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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귀족이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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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레이드4. 레이더
4.1. TDH4.2. 비TDH
5. 장비
5.1. 증폭장비5.2. 충전장비5.3. 방어장비
6. 괴수
6.1. 결정체6.2. 옐로우 타입6.3. 레드 타입6.4. 블랙 타입6.5. 화이트 타입
7. 국가 및 단체
7.1. 한국7.2. 일본7.3. 미국7.4. 중국7.5. 유럽7.6. 러시아7.7. 공격대
8. 궁극기9. 기타 설정

1. 개요

나는 귀족이다의 설정을 서술한 문서.

2. 설명

세계관은 기본적으로 현실과 크게 다른 점이 없는 21세기 현대 시대. 다만 괴수의 등장과 함께 괴수의 시체에서 채취할 수 있는 결정체는 21세기의 중요한 자원으로 취급되며 에너지, 전자상품, 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괴수의 등장과 함께 각성한 초능력자들을 레이더(raider)라고 부르며, 이러한 괴수 사냥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막대한 이익은 새로운 산업으로 창출되기에 대부분 국가가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물리병기가 통하지 않는 괴수의 특성과 이러한 괴수들이 큰 소란에 민감한 점 때문에 국가간 전쟁이 거의 사라진 상태. 그 외에 국가나 지역 등은 현실과 동일하다.

3. 레이드

초능력자들이 괴수를 사냥하는 것. 기본적으로 가장 약한 괴수조차 10명 정도는 모여야 사냥이 가능하고, 이때 역할분담이 게임에서 보스몹을 잡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게임용어인 레이드가 정착한 듯.

보통은 한 번 레이드할 때 10인, 25인, 40인, 100인 등으로 인원을 맞춘다.(작가가 WOW 유저여서 WOW 레이드 설정을 가져다가 적당히 끼워맞춘 설정으로 보인다.) 이런 식으로 나누어진 이유는 첫째가 안전 문제. 기본적으로 딜러의 공격은 폭발하기에 괴수의 정면에서 싸우는 탱커도 그 공격에 휘말릴 수밖에 없다. 일반 딜러가 아군 공격에 휘말리는 한계점이 40인 공격대로 잡혔기에 그보다 큰 공격대는 없다. 애초에 40인 공격대도 손익분기점 문제로 거의 없을 정도.

둘째로는 돈 문제로, 일반적으로 사냥 가능한 괴수에게서 벌 수 있는 돈이 10 ~ 30, 500억 정도이기 때문에, 저 숫자보다 늘리면 들어오는 돈이 한참 부족해 지니 그걸 피하기 위한것. 대충 1번의 사냥에 1억 정도 나눠받는 게 기준으로 잡혀 있다. 수백 명의 딜러를 모아서 다가오기도 전에 처리하는 변형 공격대도 있지만 그만큼 이익이 적어서 거의 없는 상태. 근데 현실서 식인맹수가 나오면 아예 그 지역 생태계를 완전 아작내기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게 인류인 걸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따지면 저렇게 대량의 딜러로 괴수들을 족치는 게 주일 거다.

기본적으로 목숨을 거는 일이지만, 한번 사냥할때마다 1억씩 들어오기에 고소득자로 존경받는다. 거기에 현재의 체제는 거의 완성되어 있어서, 공대 전멸사고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일은 거의 없다고. 작가 曰 자동차 사고는 없어지지 않지만 현대사회에서 자동차를 없애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레이드의 기본은 탱커가 괴수의 시선을 끌고, 힐러가 탱커의 상처를 치료하며, 딜러가 괴수의 방어막을 깎는 지극히 WOW스런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이드에 참가하려면 우선 '공격대'를 신청한 뒤, '이러이러한 몬스터를 사냥하겠다'고 신고를 하면 정부는 레이드 허용, 레이드 금지로 미리 분류해놓은 몬스터 정보에 따라 그 몬스터가 어느 분류에 속해있는지 확인한 다음 허락 여부를 결정한다. 레이드 금지의 경우 제한적 허용과 절대 금지로 또다시 나뉘는데 레이드 허용은 별 체크없이 나는편이고 절대 금지는 말그대로 결코 허락 안해주니까 정부가 바빠지는 것은 제한적 허용의 경우 정도.

기본적으로 게시판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 모이는 막공과 여럿이서 오랜 시간 활동해서 호흡을 맞추는 조금 더 기업화된 정규 공격대가 존재한다. 사실 제한적 허용은 정규 공격대 정도에나 허가가 난다고 보면 된다.

정공이 막공보다 좀 더 기업화 되었다고는해도 딱히 단합이 잘된다거나 하는건 아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막공에 좀더 강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일정한 간판을 내건게 정규 공격대라고 할수 있다. 공격대 내에서 레이더들은 기본적으로 평등한 관계로 사실상 일종의 프리랜서들의 연합에 가깝다. 그러다보니 자그마한 분쟁이라도 일어나면 그걸 조율할 만한 존재가 없어서 그대로 깨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지만 절대 갑인 유지웅이 만든 제니스 공격대의 경우 처음부터 유지웅을 정점으로 해서 뭉친 형태기 때문에 진짜로 기업화된 형태다. 게다가 최근에는 S급 장비의 지급보증을 통해 금전적, 법률적으로 주인공에게 묶여있기에 공대원 임의로 탈퇴한다는 건 불가능하게 되었다.

