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어블 캐릭터 | |||
| 오드리 | 톰 | 화란 | 데릭 |
| 맥 | 마리 | 나그네 | 하미레즈 |
| 아라공주 | 갈가마귀 | B | 헤이디어즈 |
| 비광 | 제리 | 에단 호 | 이자나미 |
| | |
| 기본 - 나그네 | 1차 승급 - 바람의 나그네 |
| | |
| 2차 승급 - 진눈깨비 검사 | 3차 승급 - 고요한 설국의 검사 |
이해하오. -그 겨울, 눈 내리는 날
온라인 게임 최강의 군단의 캐릭터. 성우는 김상백.
1. 개요
현 최강의군단 내 최강의 손맛을 자랑하는 순혈 근접형 딜러. 시원시원한 손맛과 목소리가 특징인 캐릭터로 여러 패치를 거쳐 암그네와 평준화 캐릭터를 넘나들고 있다.
2. 데우스 리포트 상의 프로필
| 닉네임 | ASDF | 성별 | 남성 | 신장 | 184cm | 혈액형 | 피를 뽑을 수 없음. 채혈을 하려고 하면 검으로 베어버린다. |
| 본명 | 불명. 어릴 때 앙칼진 협곡에 버려져 있었다. | 나이 | 출생 기록이 없으며, 본인도 모른다. 20세 전후로 추정[1] | 체중 | 72kg | 생일 | 알 수 없다. 겨울에 태어난 것으로 추측 |
| 직업 | 프리랜서 | ||||||
| 능력 | 버드나무류 검술 | ||||||
| 무기 | 검이면 무엇이든 다 사용할 수 있음, | ||||||
| 취미 | 나무 조각(나무로 아주 날카로운 도검류나 단검류, 표창을 만든다.) | ||||||
3. 꿀북에서 나오는 설정자료
- 인물 정의
- 나그네는 갈리아노에게 스카웃되어 메트로로 넘어온, 신원불명의 검을 사용하는 선수이다.
- 프로필
- 닉네임 : ASDF
- 출신지 : 앙칼진 협곡
- 직업 : 노숙자
- 소속 : 프리랜서
- 능력 : 버드나무류 검술
- 무기 : 검이면 무엇이든 다 사용할 수 있으며, 대나무나 나뭇가지를 꺾어 쓰기도 한다. 싸울 때 좌수에 든 검집도 적극 활용한다. 한국형 쌍검술의 대가.
- 성격
- 어린 시절 수련 중 머리를 다쳐 백치 상태. 유일하게 비광의 말만 잘 따른다.
- 메트로 시티에서 파는 초코파이와 컵라면을 좋아하며 길거리 공연에 취해 흑인 비보이들과 어울려 아이처럼 해맑게 논다.
- 만약 그를 움직이고 싶다면 초코파이를 이용해보자.
- 닉네임 유래
- 스토리
- 나이도 이름도 불명. 앙칼진 협곡에 버려져 있던 아이.
- 어린 시절 수련 중 뇌를 다쳐 일 년의 대부분을 백치 상태로 지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원의 문파들 - 무당파, 청성파, 화산파의 주요 검술을 꿰어 차고 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을 합쳐 독보적인 검술을 사용하고 있다.
- 10대를 중원의 지배자 밑에서 살인도구로 자라다가 한 여성의 도움으로 그곳을 탈출해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갈리아노에게 스카우트되어 메트로로 넘어왔다.
- 드래프트 데이에서도 순식간에 트라이아웃을 통과하고 선수 번호 1번을 받았지만, 사무관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아 닉네임이나 신상이 제대로 등록되지 못했다.
- 다른 선수들과 어울리지 않고 바로 길거리로 사라져 초반엔 다른 선수들조차 그의 존재를 잘 몰랐다.
- 후에 비광이 프리랜서들을 아우르면서 대활약하기 시작한다.
- ※ 출생 기록이 없으며, 본인도 모른다. 20세 전후로 추정
- ※ 생일도 알 수 없다. 대략적인 풍문으로는 겨울에 태어난 것으로 추측
- 무기
- 무기도 정확하게는 쌍칼이 아닌데, 두 개의 손잡이를 보고 오해한 것.
