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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0 01:06:53

낫오버(웹툰)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낫오버
파일:낫오버 웹툰.jpg
장르 스포츠, 성장, 야구
작가 돌석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4. 06. 04.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대장고
4.1.1. 3학년4.1.2. 2학년4.1.3. 1학년
4.2. 신린고
4.2.1. 3학년4.2.2. 2학년4.2.3.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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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의 고교 야구 웹툰. 작가는 카카오웹툰에서 프레너미를 연재했던 돌석.

2. 줄거리

자신의 재능을 만천하에 뽐내고픈 '노을'과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공을 던지는 '다빈'이 한 팀으로 만났다!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달려 나가는 대장고 야구부의 고군분투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6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되기 시작하였다.

2024년 9월 6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중국어 정체(대만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9局下半 NOT OVER) (링크)

4. 등장인물

4.1. 대장고

현재는 청룡기 16강에도 못 올라가는 학교지만 과거 류천명 감독때의 우승으로 명문 타이틀을 얻었다. 정노을, 전초록 등 포텐셜이 높은 선수들을 간간이 보유 중이다.

류천명
과거, 대장고 청룡기 우승뿐만 아니라 무명이었던 신린고, 교지고를 전국대회 4강 진출로 이끌어내어 명문 타이틀을 붙여준 명감독이었지만 어떠한 이유로 감독직을 그만두게 되었다.[1] 그러나 백삼천 감독의 제안으로 다시 한 번 청룡기 우승을 위해 대장고로 돌아왔다. 단점이라고 생각될만한 것을 장점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졌으며 통찰력 또한 뛰어나다. 시합 전에는 상대편 감독의 신경을 한번 긁어놓는 버릇이 있다. 과거엔 지휘관으로서의 모습이 강한 냉혈한 에고이스트 기질을 가졌었다. 때문에 정노을에게서 자신의 과거 모습을 비춰보며 혐오하고 후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린고와의 연습 경기에서 오더없이 선수들에게 경기를 맡기며 바뀐 모습을 보여주었다.[2]
백삼천
류천명에게 대장고의 감독직을 선물로 넘겨준 인물. 현재는 돌아가셨다.[3]

4.1.1. 3학년

전초록
10번, 우타, 타자.
전국 5 손가락 안에 드는 천재타자들 중 3번째이며 주로 지명타자, 4번을 맡고있다. 이 때문에 대장고는 ’전초록이 있는 곳‘으로 기억되곤 한다. 심판의 판정을 신뢰하지않고 아슬아슬한 공을 흘려보내면 투수에게 얕보인다고 생각하는 등 선수로서의 자존심이 꽤나 강한 것으로 보인다. 정면 승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 배터리의 실력에 감탄하기도 한다. 그러나 배윤서와의 정면 승부에서 허점을 찌르는 커브로 아웃당한 적이 있다.[4]

허준
18번, 우투우타
자신을 천재라고 칭하고 야구에 대해 별 감흥 없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선을 다하지않는 듯한 대사들[5]을 자주 하고 그의 말에 따르면 원치 않은 재능을 타고나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 한다. 그러나 채시완은 실력은 좋지만 천재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과연 그의 말대로 천재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32화에서 보여줬던 공중에서 던진 미친 정확도의 송구는 그의 실력이 무척 뛰어남을 증명하고 있고, 부담감에 짓눌러있던 도민혁에게 “빡세면 의지해도 된다고. 팀이니까.”라는 대사를 날리는 등 의외로 사려깊고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하성
21번, 우투, 투수.
채시완
붙임성이 좋다. 도덕적 봉사를 하며 ‘행운’을 바라는 것을 통해 심리적인 벽을 극복할려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 그러한 심리적 압박으로 경기에서 지게 돼 자괴감과 죄책감에 시달렸었다.
차승지
좌투, 타자.

4.1.2. 2학년

정노을
16번, 우투우타, 포수.
타자 분석, 공략이 뛰어나고 심리전에 강한 '타자공략 중심의 데이터 포수'이다. 타자의 노림수와 반대되는 것을 택하는 게 가장 치명적인 배합이라고 믿으며 재능이 뛰어나 팀 내에서 영향력이 강하고 동료들이 의지하는 사람중 한명이다. 하지만 백감독에 의하면 ‘주인이 되고싶은 포수’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감상과 판단이 모두 옳다 믿는 외골수다운 면모가 있어 '오만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6] 신린고의 이로운[7]은 투수의 멘탈을 무시하고 성취에 집착하는 정노을을 기억하지 못하며 정노을이 아직 부족한 포수라고 판단했다. 이 외에도 동료의 능력을 함부로 단정 짓는 선입견[8]같은 단점이 있다.

