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2:52:14

유려탑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8968220530_1.jpg

1. 개요2. 등장 인물3. 여담4. 남자라 해도 여자처럼 다루면 여자가 돼

1. 개요

의룡의 작가 노기자카 타로의 작품. 전 9권 완결. 대원씨아이 발매하여 완간되었다. 번역자는 김준균.

전체적인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며 본 주제가 드러난다.

2. 등장 인물

3. 여담

원작이 있다. 하지만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모티브만 따온 듯 하며 만화의 마지막 권에서 아마노 타이치가 언급한다. 원작은 앨리스 뮤리엘 윌리엄슨(Alice Muriel Williamson)의 A Woman in Grey(1898)[2]를 쿠로이와 루이코가 번안한 유령탑(1899). 이후 에도가와 란포가 재창작을 하였다.(1937) 다만 만화 인물들의 이름은 쿠로이와 루이코 버전에서 따온 듯. 쿠로이와 루이코의 유령탑은 귀신탑이라는 제목으로 1924년에 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번역자는 이상수.

4. 남자라 해도 여자처럼 다루면 여자가 돼

파일:pdswait_3788617_1449366866.78279.jpg
아무래도 이 만화의 주제가 주제인지라 가끔 정신나간 장면도 있는데 그 중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짤방이다. 어쩌다보니 이 짤방이 본 작품보다 더 유명하다. 본래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짤방이었다가 유려탑의 팬이 출처를 분명하게 알려주면서 본 짤방의 출처가 유려탑에서 나온 것임이 밝혀졌다.
파일:엫헤헿헤헤헤헿가버렷.jpg
사실 앞부분이 빠져있는 채 짤방이 돌아다니는데, 위 상황이 추가되면 주인공과 같이 가게 될 빡빡이의 성 정체성에 혼동이 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면 알겠지만 빡빡이의 정신나간 표정과 정신승리를 하는 듯한 대사가 이 짤방의 포인트다. 여자 같은 남자한테 의도치 않게 속은 모습은 마치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 리 없잖아를 연상케 한다.[3][4] 보통 짤방에 쓰이는 효과는 정신승리나 다름없는 대사 때문에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와 비슷한 뉘앙스를 섞어서 쓴다. 대체로 여장남자인데 남성이 굉장히 여성스러워 보이면 이 짤방이 종종 커뮤니티에서 쓰이기도 한다.


[1] 본명은 사토미 히사에[2] 1920년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http://www.imdb.com/title/tt0011874/[3] 그런데 이 빡빡이 할배가 말한 상대가 남장 여자다.[4] 대사 후 테츠오의 얼굴이 나오기 때문에 테츠오를 두고 한 말 같지만 사실 변장을 위해 여장한 주인공을 향해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