성 | 강화성 |
2016년 11월 10일 발매 |
1. 개요
2016년 11월 10일 발매된 SUPER JUNIOR 규현의 세번째 솔로앨범으로 3부작 가을 발라드 시리즈의 완결작.2. 수록곡
2.1. 블라블라 (Blah Blah)
더블 타이틀 곡 '블라블라 (Blah Blah)'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스트링 라인, 복고 감성의 일렉 피아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블라블라'라는 단어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가수 조규찬이 코러스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folding [ 가사 보기 / 닫기 ] | <tablebordercolor=#6A2C2D> 블라블라 (Blah Blah) |
블라블라 블라블라 무슨 말을 뱉은 건지 떨리는 널 앞에 두었던 시간 그렇게 준비해 왔었던 말들 설렘만 가득했던 날들 너와의 처음 만남은 이렇게 지나가고 두근두근 토닥토닥 다들 오늘 잘하라고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떨렸던 사람 널 위해 준비했던 그 많은 말들 흐르는 땀과 시간이 다 엉킨듯해 이제 와 혼잣말이야 널 정말 미칠 듯 사랑해왔다고 나만 먼저 시작해서 미안하다고 처음 본 그 순간 내겐 심장이 멎을 것 같은 미소가 날 얼어붙게 했다고 너와 걸었던 그 길이 얼마나 내겐 꿈이었는지 그렇게도 떠올리고 떠올렸는데 숨 가쁘게 지나버린 바보 같은 내 오늘 밤 너에게 다시 한번 말 걸어 본다 순간순간 널 자세히 바라보았어 한 모금 잔에 네 입술이 어떻게 닿는지 아름다웠어 가까이 바라본 너의 하나하나 가끔 웃을 때 심장이 터질 듯했어 이제 와 혼잣말이야 널 정말 미칠 듯 사랑해왔다고 나만 혼자 시작해서 미안하다고 처음 본 그 순간 내겐 심장이 멎을 것 같은 미소가 날 얼어붙게 했다고 너와 걸었던 그 길이 얼마나 내겐 꿈이었는지 그렇게도 떠올리고 떠올렸는데 숨 가쁘게 지나버린 바보 같은 내 오늘 밤 너에게 다시 한번 말 걸어 본다 이번엔 떨리지 않겠어 않겠어 블라블라 |
작사 - 윤종신 / 작곡 - 윤종신, 강화성 / 편곡 - 강화성
부제 - Blah Blah
최고음 - 2옥타브 라#
앨범의 첫번째 타이틀곡이다. 짝사랑과 고백의 설레는 감성을 담고 있는 곡이다.
규현은 처음 이 노래를 받았을 때 제목을 보고 윤종신이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 듣다보니 블라블라 부분이 자꾸 머리에 남아서 타이틀이 되었다고 한다.
회사에서 타이틀 결정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때 30대 직원들이 블라블라를 밀었다고 한다. 반면 여전히 아늑해는 20대가 밀었다고... 결국 두곡 다 타이틀이 되었다.
2017년 2월 8일 규현의 일본 정규 1집 <One Voice>에서 일본어 버전이 공개된 이후 2월 15일 자정(한국 시간 기준)에 태국어 버전도 공개되었다. 일본어 가사의 번안이 상당히 잘 된 편이다.
가사의 뭇 설레는 분위기와는 달리, 뮤비는 비극이다.[1]
2.2. 조용히 안녕 (Last Good-bye)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스트링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팝 발라드 곡으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극대화해 표현한 편곡과 마음 속으로 읊조리는 듯한 시적인 가사가 애절함을 더한다.
