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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2:52:01

루시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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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250px-Luciela.jpg

이름: 루시엘라(한국어),[1] ルシエラ(일본어), Luciela(영어)
세대/넘버: 루시엘라 세대 넘버 1
타입: 공격형

클레이모어에 등장하는 심연의 자중 한 명. 각성체의 모습은 꼬리 두 개인 이족보행 고양이의 몸에 돋아난 촉수마다 입이 다수 돋아난 형태. 한때 조직의 No.1이었지만 동생 라파엘라와의 요력 동조 실패로 각성, 조직을 떠나 대륙의 남쪽에 정착했기에 '남쪽의 루시엘라'로도 불린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선 심연을 설명할 때 각성체 모습만 딱 한번 나오고 일절의 등장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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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슬레이와의 혈전에서 힘이 부쳐 도주하다 인간 형태로 되돌아와 쩔쩔매던 와중에 근처에 있던 동생 라파엘라에게 베어허그를 당해 최후를 맞지만, 동생은 이후 숨이 끊어진 루시엘라와 융합해 파괴만을 행하는 파괴자로 각성한다.

옥타비아의 개인적인 설명[2]에 따르는 심연의 강자가 강한 이유에 대한 설정[3]이 맞다면, 처음의 3명의 심연의 강자 중에서는 가장 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루시엘라다.

이슬레이는 NO.2와도 격이 다른, 확실히 그 시대에서 따라올자가 없는 넘사벽으로 군림했었고, 리플의 경우에도 동시대에서 비견될 만한 존재가 따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루시엘라의 경우는 작중에서 이미 거의 대등한 힘을 가졌다 평가되고, 실제로도 거의 대등했던 것으로 보이는 라파엘라라는 동생이 동시대에 있었기 때문. 거기다 책임 측면에서도 제일 떨어지는데 이슬레이는 각성하지 않고 남은 최후의 남자 전사로서 다른 각성자들을 처리하려고 했었고 리플은 남자 전사가 존재할 당시에 이미 전사였다. 이슬레이까지 각성해버리면서 헬게이트가 열린 동시에 책임이 막중해 진 것. 그에 비해 루시엘라 당시엔 이슬레이와 리플이 자기 영역을 만들어 그곳에 머물고 시간이 점차 지남에 따라 각성자들의 난동이 초기에 비해 줄었고 루시엘라 본인이 각성하게 된 계기 또한 조직의 실험이었으니...

다만, 이걸로 루시엘라를 완전히 폄하할 수는 없는게, 루시엘라가 각성하기 이전에는 아직 심연이 둘이었기에 이후 시대처럼 조직과 서로 균형을 이뤄 고착상태에 빠져있지 않았으며, 그런 상황에서 조직의 심연에 대한 대항 전력으로서의 최초의 실험체가 루시엘라였던 것이니, 그 책임감이나 위치가 결코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

그 당시에 루시엘라가 어떤 마음으로 조직의 실험에 임했는지는 불명이나, 까딱하면 완전히 인간을 그만두게 되는 실험에 어설픈 각오로 임할리도 없고.[4] 실제로 이슬레이에게 졌지만 이슬레이가 도망가는 루시엘라를 쫓아갈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아슬아슬한 차이로 승리했으며, 이를 통해 심연 앞에서 손도발도 못쓰는 넘버 2 이하의 각성자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줬다.

심지어 이때에 루시엘라에게 소모된 이슬레이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판단하고 그 신중한 리플이 자신있게 이슬레이 앞에 나섰는데, 수 년 후의 2부에서는 이슬레이가 심연식인과의 여러차례 싸움에서 부상을 입고 소모된 상태에서도 데네브와 헬렌이 '요력에서 리플을 상회한다'라고 평가하는 장면이 있기에, 이때 루시엘라가 이슬레이에게 준 타격은 수년 뒤에 조직이 보낸 심연식인과 여러차례 전투로 몰렸을 당시에 이슬레이가 받은 소모보다도 더욱 컸다는 소리가 된다.

이후엔 라파엘라와 함께 얽혀진 살덩이가 되었으며 파괴자로 변모, 제자리에서 그저 파편들을 흩뿌리기만 하다 프리실라에게 제거된다.


[1] 동생의 이름이 라파엘(Raphael)에서 따온 것처럼. 이름은 루시퍼(Lucifer)에서 따온듯 하다.[2] 어디까지나 넘버 2로서밖에 머무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나름의 분석으로 보인다. 결국 다에나 테레사의 대사로 본다면 결국 전사로서의 힘은 감정에서 나온 것이니 딱히 틀리다고도 할 수 없지만.[3] 언급된 바로는 심연의 자가 유독 강한 이유는 그 시대의 독보적인 강자로서의 책임감과 고독감이 작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4] 이점에서는 알리시아&베스와 같은 조직의 대심연용의 전력과 큰 차이가 있다. 조직의 말만 듣는 인형으로 만들기 위해 아기 시절부터 훈련을 통해 자아를 거의 희박하게 만들었던 알리시아 자매와 그 후계인 쌍둥이 견습과 달리, 루시엘라 자매는 전사가 된 이후, 즉 자아가 거의 멀쩡한 상태에서 전사로서 지니는 책임감, 사명감을 가진 상태에서 전례가 없이 각성자에 떨어질지도 모르는 위험한 실험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 심연의 각성 조건인 고독은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당시에 느끼던 책임감이라는 동기면에서는 오히려 다른 심연에 뒤떨어진다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