4. 레이더

괴수의 등장과 함께 각성한 초능력자. 기본적으로 일반인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혼자서 괴수를 퇴치하는 일은 불가능하며 적게는 10인, 많게는 40인의 초능력자들 모여야 하나 잡을수 있다. 모든 괴수는 핵폭탄 외에 병기를 막아내기 때문에, 일류 레이더는 국가의 주요 인적자원으로 취급된다.

대개 10대 중반에 각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각성 후 나타나는 초능력을 통해 탱커, 딜러, 힐러 3가지 분류로 나뉘며 국가에 그 정보를 등록함으로서 초능력자로서 레이드 활동이 가능해진다. 저 3대 분류에 속하지 않는 특이 능력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도시전설로 취급 받을 정도로 드문데다 레이드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업계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 주인공 빼고.[1]

괴수의 시체에서 채취하는 결정체의 가치가 워낙에 높아서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수십억의 돈이 움직이고 그걸 수십 명의 인원에게 분배하니 한번에 수천 만원, 많게는 억단위도 버는터라 작중 사회에서 상류 계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세금도 어마어마하게 내지만[2] 그래도 고소득자. 작중 초능력자로 각성한 사람은 인구 대비 1% 가량이니 초능력자는 말그대로 상위 1%라고 보면 된다.

거기에 딱히 레이드를 가지 않아도 그 능력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일은 많기에 굶고 살 걱정은 없다. 다만 이 경우에는 나는 레이드를 할 수 없는 무능력자입니다고 주변에 선언하는거나 마찬가지라 다른 레이더들이 무시당하게 된다고.

여담으로 레이더들의 활동은 괴수를 상대로 민간방위도 목적으로 하기에 병역의무에서 면제된다. 병역에서 제외되는 대신, 강력한 괴수가 등장할 시 국가에서 동원되어 퇴치하는 것. 물론 레이드 활동으로 창출되는 수익에서 뜯어가는 무지막지한 세금도 포함된다.

4.1. TDH

탱커, 딜러, 힐러등의 일반적인 능력자들. 능력자 인구의 대부분이 이 TDH분류를 따라간다.

4.2. 비TDH

탱딜힐의 기본 3계통과는 별개의 계열로서 존재하는 능력자. 극히 희귀한데다, 대부분 레이드에 써먹지는 못하기에 레이드 업계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헌데 유지웅이 세상에서 유일한 예외로 등극. 한참 후에 예외가 하나 늘었다.

5. 장비

레이드에 참여하는 초능력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착용하는 물건들. 괴수의 시체에서 나오는 결정체를 통해 제작이 가능하며 고품질의 결정체일수록 그 성능은 더욱 강해진다. 일단 기본적으로 장비는 딜러용 딜 증폭장비 밖에 없었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신기술 개발로 점점 새로운 장비가 늘어났다.

작중에 언급된 바로는 크게 S급, A급, B급, C급으로 나뉘어서 구분하며, A~C급까지는 그린 결정체를 이용하기에 고만고만하다. 그린 결정체를 통째로 쓰면 A급, 1/2만 쓰면 B급, 1/3만 쓰면 C급이라고. 단 그래도 C급도 기본 10억, A급쯤 되면 90억을 넘는다. A급 장비조차 재료는 그린 결정체 하나이기에 재료비는 30억 정도에 불과하지만(...).

블루 결정체를 통째로 사용해서 만드는 장비는 S급으로 구분하는데, 블루 결정체의 가치를 생각하면 재료비만 수천 억원(...)하는데다 작중 약간의 일이 있기에 작품 초기에는 보유자가 유지웅 단 한명 뿐이었다.[7] 이후로도 S급 장비를 이용하는 공격대는 유지웅이 운영하는 공격대 하나 뿐. 그마저도 유지웅의 지급보증 덕분에 마련한 것으로, 이를 위한 서류에 싸인함으로서 경제적으로 인생을 주인공에게 저당잡힌 셈이 되었다. 다만 의외인 점은 옐로우 몹 사냥하며 A급 장비를 구하는것과 레드몹 사냥하며 S급 장비를 구하는 건 딱히 난이도에 큰 차이가 없다(...).

S급 장비 이상부터는 궁극기라는 특수한 능력을 쓸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장비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퍼플 결정체를 증폭장비로 해서 이용할 경우 2차 궁극기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5.1. 증폭장비

딜링 능력을 강화하는 장비들. 어그로 확보용으로 탱커가 쓰기도 하지만 탱커의 메인인 방어력은 강화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주된 사용자는 역시 딜러. 다만 앱서버의 방어막 능력도 강화하는것이 가능하기에 앱서버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능력자의 능력 수준이 고만고만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느냐가 딜러의 가치평가 기준이 된다.[8] 그 탓에 안그래도 천민인 딜러는 장비값으로 등골이 휜다(...).

고정수치를 올려주는 주장비와 %로 능력을 올려주는 보조장비가 존재한다. 공격력 증폭치가 30% 이하면 C급, 30 ~ 60%면 B급, 60 ~ 90%대가 A급으로 구분된다. S급 장비는 탱커의 경우 광선형 관통 공격, 딜러의 경우 확산형 범위 공격, 앱서버의 경우 광역 보호막 형태의 궁극기를 가진다.