{{{#!folding [ 가사 보기 / 닫기 ] | <tablebordercolor=#6A2C2D> 조용히 안녕 (Last Good-bye) |
눈물 쏟으며 거창하게 서로 이별할 수 있음이 축복이라 느껴진다 나의 이별은 혼자서 보잘것없이 치러지는데 이별했다고 따뜻하게 위로 한번 받을 수 있음이 사치라고 느껴진다 나의 사랑은 아무도 모르게 접어야만 하는데 참 오래도 끌어왔다 시작에도 마지막에도 어차피 혼자였을 것을 돌아보니 너무 초라했던 고단하기만 했던 내 사랑 헛된 기대와 잦은 실망에 지쳤을 내 사랑 혼자 이별하는 날 뭐든 해주고 싶지만 가엾은 내 사랑 마지막까지도 너무 초라하다 보잘것없이 저문다 내 사랑 마지막이라도 웃을 수 있게 해주고 싶지만 할 수 있는 거라곤 해줄 수 있는 전부라곤 안녕 네게 고작 안녕 참 오래도 미뤄왔다 나만 아님 나만 놓으면 이렇게 쉽게 끝날 것을 돌아보니 너무 초라하다 보잘것없이 저문다 내 사랑 마지막이라도 웃을 수 있게 해주고 싶지만 할 수 있는 거라곤 해줄 수 있는 전부라곤 안녕 네게 고작 안녕 작별 인사였었는데 넌 해맑게 웃어주네 그 미소를 바래왔는데 오늘은 아프다 우리 어디서든 언제든 다시 마주치겠지만 이게 마지막 인사란 것도 나는 잘 알기에 쉽게 뱉지 못한 말 떨어지지 않았던 그 말 안녕 이젠 정말 안녕 |
작사 / 작곡 / 편곡 - 심은지
부제 - Last Good-bye
간단하게 말하자면 짝사랑을 정리하는 곡이다. 이번 앨범 중에서 가장 슬픈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너를 기다린다 앨범의 수록곡들 중에서 가장 반응이 좋다. 작곡가인 심은지는 타이틀곡 사이에 끼어 덕을 보고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용히 안녕은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탈덕시의 감정을 노래하고 있는 거 같다며 '탈덕송'이라고 불리고 있다. 규현도 이 노래가 탈덕송이라고 불리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자신의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우리 사이에선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2.3. 여전히 아늑해 (Still)
더블 타이틀 곡 '여전히 아늑해(Still)'는 90년대 감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분위기의 일렉 피아노와 스트링, 일렉 기타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싱어송라이터 성시경과 심현보가 협업해 규현과 호흡을 맞췄으며, 성시경은 작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직접 녹음하며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해 눈길을 끈다.
{{{#!folding [ 가사 보기 / 닫기 ] | <tablebordercolor=#6A2C2D> 여전히 아늑해 (Still) |
벌써 새 계절 어느 사이 싸늘해진 밤공기 어떠니 건강히 지내니 집 앞을 걷다 또 네 생각이 나 아파야 맞는 건데 사람 맘이 신기하지 이렇게 널 떠올릴 때마다 난 말이야 아픈 채로 참 반가워 날 바라보던 너 가만히 내 얘기를 듣던 너 그러다 활짝 웃던 너 한 순간도 놓치기 싫은 너의 기억 위에 나를 기대본다 숨 쉬듯 익숙해 오래된 소파에 온몸을 맡긴 것처럼 너를 생각하면 여전히 아늑해 문득 궁금해져 너도 가끔 내 생각이 나는지 그럴 땐 어떤 표정일지 별것도 아닌 시시한 생각들 잊어야 좋을 텐데 사람 맘이 이상하지 이렇게 너를 떠올릴 때면 정말 다 잊혀질까 봐 겁이 나 날 매만지던 너 가볍게 나에게 안기던 너 어느새 눈을 감던 너 어느 것도 버리기 힘든 우리 시간들이 나를 감싸온다 그걸로 따스해 담요처럼 포근한 그때 그곳 우리 둘 너를 간직하는 일이 내겐 지우는 일보다 늘 쉬워서 한 순간도 널 잊지 못하는 나 숨 쉬듯 익숙해 사랑했던 기억에 나를 맡길 때 마다 여전히 아늑해 아늑해서 아파 |
작사 - 심현보 / 작곡 - 성시경 / 편곡 - MELODESIGHN
부제 - Still
최고음 - 2옥타브 시
90년대 감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느낌을 극대화한 일렉 피아노와 스트링, 일렉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이며, 심현보가 작사를, 성시경이 작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직접 녹음하며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해 눈길을 끈다.
