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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06:12:35

남부의 여왕

남부의 여왕
Queen of the South
파일:queenofthesouth.jpg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스릴러
최초 공개 2016년 6월 23일
편성 USA Network
제작 M.A. Fortin, Joshua John Miller
출연 앨리스 브라가, 베로니카 팔콘 등
원작 La Reina Del Sur
시즌 시즌 1 (2016.06.23 ~ 2016.09.15)
시즌 2 (2017.06.08 ~ 2017.08.31)
시즌 3 (2018.06.21 ~ 2018.09.13)
시즌 4 (2019.06.06 ~ 2019.08.29)
시즌 5 (2021.04.07 ~ 2021.06.09) (완결)
서비스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19세 이용가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주연 및 주요 인물
3.1.1. 관련 인물
3.2. 바르가스 카르텔
3.2.1. 에피파니오의 카르텔3.2.2. 카밀라의 카르텔3.2.3. 관련 인물
3.3. 마약수사국 (DEA)3.4. 미국
3.4.1. 데번 핀치 카르텔3.4.2. 기타 마약상 및 고객3.4.3. 시민
3.5. 멕시코
3.5.1. 히메네스 카르텔3.5.2. 시민
3.6. 볼리비아3.7.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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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SA Network에서 2016년부터 방영해 2021년에 종영한 미국의 범죄 스릴러 드라마. 동명의 스페인 소설원작으로 하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멕시코 하층민이었던 테레사 멘도사가 마약 카르텔 조직원의 애인이 되면서 상류층의 인생을 얻게 되지만, 애인이었던 구에로가 살해당한 이후 조직의 살해 위협 속에 도망쳐 다니다 마약 카르텔 사건에 휘말리고, 결국 남반구를 지배하는 카르텔 여왕으로 자리잡게 되는 과정을 담고있다.

2. 특징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아군도 적도 없다는 것이다. 전 시즌, 아니 전 편까지만 하더라도 적이었던 세력이 아군이 되어있기도 하고 아군이었던 사람끼리 총구를 겨누고 있기도 하기에 누굴 믿어야 할 지 알 수가 없다.

또한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보니 사람이 죽어나가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주인공인 테레사를 제외하고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조연들이 죽어나가며, 주연 캐릭터들도 예외는 아니다.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모두 살해당하는 세계관이다 보니 정 붙이면 떠나가는 일도 다반사고, 민간인이거나 단역이라도 안심할 수가 없다. 애초에 드라마 시작부터가 주인공인 테레사가 저격 당하는 미래 시점에서 부터 시작하니, 주인공이라고 할지라도 마음을 놓을수가 없다.

또한 좀 비중있는 인물이 죽는다고 하더라도 그 최후를 특별하게 연출한다거나 슬로우 모션으로 시간을 끌어준다거나 하지않고 단역들이랑 똑같이 단호하고 짧게 보내버린다. 작품의 중심인 주인공 측 인물들이나 메인 빌런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며, 거대 카르텔을 이끌던 인물들도 매우 초라하게 죽어간다.

3. 등장인물

3.1. 주연 및 주요 인물

남부의 여왕의 주인공. 현재 시점에서는 남반구를 지배하는 거대 마약 카르텔의 보스로, 드라마는 그녀가 죽기 직전 과거를 회상한다는 설정이다.
멕시코 시날로아 주 쿨리아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간호사였지만 약쟁이들에 쫓겨 매일 도망쳐 다녔으며, 테레사가 세례를 받던 날 성당에서 카르텔 간의 싸움에 휘말려 살해당한다.
혼자 남은 어린 그녀는 성장한 뒤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길거리 환전소에서 일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우연히 구에로를 만나게 된다. 구에로와 테레사는 바로 서로에게 반해버렸고, 구에로는 테레사에게 성추행과 폭력을 일삼던 환전소 사장을 폭행한 후 테레사를 데려오고, 테레사는 이후 구에로의 애인으로 돈걱정 없이편한 삶을 살게 된다. 이 인연으로 구에로의 사촌인 치노의 여자친구 브렌다를 만나 친구가 되고 브렌다가 낳은 아들 토니의 대모가 되며 유대를 쌓는다.
어느날 낯선 전화벨이 울리고, 이 전화가 울리면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긴 것이니 바로 도망치라는 구에로의 말에 따라 테레사는 바로 도망친다. 브렌다와 브렌다의 아들 토니도 위험 할 것이라는 생각에 그들을 구하러 가고 그곳에서 살해 당하는 치노를 목격한다.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가 그들과 헤어지게 되고 테레사는 홀로 안전가옥에 도착하게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상한 장부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장부가 테레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는다.

