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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2:35:45

나비아 에셀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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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비아.jpg파일:나비아 성인모습.jpg
어린 시절 성인
1. 개요2. 작중 행적
2.1. 회귀 전
2.1.1. 전생
2.2. 회귀후
2.2.1. 아그니스에서 도망치기 위해2.2.2. 에셀레드에 들어가다2.2.3. 에셀레드의 공녀
3. 인간관계
3.1. 에셀레드 공작가3.2. 아그니스 공작가3.3. 더프만 황실3.4.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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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가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여주인공.

2. 작중 행적

2.1. 회귀 전

태어나자마자 부모를 모른 채 시골 보육원에서 자라서 시한부였던 비비안을 대체하기 위해 니칸에 의해 아그니스에 입양된다. 하지만 아그니스가의 사람들은 나비아를 가족은 커녕 인간 취급도 안 한 채 박해한데다가[1] 나비아에게 세뇌를 걸어서 나비아가 아그니스에 매달리게 만들었고 이 탓에 나비아는 계속 7번이나 죽임을 당했음에도 아그니스가의 가족이 되려고 노력했지만 8번째를 끝으로 연을 끊기로 마음먹는다.

2.1.1. 전생

2.2. 회귀후

2.2.1. 아그니스에서 도망치기 위해

9번째의 회귀, 나비아는 아그니스에 입양된지 1년째 되는 날로 돌아온다.[7] 우드에 의해 방에 갇히자 우드가 방문에 뚫어놓은 구멍[8]에서 기름이 흘러들어온 것처럼 꾸며서 불을 붙여서 화재소동을 일으킨다. 이후에 우드가 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우드 앞에서 쩔쩔맨 척하여 과하게 핍박받은 것처럼 보이게 해서 우드를 궁지로 몰아넣어 니칸이 우드에게 가는 용돈을 끊어서 근신하게 만든다. 니칸은 이 화재사건을 덮으려고 나비아에게 3층방을 주게 된다.[9][10]

3층방에 들어와서 식사를 하려하자 유모 필리파가 들이닥쳐서 자기가 우드를 곤란하게 만들었다며 트집을 잡자 필리파의 횡령을 언급하여 입다물게 만든다.[11] 그리고 자신에게는 아그니스내에서 자길 도와줄 인물이 필요했던 터라 옆에 있던 샬럿에게 양육비를 빼돌리게 해주겠면서 거래를 한다.[12]

그리고 피곤해서 자고 일어나니까 손목에 흑월 문신이 있는 것에 놀란다.[13]

자신이 아그니스에서 도망치기 위해서는 비비안의 병을 완치시켜 자신이 필요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가정교사인 에드워드 스팬서[14]가 그 병을 고치도록 만들려고 한다. 수업날, 에드워드의 수업을 받으려고 에드워드와 대면하는데 자신에게 수업이 필요없다는 태도를 보이자 에드워드는 세뇌가 약해졌다고 생각해서 더 강한 세뇌를 걸려고 한다. 하지만 나비아는 7회차의 삶을 희생해서 정신마법을 깨뜨려버렸고 암시를 무효화할 수 있게 되었다. 그모습에 당황한 에드워드에게 마법역류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가로 자신을 에셀레드로 보내도록 니칸을 부추길 것을 마법사로서의 맹세까지 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방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우드는 화재사건 때문에 시비가 붙어서 다툼이 생기자 우드는 마법으로 나비아를 물속에 가둔다.[15] 근데 이때 흑월이 반응하며 우드가 역으로 물속에 갇히게 된다.

나비아는 우드가 물에 갇혔다고 소리치고 니칸은 하인들과 같이 달려와서 정리하고 나비아는 3층으로 올라간다.[16]

이후 비비안과 마주치고 우드랑 물놀이 하다가 젖었다고 거짓말을 하여 비비안이 우드에게 물놀이하자고 조르게 만들어서 우드는 비비안에게 화를 내는 식으로 비비안과 우드사이를 이간질하고 나비아는 샬롯에게 니칸에게 호박죽과 냉차를 준비해주라고 하고 방으로 돌아간다. 이후 도서관으로 가서 자신의 회귀에 대해 알아보고자 잠도 줄여가면서 책을 읽다가 니칸은 자신에게 호박죽과 냉차를 준비해준 나비아에게 앤시어 부티크 물건을 준비해서 선물해주라고 했다[17]는 말을 샬럿에게 듣고 이에 대해 함구하라고 한다.[18]

밤새 책을 찾아봤지만 성과는 없었고 도서관에서 나오자 샬럿이 식사를 챙겨주면서 사과주스도 같이 챙겨오자 굉장히 황홀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19] 근데 샬럿이 사과주스를 가져오기 전에 비비안의 전담하녀들과 마찰이 있었는데 몰래 사과주스를 바꿨다는 말을 듣고 사과주스에 약을 탄다.

