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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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닮은 아이의 주역 3인방[1] |
2. 예나네 가족
2.1. 이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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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웹툰 |
본작의 여주인공. 맥스기획 대리직에 있는 카피라이터. 미혼모의 딸이라는 아픈 상처에 본인도 미혼모로 딸을 낳았지만 밝고 활달하면서도 심지가 굳은 당찬 여장부다. 예나를 임신 할때 지헌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해 예나만 보고 살려고 했으나 이직한 회사에서 지헌과 재회하면서, 그가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는 걸 알게되면서 다시 얽힌다.
2.2. 정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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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웹툰 |
본작의 남주인공. 세련그룹 차남으로 자회사인 맥스기획 이사. 오만하고 냉소적인 성격이지만 유일하게 마음을 준 정오에게만은 맹목에 가까운 애정을 퍼붓는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에도 본능적으로 정오에게 집착할 정도.
2.3. 이예나 → 정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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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웹툰 |
지헌과 정오 사이의 딸이자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 귀여운 외모와 애교 넘치는 사교성으로 모친 정오와 조모 국순을 비롯해 모든 이의 사랑을 듬뿍 받는 존재다. 지헌을 쏙 빼닮아 바둑 실력이 매우 뛰어난데, 고집 세고 미술 실력이 형편없는 부분까지 닮아버렸다(...). 처음에 같이 바둑두던 지헌을 잘 따르나 자기 생일을 망친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고 엄청 싫어하고[2], 나중에 자기 친아빠라는 것을 알고 한동안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받아들인다.
2.4. 정예준
지헌과 정오 사이의 아들이자 예나의 남동생.3. 도빈이네 가족
3.1. 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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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기획 인사팀 차장. 아내에게 쥐여사는 공처가 기질이 있지만 선량하고 정직하여 지헌이 진정한 친구로 여기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하다.
3.2. 안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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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의 아내.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아이 둘까지 키우느라 허리가 휘는 와중에 셋째까지 임신하게 되지만 정오만큼이나 야무지고 당찬 성격이라 가정을 잘 꾸려나간다. 도빈이 예나 덕에 의젓해지자 예나를 마음에 들어해 정오가 퇴근할 때까지 봐준다.[3] 정오가 미혼모인데, 색안경을 끼지 않고 잘본다.
3.3. 박도빈
승규와 진서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이자 예나의 친구. 예나에게 홀딱 반해 좋아한다는 마음을 대놓고 드러내어 한 번씩 딸바보 지헌의 경계 대상이 되곤 한다.3.4. 박도윤
승규와 진서 사이의 딸이자 도빈의 여동생.3.5. 박도희
승규와 진서 사이 태어난 아이.4. 맥스기획
4.1. 채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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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송기훈
본작의 서브남주 1. 맥스기획 제작 2팀의 사원. 정오를 짝사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헌에게 경계받고, 정오에게 고백하나 정오가 예나의 사진을 보여주며, 미혼모 사실을 밝혀 거절한다. 본인도 충격을 받으나 예나의 생일 선물을 준다.4.3. 고은주
