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에픽스가 개발하고 스퀘어 에닉스에서 2009년 8월 28일에 발매한 호러 어드벤처 게임. 전작 "나나시 노 게에무"와 마찬가지로 "저주의 게임"에 맞다트린 주인공의 이야기. 시기적으로 전작에서 약 1년 정도 지났다.참고로 제목은 "이름 없는 게임"이라고 읽을 수도 있고, "일곱 죽은 게임"이라고 읽을 수도 있기도 하다. 目은 이번작에서의 중요 키워드인 "보이지 않는게 보이는 왼쪽 눈"을 의미하기도 한다.
2. 스토리
7일내로 클리어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저주의 게임.예전에 그런 소문이 있었고, 지금도 도시전설로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의 친구는 그 게임으로 여겨지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단순한 소문이라면서 무시하던 친구.
그러나 3일이 지나고 친구는 강의에 오지 않았고, 이상한 나머지 그의 집으로 갔던 주인공은 죽어 버린 친구를 보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의 TS로 전송된 친구가 하던 게임. 반신반의로 게임을 플레이하던 주인공의 현실을 게임이 침식하기 시작한다.
보이지 않을 것이 보이게 된 왼쪽 눈.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소녀.
이제 저주에서 도망칠 수는 없다.
주인공은 과연, 연인과 교수등과 힘을 합쳐 저주에 대항 할 수 있을 것인가.
3. 캐릭터
- 주인공 (이름 변경 가능)
남성, 18세, 南都大学 인문과 소속.
우연히 봤던 카와고에 교수의 수업에 빠져서, 현재에 이른다. 게다가 교수님의 독단으로 강제적으로 교수가 고문으로 있는 오컬트 서클에 소속. 렌, 유우토와는 거기서 알게 되었다.
- 아미노 렌 (이름 변경 가능)
여성, 18세, 南都大学 의학보건학과 소속
오컬트 서클에서 우연히 알게 된 주인공, 유우토와는 친구사이로 특히 주인공의 보호자를 자처하면서 사귀는 사이. 어릴때 X레이를 찍는 경험에서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신비"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 오오토나리 유우토 (이름 변경 가능)
남성, 18세, 南都大学 인문과 소속.
주인공의 친구. 선이 가는 미남자. 주인공의 옆집에 산다. 대학입학부터 동급생으로 그때부터 사이좋게 지내는 친구사이. 렌과도 친하게 지낸다.
- 카와고에 유노스케
남성, 41세, 南都大学 인문학부 문학인류학 교수
오오야마 교수의 친구로, 동참이며 오컬트 동료. 오오야마 교수 이상으로 오컬트를 좋아한다. 세상은 불가사의 투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독자적인 이론 "정보결정이론"을 주창한다. '카와고에 교수'로 불리기 때문에 작품 밖에서 카와고에의 귀재와 엮이기도 한다.
4. 관련 단어
- 루그레[1]
일종의 악령. 공격 받으면 영혼에 피해를 받기 때문에 위험하다.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전투능력이 없기에 루그레와 접촉하면 바로 게임 오버다.
- TS (트윈 스크린)
DS처럼 생긴 메일통신기능을 지닌 일종의 게임기. 쓰는 사람이 많은 걸로 봐서는 게임이 가능한 통신기에 가까운 것 같다. 본작의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TS에는 전작의 조력자였다가 루그레가 된 적이 있던 오오야마 교수가 빙의 되었다. 이번에도 조력자 역할.
- 저주의 게임
과거 플레이한 사람을 여럿 죽였다는 소문의 게임. 진상은 불명. 이번작에서도 게임이 현실에도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전작과는 다르게 RPG외에도 횡스크롤 액션 게임도 존재.
[1] 이 명칭은 전작에서 오오야마 교수가 명명했다. 프랑스어로 '후회' 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