앨범의 두번째 타이틀곡으로 규현이 성시경에게 오랜 시간 공을 들여서
곡을 프로듀싱 할 때 성시경이 SM 직원에게 규현이 아직 성대결절로 아직 회복이 다 안된 상태인데 왜 노래를 부르게 하냐며 혼냈다고 한다. 그래서 규현은 성시경이 정말 따뜻한 사람이란걸 많이 느꼈다고 한다.
이후에 성시경은 2017년 3월 규현의 일본 투어 피날레인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규현과 여전히 아늑해를 함께 불렀다.
2.4. Fall in you (네 안의 가을)
깊어지는 가을 색처럼, 서로의 마음 속에 스며들 듯 물들어가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밝은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달콤한 가사와 어우러져 가을의 낭만을 더해준다.
{{{#!folding [ 가사 보기 / 닫기 ] | <tablebordercolor=#6a2c2d> Fall in you (네 안의 가을) |
빨갛게 달아오르지 이 밤을 기다리는 하늘 그 아래 마주 앉은 너와 나 달콤한 공기가 닿는듯해 예쁜 불빛들이 점점 늘어가고 그 안에 가장 빛나는 너 익숙한 너의 향기가 바람 따라 불어와 별것도 아닌데 평범한 얘기 속에 빠진 채 웃고 있는 널 바라보면 스며든다 너의 맘이 나의 마음속으로 물들어가 조금 달라진 듯한 나의 체온이 너에게 살짝 닿을 때 같은 맘인듯해 괜히 너만 모른척해 너 붉게 물든 두 볼처럼 점점 스며든다 내게 어느새 빛나는 별들 이 밤에 우릴 비추는 듯 아직까진 우린 꿈만 꾸는 기분 시간이 멈춘 걸까 별것도 아닌데 평범한 얘길 함께 나눌 때 닮아가는 우리의 하루 스며든다 너의 맘이 나의 마음속으로 물들어가 조금 달라진 듯한 나의 체온이 너에게 살짝 닿을 때 같은 맘인듯해 괜히 너만 모른척해 너 붉게 물든 두 볼처럼 점점 스며든다 내게 거리는 추억들로 조금씩 물들어 채워지네 나와 또 그대가 함께 그려가는 가을 하늘 기분 좋은 바람 스쳐지나면 오오 날아올라 내 마음 가득 담아 그대에게 전하고픈 함께 머물다간 자리마다 번져가는 맘 이 계절의 하늘처럼 점점 스며든다 내게 |
작사 / 작곡 / 편곡 - G-High , GDLO (Monotree)
부제 - 네 안의 가을
서로의 마음 속에 스며들 듯 물들어가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밝은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달콤한 가사와 어우러져 가을의 낭만을 한층 배가시킨다.
