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청마법. 대표적인 청마법 중 하나이다. 주로 몰볼이 사용한다.
적 하나(시리즈에 따라서는 전체)에게 어둠, 독, 침묵, 혼란, 수면, 기타 등등 대부분의 존재하는 상태이상을 모조리 걸어주는 좋은 청마법.[1]
파이널 판타지 II에서 첫등장했으며 이때는 몰볼이 아니라 고 키마이라가 사용하는 필살기였다. 이때는 석화만 걸리지만 위험하기는 매한가지였다. 그래도 내성을 갖추면 피할 수 있어서 내성을 무시하는 몰볼에 비하면 양반이다. 파판5까지는 등장하지 않으며 6에서 재등장 이후 거의 모든 작품에 개근한다.
다만 아군이 당할 경우에는 재수없으면 서로 치고받거나 무방비상태로 놀고있다가 전멸당한다(...). 덕분에 리본을 장착하든가, 몰볼이 나오면 우선적으로 갈아버려야 뒷일이 편하다. 특히 8편의 몰볼이 냄새나는 입김으로 아군을 가지고 노는데 리본을 얻기도 어려운 시리즈라 대비책을 세워두지 않으면 심히 난감해진다.특히 파이널 판타지 VIII의 키스티스가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 하지만 보스는 대부분의 상태이상에 내성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보스전에서는 의미가 없다. 그래도 최종보스가 아닌 이상 모든 상태이상에 내성이 있는 경우는 드물기에 보스라도 무슨 상태이상이 걸리나 한번 써보면 그 효과에 놀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