이후 비비안의 시녀인 마키와 집사들이 들이닥치고 샬럿에게 사과주스를 훔친 책임을 추긍하자 배탈이 난 척 연기하고 마키가 설사약을 타고 샬럿에게 떠넘긴 잘못으로 돌려서 일을 무마시켰다.[20]

그 직후 앤시어 부티크에서 물건이 들어왔는데 비비안은 자신한테 온 것으로 착각하다가 나비아에게 온 것이라는 것을 알고 상심하여 쓰러진다. 이 일로 니칸에게 책잡힐까봐 두려웠던 마키와 필리파는 나비아 탓으로 돌렸고 니칸도 나비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비아는 물건들 중 가장 수수한 머리핀[21]만 있으면 된다면서[22] 순종적인 모습을 연기하여 의심을 풀게 만든다.[23]

그렇게 방에 돌아가려고 하지만 우드가 샬럿을 기절시키고 자신을 창고에 가둬놓는다. 어찌어찌 탈출하는데는 성공했지만 바로 우드에게 들켜서 붙잡히고 마는데 나비아가 우드에게서 빼앗은 마력으로 물기둥을 일으켜서 상황은 무마되고 나비아는 정신을 잃는다.[24]

다행히 계획에 차질은 없었고 세탁실로 보내진 샬럿[25]에게 마지막 지시로 우드가 자길 해치도록 부추기도록 한 후[26]에 부티크 물건들을 되팔아서 약속한 돈을 준다.

그리고 니칸이 없는 틈을 타서 에셀레드로 갈 준비를 하고 비비안이 필리파를 구하도록 부추겨서 때를 쓰게 만들어서 그런 비비안에게 지친 집사에게 밖으로 나가는 허락을 받는다.

2.2.2. 에셀레드에 들어가다

일단 에셀레드에 도착하지만 마부의 조수로 변장한 우드가 청부업자들을 고용하였고 나비아도 그걸 알고 있었지만 청부업자들 중 마법사도 섞여있어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27] 청부업자의 폭발마법을 복사해서 위기를 넘기지만 나비아도 충격을 받아서 쓰러지게 된다. 그러던 중 라르크 에셀레드 공작이 나와서 나비아를 집안으로 데려간다.

정신을 차리고 라르크를 찾아가려 하지만 라르크의 사촌인 알빈 백작이 나타나서 나비아를 감옥에 가둬서 끌고 가려고 든다. 다행히 라르크가 나타나서 무산되었고 나비아는 알빈 백작을 제거하고 에셀레드를 부흥시켜주겠다며 라르크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하지만 라르크는 별다른 흥미가 없었고 나비아를 탐탁치않아했지만 계약기간을 두고 받아들이기로 한다.

