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으로 머리 땋은 쪽이 렌, 오른쪽으로 머리 땋은 쪽이 아이
성우는 나나오 렌이 카도와키 마이, 나나오 아이가 나카니시 타마키다.
카노콘에서 백여우를 움직이는 8대 가문 중 하나인 나나오 가문의 당주의 두 딸. 쌍둥이 자매이며 빈데레다.
나나오 가문은 백여우 중에서도 전투를 담당하는 가문이기 때문에 이 두 여자아이의 전투력도 상당하다. 평소에는 요괴퇴치같은 의뢰를 받아서 생활하 는듯. 문제는 집안이 상당히 가난한데, 지금 저 자매들이 먹고 있는 음식은 다름아닌 식빵 가장자리(...)[1][2] 4권에서 훈풍 고등학교에 1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으로 복선을 깔고, 5권에서 첫등장하였다. 애니메이션에는 코타와 같은 반으로 동갑이지만, 원작에서는 나나오 자매가 코타보다 한살 어리다. 미타마 미노리에게서 미나모토 치즈루의 퇴치라는 의뢰를 받고 치즈루에게 접근하면서 친해졌는데, 나중에는 진짜로 친해져서 치즈루를 '마마'라고 하면서 따르게 된다.[3] 집안이 가난하고 오지에서 수련을 하면서 생활한 탓에 도시에 와서는 모든것이 생소한 모양이다. 치즈루랑 같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을때도 난생 처음 가보는거라고 말하였다. 참고로 아버지는 무지하게 싫어한다.
6권에서는 노조무에게 수상 달리기라는 스킬을 익혔다. 그런데 희한하게 수영은 못한다 (...)
[1] 원작에서는 대나무잎에 싼 주먹밥을 먹고 다녔다.[2] 애니에서의 묘사를 보면 평소 강가의 잡초나 음식점에서 버리는 쓰레기도 먹는다.[3] 치즈루를 마마라고 부르는 이유는 사실 어머니를 일찍 여읜 탓에 모성애가 부족해서 그렇다. 참고로 코타는 '파파'라고 부른다.어 잠깐만 애들 아버지 살아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