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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9:36:25

존나페

내가 만든 페스티벌에서 넘어옴
파일:ZNFintro.jpg
파일:znfpro.jpg
명칭 존나페
존나 열받아서 내가 만든 페스티벌
주최 Bagagee Viphex13
장르 일렉트로니카[1]
개최 년도 2015년 ~
입장료 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3만원 [2]
공식홈페이지 존나페닷컴
링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방송플랫폼 파일:SOOP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1. 개요2. 발단3. 컨셉과 상징
3.1. 페스티벌3.2. 주제가3.3. 디자인
3.3.1. 아트워크3.3.2. 캐릭터
3.4. 디제이소개3.5. 티켓박스3.6. 마음만 스테이지3.7. 세계관
4. 역사
4.1. 2015년4.2. 2016년4.3. 2017년4.4. 2018년4.5. 2019년4.6. 2020년
4.6.1. 기술력4.6.2. 의의
4.7. 2021년
4.7.1. 라이브
4.8. 2022년4.9. 2023년4.10. 2024년
5. 흥행6. 가격정책7. 주의사항8. 여담9. 사건사고10. 관련 링크

[clearfix]

1. 개요

파일:zonnafe.png
음악이 안되면 주먹으로[3]
공식 캐치프레이즈
사실 음악도 안되고 주먹도 안된다고 한다...


기존 음악 페스티벌이 기획자와 대형 자본에 의해 이끌려 비 음악적으로 흘러가는데에 반하여
순수 음악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게 된 내가 만든 페스티벌 .......이라고는 하는데.......


2015년 부터 대한민국의 테크노 디제이이자 프로듀서인 Bagagee Viphex13에 의해 만들어진 대환장 3류 막장 페스티벌이다.
일반적으로 가지는 음악 페스티벌의 패러다임을 철져히 부수고 있으며, 이런 황당함으로 인하여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제이도 매년 100여명가까이 출연하고 관객도 의외로 오기때문에 회사에서 운영을 하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행사의 99.99%를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혼자 진행하는 원맨쇼 의 끝판이다. 컨셉, 기획, 디자인 (출력,배송은 기본), 홍보, 라인업 섭외,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관리, 각종 인터넷 댓글돌이 대부분 단 한사람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은 이에 대해 유기적인 페스티벌 이라는 단어를 항상 사용한다, 이는 참여 디제이 뿐만 아니라 관객까지도 놀러왔다가 일을 하고 있는 진풍경이 펼쳐져서 인데, 실제로 스스로 만들어지는 페스티벌이라는 표현이 손색없다. 사실 대머리아저씨 혼자 개고생하는게 불쌍해서 도와주는 거라는데
"몇달 전부터 모여서 기획하거나 회의하는 것도 아니다. 정해진 파트가 있는 것도 아니다.그러나 당일에는 다들 모여 귀신같이 제 할일 하고 헤어지는 귀신 같은 페스티벌"
DJ Korbulls 코불스인스타그램

2. 발단

매년 서울을 기점으로 수십 수백여개 크고 작은 음악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소위 페스티벌이라 불리는 이벤트들은 대형 자본의 투자와 수익에만 집착한 상업성을 띄우게 되었고. 음악적인 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최상업을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돈이 되지 않는 음악을 하는 디제이들은 실력과 상관없이 섭외 대상에서 제외가 되어왔다. 이에, 음악적인 해방과 섭외대상에서의 제외라는 설움의 탈출구를 우리 “음악인” 스스로가 만든다.

라고는 하는데.....


파일:nmf.jpg

<역사적인 1회 사진 위풍당당>[4]


실제 발단은, 상업적이지 않은 음악을 틀던 디제이들이 업장에서 쫒겨나는 일이 빈번했다. 어느날은 업장의 매니져가 음악이 좋지 않다며 디제이를 강판시키는 과정에서 폭언과 함께 상당히 무례한 행동을 하여 이에 사과를 요구하였는데 사과는 커녕 "디제이가 말이나 잘듣고 시키는데로 음악이나 틀것이지!" 라는 비하 발언과 동시에 "꼬우면 니가 나가서 클럽 차려라" 라는 망언을 듣게 된다. 꼬우니까 내가 클럽을 차리겠다 가 결국 페스티벌이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존나페는 각종 화두를 통해 로컬 아티스트에 집중하고, 기존 페스티벌이 갖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독자적인 노선을 걷게 된다.

