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I Married the Male Lead's D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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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육아 |
| 작가 | 고은채 |
| 출판사 | 필연 매니지먼트 |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네이버 시리즈 ▶ |
| 연재 기간 | 2019. 11. 16. ~ 2020. 12. 10.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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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고은채.2. 줄거리
남주 덕질 3년차.
아들 바보, 폭군 하데스 루버몬트 공작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줄기차게 따라 다녀, 비싼 선물 공세에, 이제는 목숨 아까운 줄도 모르고 혈혈 단신으로 북부까지 올라 오다니......."
"미안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그래, 내가 졌어. 도저히 모른 척할 수가 없는 정성이야."
"......역시 제가 좀 그렇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만한 정성이 없어요."
"좋다고 따라 다니는 여자들은 꽤 됐지만, 영애만큼 집요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 놀라울 정도야. 하지, 결혼. 빠른 시일 내에."
"하아......."
"......."
"예,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니, 예?! 뭐라고요?"
시방 이것이 뭔 소리라니?
잘못들은 게 분명하겠지?
그러나 공작은, 멍해진 내 얼굴을 바라보며 피식 웃더니 제대로 확인 사살을 해줬다.
"해주겠다고, 결혼."
이럴 수가.
남주 아빠의 자의식 과잉이 상당하다.
아들 바보, 폭군 하데스 루버몬트 공작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줄기차게 따라 다녀, 비싼 선물 공세에, 이제는 목숨 아까운 줄도 모르고 혈혈 단신으로 북부까지 올라 오다니......."
"미안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그래, 내가 졌어. 도저히 모른 척할 수가 없는 정성이야."
"......역시 제가 좀 그렇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만한 정성이 없어요."
"좋다고 따라 다니는 여자들은 꽤 됐지만, 영애만큼 집요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 놀라울 정도야. 하지, 결혼. 빠른 시일 내에."
"하아......."
"......."
"예,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니, 예?! 뭐라고요?"
시방 이것이 뭔 소리라니?
잘못들은 게 분명하겠지?
그러나 공작은, 멍해진 내 얼굴을 바라보며 피식 웃더니 제대로 확인 사살을 해줬다.
"해주겠다고, 결혼."
이럴 수가.
남주 아빠의 자의식 과잉이 상당하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11월 16일부터 연재됐다. 2020년 1월 31일 총 189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사흘 후인 2020년 2월 3일부터 동년 2월 28일까지 외전이 연재됐으며, 웹툰이 나온 기념으로 특별 외전이 2020년 12월 1일부터 동년 12월 10일까지 총 10화가 연재되었다.
3.1. 해외 연재
- 2023년 4월 1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웹소설 플랫폼인 욘더에서 영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I Married the Male Lead's Dad) (링크)
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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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5.1. 루버몬트 공작가
- 아이샤 에스클리프[1]
본작의 여주인공, 22세기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덕질을 즐기던 오타쿠였다. 장장 5년간 열렬한 팬심을 담아 덕질해온 소설 «페르소나»의 작가가 팬 사인회를 연 당일 트럭에 치여 죽는다. 그리고 소설에서 한 줄의 등장도 없었던 시골 촌구석 캐릭터에 빙의한다. 소속 가문인 에스클리프 가문은 백속성이 작 중에서 열성임에도 불구하고 대를 잇고 있다.[2]
{{{#!folding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사실 그녀는 용신 가이오니아가 만든 최초의 인간들 중 하나인 제누스이다. 자식의 목숨을 끊은 죄를 지어 매 삶마다 자신의 손으로 자식을 죽이는 운명의 굴레 속에서 미쳐가고 있었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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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데스 루버몬트
본작의 남주인공. 자의식 과잉이 대단하다. 화속성 능력자로 최종 개방까지 마친 엄청난 실력자이다.
외전 마지막, 영혼이 현대 세계로 넘어와 환생한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 시점에서도 고질병 수준의 자의식 과잉은 고쳐지지 않는다. 재수가 없어도 너무 없어 자기 잘난 맛에 산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현대에서의 이름은 하대수.[3]
외전 마지막, 영혼이 현대 세계로 넘어와 환생한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 시점에서도 고질병 수준의 자의식 과잉은 고쳐지지 않는다. 재수가 없어도 너무 없어 자기 잘난 맛에 산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현대에서의 이름은 하대수.[3]
- 아벨 루버몬트
원작 《페르소나》의 주인공. 하데스에게 모종의 이유로 거두워졌다. 피 한 방울 안 나눈 부자지간이라기엔 외향이 너무나도 닮아서 그를 후계자로 올리기 싫어하는 가신들조차 하데스의 친아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는다. 아이샤도 아벨을 보며 외모나 성격이 날이 갈수록 양아버지인 하데스를 닮아간다며 의아해할 정도. 이에 독자들은 사실 친아들이 맞지 않을까 하고 추측했다. 원작 페르소나의 주인공답게 무속성 능력자로 4가지 속성(풍속성, 토속성, 수속성, 화속성)을 다룰 수 있다.
5.2. 신전
- 미하일 라이가르트
대신관. 원작 속 절대 선으로 그려지며, 원작 주인공인 아벨을 도와준 이력이 있어 아이샤의 호감을 얻는다.
- 데보라
원작 페르소나의 여주인공. 백속성의 능력을 2차 개방한 신관들 중에서도 능력이 뛰어나 원작에서 성녀라 불렸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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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남주의 엄마가 되어버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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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
| 작가 | 원작: 고은채 작화: 엉쓰 |
| 출판사 | 필연 매니지먼트 |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 연재 기간 | 2020. 11. 30. ~ 연재 중 |
| 연재 주기 | 화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2020년 11월 30일부터 화요 웹툰으로 연재 중이다.
연재 초기에는 하데스와 아벨의 눈썹에 대한 말이 많았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며 발전해가는 작화가 인상적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