5.2. 충전장비

한성산업이 개발한 신개념 장비. 초능력자의 능력을 담았다가 특정한 시기에 해방할 수 있으며 이것을 활용하면 전투 지속력이 매우 올라간다.

다만 실제로 리타이어 할 정도로 능력을 마구 쓸 일은 없기 때문에 가치는 매우 낮은 편으로, 이 물건의 개발 목적자체가 '레이드에 참가하지 못하는 보조힐러들을 레이드에 참가 가능하게 해서 만성적인 힐러 부족을 좀 줄이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장비가 나오자 레이드계, 특히 힐러가 한바탕 뒤집어졌다. 다만 광역 보호막이나 궁극기 등으로 리타이어할 일이 많은 유지웅은 쏠쏠히 써먹고 있다.

장비에 능력을 충전하면 72시간 뒤에는 방전되어 버리는 데다가 다른 사람이 충전한 장비를 쓸 경우 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같은 계열의 능력자가 아니면 그것도 할 수 없어서 능력 충전해서 팔아먹기를 하지 못한다.[10] S급 장비로 충전장비를 만들 경우 한 번 충전으로 충전량의 2배 가까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실 비거가 바닥날 정도로 능력을 쓰는 일은 거의 없기에 말그대로 보조힐러들을 레이드에 참가시키기 위한 장치에 불과했지만, S급 장비에는 비거먹는 괴물인 궁극기가 있어서 S급 장비 보유자에겐 사실상 필수품. 실제로 유지웅의 공격대는 전원 S급 충전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여담으로 '리타이어 상태에서 능력발휘 가능'이라는 증폭장비의 궁극기에 해당하는 기능도 있기는 하지만 효과시간이 짧고 효과는 수수한데다 그 상황까지 가면 사실상 레이드 실패다 보니 나올 일은 없다.

5.3. 방어장비

마찬가지로 한성산업에서 개발한 장비. 기본적으로 이 세계관에서 방어장비가 없었던 이유는 괴수의 보호막에 노출될시 물체가 부식하기 때문에 금세 못쓰게 되기 때문이었는데, 보호막에 의한 부식 현상을 막아주는 N3라는 신물질을 한성산업이 개발하면서, 방어장비의 실용화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유지웅의 공격대 외에도 레드몹의 사냥이 가능해 졌다.[11] 그 중요성 때문에 아예 전략물자 취급받을 정도.

정확한 효과는 충격 수준을 2단계 정도 낮추는 것으로, 목숨을 여벌로 얻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제발 팔라고 레이드 업계가 들고 일어날 정도다. 다만 안그래도 물건도 없는데 전략물자기 때문에 현재는 레드몹 레이드를 신청한 공대에 대여해준 뒤 레이드가 끝나면 전량 회수하는 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일단 재료비만 30억에 특별세를 마구 때릴 예정이라 시장 가격은 그 3배는 뛸 거라고 한다. 그래봐야 A급 장비 수준이지만(...).

S급 장비는 일반 장비의 1.3배의 성능으로, 타 장비와 달리 성능차가 그다지 크지 않은 장비기도 하다. 그러니 가성비는 그리 좋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목숨이 걸린 문제인데다 S급 장비쪽으로 가면 보호막과 조합될 시에 블랙몹 상대로도 딜러나 힐러 역시 한 방 정도는 버틸 수 있기에 그 가치에서 차이가 난다.

여담으로 초기형 방어장비는 디자인 면에서 악평을 면치 못했는데, 깡통로봇을 연상케하는 외관 때문. 이후 버전업을 거듭하면서 개선된다.

6. 괴수

소설 내 설정상 어느 날 갑툭튀한 전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들. 동시에 좋은 결정체 공급원. 과거 석유가 발달했던 시기도 언급된 것을 보면, 대략 20세기 중후반에 등장한듯 하다.

현재 옐로우, 레드, 블랙 타입으로 종류를 구분한다. 괴수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보호막은 일반 물리병기가 거의 통하지 않으며,[12] 이러한 보호막을 제거하려면 레이더들이 개입해야 한다. 물론 완전 무적은 아니라서 핵병기급 이상의 공격을 가하면 제거할 수 있다. 물론 자국에 나타난 괴수 하나 잡자고 핵까지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레이더까지 동원했음에도 퇴치 불가능 판정을 받게 되면 사용한다.

6.1. 결정체

괴수의 시체에서 채취 가능한 자그마한 원석. 작중 묘사론 만능에 가까운 자원이다.[13]

종류는 색깔별로 색상은 그린, 블루, 퍼플,레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뒤로 가면 갈수록 고품질(각각 옐로우, 레드, 블랙, 화이트 몹)의 결정체. 이 결정체의 품질구별은 결정도라는 것으로 정해진다. 일반적인 그린 결정체는 결정도가 수십 정도이며, 블루 결정체는 최소 1000이상. 퍼플 결정체는 10만을 넘어간다. 이 결정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 괴수가 그만큼 강하다는 것을 뜻하며, 그만큼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다. 나중에 가서는 결정도의 최대수치가 나오는데 13만5천이다. 레드 경정체는 최대치에 달한 결정체가 숙성되면서 변하는 것. 결정도 1당 1억 가량의 가치가 있다.