2.5. 시절인연 (Love in Time)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누플레이의 곡으로, 나일론 기타와 스트링 선율이 더해진 정통 발라드 곡이다. 계절이 지나가듯 잊혀지는 과거 인연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folding [ 가사 보기 / 닫기 ] | <tablebordercolor=#6a2c2d> 시절인연 (Love in Time) |
기억하고 있는지 너는 우리 처음 만났던 순간들을 시간이 흐른대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해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아 쉴 새 없이 말하던 모습들이 내겐 너무 선명하게 보여지는데 수줍었던 그 미소까지 서툰 우리 인연이 버티지를 못하고 시간 속에 점점 옅어져서 힘없이 떨어지는 가을 빛의 수평선 너머 그 시절이 또 지나간다 기울어진 네 손끝으로 하나 둘 써 내려간 약속들도 아직까지 기억 속에 남아있는데 사소했던 그 말투까지 서툰 우리 인연이 버티지를 못하고 시간 속에 점점 옅어져서 힘없이 떨어지는 가을 빛의 수평선 너머 그 시절이 또 지나간다 이젠 돌이킬 수 없다고 그저 나의 마음을 다독이며 널 보내야지 다짐을 해봐도 왠지 돌아올 것 같아 너는 마치 떠나간 계절처럼 서툰 우리 인연이 견디지를 못하고 시간 속에 점점 멀어져서 아득히 흩어지는 새벽녘의 수평선너머 그 시절이 또 지나간다 |
작사 / 작곡 / 편곡 - NUPLAY (윤송, 까사)
부제 - Love in time
콘서트에서 선공개 된 노래로 규현이 데모를 듣자마자 좋아서 바로 간택한 노래이다. 작곡가 NUPLAY는 에코브릿지가 이끄는 프로듀싱 팀인데 규현은 작곡가(윤송)의 나이가 생각보다 어려서 놀랐다고 한다. 규현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시절인연'을 듣다가 울었다고 고백했다.
2.6. 마음세탁소 (When with me)
어쿠스틱 사운드에 따뜻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을 '세탁소'에 빗대어 발랄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러브송이다.
{{{#!folding [ 가사 보기 / 닫기 ] | <tablebordercolor=#6A2C2D> 마음세탁소 (When with me) |
오늘 하루 기분 어땠는지 목소리와 얼굴 살피는 일 당연한 일상처럼 소중한 걸 살며시 내 맘 열어봐 달콤한 위로될 말 한 스푼 구겨진 맘 펴줄 내 온기에 고단한 시간을 잊을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 걸 만나기 전 일을 먼저 묻진 않을게 소소한 것부터 나누는 그런 사이 된다면 내겐 충분해 하얀 햇살에 젖은 눈물을 다 말리고 동그란 미소 짓는 일 지금 네 곁에서 이렇게 내가 있는 이유야 사는 동안에 네가 겪었던 사랑 이별 누구든 난 상관없어 내가 안아 줄게 이 세상 하나뿐인 네 마음 세탁소 처음이란 말이 뭐 중요해 우린 처음인 게 더 특별해 새하얀 빨래처럼 순수한 맘 하나면 준비 끝난 걸 얼룩진 기억 다 지울 수는 없대도 다른 행복으로 잊게 된다면 삶은 어떨까 같이 해볼래 하얀 햇살에 젖은 눈물을 다 말리고 동그란 미소 짓는 일 지금 네 곁에서 이렇게 내가 있는 이유야 사는 동안에 네가 겪었던 사랑 이별 누구든 난 상관없어 내가 안아 줄게 어느새 내게 와줄 널 위해 가끔 비치는 슬픈 표정 속에 내가 있길 기대를 해 눈물이 고인 그 상처까지 이미 내 안에 다 있으니까 사는 동안에 네가 겪었던 사랑 이별 누구든 난 상관없어 내가 안아 줄게 이 세상 하나뿐인 네 마음 세탁소 |
작사 / 작곡 / 편곡 - 이방원사단 (CLEF CREW)
부제 - When with me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을 '세탁소'에 빗대어 발랄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러브송으로 이 곡 또한 콘서트에서 선공개 된 노래이다. 규현의 노래 중 피아노 숲과 더불어 가장 밝은 노래라고 할 수 있다. 무려 안무
2.7. 그리고 우리 (And We)
'그리고 우리(And We)'는 어쿠스틱한 기타와 스트링 퀄텟(현악 4중주)으로 이루어진 트랙에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진 따뜻한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연인을 향한 설레는 고백을 담은 프로포즈송이다.
