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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06:37:42

나카가와 케이이치(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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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나카가와_케이이치.jpg
파일:attachment/나카가와 케이이치/k1.jpg

1. 개요2. 내용

1. 개요

中川圭一
국내명 '케이'[1]. 라디오 드라마판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애니판 성우는 카미야 아키라(단편)/미야모토 미츠루(TVA), 연극판 배우는 이토 메이켄(2006년판까지)/유지(2016년판), 실사영화판 배우는 쿠사카와 유우마, TV 드라마판 배우는 하야미 모코미치가 각각 맡았으며, 애니판의 한국판 성우는 신형사김광국이다.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의 등장인물. 196X년 도쿄도 치요다구 1번지 태생. 슈퍼 비즈니스맨인 아버지 류이치로와 어머니 사유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여동생 토시에는 패션 모델이다. 어마어마한 초 재벌 그룹인 나카가와 가의 장남으로, 7살 때 고등학교 과정을 끝내고 200명의 코치에게 모든 스포츠를 섭렵한 천재. 8살에 페라리로 드리프트를 하는데 성공했다. 졸업 후에 카 레이서, 패션 모델, 디자이너 등의 1인 3역을 해내다가 그룹을 잇기 위한 경험을 쌓기 위해 경찰이 되어 카메아리 파출소에 배치되었다. 계급은 순사. 그래서 료츠를 매번 선배님이라 부른다. 물론 그러면서도 그룹 운영은 여전히 하고 있다. 다른 친척들도 그룹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운이 아주 좋은 도련님이다. 인생 시뮬레이터에서 흙수저 고아로 설정해도 금방 부자가 될 정도다.

2. 내용

작중 포지션은 상식인 + 물주. 료츠가 일으키는 사건들로 레이코, 테라이와 함께 벙찌거나 태클을 걸거나 하는 일이 많다.

작중 존재 이유는 료츠의 물주. 비중으로서는 거의 료츠 다음가는 중요 캐릭터이다. 복장도 경찰복치고는 특이하지만 경찰청의 허가를 받은 것으로 레이코와 더불어 뛰어난 외모는 물론이고 인텔리와 재력으로 인해 사람들이 몰리고 료츠는 시궁창 취급 받는것이 패턴. 그러나 은근히 허당, 호구 기질이 있어 레이코와는 달리 선후배 연으로 료츠에게 자주 지원을 해주거나 료츠에게 사기 당하거나 회사를 빼앗겨 거지가 된 일도 존재한다. 가끔 료츠의 도움으로 인해 회사가 번성한다는 일도 일어나지만, 결국 료츠답게 쓸데없는 짓을 저질러 도로아미타불로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실제로 료츠가 벌인 사건들은 나카가와가 지원해줘서 규모가 커져 잘나가다가 되려 더크게 말아먹는 경우가 대부분.

실은 료츠와는 먼 친척이다. 료츠의 제수씨, 즉 남동생 킨지로의 아내가 나카가와 가문과 연관이 조금 있기 때문이다.[2] 그런 인연으로 료츠가 자주 들러붙는 경우가 많다.[3] 나카가와 가는 그 이외에도 괴짜들만 잔뜩 모여있다. 참고로 차덕후. 주차장 하나를 자기 차로 가득 채우기도 했다. 그리고 나카가와 재벌의 힘을 이용해서 카운테크와 페라리의 공동개발 마이카를 만들었다. 일명 카운테크 페라리. 그리고 페라리 F40의 오너이기도 하다.

선후배 사이이긴 하지만 이래저래 료츠에게 떼어먹히고 쌓인 게 많았는지 오사카 경찰에 파견되었을 때 뱀술을 먹고 료츠 저리가랄 정도의 과격파로 변신하기도 했다. 그런데 기억을 못한다 그리고 괴짜 박사의 실험으로 료츠와 몸이 바뀌는 실험에 끌려갔다가 실험은 실패로 끝났지만 료츠가 나카가와의 재산을 가로챌 셈으로 자기가 몸이 바뀐 나카가와인척 하고 나카가와를 정신병동에 쳐넣었다. 이때만큼은 진짜로 빡돌아 레이코의 도움으로 빠져나온뒤 이번에는 자기가 몸이 바뀐 료츠처럼 행세하면서 료츠를 평소때 자기가 당했던, 아니 그 이상으로 패서 자기 스스로 거짓말을 했다고 할때까지 몰아붇혔다.


[1] 원작에서도 레이코가 케이짱이라고 부른다.[2] 정말로 사돈의 팔촌 수준.[3] 은행에 찾아가서 무단으로 돈을 빌리거나 공장에 찾아가 장비를 빌리거나 할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