여담으로 너무 비싸다 싶은생각도 들지만, 작가曰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비싼거다라고.[14] 당장 에너지원으로 쓰면 같은 값의 석유 이상의 에너지를 뽑아내며, 신약, 반도체, 기타 부품의 재료 등 못쓰는 곳이 없는 물건이다 보니 수요도 끊임없어서... 보통 결정체 안에 담겨진 결정 에너지를 추출해서 사용한다.

그리고 블루 결정체는 레이더와 접촉 시 그 사람만이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귀속반응을 일으킨다. 블루 결정체가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이전인 작중 초반에는 이를 이용한 블루 결정체의 소유권를 둘러싼 물밑 다툼이 몇 번 있었다.[15]

퍼플결정체의 경우, 전세계에 하나뿐인 초귀중품이다 보니 귀속반응을 일으키는지 테스트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 중. 그리고 같은 결정도, 즉 50짜리 100개의 그린 결정체보다 5000짜리 블루 결정체가 결정도 수치는 같아도 품질 자체는 다르다고 한다. 아무리 수치가 같아도 결정체의 색에 비해 품질 자체가 바뀌는 모양. 이 법칙은 퍼플 결정체와 블루 결정체의 차이에도 적용되어서 퍼플 결정체의 가치를 엄청나게 높혀준 이유가 된다.[16] 그리고 퍼플 결정체는 결국 프레온 괴수를 퇴치하기 위해 지구단위로 안전지대를 설치할 때 소모된다. 당연히 원래 안전지대만큼의 효과는 없고, 그것도 증폭기의 도움을 받아서 하지만, 이로 인해 유지웅은 인류를 구한 영웅이 된다. 현재 퍼플 결정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레드 결정체가 등장했다. 화이트급 괴수들이 이를 가지고 있으며, 135000이라는 결정도를 가진다. 현재 획득한 유일한 레드 결정체는 북극곰 괴수를 잡고 얻은 것. 핵과 결합한 상태이다. 이 레드 결정체는 오리나의 능력과 결합하여 지구에 퍼진 퍼플 결정체를 일정량 제거해 다시 옐로우 괴수들이 많이 나타나는 지역을 만들 수 있다. 통칭 스팟 필드. 다만 나타는 옐로우 타입 괴수들은 결정도가 보통 30이 아니라 500정도이다. 그 결정도에 맞게 괴수도 강력해서, 100인 레이드 활성화의 시작이 된다.

6.2. 옐로우 타입

비선공형 괴수. 괴수 중에서는 가장 약한 종류로 레이더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잡는 타입의 괴수다. 토벌하면 그 시체를 수거해서 그린 결정체를 회수한다. 다만 괴수들 중에선 가장 약하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인 레이더들이 사냥하려면 약한 종류조차 최소 10명, 강한 종류라면 40명 풀파티를 짜야 잡을수 있다. 어쨌든 비선공이라는 특징 덕분에 경우에 따라선 도시 한가운데에서 한가롭게 지내고 있는 녀석들도 존재한다.

사실 가장 약하다곤 하지만 옐로우 타입 중에서도 '레이드금지' 판정을 받는 녀석이 있을 정도로 강하다. 기본적으로 인간이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닌 것. 일반 옐로몹은 10 ~ 25 정도, 레이드 금지 판정을 받는 녀석들은 30을 오버하는 결정도를 지니고 있다. 다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작중 초기 시점으로, 충전장비, 방어장비등이 개발되면서 레이드 하는측이 강화되면서 잡몹화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스팟 필드가 활성화되면서 결정도 500이 옐로우 괴수의 평균점이 되어버렸다. 이런 옐로우 급은 기본 100인 공격대로 사냥하게 된다.

6.3. 레드 타입

선공 특성을 가진 사나운 개체들. 그 성질머리에 더해서 기본적인 스펙이 옐로우 타입을 아득히 능가하는 데다 어그로도 잘 안잡히기에 하나같이 레이드 불가 판정[17]을 받는 괴물 중의 괴물들이다.

크게 공격형과 방어형 두 종류로 나뉘지만 어느 쪽이든 기본적으로 잡을 수도 없다. 괜히 찝적댔다간 오히려 미쳐 날뛰는 괴수 때문에 주변에 큰 피해가 생길 우려가 있어서 정부에서 사냥 허가조차 내주지 않으며 레드 몹의 활동구역 주변엔 아예 상종도 안하는 편.

다만 이놈들이 인간의 거주지를 향해 이동해 올때가 문제가 되는데, 이 경우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레이더들을 소집해서 막는다. 앱서버 능력이 나오기 전까진 수백 명을 모아서 40인 공대 여럿을 만들어 로테이션 하면서 공략했으며, 그렇게 모여도 2 ~ 3개 공대는 괴멸하는 게 보통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해도 반드시 잡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레이드를 실패해 공대가 전멸하면 핵을 쏴서 처리한다.[18] 그 탓에 주인공이 나오기 전까지 전 세계를 통틀어 30여 마리 밖에 안잡혔다. 그리고 그들을 잡아서 나온 30개의 블루 결정체는 후에 엄청난 문제로 자리잡게 된다.

