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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9:29:50

남상렬

성명 남상렬(南相烈)
생몰 1881년 5월 19일 ~ 1965년 10월 5일
출생지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 공북리
사망지 충청북도 청원군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남상렬은 1881년 5월 19일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 공북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고향에서 발발한 3.1 운동에 참가한 뒤 만주로 망명했고, 1926년경 신민부(新民府)에 가담해 항일운동에 뛰어들었다가 1928년 2월 21일 중동선(中東線)이 통과하는 해림시(海林市)에서 남한송(南韓松), 서광수(徐光洙) 등 동지들과 함께 모종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일본, 중국 혼성 경찰대에게 체포되었다. 이후 2년에 걸쳐 옥고를 치른 후 석방되었고, 고향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65년 10월 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3년 남상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