맥스기획 제작 2팀의 대리. 차가운 인상의 냉미녀. 채은비의 행실을 보며 대놓고 언짢은 반응을 보이는 등 채은비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나중에 채은비가 정오보고 미혼모 집안이라고 패드립쳐서 정오가 싸대귀를 날렸는데, 자칫하면 정오만 폭행죄를 물을 수 있었는데, 당시 채은비의 망언을 녹음해서 정오에게 도움을 준다. 이 때문에 채은비는 회사내 평판이 박살난다.4.4. 성미란
맥스기획 제작 2팀의 팀장. 정오에게 잘해주는 편으로, 지헌이 기억상실에 걸렸다고 말해준다.4.5. 조시내
맥스기획 제작 1팀의 대리. 채은비와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이며 은비의 행실에 가담하는 등 비호감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정오의 노트북에 바이러스를 심어 정오가 예나 생일파티에 못가게하고, 나중에 이사실이 밝혀져 팀에서 쫓껴나고, 은비는 정오가 지한과 단둘이 야근하게 만들었다며 내친다.4.6. 안찬섭
4.7. 기타 직원
- 박영광
맥스기획 제작 2팀의 차장. - 조유리
- 윤애라
5. 이정오, 정지헌의 주변인물
5.1. 이국순
이정오의 어머니. 백반집을 운영하고 있다.5.2. 권배일
경찰. 예나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할 뻔 할 때 예나를 무사히 데려다 주면서 이정오와 인연이 생겼다.[4] 나중에 채은엽이 지헌을 차로 치려다 막으려다 중태에 빠지고, 증거를 얻으려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은비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걸 알고 죄책감을 갖고, 모든 죗값을 치르고 미국에서 바둑학원을 차리기로 한다.5.3. 정재광
세련그룹 회장. 지독한 워커홀릭인 탓에 가족에 소홀하여 지태나 지헌과도 관계가 서먹했었다. 그러나 난데없이 생긴 손녀 예나의 귀여움에 홀딱 빠져서 극성 손녀바보 할아버지가 된다.5.4. 장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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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메인빌런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정지헌의 어머니. 일에만 파묻혀 사는 남편과 전처의 아들인 장남과의 서먹한 관계로 인한 외로움으로 지헌에게 집착하고 비이성적인 애정을 퍼붓는 헬리콥터 맘이 되었다. 아들에게 흠이 될 거라고 판단하는 존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워버렸는데, 그것이 훗날 지헌에게 터지는 사고의 시발점이 된다.
5.5. 정지태
정재광의 전처 소생의 아들로, 정지헌의 이복형.6. 이예나의 주변인물
6.1. 홍수인
6.2. 홍재인
6.3. 강새별
6.4. 강새봄
7. 채은비의 주변인물
7.1. 채은엽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사람의 가치를 이익으로만 판단하는 최악의 인간말종으로, 겉으로는 지헌의 친구인 척 행세를 하지만 어떻게든 은비와 이어서 세광그룹과 사돈을 맺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는다.여담이지만 웹툰화가 진행되면서 동갑인 지헌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보일 정도로 외모가 굉장히 너프되었다.
7.2. 채서복
7.3. 함대근
8. 기타 등장인물
- 김진구
- 엄석기
- 표지애
- 홍수인, 홍재인의 어머니
[1] 왼쪽부터 이정오, 이예나, 정지헌[2] 정오를 싫어하는 은비의 수족 조시내 대리가 정오의 노트북에 바이러스를 심어 정오의 자료가 다 날아가고, 정오는 당시 미혼모라는 사실을 회사에 숨겨 나중에 일 하겠다며 일찍 퇴근시켜 달라고 부탁하나 지헌이 질투심에 정오를 붙잡아 야근시켜 예나의 생일파티에 못가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예나는 엄청 울었고, 지헌도 나중에 후회한다.[3] 특히 예나가 유괴사건 겪어 정오는 진서에게 무척 고마워한다.[4] 사실 예나 납치사건과 7년전 지헌이 기억을 잃게 만든 뺑소니범이다. 본명은 '유수일'이고, 유수일은 정오처럼 미혼모의 아들이고, 어릴 때 지헌과 친구였으나, 지헌의 엄마가 미혼모 아들과 어울리는 걸 못마땅해 수일의 엄마를 서울에서 일하지 못하게 만들어 남해로 내려가고, 수일의 엄마는 김진구 부모가 운영하던 식당에서 일하다 김진구 아버지가 수일의 엄마에게 손대려고 했으면서, 김진구 엄마에게 수일의 엄마가 먼저 꼬리쳤다고 말해 김진구 엄마가 수일의 엄마를 괴롭히다 위암에 걸려 사망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지헌과 김진구에게 엄청난 앙심을 품어 본인은 지헌을 뺑소니하고, 그 죄를 당시 전과가 많은 김진구에게 뒤집어 씌운 거다. 하지만 나중에 정오가 지헌의 아이를 임신한 걸 알고 엄청난 죄책감을 갖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