2.2.3. 에셀레드의 공녀

3. 인간관계

3.1. 에셀레드 공작가

3.2. 아그니스 공작가

3.3. 더프만 황실

3.4. 그외


[1] 아그니스 가문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생을 통틀어 나비아가 만난 사람들 중 나비아에게 호의적인 사람은 한명 뿐이었는데 그 호의는 나비아를 쫓아온 남자로부터 나비아를 지켜주고 입고 있던 옷을 줄 정도였다. 이탓에 나비아는 호의에는 자신의 쓸모와 대가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여기게 된다.[2] 사실 우드가 마법으로 나비아를 물에 빠뜨린 것이다.[3] 니칸의 행적과 성향을 보면 나비아가 딸의 목숨 살리는데 도움을 준 것임에도 나비아가 더 이상 필요없다는 이유로 죽였을 가능성이 높다.[4] 이 생을 기점으로 세뇌에 대해 알게 되어서 일곱 번째 삶을 희생해서 암시를 무효화시켰다.[5] 범인은 우드였다.[6] 나비아로서는 여덟 번째 삶만 본인 의지대로 살아서 아그니스에게 헌신한 것이었다. 근데 그 대가가 배신이었으니 손절할만 하다.[7] 회귀로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입양된지 1년후라고 한다.[8] 벌레를 집어넣어서 나비아를 괴롭히려고 뚫어놓은 것이다.[9] 괜히 주변에서 나비아에게 관심을 가져서 평민출신이라는 것을 들키는 것보다는 과한 상을 줘서 입다물게 하려는 의도였다. 나비아에게 괜찮냐고 묻지도 않았다.[10] 3층방은 아그니스의 일원만이 쓸 수 있었는데 원래 나비아가 쓰던 방은 손님방이었다.[11] 정작 필리파는 자기가 돈을 가지는 걸 당연시여겼다.[12] 샬럿에게는 필리파처럼 약점잡히는 일이었지만 필리파가 자길 노릴 가능성도 높은데다가 니칸에게 말해도 그걸 아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자신도 횡령에 가담했다고 여길 가능성이 높으니 거절할 수가 없어서 거래를 받아들였다. 나비아도 이걸 노리고 거래를 제안한 것.[13] 이 문신이 생긴 자리는 원래는 회귀횟수가 적혀있던 곳이었다.[14] 동생의 마법역류병을 고치기 위해 아그니스의 개가 되었고 나비아에게 세뇌를 건 것도 이자다. 6번째 회차에서 야만인에게 나비아를 팔라고 추천한 것도 이자였는데 그때 자기가 세뇌를 걸어놓고 자신에게 부탁하며 가족을 갈망하는 나비아를 한심하게 여겼다.[15] 이때 1회차에서 물에 빠져 죽은 것과 똑같은 감각을 느끼는데 그건 사고가 아니라 우드가 한 짓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니칸이 쓸데없는 문제를 만들리는 없고 비비안은 마력역류병으로 마법을 못 썼으니 우드밖에 할 사람이 없었다.[16] 니칸은 우드가 나비아를 괴롭히려고 물에 가뒀다는 것을 알고 나비아가 어찌된거냐고 물어보는데 나비아는 자기가 우드에게 마법을 보여달라고 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세뇌가 풀린 것만 걱정했다.[17] 우드와 비비안이 제멋대로 군 탓에 상심해 있었던 이유였다.[18] 이를 이용해 위상을 높일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 샬럿은 의아해 했다. 어차피 부티크 물건이 온다고 말해도 남들은 자길 무시할 것이고 부티크의 물건을 전부 자기것이라고 여긴 비비안의 반응이 궁금했기 때문이다.[19] 살이 찌면 안된다는 이유로 니칸은 나비아의 식사에 간섭했으며 그걸로 맛있는 음식이 보상이라고 여기게 만들기 위해서였다. 그 탓에 사과주스를 마신 정도로 생일 같다고 할 정도로 나비아는 제대로 된 식사를 못 해봤다.[20] 비비안의 하녀들이 나비아가 마실 사과주스에 강력한 설사약을 탓는데 샬럿이 그걸 눈치채고 바꿔치기 했기에 나비아도 설사약에 대해 눈치챘던 것이다.[21] 이건 원래 샬럿 몫으로 온 것이다. 샬럿은 머리핀을 나비아에게 줄 생각이었지만.[22] 필요없다는 건 거짓말은 아니었는데 물건들이 하나같이 유치한 것들 뿐이라 자신한테는 어울리지 않아서 필요없기 때문이다. 샬럿도 비비안에게나 어울릴 옷이라며 자기 몫으로 온 머리핀만 나비아 몫으로 남겨놓았나.[23] 이때 아그니스 하인들의 유치함과 니칸의 가식에 웃음이 나올 뻔 했다고 한다.[24] 납치건은 우드가 나비아를 구한 거라는 걸로 끝낸다.[25] 명분은 나비아를 제대로 못 돌본 책임이지만 실제로는 샬럿이 필리파의 횡령을 고발했다가 니칸이 수상하게 여겨서 보내진 것이다.[26] 청부업자가 에셀레드를 공격하게 해서 나비아가 한 것처럼 보이게 한 후에 노예로 만들려는 계획이었다. 나비아가 쇼핑가는 척하며 에셀레드로 가기 위해서 부추긴 것이다.[27] 청부업자를 고용하면 우드 자신도 위험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라 자신이 가진 물의 힘이 강해지기에 자신만만했다.[28] 나비아도 샬럿이 에셀레드에 찾아오자 반가워했다.[29] 아그니스가 나비아를 죽인 것은 황후도 연관이 있었는데.나비아를 천것취급하며 아레스와 엮이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