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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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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방법
2.1. 자연냉동2.2. 기계냉동
3. 관련 문서

1. 개요

/ refrigeration

물체나 어떤 장소로부터 열을 빼앗아[1] 그 온도를 대기 온도보다 낮은 온도로 유지하는 것을 칭한다. 냉각이나 냉장 등의 용어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각은 주위의 온도보다 높은 온도의 물체를 주위 온도만큼 낮추는 것이며, 냉장은 식품을 저장하기 위해 온도를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냉장과 냉동을 합쳐서 그냥 냉동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여기에 냉난방과 같은 에어컨디셔닝까지 포함한 개념으로 공조(空調, HVAC)가 있다. 의학과 생물학 등을 포함한 현대의 생명관련 산업과 식품 산업의 발전이 냉동기술의 발전 덕분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냉동은 현대 산업에서 아주 중요한 기계공업 분야이다.

자세한 원리와 종류에 대해서는 에어컨/원리와 구조 문서 참조.

2. 방법

상당히 많은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크게 잠열같은 물리현상을 이용하는 방법과 기계적인 일이나 열에너지로 실행하는 방법이 있는데 전자를 자연냉동 (natural refrigeration), 후자를 기계냉동(mechanical refrigeration)이라고 칭한다.

2.1. 자연냉동

융해열이나 승화열등의 현상을 이용하는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얼음을 이용해 냉동하는 방법이 여기에 속한다.[2] 그외에도 얼음에 비해서 냉동능력이 크고 더 저온을 얻을 수 있는 드라이아이스도 식품의 동결이나, 화학촉진냉장제에 쓰이곤 한다.

액체질소[3] 스프레이형 분사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2.2. 기계냉동

공업이나 상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냉동법으로 에너지를 소비해서 지속적인 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아무래도 공학적인 측면이 자연냉동보다 강하다 보니 다양한 방법이 나오고 있으며 그중 가장 많이 쓰이는게 증기압축냉동법(vapour refrigeration)으로, 흔히 냉매(refrigerant)를 사용해서 냉동을 행하는 방법이다.

간혹 닭가슴살이나 냉동과일 등의 냉동 식품에 IQF(Individual Quick Frozen)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원재료를 개별적으로 분리해서 급속동결했다는 뜻이다. 분리하지 않고 얼리면 떼어낼 때 식품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IQF는 이를 막을 수 있어서 신선도가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다.

3. 관련 문서



[1] 이렇게 빼앗은 열은 다른 곳으로 버린다.[2] 시장에서 생선위에 얼음을 뿌리는것이 이것인데 이 경우 수분유지도 쉬워진다.[3] 급속동결장치에 쓰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