3. 컨셉과 상징

3.1. 페스티벌

기존 페스티벌의 클리셰를 철져히 부수려 하고 있다.

기획자인 Bagagee Viphex13의 여러 인터뷰에서 페스티벌에 대한 불만들이 드러나는데, 요약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에 존나페는 청개구리마냥 '페스티벌이라면?' 하는 발상을 반대로 하는 컨셉으로 만들어진다.
제대로 된 음악 페스티벌 VS 존나페
항목 타 음악 페스티벌 존나페
해드라이너 해외라인업을 필두로 함 오직 로컬
스폰서 많음 없을
포스터 라인업위주 캐릭터위주
음악 현재 가장 트랜디한 음악 순수주의적 아티스트 음악 우선
디제이 소개 멋지고 엣지있고 섹시하게 여기선 망가져야 이긴다[6]
무대 화려하고 크다! 초라함
운영시간 자정전에 끝남 낮부터 아침까지

3.2. 주제가

하꼬방 페스티벌 주제에 주제가가 있다.


올해는 어디서하나?
올해는 언제나하나?
알길은 없지만 하긴할거다
작년엔 너무 추웠다

11월엔 안할꺼야
언젠가 존나페도
돈많이 벌고, 대관비 펑펑쓰고
아티스트 페이 팡팡 주는 날이 오겠지

꿈은 크게크게
월드 남바-완 가즈아!
꿈은 크게크게

3.3. 디자인

규모가 매우 작은 페스티벌이지만, 굉장히 대단한 페스티벌인냥 행세하기 위해 디자인작업물에 대단히 힘을 쏟는 편이다.
디자인 역시 기존 페스티벌 포스터의 클리셰를 당당하게 벗어난다.
해드라이너에 초점이 맞추어진 포스터가 아닌, 무엇인가를 주장하고자 하고 깨부수려 하는 늬앙스의 일러스트레이션이 강조된다.

장난기와 B급정서 가득한 디자인 컨셉이나 일러스트레이션 완성도가 높고, 특히 홍보영상의 완성도가 상당하다. SB_Engineer 에 의해 제작된 모션그래픽 결과물들이 존나페 영상 전반을 담당하고 2020년에 이르러 존버페에서는 그의 모션작업물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3.3.1. 아트워크

존나페의 디자인 요소는 몇가지로 귀결된다.
주먹빨간색건물 그리고...얘?
이며 구성주의 스타일로 디자인 되어진다.

3.3.2. 캐릭터

그렇다 캐릭터가 어디선가 많이 본 기분이다
파일:zz1.jpg파일:zz2.jpg
1대 존나짤방보이 2대 존나짤방보이

내가 만든 페스티벌에서 존나 열받아서 내가 만든 페스티벌로 변하며, 더욱 과격한 디자인과 외침을 위한 캐릭터가 사용되었다.

3.4. 디제이소개

파일:zonzon.jpg

디제이들을 마구마구 망가뜨린다. 의미없는 멋드러짐, 허세에 가득차있는 디제이 프로필 사진 혹은 음악인들의 프로필사진을 항해 날리는 주먹이라 할 수 있다.
멋있는 사진을 찾지 못해 아무사진이나 올리다보니 시작된 존나페의 디제이 소개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파일:svoh.jpg
2023년 DJ Silverstar Oh

파일:ari.jpg
2024년 DJ ARI

3.5. 티켓박스

이젠 존나페의 상징이자 전통 운영본부라고도 한다
파일:ticketbox.jpg
운영비를 최소화 하려는 존나페 사무국은 티켓 부스는 만들긴 해야겠는데,,,,,,,,,,고민도 하지 않고 Ticket Box 를 진짜로 골판지 박스로 만들어 버렸다.
이는 존나페라는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B급 감성의 상징물이 되었다. 존나페 얼굴마담 Jade 의 감옥이라고 한다

행사가 마무리 되어갈 쯤엔 가차없이 부순다!!!!! 존! 나! 페!
파일:ticketbooth2.jpg

3.6. 마음만 스테이지

존나페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현장에 오지 못하는 디제이들을 위해 마련된 스테이지다. 본격 메인 스테이지

3.7. 세계관

존나페는 기본적으로 고등학교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짤방보이 캐릭터가 빨간색 교복을 입고 있고, 존나고에 입학을 하니 디제이 선생님들이 음악을 알려준다는 시나리오이다.

