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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20 00:15:06

나흐트/능력



1. 개요2. 특징
2.1. 3장 이전2.2. 3장 이후
3. 식
3.1. 무가치의 불길3.2. 쥬데카3.3. 골고다의 책형
4. 기타

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PARADISE LOST》의 등장인물 나흐트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특징

2.1. 3장 이전

3장 이전 시점(#)에서는 진명(벨리알)을 잊어 어비스에 연결할 수 없어 가장 약한 상태. 이 상태에서도 강화 사이보그와 동등한 변이체의 눈을 가지고도 그 진상조차 파악할 수 없을 정도의 이동속도나, 몸에 두른 은의 사슬로 강화 인공 근육에 약물까지 투여한 사이보그 4명을 갓난아기 취급하는 근력[1]을 가지고 있다.

무기는 이형의 역수검인 데스 사이드와 왼손의 소매에서 뻗어나가는 뱀의 턱을 형상화한 쇠사슬. 분자 수준으로 절단할 수 있는 진동 블레이드를 받아내도 칼날이 손상되는 일 없이 전투가 가능하다. 피에 부독을 품고 있어 온갖 독기와 장기를 흡수해 육체를 치유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

M구획[2]에 있으면 기관총의 탄환을 안면에 수십 개나 직격당해도 순식간에 재생한다. 끊임없이 활성화하는 세포는 기관총의 탄환조차 지각영역에 포착하며 이마저도 하품이 날 정도로 느리다고 느낀다. 생물이 발휘할 수 있는 운동속도를 훨씬 넘어선 인외의 스피드를 갖춰 더욱 가속할 수 있는 속도를 자랑한다. M구획의 심층으로 들어갈수록 더욱 강력해지며 M구획의 특수한 환경과 본인의 능력 때문에 M구획에 들어간 나흐트를 죽이는 것은 아무도 할 수 없다.

2.2. 3장 이후

이후 어비스와 깊게 연결되는 것으로 힘을 되찾고, 완전히 각성했을 때는 등에 어둠의 날개가 출현해 그 날갯짓 한 번으로 대기가 일그러져 폭풍친다.(#)

같은 반천사인 크리미나토레스에 의한 수천 G의 충격에 달하는 무수한 역장의 광탄을 받아도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으며, 우리엘에 의한 태양의 플레어에 필적하는 유사태양도 쉽게 베어가르고 고그마고그조차 통하지 않으며 신(SIN)도 보다 강력하게, 모든 것보다 압도적이고 현격한 차이가 나 완전각성한 마인을 쓰러뜨릴 수 있는 자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집행자인 은 상성이 유리하기에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것 같다.[3]

작중에서는 삼라만상의 법칙을 모두 왜곡하며 이 세상의 물리법칙은 의미가 없다고 언급된다.

3.

3.1. 무가치의 불길

파일:메기도오브벨리알.png

[ruby(무가치의 불길, ruby=메기도 오브 벨리알)]. 왼 뺨의 문신으로부터 메기도의 불길을 계속 내보낸다.

이 능력은 물질계인 [ruby(왕국, ruby=말쿠트)]를 구성하는 것과 반대의 파동을 가지기 때문에, 이 세계, 즉 물질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유린해 일순간에 부멸시켜 영혼도 먼지로 만들어 죽이는 부(負)의 분류다. 그러므로 이론상 절대 죽일 수 없는 벨제부브나 고차원으로부터 꺼내는 천사의 힘 등도 위력을 불문하고 일방적으로 소멸시킨다. 게다가 정신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물질계에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위력이 감소했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수준이라 완전히 힘을 되찾기 전에 사용한 것도 대상자를 현실의 신체까지 영향을 주며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사용법에도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검에 감기는 것으로 부검(데스 사이즈)을 만들어내거나 모든 것을 부멸시키는 메기도의 불길을 일으켜 수천 미터에 달하는 매우 거대한 검은 불길의 벽을 만들어낼 수 있다. 전신에 감아 받은 상처를 순식간에 재생하는 것도 할 수 있으며, 지맥의 소용돌이에 사용하면 그 근처 일대를 영원히 죽음의 땅으로 만들 수 있다. 릴리스가 말하길 '핵병기를 무효화해 대륙을 멸살하는 힘'.

