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남서진 |
신체 | 167cm |
이력 | 19세, 토성기업 前 후계자 중앙고등학교 졸업 23세, 대학생 |
등장 작품 | 일진이 사나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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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일진이 사나워의 등장인물이자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2. 소개
중앙고등학교 3학년 선배. 토성기업 대표의 딸로 유일한 후계자였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이사회에게 무시당해 남자처럼 굴거나 경쟁사인 CB기업의 후계자를 끌어내려 이사회에게 인정 받으려 노력한다. 차유정과 그의 친구들을 만나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모아 토성기업을 나갔다고 한다.초반엔 남자와 비슷하게 꾸미고 다니다 보니 꽤나 중성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이후 이사회에게 인정받으려는 것을 그만두며 좋아하는 옷을 입고 머리도 기르는 등 확연히 예뻐진다.
3. 작중 행적
19화에서 첫 등장. 도준혁을 후계자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차유정과 도준혁이 이어지게 하려 둘이 체육창고에 들어간 사이 창고문을 밖에서 잠가버린다. 이후 전화도 못하게 데이터 차단기를 작동시키고 경비가 순찰하러 오자 나타나 중요한 물건을 찾느라 이쪽은 전부 뒤져보았으니 순찰하지 않아도 된다며 돌려보내 판을 깔려 한다.다음 날, 차유정과 도준혁이 체육창고에서 잤다는 소문을 퍼뜨려 후계자 자리에서 내려오려 하게 만들고 생각보다 소문이 크게 퍼지자 재밌어한다. 하지만 복도를 걸어가던 중 도준혁을 찾아가는 차유정을 보고 차유정이 울먹거리는 것을 보자 소문을 들은 것이라 생각해 내심 무안해한다. 하지만 그날 오후 차유정과 도준혁이 결국 헤어져버렸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예상과 달리 일이 꼬이자 당황해한다.
다음 날 헤어진 이유가 자신이 퍼뜨린 소문 때문이라 생각해 이곳저곳 해명하고 다니던 도중 도준혁이 차유정과 사귀는 이유를 알게 되고 옥상에 있는 도준혁을 찾아가 후계자를 때려치고 싶어서 사귈 줄은 몰랐다며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CB기업에서 나오는 데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거절한다면 너에게 중요한 인물로 보이는 차유정의 주변을 망가뜨리겠다고 협박하고 도준혁이 이야기를 들어보려 하자 원래 후계자인 정태은의 정보를 넘기라고 한다. 하지만 도준혁은 후계자 자리에서 나오는 게 남서진이 해줄 수 있는 거였다면 진작에 나왔을 것이라 말하고 자신이 얻는 게 뭐가 있냐며 냉정하게 거절한다. 도준혁의 태도에 열받은 남서진은 보복하려 남자인 척 위장해 차유정과 소개팅을 한다.
다음 날부터 차유정과 친해져 같이 등교하게 된다. 이후 차유정과 서주희가 대화하던 중 도준혁이 근처에 있자 도준혁이 정말 차유정에게 관심이 없는지 시험하려 고의로 차유정 머리 위로 화분을 떨어뜨리고 도준혁이 잽싸게 막자 뻔하다며 재미없어한다. 그 순간 차유정이 설레긴커녕 왜 막아줬냐며 도준혁에게 화를 내자 성깔 있는 게 마음에 든다고 한다.
다음 날, 차유정에게 간식을 사다주며 건네주지만 그 순간 반미르가 나타나 제지하며 차유정에게 남서진 또한 목적이 있어 접근한 것이니 가까이 가지 말라 하고 남서진에게도 그렇게 남자인 척하고 다니면 토성기업에서 인정해 줄 것 같냐고 말하자 차유정이 반미르의 머리를 때리며 뜬금없이 무슨 말이냐고 한다. 그대로 반미르와 차유정이 교실에 들어가는 걸 지켜보고 반미르를 바라보는 남서진에게 임재원이 나타나 얼굴이 빨개졌다고 하자 놀란다.
이틀 뒤, 차유정이 귀국한 정태은에게 강제로 끌려가며 폭행당하자 대신 맞으며 제지한다. 정태은은 방해하지 말라며 남서진을 마구 때리기 시작하고 그 순간 토성기업 사람들이 달려오자 정태은은 어쩔 수 없이 물러나고 본인은 차유정과 함께 병원으로 향한다. 이후 도준혁이 차유정의 폰으로 전화를 걸어오고 남서진이 대신 받으며 뭐하고 다니냐며 차유정이 정태은 때문에 다쳤다고 말한다. 남서진은 CG기업 측에서 CB기업이 의뢰를 파기했다며 혹시 차유정과 사귄 게 MH기업 의뢰 때문이었냐며 최근 다른 여자들을 만난 건 차유정을 내기의 일환으로 보이게 한 거라 눈치채자 도준혁은 싸워서 지킬 수 있는 게 아니라며 자신들의 일에 신경 끄라 한다. 이후 입원한 반미르와 마주치게 되고 정태은이 습격한 상황을 설명해준다.
