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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2:40:38

나오코(드리프트 걸즈)

드리프트 걸즈의 히로인
주희·시아·차민·소은·수이·클로디아·사라
★★ 송윤·서윤·주아·서아·겜지혜·지아·조은
★★★ 가영·차은·마지·세비·히카루·초민·라라아·히언·지영·나오코
★★★★ 검지혜·선영·채안·초연·세은·자연·나영·우신·재현·유리
★★★★★ 카챠·정아·정안·수미 & 아미


드리프트 걸즈의 히로인.
이름 나오코 / Naoko / 신죠 나오코(新庄直子)
등급 ★★★+@
데이트시 차량만족조건 6성차량 보통, CE6성 매우만족
나이 23세
생일 3월 17일
직업 레이서
신장 170cm
체중 56kg
쓰리사이즈 89-55-88
성우 정혜원/
해금조건 EP18-8 클리어
1박2일 데이트장소 캠핑장
CG획득 데이트장소 수상레저
호감도4 기준 차량동승 보너스성능
차량동승 보너스 특화형태 밸런스형[1]
특수의상 보너스효과

거의 까까머리 수준의 헤어스타일이 특징인 보이시한 여성 레이서. 하지만 이미지와 달리 몸매는 엄청나게 좋다.

이벤트 레이스 에피소드 3에서부터 모습을 나타낸다. 이름을 보아하니 일본인인 듯한데, 최의원이 그녀를 '신죠'라고 부른다. 그러면 풀네임이 '신죠 나오코'라는 건데.... 노린 건가?[2] 레이스의 정정당당한 승부와 아슬아슬한 승리에 집착하는 면이 있는데 주위 상황 신경 안쓰고 과격한 발언을 하거나 방금 끝난 레이스 경기를 앞 뒤 안가리고 다시 하자고 재촉하는 등 집착하는 정도가 심하다 보니 뭔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산다.

에피소드15~16에서 그 정신상태의 비밀이 드러나는데 약을 쓰고 있다고 한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나오코가 BH그룹의 범행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인데, 그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서[3] 약을 이용해 나오코의 정신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와는 별개로, 본인이 직접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언급한다.

게임상으로는 여러가지 의미로 독특한 히로인.

정당한 승부를 집착하는 성격 때문에 약한 상대하고만 레이스를 하면 잘 삐지며 초연, 자연 같은 히로인과 비해서 빈도는 훨씬 낮지만 다른 히로인과 데이트를 하다보면 역시 삐진다. 그리고 설정상 주인공과 맞대결이 가능한 레이서답게 대리 운전 실력이 굉장하다. 이 실력과 부스터를 멋대로 쓰는 특징이 시너지를 일으켜 어지간한 레이스는 신경쓰지 않아도 그냥 압승해버린다.

엔딩에서 누구를 고르든 공통적으로 중독에서 완전히 벗어난 덕분에 포텐셜이 터진 건지,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서킷 포인트를 착실히 모으고 있다고 한다.

나오코를 고르는 엔딩에서는 레이서끼리의 결혼이라며 세간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G는 처음에 화를 좀 냈지만 조은이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여서 누그러졌다고 한다. 현기는 처음에는 배신자라며 길길이 날뛰었지만 상황을 좋게 해석을 해서 그런지 잠잠해졌다고 한다. 우신은 좀 우울해했지만 어차피 엔조이라고 생각했었던 건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1] 직선가속 제외 상승. 수이와 같다.[2] 그 밖에 까까머리에 가까운 짧은 머리와, 약을 썼다는 점은 (비록 약을 쓴 목적은 다르지만) 필 프리츠와 비슷하기도 하다. 전형적인 '둘을 합쳐 1/2로 나눈' 캐릭터인 듯.[3] 정확히는 정서불안정이면 증언의 효력이 없어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