존나고에 입학한 학생들은, 코로나 시기에 존나싸이버 대학교 (존버페) 로 입학게 되고 존나수학여행을 가는 둥 활동을 펼친다.

따라서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기획자인 바가지바이펙스써틴은 교장이라는 타이틀을 쓰고있고, 조력자인 카타플록스는 교감으로 불리운다. 교장에 따르면 존나페는 졸업이후 사회로 나가는 세계관의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존나페는 캐릭터, 세계관, 주제가, 디자인컨셉, 성장 스토리까지 모두 담고 있는 페스티벌이다. 아티스트들끼리 뭉쳐서 만든 인디페스티벌이라고 하기엔 다른 큰 페스티벌은 큰 페스티벌은 흉내낼수 없는 독창적인 IP 이다.

4. 역사

4.1. 2015년

파일:nmf2015.png
타이틀 내만페
내가 만든 페스티벌
개최 일자 2015년 8월 22일
입장료 1만원 + 쓰리프리드링크
아티스트 인원 41팀
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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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o
Airmix
Bagagee Viphex13
Bart
Big hand
Cabinett
DJ Baryonyx
DJ Jung
G-delic
Glaspaser
Iota
Isoo
Jade
Kindergarten
Loco soound
Midori
Mino
Modo N
Mojo
Moon5150
Navi
Noodle
Onni
Pascal dior
Pi
Psytonic
Qna
Rescue
Ruvato
Saebyeok
Ssere
Soo
Squatters
Stunt
Superfly
Tiger disco
Total flow
Vivasinze
Voidrover
Xio
Yamada
-
장소 이태원동 놈코[7], JR BBQ
모객 약 800명 추산


4.2. 2016년

파일:znf2016.png
타이틀 존나페
존나 열받아서 내가 만든 페스티벌
개최 일자 2016년 10월 15일
입장료 1만원 + 원프리드링크
아티스트 인원 69
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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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o
Affekt
Airmix
Baangtann
Bagagee Viphex13
Bart
BassKrap
Big hand
Cabinett
Classy J
Conan
Daehwa
Dguru
Diego
DJ Bandi
DJ Baryonyx
DJ Chulho
DJ Jung
DJ Kuma
Don spike & JJ
Edgar sound
Ffan
Gio vangoutte
Glaspaser
Glow
Goat the Funky
Gon
Hoon
Iota
Isco
J.fitz
Jade
Kindergarten
Korbulls
Kuss
Leefresh
Loco soound
Midori
Modo N
Mojo
Navi
Night tempo
Niin
Noodle
Onni
Pascal dior
Pi
Psytonic
Qna
Reskew
Roxy
Rubato
Seop
Shanell
Soo
Sorimsa
Soseol
Squatters
Superfly
Swerve
Tang
Terry
Tiger disco
Trippy
Voidrover
Wiggle
Yamada
Zonzon
ZTKK
-
장소 이태원동레빗홀, 소낸댁, 베톤부르트
모객 약 1200명 추산

이 때부터 '내가 만든 페스티벌'은 '존나페'로 바뀌고 '열받아서내가만든페스티벌'의 윗부분에 '존나정말'을 추가하였다.

4.3. 2017년

사정상 임시휴업.
2016년의 성공에 힘입어 더 큰규모와 인력으로 돌아오려 했지만 장소섭외와 날짜조율에 실패 1년간 쉬게 된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해서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하는데...

