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락사회 콘텐츠 이후 감스트, 남순, 외질혜가 함께 결성한 크루. 현재는 후술할 사건 사고로 해체되었다.2. 멤버
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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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희롱 발언 사건
2019년 6월 18일 나락즈 합동 생방송에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사건이다. 특히 일면식도 없던 타 플랫폼의 스트리머들을 공개적으로 성희롱했다는 점 때문에 크게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
외질혜: (남순에게) 너 계속 잼미 외치는 이유가 잼미님 방송 보고 DDR 쳤지?
남순: 당연하지 아 XX 뭐야.
외질혜: (감스트에게) 아 이 오빤 할 게 없어. 너무 선비라서.
남순: (감스트에게) 너 부들이[1] 보고 DDR 친 적 있지?
감스트: 당연하지 스읍.. 세 번 쳤다 XX.
남순: 당연하지 아 XX 뭐야.
외질혜: (감스트에게) 아 이 오빤 할 게 없어. 너무 선비라서.
남순: (감스트에게) 너 부들이[1] 보고 DDR 친 적 있지?
감스트: 당연하지 스읍.. 세 번 쳤다 XX.
이 상황 직후 인터넷 방송 갤러리 등지에서 '나락즈 * 발언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개념글까지 가고, 댓글 대부분이 나락즈를 까는 내용이었다.[2]
분위기는 급격히 싸해졌고, 결국 세 명은 마이크를 끄고 얘기하다 정식으로 사과했다.
해당사건은 시청자 만 명이 넘게 보고 있었고 성희롱에 대하여 선을 넘었음에도 웃고 즐기며 놀잇감으로 삼았던 bj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며 세 명의 BJ 모두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세 명의 이름이 하루종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갔고, 아프리카 측에서는 이 세 명에게 '미풍양속위배(부적절한 발언)'라는 명목 하에 3일간 정지를 내렸다.
이후 세 BJ들은 사과방송을 올리고 나서 3일 정지 처분과는 별개로 장기간의 자숙을 진행하게 되었고 사건의 피해자 2명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서 사과를 전달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감스트 사과 방송
외질혜 사과 방송
남순 사과 방송
이 사건 이후 나락즈 멤버들의 이미지는 곤두박질을 치게 되었다.[3] 이후 2022년, 당시 성희롱 발언의 피해 스트리머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자 3년 전[4]의 이 사건이 다시금 재조명 되었고 사망 소식이 알려진 당일 감스트와 남순은 방송에서 당시 발언에 대한 사과와 고인을 애도하였다.
[1] 이 사람은 현재 골드라이브라는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BJ로 과거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다.[2] 하지만, 그 이후 악성 팬덤들이 자신의 BJ를 감싸고 다른 BJ 잘못이 더 크다며 엉뚱하게도 비난의 화살을 피해자인 잼미님에게 쏟아냈다.[3] 특히 감스트는 나머지 두 BJ보다도 타격이 더 컸던 것이, 이 당시에 인터넷 방송인으로써는 보기 드물게 지상파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기 시작해서 진짜 사나이 300, 호구의 연애 같은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라디오, K리그의 해설로도 활약해서 MBC 방송연예대상에 남자 신인상을 받았던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나락즈 사건으로 감스트의 지상파 방송 또한 출연이 끊기게 되었기 때문에 지상파에서의 커리어가 완전히 끝나버리게 되었다.[4] 정확히는 2년 반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