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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8:27:45

나쁜 녀석들(명탐정 코난)



1. 소개2. 등장인물3. 줄거리4. 여담

1. 소개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57 2022. 09. 24. (토) 18:00 자막 2022.24 2022. 10. 01. (토) 19:30
더빙 22.15 2024. 10. 05. (토) 20:00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2. 등장인물

3. 줄거리

길을 가던 코난, 미츠히코, 겐타는 비명소리를 듣고 어떤 저택으로 달려간다. 저택에 가 보니, 히라사와 모녀가 계단에서 굴러서 다쳐 있고, 사위 료지가 구박을 들어가며 뒷수습을 하고 있었다. 아유미에 의하면 히라사와 가문은 많은 땅과 회사를 갖고 있는 지역유지로, 데릴사위 료지도 가문의 영향 아래 있는 보험사의 직원이라 결혼 이후에는 하인 취급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한다.

편의점에서 장을 보고 오는 료지를 만난 아이들은 동정심이 들어 같이 짐을 들고 집까지 가 준다. 그런데 집 앞에서 히라사와 모녀가 뺑소니를 당한다. 탐정단은 급히 구급차와 경찰을 부르고[1], 코난은 뺑소니차를 쫓아간다.

알고 보니 뺑소니범 키누에는 료지와 같은 보험사 직원이었다. 그런데 키누에는 병원에 있는 료지를 찾아가더니, 사고당한 두 사람의 상태를 물어본다. 게다가 두 사람이 사망 위기를 넘겼다는 사실을 알고는 산소호흡기의 큐브를 뽑아 둘을 죽이려고 한다.[2] 우선 코난이 마취총으로 이를 제지한다. 이어 들어온 료지는 키누에가 자는 모습을 보고 우리들이 히라사와 가문 재산을 독차지하는 꿈을 꾸고 있냐며 농담한다. 사실은 료지와 키누에가 재산을 노리고 히라사와 모녀를 죽이려 했던 것이다. 구석에 숨어있는 코난을 발견한 료지는 자기들 얘기를 다 들었다면서 코난을 쫓아간다. 코난은 마취침을 이미 쓴 데다가 초강력 운동화도 수리중이라 대항 수단이 없어 결국 잡힌다.

료지와 키누에는 코난을 병원 이불에 싼 뒤, 옥상에서 인질로 삼아 위협하다가, 경찰차들이 몰려오자 놀라서 떨어뜨리고 만다. 코난을 임기응변으로 이불의 양쪽 끝을 잡아 낙하산처럼 만들지만, 악력의 한계로 인해 결국 이불을 놓치고 자유낙하한다. 다행히 경찰들이 구조용 풍선을 펼쳐 코난을 받아낸다. 이후 탐정단 아이들은 다행이라며 눈물을 보이고, 코난도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아이들 모두 느끼며 마무리된다.

4. 여담



[1] 이때 겐타가 실수로 소방차까지 부른다.[2] 이때 인물 소개란에 뜨는 정보가 하세가와 키누에(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