4.4. 2018년

파일:znf2018.png
타이틀 존나페
한국을 빛낼 지도 모르는 백명의 디제이들
개최 일자 2018년 8월 4일[8]
입장료 1만원
아티스트 인원 100
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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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ail
A-starz
Adroit Joe
Airmix
Ari
Auguste
Bagagee Viphex13
Bandi
Bart
Basskrap
Bluechip
Boudhicca
Cabinett
Chris Park
Comarobot
Conan
Cosmickey
Daisy
Dalbong
Dguru
Diego
DKHT
Doberman
Don Spike
E.mu
Edgar Sound
Ehyun
Equinoxe
F_F
FFAN
G1 Kim
Ggax2
Gio vanhoutte
GLOW
Goat the Funky
Graphy
Hyenam
Illow
insoo
Jade
Jaimo
Jamjari
Kade
Kataploks
Killaton
Kindergarten
Korbulls
Kuma
Kuss
Loco Soound
M_Lit
Madkid
Melon Farmer
Midori & Soo
MINIMONSTER
Miniverse
Mino
mojochoi
Moon5150
Mushxxx
Nanbong
Navi
Naya
Night Tempo
Noke
Over B
Peachade
Pidj
Pierre Blanche
Psytonic
Radio Revolution
ROC
Roxy
Rubato
Seop
Shanell
Slow Mouth
Sophi
Soseol
Squatters
Ssombo
Steve Wu
Superfly
Swallow
Sweet ixx
Taesco
Tajo
Tiger Disco
travice
U.jac
Veron
Voidrover
Wiggle
Yamada
YH
Yoda
Zacomo omocaZ
ZB
Zon zon
Ztkk
-
장소 성수 S 팩토리
모객 약 2000명 추산


4.5. 2019년

파일:znf0219.png
타이틀 존나페
존나高 하이스쿨 에디션
개최 일자 2019년 11월 16일[9]
입장료 1만원 + 존나펜
드레스 코드 교복[10]
아티스트 인원 91팀[11]
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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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lay
8Train
이박사
Adroit Joe
Afrodite
Ahnbass
Ari
AWDJ
Bagagee Viphex13
Basskrap
Bizzy Meister
Blair
Cabinett
Chris Park
Chulhwan Kim
comarobot
Coral The Animal
Cream
Daehwa Lee
Daisy
Dalbong
Dguru
Doberman
Dok B
Don Spike
Dongsun Kim
Edgar Sound
Ehyun
Emu
Eric Seo
F_F
Funkin Cat
G1Kim
Gamma Knife
Glenmorgan
GLOW
Goat the Funky
Guardian
Haechi
Honja Man
Hotel Juliet
Hyenam
Illow
Inique
J.E.B
Jade
Jaimo
Kataploks
Kindergarden
Korbulls
Kuma
Kusic
Mellan
Meymyo
Midori
MINIMONSTER
Mooldodook
Nanbong
Nevermind
Night Tempo
Nobrain
Noke
Pierre Blanche
Psytonic
Pure 100%
Qyu
Radio Revolution
Rubato
Rux
Slow Mouth
Soseol
Ssombo
Ssongg
ssplworkz
Stann Lumo
Sunshine
Superfly
Tajo
Tezz
The Punk Drunk Love
The Strikers
Thunders
Tiger Disco
Voidrover
Yamada
YH
Yoda
Yosi
Zacomo Omocaz
Zi-zero
Zonzon
-
장소 성수 S 팩토리
모객 약 3000명 추산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다.
드레스코드가 도입되었고,3회까지는 오로지 디제이만 출연하였다면
이번엔 펑크 락 아티스트, 이박사가 출연하였으며 존나쎄라는 세미나도 열렸다.


한국 언더그라운드 뮤직 위주로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송출하고 있는
MixMixTV와 콜라보레이션을한 라이브스트리밍 스테이지도 운영되었다.