사망시 시체가 남는 옐로우 몹들과 달리 시체 전부가 결정체에 흡수되고 블루 결정체만이 남는다. 결정도는 최하 5000으로 추정되었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실은 그보다 더 낮은 결정도로도 블루 결정체가 생성되는것을 알게되었다. 작중 나온 블루 결정체중 가장 낮은것은 결정도 1000.

레이더용 방어장비가 공급된 이후에는 굳이 앱서버의 도움이 없이도 타 공격대에서도 단독으로 사냥이 가능해졌다. 현재 방어장비 도입을 통해 상업적으로 잡는 나라는 한국, 시범적으로 잡는 나라는 미국뿐이다.

6.4. 블랙 타입

작품 중반부터 등장한 신 분류 괴수. 하나하나가 레드급을 아득히 초월하는, 국가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진짜배기 괴물.

일단 작중에선 블랙급이 한번 날뛰는 바람에 일본이 거의 멸망직전까지 가게 되었다(...). 진짜 말도 안되게 강한 수준이라서 환경이 전혀 맞지 않는 곳[19]에서 싸워도 레드몹은 가볍게 찜쪄먹을 수 있을 정도...[20] 기본 스펙부터 레드급을 아득히 넘어서는 터라 사냥 자체도 불가능에 가깝고 미국은 핵을 쏴도 못 잡을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이미 블랙을 뛰어넘은 화이트급이 나오기 시작했다(...).

결정체 에너지를 너무나 압축시킨 부작용인지 사망시 얌전히 사라지지 않고 대폭발을 일으킨다.

토벌하면 결정도만 10만을 넘는 퍼플 결정체 혹은 전부 합해서 10만 정도 분량의 다수의 블루 결정체를 드랍한다. 현재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이론상 응집가능한 결정체의 최대량은 135000이라고.

6.5. 화이트 타입

블랙 타입이 그저 결정체의 총량이 10만을 넘게 찍은 것이라면 화이트 타입은 기본적으로 에너지량 135000은 찍고, 결정체가 퍼플에서 숙성되어 레드 결정체가 되었다. 그 강력함은 우월하다. 블랙몹은 어느정도는 환경의 영향을 받았는데 화이트 몹정도되면 이제 환경의 영향은 그냥 의미없는 수준. 그리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인간을 초월하는 지능[24]을 가지기 시작하는 듯. 거기다 레드 결정체는 어떠한 감지기에도 걸리지 않는다. 유지웅-정효주 부부도 레드 결정체를 나누어 품고 있을 것이라 추정됨.[25]

7. 국가 및 단체

7.1. 한국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되고 분단의 비극을 맞았지만 괴수의 출현으로 인해 국가 유지가 불가능해진 북한은 결국 스스로 붕괴. 2005년 경에 남한에 흡수통일되어 한반도 전체가 대한민국 하나로 통일되었다. 단, 통일이 되었어도 워낙 국가 힘이 약한 탓에 과거 북한이 중국에 헐값으로 판 이권을 되찾지 못해서 북한 지역의 제대로 된 개발은 힘든 상황.

여기까지만 보면 통일되었다는 점만 제외하면 현실의 한국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이 모든 상황이 유지웅의 각성과 함께 일발역전으로 달라진다. 유지웅의 활약 덕에 결정체 중에서도 엄청난 고품질인 블루 결정체[26]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가 되어 경쟁상대인 일본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레이드 최강국으로 거듭나기 이른다. 게다가 소설 상의 세계관 답게 정부측 인물들도 엎어버려 뜯어고친. 매우 개념적인 인물들로 꽉찬지라[27] 모든 위기를 극복, 동아시아 최고 국가로 나아가는 중.

7.2. 일본

막장 오브 막장(...). 국토 전체가 비정상적으로 괴수출현이 잦은지라 자연스럽게 레이드가 크게 발전, 미국과 더불어 레이드 최강국 중 하나로 꼽히는 강대국이었지만[28] 블랙 타입 몬스터인 히카리로 인한 파괴와 이를 막기 위한 제니스 공격대 유치를 둘러싼 좌익과 우익의 내부 분열이 내전으로 발전하여[29] 국가가 붕괴되기 직전으로 몰리고 만다. 결국 국가 막장 테크라고 불리는 모라토리움 선언을 하고 만다.

그리고 한국은 일본의 탱커와 힐러만을 골라 대부분을 뽑아먹어 최고의 이익을 챙겼다.[30] 이제 한국과 경쟁 자체가 불가능한 모습. 전세계 해로가 막히게 되자 굶어죽을 위기에 처해졌으며 결국 안정성 임상실험 테스트를 조건으로 안정성이 전혀 검증이 안된 호남평야의 곡물을 수입하게 된다. 비록 아무 사고 없이 위기를 넘겼지만 국민을 실험대상으로 삼게 할 정도로 비참해진 상황. 최근 연재분에서 알려지길 국제 사회에서 '한국 자치령' 정도로 여겨진다고.