방범준
29번, 좌타. 타자.
기동력과 컨택 능력이 우수한 선수로, 단타를 장타로 만들어내는 선수이다. 시원시원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 돋보인다.
변태상
우타, 타자.

4.1.3. 1학년

송다빈
17번, 우투우타[9], 투수.
섬마을, 폐지위기에 처한 야구부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독학으로 투구 자세를 익혔다. 때문에 기본기 부족, 원피치, 잘못된 자세 등 여러 문제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140 구속의 느린 라이징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천재성을 보였다. 누군가 단점을 지적하기도 전에 천재성이 부족한 부분을 매웠다. 후에 류천명 감독의 조언으로 잘못된 자세[10]를 고쳐 올드스쿨 폼을 완벽하게 익힌 후, 140을 훌쩍 넘고 ‘솟구치는 느낌’이 선명한 라이징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게 된다.[11] 구위에서는 신린고의 배윤서보다 위이고, 담력과 끈기 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성장이 기대되는 인물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쓸모있는 사람이 되는 것에 무척 집착하며[12]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불안감, 거부감이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의 감정 등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13] 허준의 “게다가 잘생겼어. 짜증나게.”라는 대사를 통해 그의 외모가 준수한 것을 알 수 있다.
성시율
우투우타. 타자.
체격은 작지만 분석력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 동세를 보고 타구를 예상하는 ’자신만의 확실한 가이드‘를 지니고 있어 타격 전 퍼스트 스텝을 밟는 수비를 보여준다. 이는 분석의 양이 생각보다 방대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기서 야구를 향한 그의 노력과 열정을 옅볼 수 있다. 다소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모습이 종종 나타나지만 분석할때는 말을 더듬지않고 진지한 것을 볼 수 있다.
도민혁
45번, 우투. 투수.
초반엔 재수없고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등의 비호감 모습을 많이 보였다. 구종이 4개나 있다며 으스댔지만 전부 제대로 구사할줄 몰랐고 이는 뒤처지는 불안감, 따라잡아야한다는 조급함 때문에 자신의 밑바닥을 직면하기 두려워 변화구를 도망치는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었다. 이에 중학교 투수 선배에게 그 심리를 간파당하며 밑바닥에서부터 시작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에 대해 조언을 얻었다. 야구를 향한 열망과 노력은 누구보다 큰 선수였다. 중학교 선배의 회상에서 밤 11시가 될때까지 눈을 빛내며 야구공을 던지던 모습과, 류천명 감독의 특훈 이후 신린고와의 연습경기에서 체력의 한계에도 엄청난 정신력으로 모든 선수에게 정면승부를 거는 등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제대로 실현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14] 연습 경기가 종료되고 MVP로 선정되며 ‘대장고의 에이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우송
우타. 타자.
장타력, 선구안이 꽤 뛰어난 강타자의 자질과 자기객관화 능력, 판단력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15] 중학교 2학년때 본 전초록의 스윙에 대장고 입학을 결심했으며, 이에 따라 전초록을 동경하는 듯 하다.

4.2. 신린고

우지환
과거 폐인 생활 도중 류천명의 감독직 제안으로 도움받았다. 류천명을 선망과 동기에 질투의 대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연습 경기 전부터 그를 견제를 하며 경쟁심을 드러내었다. 중요한 순간에 뛰어난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가졌다.