- 특이사항
- 나무조각이 취미인 나그네는 가끔씩 나무로 부엉이를 만들기도 한다. 사람 얼굴도 만든 적이 있는데 누군지 모른다.
- 초코파이를 굉장히 좋아해서 헌혈하는 곳에 종종 들리지만, 헌혈은 하지 않고 초코파이만 몰래 가져간다.
- 누군가 채혈을 하려면 칼로 베어버린다.
- ※ 목숨 걸고 채혈해야 함
- 주요 관련 인물
- 갈리아노 : 길거리 노숙자 나그네를 스카우트함.
- 비광 : 나그네가 유일하게 잘 따르는 인물. 프리랜서를 아우른다.
- 의문의 여성[3] : 살인도구로 자라던 나그네를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줌.
4. 배경설정
| 앙칼진 협곡에서 또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법대로라면 제 어머니의 손으로 직접 협곡에 던져졌어야 했지만, 임신한 사실을 숨기고 지냈던 여자는 아이를 몰래 낳아 키웠다. 하지만 아이가 4살쯤 되었을 무렵, 여자는 사내아이를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들키게 되었고 자신의 아이를 품에 안은 채 협곡 쪽으로 내몰렸다. 그리고 아이를 던져버릴 것을 협박당했다. 여자는 가만히 아이를 내려다봤다. 자신을 향해 웃고 있는 아이를 향해 미소 짓더니 그대로 아이를 품에 안은 채 협곡으로 몸을 던졌다. 땅에 떨어지는 순간, 여자는 자신의 몸 위로 아이를 얹고 모든 충격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내 아이를 살린다. 자신이 곧 죽을 것을 안 여자는 품 안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았다. 협곡에는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 죽은 어머니의 품 안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부엉이가 발견했다. 시건에게 과일을 가져다 주었던 그 부엉이. 부엉이는 아이를 자신의 동굴로 데려와 과일을 먹이며 키운다. 부엉이는 시건이 죽을 때까지 읽고 또 읽었던 구결들을 줄줄이 외우고 있었다. 아이는 자라면서 부엉이가 중얼거리는 구결들을 반복해서 들으며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정찰 나왔던 소림사 스님들은 우연히 동굴 속에서 아이를 발견하였고 절로 데려왔다. 아이는 이후 절간의 잡일을 하면서 정상적으로 성장하였다. - 중원 배경설정 中 <부엉이가 키운 아이> |
| 영웅 만진이 동쪽 소림사를 침범하였을 때의 일이다. 영웅의 군대는 파죽지세로 소림사의 저항을 물리치고 소림사를 장악하여 불태우려고 하였다. 그날따라 많은 눈이 내리고 있었다. 그때 한쪽 구석에서 머리를 감싸고 엎드린 채 겁에 질려 벌벌 떨며 울고 있는 시동을 발견하였다. 눈이 내리면서 시동의 갇혀있던 기억의 봉인이 풀려버렸다. 자신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죽어가던 어머니. 어머니가 한 말. 내리는 눈... 그리고 자라면서 부엉이에게 들었던 구결들.. 순간 소년의 눈이 광기에 사로잡히더니, 갑자기 목검을 들고 만진에 덤벼들기 시작하였다. 만진은 가까스로 첫 공격을 피하고 자세를 잡았다. 연기였던 게냐? 흐흐흐. 기습이 성공하지 못해서 아쉽겠군. - 영웅 만진, 소년에게 말하다. 그러나 만진은 소년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그뿐만 아니라 한순간에 돌아서 찔러 들어오는 칼은 항상 정확히 3곳 이상의 급소를 노리고 들어왔다. 만진은 이 상대가 평생 만나본 적 중에 가장 강하다고 느꼈다. 그러나 소년의 공력은 보잘것 없었다. 소년의 움직임은 금방 둔해지고 손에 쥔 칼이 덜덜 떨리기 시작하였다. 만진은 목검을 낚아채고 소년의 목에 손날을 들이대었다. 그 순간 소년은 정신을 잃고 만진의 품으로 쓰러졌다. - 중원 배경설정 中 <영웅, 패할 뻔하다> |
