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4-25 11:40:28

나가레 잇폰

流一本 / Nagare Ippon

1. 개요2. 주요 작품

1. 개요

일본상업지 작가.

쩔어주는 인체 묘사를 비롯하여 그림체는 매우 좋은 편.

그러나 대부분이 NTR+조교물이다. 최근 들어 내용이 점점 더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1] 연재잡지가 인지도없는 잡지라서 인지도는 상당히 약하다. 그래서인지 번역은 제때제때 잘되는 다른 NTR작가들과 달리 번역마저도 시원찮은 편.

특히 이 사람은 아헤가오그쪽으로도 유명한 어느 동네 만큼이나 끝내주게 잘 역겹게 그려내기 때문에 NTR과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엄청나서 해외 성인지 포럼의 코멘트 중 정서가 파괴당했다는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이 부지기수다. 그래서 나온 파생어가 mind break다.

2012년 6월에 출간된 신작은 아예 제목이 NTR 소녀다.

거유 / 모유 취향인 듯 하여 이 점에서는 후쿠다다와 코드가 일치하지만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당연히 양지데뷔까지 한 후쿠다다와는 클라스 차이도 그렇고 인기도도 이미 큰 차이가 있다.

사실 멀쩡한 순애물도 잘 그리는 편인데 정말 찾기 힘들다. 좀 멀쩡하다 싶으면 근친 특히나 오프사이드 걸의 경우 내용도 순하게 코믹한 편인데 그림체에서도 특유의 아헤가오가 없어 사실상 거의 유일한 순애물로 봐도 무방한 수준의 작품이 나왔다.

단행본 후기들을 보면 본인도 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주인공에게 사과한다든가, 혹은 가끔은 순애물을 그리고 싶다는 언급도 있다. 그딴 작품들 그려놓고 그런 말 하니까 정말 뻔뻔하기 짝이 없다

2. 주요 작품

(주석 스포일러 주의)


[1] 내용이 하나 같이 오랫동안 알고 지낸 소꿉친구라든가 한창 핑크빛 연애를 하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에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식이다. 쉽게 말해서 인지도없는 카안.[2] NTR 수위가 굉장히 높으니 다시 한 번 주의 요망. 그런데 정작 '내가 모르는 그녀의 얼굴' 은 단행본에 수록이 안 되어 있다...[3] NTR 수위가 낮은 편이다. 다만 특유의 아헤가오는 여전하다.[4] 중간에 히로인이 다른 남자와 엮이는지라 NTR로 볼 수도 있는데 NTR의 조건에 부합하는 조건이 단 한개도 없어서 논란이 분분하다. 왜 그런 지는 직접 보자. 내용에서도 특유의 아헤가오마저도 없기에 부담없이 볼 수 있다.[5] 판타지. 조교물. 근데 주인공의 여자는 딱히 네토라레 당하지 않는다.[6] 수위는 중간[7] 수록작인 '버그'의 수위가 갈 데까지 갔다. 근데 좀 색다른 점이 네토리남이 여주인공에 대한 소유욕 때문에 작살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여주인공을 네토리녀로 보고 작살낸다는 것이다. 왜냐면 네토리남이 남주인공을 동경해왔기 때문이었다. ANG? 만약 네토리남이 다이렉트로 남주인공을 덮쳐버렸다면 과연 여주인공 반응이 어땠을까 아마도 Nice boat.겠지[8] 제목인 순애 Corruption 은 그저 그런 NTR물인데 같이 수록된 "안녕 내일 또 봐"가 가관으로 여주인공이 후타나리인 덕에 그 빌미로 협박당해 겁탈당하고 스스로도 공에 치중하다 남주인공한테 들킨 후 멘붕된다.[9] 예전에 엄마한테 버림받은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은 주인공이 새엄마가 양아치 교사에게 능욕을 당한 사실을 알고 그 교사를 두들겨 패 라이벌을 제거한 다음 아버지에게서 새엄마를 NTR한다. 그 외에도 이전에 연재한 NTR 작들의 후일담이 수록되어 있다.