4.2.1. 3학년

배윤서
좌투, 투수.
신린의 에이스로, 교지의 에이스와 드래프트 1,2위를 다투는 프로급 투수이다. 별명는 좌완 파이어볼러. 패스트볼 공식기록은 155km이다. 변화구는 스플리터, 슬라이더, 커브 이렇게 3개로, 커브는 주로 의표 찌르기용이나 초구 카운트 싸움을 할때 사용한다. 변화구들이 웬만한 투수들의 패스트볼 속도인데다가 스리쿼터로 인한 테일링까지 있어 정형화된 패턴[16]임에도 최강의 투수 자리를 지키고있다. 누군가에게 얕보이거나 지는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자존심 강한 성격이다. 이는 전초록과의 정면승부 후에 "설마 예상하지 못했던 것인가? 그렇다면 이게 네가 세번째에 머무는 이유겠지. 뚱보."라고 도발하는 것에서 표현되었다. 그러나 도민혁을 무시하는 동료들에게 "너희에게 조롱받을 정도로 저 선수는 약하지않아."라고 말하며 의외로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할줄 아는 사람임을 보여주었다.
강태필
우타, 타자.
신린고 야구부의 주장. 전국 5 손가락 안에 드는 천재타자들 중 4번째이다. 대장고와의 연습경기, 당시 1학년 투수인 송다빈을 상대로 첫타석부터 장타를 포기하는 등의 결정에서 다소 떨어지는 판단력을 보였다. 이는 그가 4번째에 머무는 이유를 보여준다. 그러나 신린의 주장으로서 팀의 이득을 위해 자신의 자존심과 전국구 타이틀을 미련없이 버리겠다는 다짐에서 그가 책임감이 강하고 다소 이타적인 성격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이학찬
좌타, 타자.
논리와 분석에 특화된 신린의 브레인으로, 정노을이 심리를 가장 파악하기 힘든 2인중 한명으로 꼽았다. 두뇌가 무척 뛰어나 대장고와의 연습경기, 첫타석에서 송다빈이 원피치인 것을 간파하였고, 우지환 감독이 "네 말이면 믿을 만하지."라며 그의 판단을 무척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지원

4.2.2. 2학년

이로운
우투, 포수.
정노을과는 반대로 투수의 장점을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포수이다. 직감,직관에 특화되어 있고, 대장고와의 연습경기 도중 류천명 감독의 의도를 읽어낼 정도로 뛰어난 두뇌를 가졌다. 배윤서에게 선호하는 구종과 패턴 위주로 리드할테니 안타를 맞으면 무조건 자신을 따르라는 제안을 통해 배윤서와의 좋은 화합을 만들어내었다. 자신보다 약한 선수는 잘 기억하지 못하는 '천재 감별기'이다. 대장고의 송다빈과 중학교 동창으로, 대장고와의 연습경기에서 대놓고 송다빈을 응원하는 등 그를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장한솔
33번, 좌타, 유격수.
수비능력이 뛰어나고 신린에서 가장 발이 빠르다.
김상경
변상철

4.2.3. 1학년


[1] 34화, 야구로 인해 하나뿐인 딸과 사이가 안좋아졌다는 언급이 있었다.[2] 이에 대해 신린고의 감독, 우지환은 햄버거에 패티 대신 떡볶이가 있을 정도의 비현실적 상황이라고 하였다.[3] 1부 마지막화.[4] 이에 배윤서는 “설마 예상하지 못했던 것인가? 그렇다면 이게 네가 세번째에 머무는 이유겠지. 뚱보.”라는 도발성 멘트를 남긴다.[5] 진심 n%같은 발언.[6] 중학교 시절 투수 파트너에게 '네가 하라는 대로 다 했는데 이게 뭐냐', '넌 너 밖에 모르는 오만한 놈이다' 라는 원망을 듣는 회상 장면이 나왔다.[7] 천재감별기. 자신보다 못하는 선수는 기억하지 못한다.[8] 도민혁에게 글러먹었다고 생각하는 등.[9] 7화에 우타로 나왔다.[10] 킥킹 이후 내딛는 발이 앞꿈치가 먼저 닿는 등.[11] 과거 대장고의 청룡기 우승 당시 대장고 투수였던 나진수가 던진 구종과 같은 구종이라고 한다.[12] 14화, ”다시 날 만나러 와줄지도 몰라.“라는 대사에서 그 이유를 추측 할 수 있다.[13] 1화때부터 꾸준히 언급되는 아버지에 의한 것이라고 추측된다.[14] 신린고의 배윤서가 도민혁을 무시하는 동료의 발언에 글러브를 던지며 “뒤에서 너희의 조롱을 받을 만큼 저 투수는 약하지 않아.”라고 할 정도.[15] 정노을이 쉽게 흉내낼 수 없는 강타자들의 ‘폭풍전야의 고요함’이 느껴진다고 하였다.[16] 속구+스플리터, 속구+슬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