7.3. 미국

세계최강대국인 설정은 같다. 비록 레이드 계열로는 작중 한국에 밀려 콩라인이 되지만 그래도 다른 국가들과는 넘사벽을 자랑한다.[31] 특히 레이드에 동원되는 장비 계열로는 세계 톱급. 유지웅曰 "역시 무기는 미제가 최고", "이 좋은 걸 자기네들만 쓰고 있었단 거야?" 등등의 불평을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안보에 굉장히 민감하며 레어 능력으로 각성한 유지웅의 활약을 보고 자국민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헌데 CIA가 터무니 없는 삽질을 하는 바람에 단단히 찍혀서 그걸 돌리느라 생고생 중. 결국 안전지대 순위에서 거의 끝자락 꼴지로 밀려나게 된다. 칠드그린이 부통령으로 올라서고 유지웅의 의견을 탁월하게 맞춰나가자 점점 강국으로 거듭난다.

7.4. 중국

일본에 이어서 막장 오브 막장으로 자리잡게 된다. 인해전술이 레이드에서도 통용되는 나라. 일개 지역에서 차출된 레이더들이 한국의 비상소집으로 동원된 레이더보다 몇배나 많은 엄청난 물량을 자랑한다. 레이더들이 상류층으로 자리잡는 걸 막기위해 여러 가지로 탄압을 하고 있으며,[33] 이로 인한 레이더 해외유출 방지를 위해서 암살까지도 서슴없이 행하는 막장 행동[34]은 현실고증에 충실한 거 같다(…).

작중 백두산에서 불원숭이가 나타나자 자신들이 잡겠다고 제니스 공격대를 방해했으나, 직접 상대해보니 자신들이 감당 못할것 같자 핵미사일을 일부러 빗나가게 쏴서 불원숭이를 한국으로 몰아버리면서 유지웅의 어그로를 끄는데 성공했다. 248화에 중국을 우선적으로 대우해달라는 어거지를 보이면서 유지웅과 갈등이 심해질 조짐이 보이며, 결국 249화에서 전용기에 문제가 발생하여 여객기로 독일을 향하던 중인 유지웅 일행을 협박해서 강제로 중국에 착륙시키려는 사고를 친다. 유지웅이 이를 무시하자 증거인멸을 위해 여객기를 격추하려 들지만 핵폭발마저 막아버리는 보호막인지라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못했다. 결국 제대로 빡친 유지웅의 눈치를 본 국제사회들이 알아서 중국으로부터의 결정체 수입을 금지해 버렸다. 이제는 명복이나 빌어줘야 할 듯.

거기에 중국에 레이드에 써먹을수 있는 비 TDH능력자가 존재한다는 정보를 얻은 유지웅이 그 능력자를 손에 넣기 위해 브라우니를 동원해 러시아가 중국을 침공하게 만들었다(...). 결국 공산정부와 민주정부로 갈라지고 신강 위구르 및 내몽골이 자치화 되어 사실상 분열. 대다수의 레이더가 해외로 망명. 거기에 러시아의 세력이 만주로까지 확대되어 더이상 슈퍼파워의 국가로 돌아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해로가 막혀 식량조달이 어려워져서 대기근에 놓이게 되자 일본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실험대상국을 자처하여 호남평야산의 곡물을 수입하게 된다.

7.5. 유럽

작중 나온 국가는 독일과 영국이며 큰 갈등이나 사건 없이 공기화가 되는 줄 알았으나, 유럽의 최고 기득권 세력가문인 로스차일드 가문이 밤 바이러스 테러사건을 일으키며 부각됐다. 밤 바이러스의 연구 제작을 유럽의 여러 나라가 공동으로 참여한 연구소가 했던데다, 그 행동을 고의적으로 모른척한 행위가 적발되어 온갖 제재가 가해졌다.

7.6. 러시아

작중 나온 국가 중에 유지웅으로 인해 이득을 제일 잘 본다. 유지웅이 원하는대로 움직여 주는 대신 이득을 정말 잘 챙기는 편. ISIR 1위도 그렇게 얻은 것이다. 중국을 쪼개버릴 때는 군대를 브라우니와 함께 움직였고, 미국이 쪼개질 뻔할 때도 부드러운 남자러첨뒷공작을 이용해 움직였었다.

한국에서 외국으로 도망간 전 국회의원을 모두 사고로 위장해 암살해버린다. 물론 유지웅 모르게. 정말 손해 안보고 이득을 제대로 챙기는 국가. 나중에 가선 미국과 유지웅의 은혜를 입기 위해 다투게 된다.

7.7. 공격대

8. 궁극기

S급 장비를 각성하면 사용가능한 대량의 비거를 소모해 발동하는 강력한 능력. 기본적으로 분류별로 발하는 기술의 종류가 다르다.