이렇게 강대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쥬데카(=신좌)에서 힘을 끄집어내고 있기 때문. 이 때문인지, 마사다 위키에 따르면 마사다 타카시가 이 기술이 '신격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작중에서도 사타나일이 대놓고 '마음만 먹으면 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이라고 여겼다.

신좌만상 시리즈의 제1신좌 시점을 그리는 작품인 흑백의 아베스타에서 시리오스가 이 능력을 사용했다. 시리오스가 사용한 무가치의 불길은 새하얀 색으로 묘사됐으며, 속성 또한 마이너스고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부멸시키는 나흐트의 무가치의 불길과 달리 물질만을 부멸시킬 수 있다. 단 위력은 비슷한지 한 번 닿은 이상 치료하거나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은 제1신좌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나온다. 퀸조차 만약 이 능력이 완성됐다면 자신은 죽었을 거라 말하기도 했다.

영창의 모티프는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의 악마 소환 주문과 창세기 19장 5절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에서 따 왔다. '무가치한 자'와 같은 이름들은 벨리알의 호칭들을 나열한 것이다.
[ruby(그대는 물러나라──나는 그들을 알고 싶다, ruby=치엠 엘레이누 베네두아흐 오탐)]

[ruby(我は汝を召喚す──闇の焔王、悪辣の主よ, ruby=ディエスミエス・イェスケット・ボエネドエセフ・ドウヴェマー・エニテマウス)]
[ruby(나는 그대를 소환한다──어둠의 염왕\, 악랄의 주여, ruby=디에스미에스 예스체트 보에네도에세프 도우베마 에니테마우스)]

無価値なる者、無頼なる者、邪悪なる者、不正の器──敵意の天使、炎の王よ、出で参れ
무가치한 자, 무뢰한 자, 사악한 자, 부정의 그릇──적의의 천사, 불길의 왕이여, 나오거라 ||
액세스──나의 신.

[ruby(身, ruby=シン)]の[ruby(芯, ruby=シン)]から[ruby(心, ruby=シン)]の[ruby(罪, ruby=シン)]へ──
[ruby(몸, ruby=신)] [ruby(속, ruby=신)]에서부터, [ruby(마음, ruby=신)]의 [ruby(죄, ruby=신)]Sin에──

[ruby(奈落, ruby=アビス)]から[ruby(王国, ruby=マルクト)]へ、前存在物質の相転移確認──
[ruby(나락, ruby=어비스)]에서 [ruby(왕국, ruby=말쿠트)]으로, 전 존재 물질의 상전이 확인──

[ruby(活動, ruby=アッシャー)]、[ruby(形成, ruby=イェツラー)]、[ruby(創造, ruby=ブリアー)]、[ruby(流出, ruby=アティルト)]──堕ちろ堕ちろ、 
[ruby(활동, ruby=아시야)], [ruby(형성, ruby=예치라)], [ruby(창조, ruby=브리아)], [ruby(유출, ruby=아칠루트)]──떨어져라 떨어져라,

──腐滅しろ
──부멸해라 ||
디에스미에스 예스체트 보에네도에세프 도우베마 에니테마우스

アクセス──我がシン。
액세스──나의 신.

無頼のクウィンテセンス。
무뢰의 퀸테센스.

肉を裂き骨を灼き、霊の一片までも腐り落として蹂躙せしめよ
살을 찢고 뼈를 불사르고, 영혼의 한 조각조차도 썩어 문드러지게 만들어 유린해라

汝ら、我が死を喰らえ──“無価値の炎”
그대들, 나의 죽음을 받아라──'무가치의 불길' ||
헤멘에탄 엘 아티 티에이프 아지아 하인 테우 미노셀 아카돈

ヴァイヴァー・エイエ・エクセ・エルアー・ハイヴァー・カヴァフォット
바이 바 에이에 에크세 엘 아 하이 바 카바조트 ||
디에스미에스 예스체트 보에네도에세프 도우베마 에니테마우스

アクセス──我がシン。
액세스──나의 신.

