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크라노아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시모노 히로. 고양이 귀와 은색 총을 가진 츠키시마 시오리의 수호령으로 얀데레 기질을 보인다. 자상한 성격을 가진 이치와는 달리 음침하고 차가운 성격을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상대에게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떻게보면 주인인 츠키시마 시오리와 완전히 판박이로 어쩌면 주인과 수호령은 닮은 걸지도 모른다.미노리를 위로해주고 적절한 조언을 주는 이치와는 달리 시오리의 어두운 내면에 끌려다니고 그녀를 제대로 위로하지도 어떻게 하지도 못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고 유이치를 싫어한다.
2. 작중 행적
2.1. Hello Again
미노리가 깨어나 크라노아로 돌아온 시오리에게 미노리가 깨어났음을 알리고 후에 시오리가 현실로 나가 크라노아로 돌아온 미노리의 손을 밟으며 아파? 당연하지, 내가 네 손을 밟고 있으니까라는후에 어둠에 잠식되고 있는 시오리가 외로우니 키스를 해달라고 하자 결국 몸을 맡기고, 나중에는 반성을 하러 간다고 사라진다.
2.2. Yesterday once more
주인인 시오리가 찾아도 나타나지 않고 시오리가 들어올 수 없는 미노리의 크라노아에 숨어있는다. 시오리의 곁에 있고 싶지만 자신이 시오리를 구해줄 수 없다는 무력감에 사로잡힌다. 미노리의 크라노아에 틀어박혀 자신을 위로하는 미노리에게 오히려 독설을 내뱉고 사이가 좋은 이치와 미노리를 보며 자신과 시오리의 관계에 자괴감을 느끼며 시오리의 크라노아로 돌아간다.기억을 찾지 않으려고 하는 시오리를 보고 슬퍼하고 그럼 총을 빼앗겠다는 토오코의 말에 기억을 찾을 거라고 부정하며 화를 낸다. 그리고 시오리를 지키겠다며 현계화해서 현실로 간다. 그곳에서 옥상의 계단 위 공간에서 떨어질 뻔 한 미노리를 붙잡아주고 유이치를 찾아가 덤빈다. 이유는 바로 유이치가 시오리를 때렸기 때문. 즉 시오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인물을 제거하여 시오리를 지키려고 한 것이다. 결국 유이치가 시오리를 때린 걸 알고 있는 또다른 인물인 치히로에게 끌려나간다. 그리고 치히로가 한눈을 판 사이 크라노아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