9. 기타 설정



[1] 나중에 괴수를 1단계(레드→옐로우) 약화 시키는 능력자인 메이가 나오지만 블랙 몹한테 능력이 통하지 않으며 급격하게 공기화 된다.[2] 4달동안 레이드 관련 소득이 3억을 넘기게 되면 세율이 무려 50%다. 웬만한 레이드 한번에 1인당 1억 정도를 번다는걸 감안하면, 다들 50%씩 세금을 내는 셈이다.[3] 탱커가 리타이어하는 경우는 궁극기 사용할 때 외에는 없다.[4] 다만 어지간하지 않은 사태가 발생하면 재앙이 된다. 작중 '괴수의 눈'을 치는것은 절대금기인데 왜냐하면 이게 괴수의 급소이기 때문. 한 방 맞는 순간 제대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 괴수가 미쳐 날뛰면서 어그로고 뭐고 다 사라지는 터라 이 짓 한번 한 딜러는 그대로 레이드계에 발붙일수 없어진다고 보면 된다.[5] 작가曰 '1탱2힐도 가능은 하지만, 그경우 조금만 삐끗하면 탱커가 죽고 공대 괴멸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1탱 3힐을 한다'라고[6] 힐러들의 반발로 실제 레이드 실험을 못하던 걸 자신의 프라임 공격대에 넣어줘서 테스트시켜줬으며, 이후 프라임 공격대에 충전장비를 보유한 보조힐러를 받아줘서 지지를 확실히 보여줬다.[7] 주인공도 자신에게 귀속된 블루 결정체를 자신의 보호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하기로 해서 만든거다.[8] 작중 탱커가 S급 장비빨로 세계 최고의 딜러가 돼버린 사례가 있을 정도.[9] 작중 등장한 보조장비는 유지웅의 부자왕의 눈물 1개 뿐일 정도로 드물다[10] 유지웅의 경우 자신 외의 보호막 능력자가 없어서 못하고. 그외 능력자들은 수가 많아서 능력 충전해서 팔아먹기를 할 이유가 없다.[11] 보호막의 존재를 방어장비가 제한적으로 커버해 준다고 할 수 있다.[12] 방어의 개념이 아닌 무시의 개념이다. 핵병기급이 아니면 무시한다. 게임으로 따지면 일정이하 대미지 무시정도[13] 일단 원석 자체를 이용하기보단 그걸 물이나 다른 액체의 희석시켜서 사용하면 효율이 극도로 높여지는 듯하다. 이건 에너지 자원, 의약품, 마약(!)에도 적용이 된다. 마약에 넣으면 부작용이 사라지고 미친듯이 강력한 효과가 나타난다고.[14] 작중 결정체의 가치를 현대 문명으로 치자면 석유 이상이다. 참고로 현대 문명은 석유 문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석유의 비중이 매우 높다. 결정체의 가격을 감안하면 괴수 하나하나가 유전이라고 봐도 될 정도. 단순계산으로 결정도 1당 1000배럴의 원유와 동등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이러면 공급이 넘쳐나기에 자원의 값도 내려가야 정상이지만 그런것 다위 적용되지 않는다.[15] 주인공이 독도에 나타난 레드몹을 잡은후 얻은 블루 결정체가 주인공에게 귀속 반응을 보인 탓에 국가 상대로 1000억원의 빚을 지게된 원인이기도 하다. 이후 주인공이 레드몹 전문인 프라임 공격대를 창설하자 일본측에서 공대원 한명을 매수해서 그에게 블루 결정체를 귀속 시킨후 그를 통해 싼값으로 블루 결정체를 입수하려고 하기도 했다.[16] 작중에서는 그린 결정체를 단순한 금괴로, 블루 결정체를 금조각상으로, 퍼플 결정체를 유명한 그림으로 비유했다. 그래서 상위결정을 쪼개서 하위 결정체를 대체하는 것은 가치를 내다버리는 행위라고......[17] 기본적으로 탱커가 최소한 2방을 직격당해도 살아남아야 어떻게 레이드가 유지된다. 그보다 공격력이 강할 경우 레이드 불가능.[18] 결정체 기술 덕분인지 방사능은 최소화된 상태라 오염 걱정은 거의 없다.[19] 예를 들어 비행형 블랙몹이 바다로 들어가더라도 레드몹은 그냥 생선회에 지나지 않는다. 반대로 바다블랙몹이 육지로 올라오더라도 육지 레드몹보다는 아득히 쎄다.[20] 단, 환경이 맞지 않는 장소에서는 보호막이 급격히 약해지는 듯 하다.[21] 총 수량은 1254개. 결정도 1000가량의 결정체가 1200여개, 5000 가량의 결정체가 12개가 나왔다는 작중 설명이 있다. 합치면 1000X1200+5000X12=126만인데?[22] 작중 묘사로는 S급 장비로 블랙몹을 딜링했는데도 A급 장비로 레드몹을 딜링한 듯, 거의 데미지가 없었다고 함.[23] 베링 샤크의 새끼의 미국쪽 코드네임. 제니스쪽 코드네임은 피즈.[24] 언뜻 들은 게 전부일텐데 인간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게 가능한다던가. 외국어 마스터 나미가 겨우 2년 남짓 공부해서 위장이라지만, 과학자로 신분세탁이 가능한다던가. 작가가 변명으로 사용방법이 간단하다곤 했지만 나디아가 처음보는 초첨단기기를 사용한다던가.[25] 이건 본편 에필로그에서 정효주가 하나의 완벽한 레드결정체를 전부 소유하게 되었다. 주인공은 하찮은 레드결정체따위는 버리고 균열을[26] 산업소재로서 블루 결정체는 그린 결정체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27] 작가나 주인공의 성격을 감안하면 정부가 개념이 없었을 경우 엎어버렸을 것 같긴 하다(...)[28] 초반 블루 결정체를 가공할 수단이 없던 유지웅이 일본으로 가서 결정체를 가공한 적이 있다. 이때가 일본의 리즈시절.[29] 이전에 독도에 나타난 레드몹을 잡아서 얻은 블루 결정체를 한국 정부 몰래 강화장비로 만들려고 유지웅이 일본에 밀입국한 일이 있다. 