無頼のクウィンテセンス。
무뢰의 퀸테센스.

肉を裂き骨を灼き、霊の一片までも腐り落として蹂躙せしめよ
살을 찢고 뼈를 불사르고, 영혼의 한 조각조차도 썩어 문드러지게 만들어 유린해라

死を喰らえ──無価値の炎
죽음을 받아라──무가치의 불길 ||

3.2. 쥬데카

벨리알의 최대무장. 능력은 무가치의 불길로 만들어낸 흑염의 밀도를 증가시키는 것. 발동 시 지옥의 최하층인 쥬데카로 직결하는 패스워드를 외친다. 무가치의 불길 자체가 쥬데카에 뿌리를 둔 능력이지만 여기서 한 번 더 버프를 주는 것.
[ruby(──주께 큰 기도를 바친다, ruby=헤멘에탄)]

エルアティ・ティエイプ・アジア・ハイン・テウ・ミノセル・アカドン
엘 아티 티에이프 아지아 하인 테우 미노셀 아카돈

ヴァイヴァー・エイエ・エクセ・エルアー・ハイヴァー・カヴァフォット
바이 바 에이에 에크세 엘 아 하이 바 카바조트||
액세스──나의 신

アッシャー・イェツラー・ブリアー・アティルト──開けジュデッカ
아시야, 예치라, 브리아, 아칠루트──열려라 쥬데카||

3.3. 골고다의 책형

ああ、正義と不法にどんな関わりがあるだろう
아아, 정의와 불법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

光と闇に、何の繋がりがあるだろう
빛과 어둠에, 어떤 사귐이 있는가

彼と我に、如何なる調和が許されるのか
그와 나에게, 어떠한 조화가 허락되는가

是総て否、無価値なり──
그 무엇도 아니니, 무가치하다──

相容れず反発し、侵し合い喰らい合い殺し合う以外に途などない
서로 용납하지 않고 반발하고, 서로 침범하고 서로 잡아먹고 서로 죽이는 것 이외에 길은 없노라

嗚呼、汝、我が半身よ
아아, 그대, 나의 반신이여

泣けるものなら泣いてやりたい
울 수만 있다면 울어주고 싶도다

愛があるなら愛してやりたい
사랑을 느낄 수만 있다면 사랑해주고 싶도다

されどまた 是も否──絶対の否定こそが我が本質である故に
그러나 역시 이 또한 아니다──절대의 부정이야말로 나의 본질인 고로

この身に涙などなく、この魂に愛などない
이 몸에 눈물 따위 없으며, 이 혼에 사랑 따위 없다

彼我の溝は絶望なれば、絶死をもって告げるまで
피아의 거리는 절망스럽기에, 절대적인 죽음으로서 고할 때까지

来たれ獣、我が爪牙よ
SAMECH・VAU・RESCH・TAU
오너라 짐승, 나의 조아여

죽인다고 하는 생각. 죽으라고 말하는 명령. 신을 각인시킨 제5원소를 열쇠로 어비스와 말쿠트를 연결하는 영자병기(사이코 암즈). 노려보는 동시에 대상의 전신에 화살과 같이 날카로워진 물질화된 살의를 날려, 예수의 말로와 같은 책형에 처한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단순히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산산조각이 나고, 당하면 상처부터 썩어 들어가는데다 라일조차 잠깐 받는 것으로 어깨가 무너졌다. 단 벨제부브와 같은 재생력이 막강한 경우에는 금방 재생해 버린다.

영창의 모티프는 벨리알이 직접 언급되는 구절인 고린도후서 6장 14~15절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4. 기타



[1] 티타늄 합금으로 덮인 두개골조차 계란을 깨는 것처럼 부수고 강철 기둥마저 알루미늄처럼 찌그러뜨리는 변이체보다 강하다.[2] 독기와 장기가 가득하고 일반 생물이라면 5분도 지나지 않아 세포가 괴사하고 썩어문드러져 사이보그나 변이체도 전용 방호복 없이는 죽게 된다[3] 다만 대항만 가능하지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다. vs네치브 멜라흐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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