| 이렇게 어린 자가 이리도 훌륭하다니! 나도 이 나이에는 이만한 경지에 이르지 못했거늘.. 지금 남은 것들은 보잘것 없지만 역시 소림사의 역사는 유구하구려. 내 이 절을 없애지 않을 것이요. - 영웅 만진, 소림사를 떠나며. 소년은 그대로 북쪽으로 쫓겨났다. 영웅의 친위대는 이 사건의 전말을 모두 영웅에게 보고하였다. 영웅은 소년을 찾아오라 명했고 영웅의 친위대는 눈보라 속을 헤매고 정신을 잃고 죽어가고 있는 소년을 발견하였다. 영웅 만진은 그를 치료하고 자신의 내공을 불어넣어 주었다. 만진은 소년이 아무런 무공을 모른다는 것을 알고는 놀랐으나, 소년이 보여준 구음진경은 진짜였으므로 온전한 구음진경을 기억해 낼 때까지 보살피기로 한다. 영웅은 소년을 아들같이 대하며 무공의 기초를 알려주었다. 소년은 이후 점점 악귀에 잠식되기 시작했다. 그 옛날 이라처럼 이유 없이 병사들을 마구 도륙하기도 하였다. 영웅은 소년에게 환각초를 먹여 그의 정신을 조종하였다. 이윽고 세월이 흘러, 영웅은 소년이 정신이 나갈 때마다 중얼거리는 구결을 모두 적었다. 그것이 모든 구음진경의 구결임을 반복해서 확인한 영웅은 이를 적어놓은 문서를 없애고 딸-천진의 등에 문신으로 새겨버렸다. 한편, 정신을 조종당하는 소년은 영웅의 오른팔로 쓰였다. 중요인사의 암살이라던가, 적 선봉장의 처치라던가. 소년은 일이 없을 때는 온몸이 꽁꽁 묶인채 감옥에 갇혀있었다. 가끔 영웅의 딸이 찾아와 먹을 것을 주고 이런저런 말을 걸었다. 하지만 소년은 언제나 듣고만 있었다. - 중원 배경설정 中 <부엉이 아이, 아무런 의지도 생각도 없이 만진의 암살 도구로 사용되며 자란다> |
| 중원 834년 - 앙칼진 협곡의 도자기 집에서 태어난 아이, 스스로 운명을 거스르고 협곡에 혼자 남겨져 부엉이에 의해 키워짐. 부엉이로부터 구음진경을 듣고 강력한 내공을 연마. 중원 837년 - 부엉이 아이, 소림사 스님들에 의해 발견. 소림사에서 성장. 중원 845년 - 만진, 중원 통일. 1사 4파 개방까지 모두 만진에게 무릎을 꿇음. 소림사 전투 중 부엉이 아이의 무공 실력이 노출됨. 만진은 소림사를 인정한 후 군대를 물림. 규율에 의해 부엉이아이는 소림사에서 쫓겨나고 만진은 아이를 살인병기 도구로 키움. 중원 860년 - 만진은 부엉이 아이로부터 구음진경을 모두 습득. 부엉이 아이를 죽이려 하지만 천진의 방해로 실패. 천진의 등에 구음진경이 새겨져 있음을 모든 중원 무림인이 알게 됨. 달아난 부엉이 아이는 부여화를 만나게 됨. 네 번의 계절이 지난 후 에르메스에 의해 스카우트 됨. 517년 초기 중원 - 부엉이 아이를 그리워하던 천진은 세계를 멸망시키려 함.[4] 지켜보던 에르메스는 그녀에게 접근해 파편을 전해줌. - 군단 연대기 中 |
세계관 내에서는 나그네가 아닌 부엉이가 기른 아이라는 뜻으로 '부엉이 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세계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중원 관련 스토리의 상당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군단 연대기와 중원 배경설정에 등장하는 모습에 약간 차이가 있는데, 중원 배경설정에서는 어머니가 목숨을 바쳐 살려낸 아이를 부엉이가 발견해 키웠다고 나와있지만 군단 연대기에서는 이런 내용이 불분명하게 나와있다.
참고로 저 부여화라는 인물은 최강의 군단 초기때부터 군단연대기에 언급되었으며, 로딩중 툴팁에도 언급되던 캐릭터로 부여화 대한 스토리는 공홈스토리인 그 겨울 눈 내리는 날에 나와있다.