4.6. 2020년

파일:ZVF2020namu.png
타이틀 존버페
존나열받아서 내가만든 버츄얼 페스티벌 2020
개최 일자 2020년 10월 9일[12]
형태 온라인스트리밍 버츄얼 페스티벌
장소 골타디움[13]
컨셉 운동회[14]
아티스트 인원 18팀[15]
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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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agee Viphex13
Basskrap
Coral The Animal
Dalbong
G1Kim
Goat the Funky
Jade
Kataploks
Kindergarden
Korbulls
Morhyp
Nanbong
Pierre Blanche
Rubato
Ssombo
Tajo
Voidrover
Yamada
-
3D엔진 언리얼엔진
트래킹엔진 Pixotope
시스템구연 Ruca Invent Lab
방송플랫폼 파일:SOOP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ZOOM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수많은 페스티벌들의 연기 혹은 취소사태가 있었으나 꿋꿋하게 버츄얼 페스티벌로 개최되었다. 1인이 기획한 인디페스티벌인데다 컨셉까지 항상 B급 정서였기에 허접한 온라인이벤트로 예상되었지만, 예상을 뛰어넘어 기술적으로 상당히 진보하고[16] 혁명적인 온라인 이벤트가 되었다.

디제이 스트리밍과 많은 버츄얼 페스티벌이 재미가 없다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슬랩스틱과도 같은 퍼포먼스, 브릿지 이벤트, 영상미, 그래픽디자인등 컨셉과 연출을 잘 살렸고, 종합예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
막장으로 시작했다가 감동으로 끝난다는 존버페의 하이라이트 영상 골타디움의 기적
챔피언스 리그를 방불케하는 성대한 오프닝과 스포츠 뉴스, 홈쇼핑 등 수많은 아이디어가 반영되었다.

4.6.1. 기술력

우스꽝스러운 B급 컨셉과 지난날의 행보에 가려 모를 수도 있지만, 버츄얼페스티벌로서 갖는 기술적 의의는 상당하다.[18]

4.6.2. 의의

4.7. 2021년

파일:ZNC-poster.png
타이틀 존나싸[21]
존나싸이버 대학을 다니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개최 일자 2021년 1월 31일
형태 온라인스트리밍 버츄얼 디제잉 및 토크쇼
장소 골타디움[22]
라인업 SHAUN, Nevermind
3D엔진 언리얼엔진
트래킹엔진 Pixotope
시스템구연 Ruca Invent Lab
방송플랫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ZOOM

사실상 존버페의 제작후기에 가깝다. 존버페에서 너무 많은 시도를 하고 다 보여주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고자, 3개월이라는 빠른 시일속에 토크쇼 겸 디제이 공연 및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존버페에서는 1대만 쓰였던 트래킹엔진인 pixotope 를 무려 3개를 사용하고, 3개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3원 중계를 진행하였다. 또한 모션트래킹슈트를 입고 연기하는 시바엔젤이 등장한다. 기술적으로는 존버페보다 조금 더 발전한 버츄얼이벤트였다.

4.7.1. 라이브

2021년 10월 9일 Melody Island 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페스티벌 Stayhere 에 참여하며 그때 익힌 단순, 고효율 디제이 라이브 방송 노하우를 활용하여, 12월 28일부터 https://www.twitch.tv/znfestival 에서 방송을 시작하였다. 존버페와 존나싸이버대학교에서 엄청난 기술력을 선보였다면, 트위치라이브에서는 방구석에서 열악하게 디제이를 하지만, 화면에는 굉장히 성대한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것 같은 연출로, 최소자본으로 고퀄리티 결과물을 뽑아내기 위해 노력중이다.

4.8. 2022년


새해부터 트위치 라이브와 유투브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집합에 대한 인원제한만 풀린다면 당장이라도 야회 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고 라이브에서 밝혔는데, 올해도 거리두기 강화로 야외 페스티벌을 주최하지 못할지, 온라인에서라도 많은 사람과 함께하고자 하여서 라고 한다.

이후 코로나 거리두기의 해제로 존나페를 기획하고 싶었으나 여건이 되지 못해 연말에 존나페 이름으로 디제이들끼리 연회장을 빌려 시상식을 열었다. 2023년에는 꼭 개최할 생각이 있다는 후문이 있다.

골판지로 만들어진 가상의 무대가 몇단계를 거치며 점점 진화하는 스테이지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는 혹여나 존나페가 실제로 대형 페스티벌이 된다면 만들고 싶다는 무대 디자인이다.