그때 유지웅의 블루 결정체를 먹튀하려 한 일본 기업과 그 배후에 있던 야쿠자와 일본정부 때문에 죽기 직전까지 고생했었다. 이 때문에 일본에 가기 싫었던 유지웅은 히카리 레이드를 요청한 일본이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의 요구사항을 내걸었다. 일단 히카리를 막기 위해 일본 정부가 그 요구를 받아들이려고 했으나 우익들이 그에 반발해서 내전이 일어났다.[30] 다른 나라도 일본 레이더들을 자기 나라로 끌어들이려 했지만, 일본 레이더들이 히카리를 막아낸 제니스 공격대가 있는 한국을 선호해 별로 재미를 못봤다.[31] 작중에서 다른 나라 같으면 진작에 멸망의 길을 걸었을 큼지막한 사건들이 잔뜩 일어났던 주제에 세계 최강국 자리를 놓치지 않는 것도 참 대단한 능력이라고 언급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런 일을 겪고서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여력을 쌓아놨을 정도로 대단한 국가인데다, 그 와중에도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을 능력자들이 많은 국가. 작중에서 유지웅과 우호관계를 쌓기 위한 수백가지 시나리오를 쌓아두었다. 유지웅이 미국에 대한 호감이 점점 늘어나는 게 이 시나리오 덕택, 그리고 유지웅과 적대관계를 성립하고도 유일하게 다시 우호관계로 돌아간 국가이기도 하다.[32] 이 과학자는 결정체학의 아버지소리를 듣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었으며, 그가 남긴 유물의 가치는 유지웅 같은 일개능력자의 심기 따위는 무시했을만큼 거대하다. 살아있었다면 유지웅과 동급 이상의 가치를 지닌 인물인데 멍청하게도 암살해버렸다.[33]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레이더들은 고소득층이며, 괴수를 막아주기 때문에 사회적인 평가도 매우 좋다. 그에 비해 중국의 레이더들의 수입이 다른 나라의 반도 안될 정도이며, 정부가 레이더들을 고압적으로 다루고 있다. 오죽하면 레이드를 하기 위해 정부에 뇌물을 먹인다고, 다른 나라들은 레이드 활성화를 위해 온갖 혜택을 주는 것과는 정반대다. 그때문에 레이더들의 의욕이 매우 낮아서 레이더의 수에 비하면 결정체 생산량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34] 미국 말로는 일부만 알려줘도 유지웅이 중국에 갈 일은 없을 거라고.[35] 정확하게는 유지웅이 주지 않았다고 착각한 결정체 유통대금을 달라고 하였다.[36] 다른 공대들이 6시간 넘게 걸려 겨우겨우 잡는 레드몹을 주인공이랑 메인 탱커인 정효주를 빼고도 이들은 1시간 이내로 잡는다. 후에는 S급 장비를 통한 궁극기 발동과 오랜 훈련 끝에 자체적으로 10분 내외로 잡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그래봐야 정효주가 단칼에 쓱싹하면 한 마리[37] 해당 장비들은 미국에서도 수출 금지 물품으로 지정된 물건들이라 유지웅이 판매를 요청하자 의회를 소집해야 했다. 의회도 유지웅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그냥 승인해 줬다.[38] 이게 가능한 이유는 대장인 유지웅의 지원하에 전원이 S급 장비로 완전무장하고 그동안 쌓아온 레드몹 관련 정보 및 경험 덕분에 유지웅을 제외하고도 안정적인 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 명목상이지만 유지웅이 대장인 만큼 면세 혜택도 받기 때문에 급여 문제는 전혀없다.[39] 앱서버인 유지웅과 메인탱커 정효주, 이 둘은 이제 레이드에 자주 갈 수 없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궁극기 항목 참조[40] 정확히는 135000 정확히 10배다[41] 딱히 브라우니만 있는건 아니고, 작중 존재하는 모든 레드몹이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람이 써먹을수 있는 것은 브라우니 뿐.[42] = 유지웅-정효주 부부가 협조해준다면[43] 작중에서 전쟁이 사라진 이유는 전투의 소음이 괴수들을 자극해서 날뛰게만들기 때문이다. 타국을 공격하려 하면 적군 이전에 수십 수백마리의 괴수와 드잡이질을 할 위험이 있는 것. 괴수에게 현대병기가 안통한다는걸 감안하면 이건 재앙이다. 실제로 일본이 내전을 벌이면서 전쟁을 일으킬 경우 벌어질 막장상황을 과시하며 몰락했을 정도. 그렇기에 자기보다 체급이 낮은녀석으로 한정된다 하지만 괴수들을 소란을 무시하고 조용히 하게 만들 수 있다는건 엄청난 메리트가 된다. 브라우니에 대적가능한 괴수들은 같은 화이트몹 정도 뿐이니...[44] 작중 딜러나 힐러와 달리 탱커의 리타이어는 이론상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일 뿐 전례가 거의 없었다. 쿤겐이 섬광기를 하루에 3번만 사용하는 것도 리타이어 때문.[45] 주인공이 소유한 구단인 에버튼이 있기에 특별히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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