또한 군단 연대기에 있는 내용중에는
| 516년 3월 공왕류의 습격으로 배를 잃은 선수들은 중원에 표류 부여화를 만남 |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도중 나그네가 자신의 검술에 대해 독백하는데[5] 내용은 이와 같다.
"버드나무는 부드럽다. 바람이 불면 휘어지고 눌리면 구부러졌다가도 날카롭게 튕겨 나간다. 공동검은 자유롭고, 청성검은 뾰족하다. 화산검은 폭발적이고, 무당검은 진중하다. 나는 그 모두의 초식을 취할 것 이며, 버드나무를 바탕으로 깔고 외식으로 덮을 것이다. 공동은 하늘에서, 청성은 막장을 얻는다. 무당의 느림과 화산의 대응성을 가져간다. 구음진경은 나의 검기를 늘릴 것이요, 구름과 바위와 바람과 자연의 모든 것들이 내 검에 담겨 있게 될 것이다. 구름에 달 가듯 유유히 인생속을 떠돌아다니는 나그네처럼, 내가 창시한 이 기술을 '나그네 검술'이라 명한다."
5. 게임 내 스토리에서의 모습
5.1. 그랜드마켓
- 베니가 기록을 위해 이름, 닉네임, 특기 등을 묻자 "배고파. 칼 낡았어. 사 줘. 먹을 거 없으면 꺼져"
일찐라는 대답을 해 베니의 어이를 날려버렸다. 이에 열받은 베니가 이름과 닉네임 등을 자기 멋대로 적었는데, 이게 나그네의 닉네임이 ASDF인 이유다. - 화란에게 닉네임을 물어본다는 걸 까먹어서 쫓아가서 닉네임을 물어보려는 베니 옆에서 덤덤하게 예전에 화란과 붙은 적이 있다며 화란의 닉네임이 불여시라는 것을 알려준다. 참고로 비광에 의하면 둘 다 살아있으니 승부는 무승부라는 듯.
- 비광이 프리랜서 선언을 할 때 비광 옆에서 칼 사달라고 징징대다가 초코파이에 혹해서 이후 비광을 계속 따라다니
면서 비광의 돈을 전부 초코파이로 털어버리게 된다.
5.2. 세렝게티
- 미스마는 나그네의 검술은 빠르고 날렵하지만, 갑옷과 방패가 없고 칼이 너무 가늘다는 이유로 자신과 나그네가 붙으면 자신이 충분히 이길 것 같다고 평했다.
5.3. 경계도시 로쏘
- 힐라리아전에서 마인드에 의하면, 정신이 미몽 속에 영원히 살고 있어 정신을 읽을 수가 없기 때문에 약점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 화란이 아라를 꼬셔 판소리 그룹을 만들 때 옆에서 지켜보던 비광 옆에서 짤막하게 등장. 초코파이를 오전에 3개만 주는 것에 불만이 있었는데, 비광이 오전에 네 개, 저녁에 세 개 주겠다고 하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다.
역시 바보
5.4. 숭산
- 소걸아가 화산제일검 광명자를 소개할 때 만진과 부엉이 아이 다음가는 실력자라고 소개한다.
- 광명자가 패배하고 난 이후 '내가 중원에서 제일 강한데 진 이유는 처음보는 초식이라서 그런 거다. 몇 번 더 싸워보면 내가 이긴다.'라고 정신승리를 하자 마스케스가 소걸아가 너보다 더 강한 놈 셋 있다고 했다고 태클을 거는데, 둘러대는 말 중에 부엉이 아이는 실종되어서 제외해야 한다고 한다.
- 나그네로 광명자를 이길 경우, 얼굴이 낯이 익은데 검술 이름이 뭐냐고 묻는 대화문이 추가된다. 나그네는 베니에게도 그랬듯이 "컵라면 사줘"라고 엉뚱한 대답을 하지만 광명자는 "특이한 이름이군"하며 그걸 또 곧이 곧대로 믿는다. 중원에는 컵라면이나 초코파이가 없을테니 속을수도 있지만...