4.9. 2023년

파일:znfposter2023.png
타이틀 존나페
존나고등학고 존나 하이 엔드
개최 일자 2023년 11월 11일[23]
입장료 2만원[24]
아티스트 인원 96팀[25]
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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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FEVERS
8TRAIN
ADROIT JOE
ASHIKO
BAGAGEE VIPHEX13
BANDI
BASSKRAP
BEIJO BAE
BETTER
BOSSMAN
CALEB
COCKRASHER
CORAL THE ANIMAL
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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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SND
EMU
ENOCHii
ERIC SEO
FUNKIN CAT
G1KIM
GAMMA KN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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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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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 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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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T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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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
KHAN
KIMDONG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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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ARA
KOZI
KRESNIK x 99%PUNK
LOCO SOOUND
MAR VISTA
MINIMONSTER X CCHEKOZ
MJ
MOEUV
MOOII
MOON KYOO
MUSHXXX
NARSIS
NEVERMIND
NO BRAIN
PIERRE BLANCHE
POKEMAN CHi
PSYTONIC
PURE 100%
RIM
RIRAN
RUBATO
RUX
SAERON
SAINT MILLER
SAN HA
SEFO
SGSY
SILVERSTAR OH
SKY
SLOW MOUTH
SOPHI
SORAERE BROCKEN
SSO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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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LY
SYNTAPUNK
TAESCO
TARZAN
TEZZ
TODAY x SPOT
TYNO
VANDAL ROCK
VOIDROVER
WIGGLE
WISH
YH
YOJUNG
ZAYDA
ZB
ZIZERO
ZOMDOL
-
장소 홍대 정문 옆 (구)MLB
모객 999명[26]

그간 존나페 하계수학여행, 존나시아가, 무주김치말이 국수 등등등 이벤트를 진행해왔지만, 본격적으로 수많은 아티시트를 섭외하고 다양한 스테이리를 운영한것은 4년만이다. 오랜만에 해서일까 18일 남겨두고 급하게 진행된 이벤트임에도 폭발적인 관심 속에 시작되었다. 지난 존나페까지는 최대 7개까지 스테이지가 있었지만, 순차적으로 운영되었던 반면 이번엔 진정으로 7개의 스테이지가 운영되었다. 한 건물에서 7개층에서 동시에 사람이 뛰면 붕괴의 위험성은 물론, 계단으로만 이동해야하는 건물의 특성상 정체현상을 줄이기 위해 강력하게 인원제한을 했다.수익보다는 안전을 택했던 존나페 그렇게...적자의 늪에 빠지고 마는데...



4.10. 2024년

파일:znf2024.jpg
타이틀 존나페
개최 일자 2024년 11월 16일[27]
입장료 3만원[28]
아티스트 인원 101팀[29]
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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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FEVERS
8TRAIN
A Lone Wold Elegy Club
ADROIT JOE
Airkon
Animal Mode
ANYO
Ari
ASHIKO
BAGAGEE VIPHEX13
BETTER
Bigone
Blancat
BY:US
CALEB
Chayou
CORAL THE ANIMAL
DAIZY
DJ Glim
DJ IT
DJ Kuma
Dpole
EDGSND
EMU
Fiore
FUNKIN CAT
GAMMA KNIFE
GGAX2
Gio Vanhoutte
GOAT THE FUNKY
GUNNER
Hao
Hardnendz
HEUNGBOO
Hogun
Honn
Hv9
Imlay
INIQUE
JADE
JADE KEY
Jaeyoung Choi
JAMJARI
Juncoco
Jung
Kakcid
Kanallia
KATAPLOKS
KEI
KHAN
KIMDONGSUN
KINDERGARTEN
KRESNIK
Leesoongan
Limzi
LOCO SOOUND
Luzna
M51
MAR VISTA
Merry Hey Day
MJ
Moshee
Mr.Vin
Mukthi
PIERRE BLANCHE
Pogo Attack
PUF
Racoon
real Hyunsong
RIM
RIRAN
RUBATO
RUX
SAERON
SAN HA
SB_Engineer
SEFO
Selena
SGSY
SILVERSTAR OH
SOPHI
Sound Piercer
SSOMBO
STRANGE1
Sungyoo
SYNTAPUNK
TAESCO
TB87
TEZZ
The Cracker
TTT
TYNO
WIGGLE
WISH
Xeomi
Zacomo Omocaz
ZAYDA
ZB
ZIZERO
ZOMDOL
Zuin
-
장소 홍대 정문 옆 (구)MLB
모객 999명[30]

