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인 蓝夫人 | |
<colcolor=#5bc2d9> 호칭 | 남부인(蓝夫人) |
소속 | 고소 남씨 |
성우 | 월야교[오디오드라마] 오오키 카에[오디오드라마] |
가족 | 남편: 청형군 자녀: 남희신, 남망기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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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향동후의 BL 소설 《마도조사》의 등장인물. 청형군의 아내이자 남희신과 남망기의 어머니이다.청형군의 스승을 죽여 사실상 청형군의 원수였지만 그녀에게 반한 청형군이 고심끝에 좁은 집에[3] 가둬버려 결국 그녀는 감금 생활을 하게된다. 그런 생활을 하면서도 한 달에 한 번 만나러 오는 아들들 앞에서는 그런 내색을 전혀 하지 않고 학업의 성취에 대해서도 묻지 않았다. 남망기를 자주 놀렸다는 남희신의 묘사로 보아 감금당한 상황 속에서도 밝은 성격을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소 남씨에서는 남 부인의 지병이 심하다는 소문을 퍼뜨려 한 세가의 종주 정실부인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상황을 무마하려 했다. 남망기가 여섯 살이 되었을 때 세상을 떠났으며, 그 후로 남망기는 점점 더 내성적으로 변하여 위무선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가족을 제외한 주변인들과의 교류를 거부해버린다.[4]
[오디오드라마] [오디오드라마] [3] 주위에 용담꽃이 피어있는 작고 외딴 집이다. 원작 마도조사 내용과는 다르게, 드라마 진정령에서는 그냥 정실에 갇혔다고 나온다.[4] 아직 어머니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한 남망기는 '내가 잘못해서 어머니가 나를 보러 나오지 않는 것이다'라고 생각하여 어머니가 살던 집 앞에 무릎을 꿇고 한없이 기다리기도 했다. 진정령에서는 눈이 오고 숙부와 형의 만류에도 고집을 꺾지 않고 계속 좌선하고 있어 주변 어른들의 안타까움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