5.5. 마사이마라
- X가 추리를 통해 악의의 헤드헌터가 누구인지를 알아내고 나그네에게 공격을 해보라고 부탁했는데, 나그네가 공격하자 공격을 전부 피하면서 정체를 드러내게 되었다.
6. 스킬
나그네(최강의 군단)/스킬 항목으로.7. 평가
암그네에서 일인분을 하는 캐릭터로초기에는 능구렁이로 적진 한복판으로 달려들어가서 바로 누워버리는, 일명 능구렁이-제세동기 콤보
2014년 10월 14일 패치로 관뚜껑을 뚫고 나왔다. 다만 여전히 손을 타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활용하기가 힘들었고 그 이후 신규 캐릭터들의 성능이 무시무시해지자 자연스레 성능이 안좋은 캐릭터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 후 대망의 2015년 2월 11일 패치를 통해 오드리와 함께 SP 투자수가 늘어나고 다수 스킬들의 성능이 매우 좋아지게 되었다. 여러가지 고난이 있었지만 현재는 안정적인 상위권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2015년 7월 22일 패치로 다시 관짝에 드러누웠다. 마나기에 의존도가 높은 나그네인데 연환고의 마나수급량이 1칸에서 0.2칸으로 반토막을 뛰어넘은 패치가 이뤄진것. 이로서 1절명도 = 20연환고 공식이 생기며 주 딜링기인 절명도가 거의 봉인되었고 과거 error검 시절의 암흑기로 돌아갔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7월 23일 늘어나라의 마나수급시 돌챔보급 몬스터에게 타격하면 마나 1칸이라는 패치[6]로 인해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중위권의 캐릭터이기에 이번 패치로 타격이 큰 캐릭터중 하나, 다른 한명은 엉덩이 찍기 강타판정이 삭제된 마리.
7.1. 공그네 vs 땅그네
나그네의 플레이 스타일은 오류검과 낙엽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크게 달라지게 되는데, 오류검을 시작으로 공중에서 딜을 넣는 공(중)그네와 낙엽으로 몹을 모아 쓸어버리는 땅그네로 나뉜다.그런데 원더 아이템 밸런스를 보면 "사공행 : 죽음을 건너는 강"이나 "청정상인의 혼", "칠색검강" 같이 공그네를 위한 아이템도 있고 그 외의 아이템은 대부분 땅그네와 공그네가 혼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 땅그네만을 위한 아이템은 찾기 힘들다.
7.2. 장점
- 뛰어난 손맛
나그네는 최강의 군단 내에서 가장 손맛이 좋기로 유명한 캐릭터이다. 암그네라고 천대받던 시절에도 나그네의 유일한 장점으로 손맛이 꼽히기도 했을 정도. 과장을 좀 섞자면, 나그네를 한 번 해보고 나면 다른 캐릭터들을 키울 때 현자타임이 올 정도라고.
- 독보적인 딜량
마나를 4칸 사용해서 전방위에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절명도'와 3.5칸 사용해서 전방에 일격을 가하는 '발검', 캐릭터의 현재 이동속도가 빠를수록 스택이 쌓여 공격력이 20%까지 증가하는 버프인 '역마살' 등 스킬간의 시너지로 인해 몹을 싹쓸이 하는 데엔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그렇다고 단일 대상 딜링이 떨어지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기본공격인 무당검에 따라붙는 '태산베기'나 133때부터 소드마스터가 될 수 있는 일섬-연섬, 회피기인 십장생 트리에 주어지는 청성검-막장에다 십장생-거북,학,사슴을 이용한 콤보 연계를 이용하면 보스도 녹는다. 3차 승급 후에 주어지는 버프기인 '눈사태 검강'의 상향으로 나그네의 딜링이 더욱 돋보이게 되었다.
7.3. 단점
- 파티 민폐
몹을 흩어놓는 것으로 은근히 민폐를 끼치는 편이다. 특히 어그로가 끌려있는데 능구렁이를 쓰면 몹들이 능구렁이로 이러저리 이동하는 나그네를 쫓아다니느라 우왕좌왕한다. 다만 낙엽의 상향으로 성능좋은 몹몰이기가 추가되었고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가 낮아진 이후에는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편.