{{{#!folding [ 가사 보기 / 닫기 ] | <tablebordercolor=#6A2C2D> 그리고 우리 (And We) |
그리고 우리 함께 약속한 그날 이후로 세상 모든 게 달라졌어요 그대 작은 나의 일상에 참 좋은 바람 아나요 나란히 길을 걸을 때면 한 걸음 그만큼 세상이 넓어진 것 같아요 하루를 보낸 지친 어깨를 매일 휴식처럼 감싸고 싶죠 가만히 그대의 숨결을 들을 땐 오래된 여행을 끝낸 듯 너무 편하죠 나를 만지는 그 손길에 내가 존재해 나 그대 하나만 바랄게요 그대가 나의 삶에 있는 이 멋진 풍경에 어떤 날씨라도 괜찮죠 계절이 불어오는 방향에 내가 등을 지고 서 있을게요 오오 사랑한단 말 보고 싶단 그 말 아껴준단 말 난 비로소 배울 수 있었죠 가만히 그대의 숨결을 들을 땐 오래된 여행을 끝낸 듯 너무 편하죠 나를 만지는 그 손길에 내가 존재해 나 그대 하나만 바랄게요 꺼지지 않는 어둠 속 불빛 같은 그대 거친 폭풍우 속 버팀목이 되죠 이 세상의 모든 길 위를 우리 둘이서 함께 가요 단 한 순간도 난 그대 그리고 우리가 세상에 있어서 하루의 시작과 그 끝을 함께 해줘서 나는 행복이란 감정을 느껴 보곤 해 그대와 영원을 꿈꿔 봐요 이 순간 그대가 내 곁에 숨 쉬고 숨결을 닮아가요 |
작사 / 작곡 / 편곡 - 이방원사단 (CLEF CREW)
부제 - And We
규현이 결혼식 축가로 쓸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의 곡을 원했기에 본인의 의견만으로 앨범에 넣은 곡인데, 이 곡을 넣는 대신 이번 앨범엔 자작곡을 수록하지 않았다고 한다.
3. 발매
10월 19일성시경이 규현의 앨범에 참여한다는 소식과 함께 앨범 발매 시기가 공개되었다. 기사
10월 27일
규현이 오늘 뭐 먹지?에 출연해 성시경과의 작업 후일담과 앨범 발매시기를 공개했다. 11월 둘째주에 나온다는 얘기였다.
10월 29일
규현의 콘서트에서 3집의 수록곡을 공개했다. 그리고 자신이 언제나 하던 것 처럼 라스 끝나고 낸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로서 11월 10일에 발매 된다는 게 확정되었다.
11월 1일
규현이 SMT에 출연해서 발매 날짜가 11월 10일이라고 직접 말을 했고, 타이틀곡 초성이 ㅂㄹ이라고 스포를 했다. 팬들은 각종 ㅂㄹ들을 다 소환하는 중. 더블 타이틀곡으로 ㅇ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 타이틀곡에 대한 정보는 ㅂㄹ이 전부다.
11월 3일
0시 갑작스레 공홈이 업데이트 되며 티저가 공개되었다.
여긴 이미지 뿐이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선 글자가 한 음소씩 타이핑 되는 영상 이미지로 볼 수 있다. 사진 이미지 두장도 함께 공개되었다.
규현이 성시경과 함께 이슬라이브를 촬영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엠 카운트 다운에서 넥스트위크 영상이 공개되었다.
11월 4일
0시 공홈에 트랙리스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타이틀곡은 윤종신과 강화성이 작업한 블라블라였다. 그 누구도 예상 못한 ㅂㄹ이었다. 성시경이 작곡한 여전히 아늑해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전 9시경 새로운 티저사진이 업데이트 되었다.
11월 5일
0시 공홈의 이미지가 바뀌었다. 오전중에 새 티저가 공개되었다.
규현이 부산콘서트에서 블라블라의 '블라블라'만 부르며 살짝 타이틀곡의 극히 일부를 공개하였다.