작년에 너무 추워서 혼을 쏙 뺏겼던 존나페는 절대로 절대로 11월엔 안한다더니 결국 11월 16일에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상기온현상으로 당일은 너무 더웠고, 11월에 에어콘을 빵빵 틀었던 존나페는 전기세 폭탄을 뚜들여맞고 그대로 적자 넉다운 당하기 이른다.

존나페는 지금까지 일러스트레이터만을 이용한 벡터아트를 선보여왔는데, 최초로 포토샵을 이용한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시간이 없으니 대충 대충 포토샵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역대급 포스를 보이는 포스터였다는 평가다.


꽁트 스타일로 페스티벌을 기획해가는 과정을 연재하였는데, SNS 에서 적지않는 관심을 받게 되었다.


연타석 적자를 기록한 존나페의 눈물없이는 보고 들을 수 없는 애절한 애프터무비

5. 흥행

6. 가격정책

첫회부터 지금까지 만원이라는 입장료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5회인 존버페는 무료로 감상하는 온라인이벤트로 진행하였다
2023년 존나페는 최초로 입장료를 2만원으로 올려받았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한듯... 입장료를 2배로 올렸음에도 매우싸다!!!

항상 홍보글에서 '만원도 아까운 페스티벌', '이만원도 아까운 페스티벌' 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는 실제로 페스티벌의 가치가 떨어지기에 낮게 평가를 해서가 아닌, 2019년 존나페 당시 만원도 아까운 페스티벌이라며 혹평을 남겼던 SNS 의 글을 발견하곤 반항심리로 이 표현을 쓰고 있다. 뒤끝이 길다

7. 주의사항

8. 여담

9. 사건사고

10. 관련 링크

http://www.mixmag.kr/3960
https://brunch.co.kr/@jjason68/137
https://blog.naver.com/justman12/223263759673