목소리순박한 시골청년의 재림목소리 호불호가 좀 갈린다. 동일 성우인 토니 크루스는 잘 어울리는 편인데 나그네는 어딘가 어색한 면도 있다. 성우분도옆장르영웅님나그네를 맡게 될 줄 전혀 몰랐다고. 그래도 우렁찬 기합소리는 잘 어울리는 편이다.
- 광역딜링에 대한 마나 소모
나그네의 광역딜링기로는 화산검, 절명도가 있는데 이 둘은 모두 마나를 소모한다. 캐릭터 자체가 마나수급력이 좋아서 평소에는 별 상관이 없다. 하지만 해방에서는 다르다. 타임어택이 되면 다수 처리를 위해 광역딜은 써야겠고 그렇게 벌어놓은 시간을 마나수급하는데에 날려먹는 웃지 못할 상황이 되어 엄청나게 불리해진다. 극딜도, 버프도 괜찮고 범위딜도 준수하고 마나수급도 우수한 나그네가 급작스럽게 발목을 잡혀버린게 해방이다. 덕분에 해방에서만큼은 약캐취급을 받는 편. 잡몹처리에는 직업 원더보다 마나수급이 되는 공용 원더가 더 도움된다. 최근 천살 독구렁이에 붙은 원기 흡수 마나수급량 증가로 인해 다이버전 직전에 무기만 스왑해준다면 그나마 나아진 편이다. 물론 좋은 옵션의 무기를 여럿 장만하기는 힘든 편.
8. MFL
순간폭딜 근딜러. 제운종으로 역마살의 버프를 중첩시키면 공격력이 매우 증가하며 어이!로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나그네에게 잘못 물린 선수는 한순간에 회색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늘어나라에 맞은 적은 다운시키기 때문에 이후 콤보를 넣기도 수월하고 절명도를 적군 다수에게 적중시키면 처음부터 적군은 반피로 한타를 시작해야된다. 1:1에는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1:多 싸움에선 다른 근딜러보다 무력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암살자처럼 운용해야 하는게 포인트.
여담이지만 MFL에서 shift+F1, F2를 누르면 농담, 도발을 하는데 나그네의 경우 농담은 하품, 도발은 재채기다.
8.1. 캐릭터 소개
- 나이도 이름도 불명. 앙칼진 협곡에 버려져 있던 아이.
- 어린 시절 수련 중 뇌를 다쳐 일 년의 대부분을 백치 상태로 지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원의 문파들 - 무당파, 청성파, 화산파의 주요 검술을 꿰어차고 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을 합쳐 독보적인 검술을 사용하고 있다.
- 10대를 중원의 지배자 밑에서 살인 도구로 자라다가 한 여성의 도움으로 그곳을 탈출해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갈리아노에게 스카우트되어 메트로로 넘어왔다.
- 드래프트 데이에서도 순식간에 트라이아웃을 통과하고 선수 번호 1번을 받았지만, 사무관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아 닉네임이나 신상이 제대로 등록되지 못했다.
- 다른 선수들과 어울리지 않고 바로 길거리로 사라져 초반엔 다른 선수들조차 그의 존재를 잘 몰랐다. 후에 비광이 프리랜서들을 아우르면서 대활약하기 시작한다.
8.2. 스킬
8.2.1. 역마살
| | 조작방법 | 패시브 |
| 4m 거리를 이동할 때마다 5초 동안 유지되는 공격력 2% 증가 효과가 적용됩니다. 이 효과는 중첩될 수 있습니다. | ||
이동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상당히 좋은 패시브. 난전이 많고 발빠르게 움직여야하는 MFL에서는 효율이 좋은 편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돌아다니면 5중첩까지가 한계지만, 제운종을 이용하면 8중첩까지 쌓을 수 있다.
8.2.2. 버드나무류
| | 조작방법 | 마우스 왼쪽 클릭 |
| 칼을 휘둘러 적을 베는 근접 공격입니다. 부엉이가 붙은 적에게는 10% 더 빠르고 10% 강하게 벱니다. | ||
6번까지 연계되는 평타. 3번째 평타와 6번째 평타에 약간의 후딜레이가 있다.