11월 6일
오전에 새 티저가 공개되었다.
규현이 부산 막콘에서 새로운 노래들에 대한 스포를 대거 하였다.
11월 7일
새 티저가 공개되었다.
오후 1시에는 블라블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다.
11월 8일
여전히 아늑해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다.
영상 말미에 등장한 노래의 로고들이 이어진다.
규현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촬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앨범의 자켓 사진이 공개되었다.
11월 9일
Dingo Music에서 규현과 성시경의 회식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여전히 아늑해와 성시경 규현의 Last Christmas 의 짧은 라이브도 수록되었다.
깜짝 v앱을 밤 10시부터 40분 가량 방송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없는 대신 규현이 수록곡들을 짧게씩 공개했고 방송중에 윤종신, 성시경과 전화연결을 통해 곡에 대한 설명, 작업 후기 등을 들을 수 있었다.
11월 10일
0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멜론 진입은 블라블라 3위 여전히 아늑해 7위. 엠넷과 지니에서는 나란히 1,2위로 진입하였다.
뮤직비디오의 여자주인공은 모델 황세온이다. 두 뮤직비디오의 내용이 이어지는데 '블라블라'가 먼저, '여전히 아늑해'는 좀 후의 이야기로 보인다.
4. 활동
발매 당일인 11월 10일 엠 카운트다운 컴백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은 겨우 2주만 진행했는데 첫주에는 블라블라, 둘째주에는 여전히아늑해를 불렀다.- 너를 기다린다 음악방송 출연
방송일 | 방송명 | 곡 | 특이사항 | 링크 | |
1주차 | |||||
11월 10일 | Mnet 엠 카운트다운 | 블라블라 | 컴백 | # MPD | |
11월 11일 | KBS 뮤직뱅크 | # | |||
11월 12일 | MBC 쇼! 음악중심 | 블라블라, 여전히 아늑해 | 블 여 블2 여2[2] | ||
11월 13일 | SBS 인기가요 | 블라블라 | # | ||
2주차 | |||||
11월 18일 | KBS 뮤직뱅크 | 여전히 아늑해 | 경주특집, 막방 | # | |
11월 19일 | MBC 쇼! 음악중심 | 막방 | # 직캠 | ||
11월 20일 | SBS 인기가요 | # |
11월 10일에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고, 11일에는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12일 음악중심에서 5분 딜레이라는 v앱도 함께 진행했다. 음악중심은 다른 음악프로그램들과 다르게 여전히 아늑해까지 선보였다.
13일엔 인기가요에 출연 후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팬사인회에서 마음세탁소 무대를 하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15일엔 라디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했고 17일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20일엔 유람선 아라호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타이틀 두곡, 마음세탁소 완곡과 조용히 안녕을 제외한 수록곡 1절 등을 부른 아무말 대잔치였다. 21일엔 대구, 부산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23일 수요일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분량이 방송되었다.
5. 성적
한터차트 초동 23,146장, 가온차트로는 총 44,567장이 판매되었다.6. 여담
-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모두 성대결절 치료 후에 녹음 된 곡들이다.
- 윤종신의 '좋니'가 히트한 이후 규현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왜 자신에겐 '블라블라'를 줬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밀리언조각 이후에 바로 블라블라라서 어쩌다보니 난해한 제목의 발라드곡들을 연속으로 부르게 되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윤종신의 반응은 "그렇게 서운했냐....우리 ‘더 좋니’ 아님 ‘블링블링’ 함 하자. 형이 쓸게"
7. 티저
7.1. 사진
11월 3일 공개 이미지 |
11월 4일 공개 이미지 |
트랙리스트
11월 5일 공개 이미지 |
공홈 리뉴얼 |
11월 6일 공개 이미지 |
11월 7일 공개 이미지 |
7.2. 영상
11월 7일 공개 영상 |
블라블라 뮤직비디오 티저
11월 8일 공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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