며칠 뒤, 학교 시험이 끝나자 다시 원래처럼 같이 차유정과 함께 등교하러 가고 차유정을 보호하러 나온 반미르, 차유정과 함께 등교한다. 그날 차유정과 반미르의 대화 중 정태은이 학교에 있음을 듣게 되고 차유정에게 자신의 토성기업의 후계자이기에 경쟁사인 CB기업의 후계자인 정태은을 끌어내리면 이사회도 자신을 인정해줄 거라 설명하며 자신과 협력한다면 차유정네 회사도 지켜준다고 한다. 그 순간 차유정이 자신의 회사를 지켜주는 게 무슨 말이냐 묻자 반미르가 제지하며 따로 이야기하자고 한다. 어쨌든 결국 세 명이서 정태은을 끌어내리기 위해 동맹을 맺게 된다. 이후 반미르와 따로 이야기하며 차유정은 아직 도준혁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귐을 모르는 것을 알고 놀라며 아직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말한다. 남서진은 차유정을 보호하기 위해 사귀는 거라면 왜 악역을 자처했는지 의문을 품게 되고 반미르는 속사정까진 자신도 잘 모른다며 속사정은 둘에게 맡기고 자신들은 적당히 상부상조하자고 한다.
다음 날, 차유정 곁으로 1학년 임시교사인 고민재가 갑자기 나타나 친하게 지내기 시작하자 수상하게 여기며 차유정에게 감시를 붙이려 한다. 그날 감시자가 차유정과 정태은이 키스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찍어 보내고[1] 남서진은 정태은이 협박한 것일 거라며 감시자에게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속으론 차유정이 도준혁의 배경을 모르니 도준혁에게 복수하려 자신들에게 심한 짓을 한 정태은과 사귀려 하는 거라 오해해 실망한다.
다음 날, 이혜수가 차유정이 고민재를 집으로 부축하며 데려가는 사진을 전교에 퍼뜨리자 완전히 차유정에게 실망하게 되고 반미르가 찾아와 차유정이 그럴 애가 아닌 걸 잘 알지 않냐고 말하고 남서진은 정태은과 차유정이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은 연합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며칠 후, 고민재의 본성이 담긴 영상과 녹음이 손을 잡은 정태은과 반미르에 의해 전교에 퍼져 고민재가 학교에서 쫓겨나게 되고 자신 또한 오해했음을 깨닫는다. 이후 다음 날 차유정이 고민재에게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CG기업을 습격하며 차유정과 도준혁을 병원으로 보내고 고민재를 체포한다. 이후 병원에서 염치가 없다며 차유정에게 오해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이후 용서해 주지 않아도 되니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말하라고 한다.
다음 날, 도준혁이 아버지와의 거래를 위해 고민재를 넘겨달라 요구하자 어쩔 수 없이 직접 처리하도록 넘겨준다. 이후 반미르에게 차유정과 화해할 수 있도록 해준 반미르에게 보답으로 과일을 선물해주며 병문안을 온다. 이후 이사회에게 인정받으려 했지만 어리석었다며 이번 일로 사람을 제대로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먼저란 생각을 하며 자신의 사람을 모아 자신의 힘으로 올라갈 것이라 하자 반미르 또한 좋은 생각이라 한다.
99화에서 재등장. 토성기업이 엄청나게 커진 CB기업에게 먹히는 수준까지 갔다며 한탄하고 자신은 자신들의 사람을 모아 조만간 토성기업을 나갈 것이라 하고 반미르에게 차유정을 너무 몸 바쳐 지켰는데 좋아한 거 아니냐고 묻자 속으로 좋아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안될 거란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고 현재는 유정이가 행복하기만을 바란다고 하자 반미르에게도 잘 지내라고 한다.
이후 4년 뒤, 대학생이 되고 반미르와 가깝게 지내는 모습으로 나오며 친구들과 함께 만나기로 한 도준혁과 차유정을 기다리며 작품이 끝난다.[2]
4. 기타
- 반미르와 연애 플래그가 작게나마 있으나, 작가가 확실하게 밝히지 않아 애매한 커플이기도 하다. 다만 성인이 되어서도 가깝게 지내는 것을 보면 나름 썸 정도는 타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