테레사 조직의 2인자. 본래 에피파니오의 수하로 가토와 함께 에피파니오의 물건을 빼돌린 구에로와 치노를 추적, 치노를 살해 하고 테레사를 쫒는다. 구에로가 마련한 안전가옥으로 도착한 테레사를 가토가 성폭행 하려고 하자, 이건 좀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한소리 하지만 적극적으로 돕지 않고 자리를뜬다. [1] 결국 자신의 힘으로 가토에게 총을 쏘고 벗어나게 되자 총소리를 듣고 다시 내려온 포테는 그녀를 보내주고 이후에는 치노의 부인인 브렌다와 아들 토니를 쫒게 된다.
시즌 1 마지막을 기점으로 테레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며 누구보다 충실한 부하가 된다. 서로 믿고 의지하며 가족처럼 대한다.
뉴올리언스의 집에서 토니,캘리 앤과 함께 지낼때 자신의 아빠 치노를 죽인 사람이 바로 포테라는 사실을 알게 된 토니가 큰 배신감을 느끼며 낮잠을 자고 있는 포테를 향해 총구를 겨누지만 이내 쏘지 못한다. 그동안 아빠라고 생각한 포테를 차마 죽일 수 없었던것. 하지만 포테 역시도 치노를 죽인 죄책감에 토니가 다가와 총구를 겨누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2]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고자 했다.[3]
한번 결혼 한적이 있지만 아이가 생기기 전에 아내와 헤어졌다고 한다.[4] 이후 테레사가 마련해준 뉴올리언스의 집에서 캘리앤과 함께 머물며 사랑에 빠진다. 요리실력도 출중하여 여러시즌에서 요리실력을 뽐내며 늘 식사 담당이다. 그러나 캘리앤의 요리 실력은 매우 형편없어서 그녀가 해준 음식을 한입 먹고는 맛있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며 물을 달라고 한뒤 캘리앤이 자리를 뜨자 몰래 뱉어버리기도 한다.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보아스의 사촌. 후아레스 암살단의 리더.
코르테스를 공격하기 위해 지원군을 모집 하던 중 포테가 보아스에게 부탁해 시즌3 12화부터 합류했다. 보아스의 아들 키케를 코르테스가 잔인하게 살해 했기에 보아스는 선뜻 하비에르를 지원군으로 보내주었다.
제임스가 떠난뒤 포테와 함께 테레사의 충실한 부하가 된다.
보아스의 전 여자친구인 에밀리아를 보호해주고 있다.
갱단 보스 빅 T의 조카.

3.1.1. 관련 인물

테레사의 연인, 에피파니오의 운반책이었다.

3.2. 바르가스 카르텔

3.2.1. 에피파니오의 카르텔

카밀라 바르가스의 남편이자 쿨리아칸주의 주지사.

3.2.2. 카밀라의 카르텔


3.2.3. 관련 인물


3.3. 마약수사국 (DEA)

정직한 경찰 공무원 그 자체.

* 피너먼 요원

* 포스택 요원

3.4. 미국

3.4.1. 데번 핀치 카르텔

3.4.2. 기타 마약상 및 고객

3.4.3. 시민




3.5. 멕시코

3.5.1. 히메네스 카르텔





3.5.2. 시민

3.6. 볼리비아

볼리비아의 마약 거부. 기괴한 사이비 종교의 교주인데, 그의 의식을 통해 실제로 여러가지 기현상이 벌어진다.

3.7. 콜롬비아


[1] 테레사의 조직에 들어가게 된 이후 이 사건을 언급하며 말다툼을 하게 되기도 한다.[2] 실눈으로 뜨고본다[3] 작중 그는 킹 조지에게 츄바카같다는 평을 듣는 귀여운? 몸매를 가졌지만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항상 양손으로 총을 쏘며 허리 뒤쪽에 은색 베레타 92 두자루를 차고 다닌다.[4] 시즌3,1화 언급[5] 바르가스 부부는 본인들의 딸 만큼은 사업이랑 관계가 없길 바랬으니 마약이랑 상관없는 일반 가정집 자식일 가능성이 크다. 후술할 그녀의 최후를 생각한다면, 관련 조직 조차 없는 그냥 평범한 농장일 것으로 보인다.[6] 범죄 드라마에서 흔치 않은 한국인 범죄자 캐릭터로, 재미교포가 아닌 진짜 한국인 조폭 설정이라 건배사도 '건배'이다. 덕분에 카밀라 역의 베로니카 팔콘과 테레사 역의 앨리스 브라가가 한국어로 건배라고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단순 고객인지 마약상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카밀라의 라이벌 세력에게 공격당한 것으로 보아 카밀라 휘하의 판매원일 확률이 더 커보인다.[8] 후술할 과거를 보면 아마 오빠가 카르텔에 살해당한 후 멕시코는 위험하다고 판단, 미국으로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9] 사실 가장 큰 행운은 그 작전에 테레사가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으로, 만약 다른 인물이었다면 일 끝나자마자 처리당했거나 이후 제임스에게 제거당했다.[10] 작중에서는 멕시코식 발음으로 앙헬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