[1] 1,2,3회는 오직 디제이만 공연하였었지만, 4회차 부터는 펑크 락 아티스트와 더불어 이박사도 참여를 하였었는데...[2] 만원도 아깝다고 한다[3] 평소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이 동경하던 형인 (현재는 고인이 된) 윤찬이 과거 그의 파티에서 사용했던 문구이다. 존나페라는 행사명과도 잘 어울리며 고인이 되어버린 지인을 그리는 마음에서라도 항상 쓰이는 존나페의 캐치프레이즈다.[4] 심지어 뉴스에 까지 났다! 허핑턴포스트[5] 또한 해외 라인업 의존 페스티벌의 심각한 문제는 특정 유명 아티스트를 섭외하기 위한 소속사의 갑질이 있는데, 소속 아티스트 중 푸시가 필요한 아티스트 억지로 끼워팔기, 경쟁 아티스트와의 타임테이블 멋대로 바꾸기등이 있다. 포스터와 타임테이블을 보다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싶은 부분은 이런 상황인 것으로[6] 매년 출연진들의 불꽃튀는 비주얼 대결을 온라인상에서 직관 할 수 있으며, 평소와 다른(?!)모습을 보여주는 과감함에 새로이 증가하는 팬들과 그 격한 반응을 볼 수 있다.[7] 사실상 존나페는 놈코의 마지막을 위한 파티였다. 만원에 쓰리프리드링크라는 막장 정책이 가능했던 이유도 놈코의 재고청산을 위한 이벤트였던 것[8] 2018년중 2번째로 기온이 높았던 날이다. 일사병 안걸린게 신기할 정도로 더웠던 막장 페스티벌[9] 2018년엔 더워서 죽으려 했다면 2019년엔 추웠다. 중간이란 없다[10] 시리즈 최초로 드레스코드를 도입 하였으며 엄청나게 다양한 교복 코스튬을 착용한 방문객들을 현장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심지어 출연진들도 학창시절에 애용(?!)했던 교복을 착용하고 참전했다![11] 포스터에는 88팀이라고 써있다.[12] 드디어!! 6년만에!!!! 최초로!! 기온에 영향을 받지 않는 페스티벌이었다. 존버페 로고를 한글로 만들고 모든 아트워크를 한글로 하는게 한글날이랑 관련이 있다고...[13] 페스티벌은 스타디움에서 열려야 한다는 어느정도의 인식이 있지만, 존나페는 현실적으로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정도의 규모와 예산의 이벤트가 아니었으나, 버츄얼세상을 통해 스타디움에 입성하게 되었다. 골판지로 지은 경기장이라 하여 골타디움이라 불리는데, 주최자인 바가지바이펙스써틴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은 이루어 진다 라고 밝혔다. 또한 포스터에도 명시되어있다[14] 2019년이 학교컨셉이었고, 실제로 2020년에는 하복을 위한 학교컨셉 존나페를 한번더 하려 했었다. 비대면으로 하게 되면서 운동회도 아니고, 월드컵도 아니고, 올림픽도 아닌 희한한 쇼가 되었다.[15] 존나페는 항상 상징적인 숫자로 디제이를 섭외한다.100여팀씩 나오던 과거 존나페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디제이 군단이었지만 디제이가 줄어든 만큼 한팀 한팀에 대한 아트웍 퀄리티가 높아졌고 존버페에 이르러 비쥬얼적으로 극에 달한 페스티벌을 제작해내었다[16] 루카 직원들을 집에 안보냈다고한다.engsio만 집에 안갔다.막판에 갓구도 못갔다.[17] 영상에 사용된 음악은 바가지바이펙스써틴이 2018년 제작했던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응원가의 인스트루맨탈 버젼이다[18] 3D연출을 감독한 engsio는 발톱이 2cm가 될때까지 제작만 했다고 한다.[19] 시청자중 한분은 치킨집에 존버페를 틀어놓고 시청중이었는데 손님이 실제 축구경기가 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20] 현실에서 가상으로 들어가 환경의 영향을 안받을 줄 알았지만, 가상의 세계를 무탈히 돌리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발열관리가 중요하였다[21] 항상 드립, 패러디 디테일이 난무하는 존나페인 만큼 존나싸는 싸이버대학 혹은 가격이 싸다 혹은 색드립의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있고 서울대학교 로고를 패러디한 듯한 로고 디자인은 자세히 보면 서울대의 "샤"가 아닌 "싸"다.[22] 존버페에서 활용한 소스들이 아까워서 또 열었다고 전해진다[23] 2019년 추워서 다시는 겨울에 안한다더니 지켜지는 꼴을 못봤다[24] 존나페 역사 최초로 1만원을 탈피하여 2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상하였다. 후술 하겠지만 입장료를 올리고도 심각한 적자를 면치 못하였다.[25] 포스터에는 처음에 94명을 넣었다가 95명이랬다가 최종적으로는 96팀을 섭외하였다. 잠수함패치 라는 명분으로 인스타에 게시물 올릴때마다 몰래몰래 라인업을 변경하였고, 이는 제대로된 이벤트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26] 믿거나말거나 하지만 999명이라고 해야만 한다[27] 11월엔 안한다더니 거짓말쟁이 순거짓말쟁이[28] 작년에 이어 또 만원이 상승했다.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 눈물의 선택[29] 100팀이라고 계속 홍보를 하였는데, 알고보니 Riran 이 섭외되어 있었다. 잠수함패치 실제로 빼먹은건지 Riran을 띄워주기 위한 의도였냐는 이야기도 있다.[30] 믿거나말거나 하지만 999명이라고 해야만 한다[31] 디제이,프로모터는 기본이며 그에 관련된 업계 종사자들을 대부분 현장에서 마주 칠 수 있다. 아쉽게도 스케쥴이 겹쳐서 참여 못하는 인원들도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