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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7:46:30

나노(크로스파이어)

1. 크로스파이어의 게임모드2. 게임플레이
2.1. 나노 모드의 종류2.2. 나노의 종류
3. 기타

1. 크로스파이어의 게임모드

크로스파이어 버전 좀비전. 사실 외국에서는 '뮤턴트'라는 이름으로 나와있는데 국내에서는 좀비전의 본가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모든 권리를 사실상 대행중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태클이 우려되었는지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나중에서야 '나노'로 이름을 바꾸고 등장했다.

뭐...외형만 빼면 그냥 좀비전의 좀비 맞다. 체력 높고 근접전만 가능하고 대미지를 입을 시 생기는 넉백률이 정상 인간보단 강하고 시작 후 랜덤한 인물이 변이돼서 등장하고 등등...다만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일 뿐인데 신체 여기저기 부착된 기계 장치들은 다소 의문.

일단 나노는 총 3가지로 같은 피망에서 서비스중인 AVA와, 좀비전을 국내에 가장 먼저[1] 들여놓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영향이 강하게 드러나있다.

2. 게임플레이

플레이방식은 그냥 좀비전이다. 고스트들의 능력 강화를 위한 바이러스가 이상하게 변이된 나노 무리를 인간팀이 물리쳐 생존하는 것이다.

나노만의 특징이라면 다른 좀비전 게임들 대비 넉백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건 게임 자체의 엔진 문제인데 원래도 사람들이 얼음장 위에서 뛰노는 마냥 이동이 너무 미끄러지는 느낌이 꽤 있는데 나노 특유의 넉백 증가 옵션까지 붙어버리니...일개 권총에도 폭주 쓴 나노가 몇미터씩 쭉쭉 밀려난다. 제대로 즐기려면 스턴 감소 아이템 필수. 적들을 등진 상태로 뒤로 점프하기를 하면 넉백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2]

나노전용 아이템들을 상점 - 캐릭터 란에서 판매한다. 다행히도 전부 다 게임 머니로 구매가 가능하며, 쓸만한 옵션들로 뭉쳐있다. 제일 많이 구매하는 아이템은 나노의 공격을 1회 방어하는 나노 방어복과 나노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나노용 칼이다.

모든 나노는 총 5개까지 진화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이건 죽은 나노의 시체에 대고 E키를 눌러서 흡수하거나 인간을 감염시킴으로서 1점씩 얻을 수 있다. 2개까지 모으면 1단계 진화를, 5개까지 모으면 2단계 진화를 하며 외형 변화가 있다. 단순 외형뿐만 아니라 체력, 공격력도 변화가 있긴 하다. 특히 스킬은 1단계 진화까지 넘어야 사용이 가능해진다. 스킬 사용시 체력이 깎여나가는건 주의. 참고로 숙주는 이미 1단계 진화를 마친 상태에서 시작한다.

또 모든 나노는 좀비전2 처럼 이동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으면 일정 시간에 맞춰서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된다. 그리고 나노의 체력이 전체 체력의 5% 이하로 떨어지면 몸이 붉게 반짝이는데 인간측은 이걸로 나노의 체력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다.그리고 모든 공격은 반짝이는 녀석에게로

나노 상태에서도 라디오 채팅은 가능하다. 나노 고유의 보이스가 존재한다. 다만 한글 버전은 없다. 자막은 한글이 지원되지만 사실 그 라디오 채팅 자체가 인간 상태에서 쓰던것과 동일한 것이라서 잘 튀어나오는 것일 뿐.

의외로 나노 : 인간 팀간의 밸런스는 나노 쪽이 유리하다. 버티기 쉬운 '명당'이 한정되어 있고 팀원들간의 응집력도 좋아 물량으로 밀어붙여 인간을 감염시키기 때문.

2.1. 나노 모드의 종류

나노 모드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2.2. 나노의 종류

나노는 투명 상태로 돌입 가능한 특수 유닛 고스트들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나노 바이러스'라는게 있는데 이게 아직 불안정한지라 여기에 감염돼서 변이된 인간들을 의미한다.

나노의 종류는 2014년 기준 총 5종류가 있다.

3. 기타

2021년 기준 중국 서버에서는 나노 캐릭터의 디자인 수정과 그래픽 상향이 이루어졌다.


[1] 좀비전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진짜 원조는 카스 1.6쪽. 다만 '기업에서 정식 서비스하는 게임' 차원에서의 경우 카스온쪽이라고 볼 순 있다.[2] 크로스파이어의 엔진 특성상 뒤로 점프하면 일종의 부스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3] 물론 모션만 그런 거지 실제로는 땅바닥을 걸어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