8.2.3. 제운종
| | 조작방법 | 마우스 오른쪽 클릭 |
| 전방 10m 거리까지 빠르게 뛰어갑니다. 제운종 도중 마우스 왼쪽 클릭을 하면 어깨로 강하게 타격하는 첩산고를 발동합니다. 첩산고에 피해를 받은 적은 2초 동안 이동 속도가 20% 감소됩니다. | ||
| 스킬 강화 이름 1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 스킬 강화 이름 2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돌진기. 특이점은 스킬 발동 후 마우스 커서에 따라 방향전환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철산고를 명중시키면 적군 이속감소 효과도 걸 수 있어 킬을 올리기 쉬워지게 만든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이브는 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8.2.4. 늘어나라
| | 조작방법 | 마우스 휠 업 or 키보드 Q |
| 긴 칼로 8m 전방의 직선상의 적을 내려칩니다. 피해를 받은 적은 넘어집니다. | ||
| 스킬 강화 이름 1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 스킬 강화 이름 2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장거리 견제기. 적군이 칼에 맞으면 다운 시킨다. 원거리에서 다운시키고 제운종으로 접근하는 게 나그네의 기본.
8.2.5. 어이!
| | 조작방법 | 마우스 휠 다운 or 키보드 E |
부엉이가 주변의 적 캐릭터에게 최대 8m 거리까지 빠르게 날아가며 궤도상의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 ||
| 스킬 강화 이름 1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 스킬 강화 이름 2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포킹기. 타겟이 적 선수이기 때문에 몬스터에겐 적용이 되지 않는다. 부엉이의 표식이 걸려있으면 증뎀 효과도 있고 돌아올때 체력회복도 약간 되기 때문에 싸움에서 도움이 많이 된다.
8.2.6. 절명도
| | 조작방법 | 마우스 왼쪽+오른쪽 클릭 or 키보드 Space |
| 빙글 돌면서 주변 3m 범위의 적을 때립니다. 발동 중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이동하면서 벨 수 있습니다. | ||
| 스킬 강화 이름 1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 스킬 강화 이름 2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나그네 딜의 정점
약간의 선딜이 존재하지만 광역뎀딜기라서 난타전 위주의 MFL에서 좋은 축에 속한다. 선딜 중에 상태이상 효과를 받으면 발동이 안되므로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
늘어나라 - 어이 - 제운종 - 절명도는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콤보다.
9. 기타
- 초코파이를 광적으로 사랑한다. 게임 내 스토리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비광이 처음으로 초코파이를 나그네에게 줬는데 나그네가 거기에 완전히 꽂힌 듯. 스킬 텍스트를 보면 수레바퀴 스킬도 초코파이를 토대로 만든 듯하다. 에이스톰에서도 이런 나그네의 초코파이 사랑을 굉장히 신경을 쓴 듯이 보이는데, 대표적인 예가 초코파이 찾는 중의 이펙트로 나오는 초코파이의 엄청나게 섬세하고 뛰어난 모델링.
그 정성으로 캐릭터 모델링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당연히 비광과 B. 그 외에는 다른 캐릭터들과의 접점이 거의 없다.
- B가 PvE에 출시되고 B와는 여러번 대련을 하면서 서로의 검술에 영향을 주고 받았다. 나그네의 "눈사태 검강"과 B의 불독사가 대표적.
- 플레이어블 캐릭터임에도 본명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 나그네라는 것도 ASDF처럼 베니가 짜증나서 써놓은 이름이며 작중에서는 "칼잡이", "부엉이", "부엉이 소년"등으로 불리며 X는 아저씨(...)라고 불렀다. 친어머니가 오래전에 사망했음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알 일은 없을 듯하다.
- 사이드킥 나그네 X B가 공개되고 동인계에 파장이 일었다. 자세한 건 최강의 군단/사건 사고 문서 참고.
[1]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던 연대기들을 계산해봤을때 최소 30세 이상이 나온다.[2] 베니 포스터[3] 천진으로 추정된다.[4] 구음진경 때문에 점점 몸에 부하가 걸리고 미쳐간다는 암시가 희미하게 있다. 거기에 부엉이아이까지 머릿속에서 잊혀져가는걸 못 견딘 모양.[5] 이 나그네의 독백은 데우스 리포트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6] 하지만 늘어나라의 일반몬스터당 마나수급은 0.1에서 0.075로 하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